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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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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시의회 6곳 후반기 리더 선출] 파주시의회 의장에 민주 박대성 의원 지면기사
파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박대성(사진) 의원이 선출됐다.파주시의회는 1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박대성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이익선(국), 의회운영위원장 이진아(국), 자치행정위원장 박신성(국), 도시산업위원장 이혜정(민) 의원 등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의장에 선출된 박 의원은 "열린의정으로 항상 시민과 함께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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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부 가능한 유휴재산 예상 대부료까지 공개
파주시는 공유재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대부와 매각이 가능한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시각화해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유휴재산 공개는 재산 목록과 함께 소재지, 면적, 지목 등만 나열해 민원인이 직접 해당 지번의 지적도를 발급받은 후 현장을 방문해야 했다. 특히 현장을 가더라도 지적도만으로는 토지의 경계를 확인하기는 어려워 공유재산의 위치를 정확히 가늠하기는 쉽지 않았다. 시는 이에 따라 유휴재산 목록을 지적도 상의 토지 경계선을 표시한 현황 사진 등의 시각 자료를 공개해 누구나 유휴재산 현황을 어디서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각화한 유휴재산 목록은 파주시청 누리집 내 정보공개→공개자료실→부서별 공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소유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에 대해 시민 수요자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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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민주당 박대성 의원 선출
파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박대성의원이 선출됐다. 파주시의회는 1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박대성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이익선(국), 의회운영위원장 이진아(국), 자치행정위원장 박신성(국), 도시산업위원장 이혜정(민) 의원 등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의장에 선출된 박 의원은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 및 대안 제시와 더불어 협력 또한 강화하며 52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회 중요현안에 대하여는 동료의원들의 고견을 청취 하는 등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며 “열린의정으로 항상 시민과 함께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장 후보에는 국민의힘 최창호 의원과 민주당 박대성 의원이 등록하고 막판 경합을 벌였다. 특히 최 의원이 무난히 당선될 것이란 지역 정가의 예측을 깨고 박이 의원이 당선되면서 전반기 의장선거에 이어 또다시 '배신의 정치'란 수식어가 불거졌다. 재적 의원 15명 중 국민의힘, 민주당 의원이 각각 7명씩 동수인 상황에서 당선의 키를 쥐고 있던 전반기 의장 이성철(무소속) 의원이 당초 예상을 뒤집고 박 의원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전반기 의장선거 당시 같은 민주당 의장 내정자인 박 의원과 경합을 벌이면서 국민의힘 최 의원의 결정적 지원에 힘 입어 당선됐고, 최 의원은 같은 당 동료 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으며 당대표 자리까지 내려놓은 바 있다. 이 의원은 의장에 당선된 후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얼마되지 않아 탈당해 무소속으로 계속 남아있었지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는 최 의원을 밀 것이라고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파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185건 의원발의 조례 등 49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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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천원 택시’ 57곳→63곳 확대 운영
파주시는 '천원 택시' 운행 마을을 기존 57곳에서 63곳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7일 '천원 택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3개 읍면동, 6개 마을을 신규 운행 마을로 선정하고 기존 운행 마을의 출발·도착지를 추가로 지정해 총 27개 구간을 신설했다. 이번에 추가된 마을은 파주읍 파주6리, 탄현면 법흥2리, 낙하리, 교하동 9통(신촌동), 교하동 11통(연다산동), 교하동 12통(연다산동) 등 6곳이다. 특히, 기존 읍·면 지역에서만 운행하던 천원 택시가 교하동의 3개 마을을 운행하게 되면서 동 지역까지 포함해 실제로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여기에 지난 2월 천원 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출발·도착지 조정에 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출발·도착지 27개 구간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신설로 총 212개 구간에 천원 택시가 다니게 되면서 대중교통 불편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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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풍덩, 박물관을 저벅저벅… 파주 ‘북+박캉스’ 어때요?
파주시 출판도시와 통일동산이 여름 휴가철 수도권 시민들을 부르고 있다. 파주시 문발동 출판단지 내 아시아 출판정보센터와 통일동산 내 헤이리마을 및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 북캉스(북+바캉스), 박캉스(박물관+바캉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북캉스의 명소는 파주출판도시는 우리나라 중대형 출판회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특색 있는 건축물로 유명하다. 이중 '아시아 출판문화 정보센터'는 문화공간과 숙박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내부 벽면을 서가로 조성한 '지혜의 숲', 아름다운 서가와 고서의 향기가 느껴지는 숙박공간 '지지향'이 있으며, 전시공간과 편의시설로 카페, 음식점, 편의점, 은행까지 갖추고 있다. 이 밖에 단지 내 출판회사인 열화당 책박물관을 비롯해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나비나라박물관, 활판인쇄박물관 등 특색있는 박물관과 '북카페'들이 죽 이어져 있다. 박캉스 명소로는 헤이리 예술마을이다.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헤이리에는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어린이토이박물관, 잇츠콜라박물관, 세계인형박물관, 한길책박물관, 블루메미술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세계광물보석박물관, 타임앤블래이드박물관, 한향림옹기박물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화폐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취향별로 방문이 가능하다. 또 이곳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총 33가지의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24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바람개비'가 진행 중이다. 파주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7월 30일~8월 21일) 특별행사로 '헤이리 초록초록 아트스쿨'이 운영된다. 아트스쿨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마음으로 그림 그리기, 공예품·생활소품 디자인 도안과 만들기, 교과서 속 다양한 광물 체험 및 강의, 다양한 국가의 전통 악기와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헤이리예술마을 누리집(www.heyri.net)에서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또 헤이리 인근에는 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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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페기물업체 조사특위 부결
파주시의회(의장·이성철)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특히 지난 7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민선 8기 공약이행 성과 및 시민과의 소통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며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권리를 제한하는 행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촉구했고, 집행부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 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의 건(특별조사위원회 구성안)은 본회의 찬반 표결에서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5표, 반대 8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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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올해 포크페스티벌 총감독에 ‘여행스케치’
파주 도시관광공사는 '2024 파주 포크 페스티벌' 총감독으로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조병석·남준봉)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1집 앨범 '여행스케치'로 데뷔한 이후 올해 35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대표 포크 그룹이다. 주요 곡으로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운명', '옛 친구에게' 등이 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 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파주 포크 페스티벌'은 9월 21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파주 포크 페스티벌은 포크 음악을 주제로 하는 국내 최초 페스티벌이자 파주시의 대표 음악 축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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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 119구급대 및 의료인 대상 중증응급 역량강화’ 교육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파주시 119구급대원 및 응급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증 응급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파주병원이 현장에서 환자를 제일 먼저 접하는 119구급대원과 파주시 응급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윤병석 교수(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심전도 판독 및 다양한 심전도 리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응급환자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파주병원 추원오 원장은 “이번 심전도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를 빠르게 선별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2020년 8월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진료지침을 적용하고 있으며, 관내에서 치료 제공이 어려운 심장질환자의 경우 고양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심혈관질환 핫라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진료 협력체계를 완료한 바 있다. 특히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대처요령을 알리는 한편 발병 시 119구급차를 통한 신속한 병원 방문, 119구급대와 지역병원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부족한 필수보건의료 서비스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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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 개설
파주소방서는 오는 7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특정 소방대상물의 신속한 창업과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일사천리(一瀉千里) 소방민원상담실'을 개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의한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법 제31조에 의한 노인복지시설, 연면적 600㎡ 이하의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창업을 지원한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화재예방과에 별도의 소방행정 인·허가 전담인력을 운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소방서 화재예방과(031-956-9321)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태 서장은 “일사천리 소방민원 전용 상담 창구가 개설돼 민원인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방행정 절차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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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강 명물 '황포돛배' 인기 지면기사
선착장 부지 매입후 주차장 조성이용객 매달 늘어 이달엔 4500명파주 임진강의 명물 '황포돛배'를 찾는 관광객이 계속 증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27일 파주시에 따르면 황포돛배 이용객은 운영이 재개된 지난 3월 1천800명이었다가 4월 2천500명, 이어 5월 4천명을 기록했다. 이달에만 벌써 4천500명이 이용해 지난달 이용객을 넘어섰다.황포돛배는 2004년부터 2척이 운영됐으나 선착장 부지가 군부대 소유여서 훈련에 따른 사용 제한으로 2014년 11월 중단됐다.이에 시는 9억원을 들여 국방부 소유 적성면 두지리 두지나루(선착장) 부지 6천30㎡를 매입해 주차장 등을 조성한 뒤 2017년 7월1일 황포돛배 운영을 재개했다.임진강 황포돛배는 6·25 전쟁 이전 임진강을 떠다니던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한 관광선이다. 길이 15m, 폭 3m, 돛 길이 12.3m, 무게 6.5t 크기로 최대 45명을 태울 수 있다.두지리 선착장을 출발해 거북바위∼임진강 적벽∼원당리 절벽∼호로고루성을 거쳐 두지리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6㎞ 구간을 운항한다.하루 9번 운항하며 소요 시간은 45분이다. 정각마다 출항하는데 요일과 계절, 날씨에 따라 출항 시간이 다르고 기상 악화 시 운항 중지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최대 승선 인원 45명으로 최소 승선 인원인 8인 이상 모일 시 출항한다.두지나루 인근에는 수도권에서 가장 긴 산악다리인 '감악산 출렁다리'와 여름철 옥수수 따기·참게 잡기·머루 따기 등의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주월리 '한배미 농촌 마을' 등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임진강의 명물 황포돛배를 찾는 관광객이 계속 증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경인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