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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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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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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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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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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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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2026년 말 준공
파주시는 적성면 산148번지 일대(면적 33ha)에 조성되는 '국립 감악산 자연휴양림'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역에 첫 국립휴양림인 '국립 감악산 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 진입로 구간의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총사업비 66억 원을 들여 길이 1.5㎞, 폭 10m 왕복 2차로의 진입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24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했으며, 휴양림이 조성되는 2027년도에 맞춰 2026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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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시설관리 지원” 파주교육청, 신속 현장지원으로 학교 업무부담 경감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신속현장지원팀이 달려갑니다."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최은미)이 각급 학교의 의견을 반영한 '신속현장지원팀' 운영을 시작해 학교 업무경감이 기대된다. 파주교육청은 지난 3일 각급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 해결을 위한 '신속현장지원팀(F·R·I·E·ND)'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신속현장지원팀 활동은 시설관리직이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시설업무 지원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F·R·I·E·ND'는 현장성(Field), 신속성(Rapidity), 즉시성(Immediacy), 긴급성(Emergency), 필요성(Need)을 뜻하며, 교육청과 학교가 친구와 같이 친근하게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파주교육청은 앞서 지난 4월 관내 82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수렴한 결과, 학교 시설관리에 대한 과중한 부담 해소가 제기됨에 따라 교육청 시설개선과를 중심으로 신속현장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속현장지원팀은 시설관리직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중심으로 상시점검 외에도 학교 요청 시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당일 현장에 출동 긴급 시설공사 등을 시행 지원한다. 최은미 교육장은 “학사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신속현장지원팀을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학교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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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서 승용차와 마을버스 충돌 사고로 승객 4명 부상
4일 오전 7시 20분께 파주시 문산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을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 위험이 있는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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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시스템 도입
파주시는 주정차 차량뿐만 아니라 주행 중인 차량의 체납 여부까지 단속하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 예고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단속 차량에 장착된 영상기기를 통해 주차된 차량과 주행 중인 차량까지 모두 적발할 수 있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불법주정차,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 검사 미필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합계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체납 차량 적발 즉시 차량 소유자의 휴대전화로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서가 발송된다. 전자예고서에는 차량번호, 체납액, 발견 장소, 납부 방법, 문의처 등이 기재돼 있으며, 전자예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시청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나 계좌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을 통해 낼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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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경기북부 첫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개장
노동자 작업복 전문 세탁소인 '블루밍세탁소' 3호가 오는 18일 파주시에 문을 연다. 경기도는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파주시 블루밍 세탁소'를 정식 오픈하기에 앞서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무료로 임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 북부 첫 블루밍 세탁소는 185㎡ 규모로 세탁기, 건조기, 스팀다리미 등 필수 시설과 휴게 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업단지나 인근 영세·중소기업 사업장 종사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식으로 문을 여는 18일 이후에는 춘추복과 하복은 한 벌에 1천원(장당 500원), 동복은 2천원(장당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블루밍 세탁소는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노동 복지를 증진할 목적으로 마련한 노동자 작업복 전용 세탁소로 지난해 7월 안산에, 지난해 11월 시흥에 각각 문을 연 바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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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5일부터 디엠지 평화관광 사전 예약
파주시는 5일부터 '파주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경유하는 파주 DMZ 평화관광은 지난해까지는 민간인출입통제선 출입 절차 등으로 인해 당일 현장 매표만 가능하고 인원도 제한돼 이용에 불편이 컸다. 파주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억 3천만 원을 들여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추진했고 9월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파주시는 5일 9시부터 1차 운영에 들어간다.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시스템(https://dmz.paju.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개인과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사전 결제까지 이뤄진다. 단 공정한 경쟁을 위해 단체의 경우 별도 회원가입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파주시는 1차 운영에서 나타난 불편 사항을 보완해 9월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파주시민 등이 사전 예약할 경우 입장료를 감면해 주는 서비스와 다국어서비스, 해외 결제 서비스 등도 추가된다. 사전 예약은 매월 1일에 다음 달 1개월분에 대해 가능하다. 파주시는 이 시스템 가동 이후에 현장 매표도 병행할 방침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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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개인택시 신규 29대 공급 완료
파주시는 2024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교부식을 2일 개최했다. 파주시는 '제4차 택시 총량 재산정 결과'가 지난해 말 경기도 택시총량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32대의 택시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했고, 이중 29대를 개인택시에 배정한 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규면허자 29명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일반택시 3대 증차도 연내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공급이 완료되면 총 826대의 택시가 파주시에서 운행하게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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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30 교통비전 선포… 서울·시내 접근성 높인다
파주시가 민선8기 2주년을 시작하는 날 '파주시 교통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지난 1일 오후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2030 파주교통혁명이 시작됩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시장은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비전으로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를 세부 내용으로 2030년까지 시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교통 선진 도시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이는 현재 파주 교통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서울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파주시 내 통행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동시간은 여전히 긴 점 ▲대중교통보다는 승용차 중심의 이동 수단 ▲도시 성장 속도에 비해 도로나 철도 등 교통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의 한계 등에 대한 개선책이다. 파주 교통비전 선포식 후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시 철도망 반영을 위한 시민추진단 구성 및 위촉식이 진행됐다.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한 시민추진단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포함된 자문의원 분야, 교통·철도학회, 경기·철도연구원, 교통전문가로 꾸려진 전문가 분야, 각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지역대표 분야, 관내 대학, 자원봉사센터, 관내 단체, 관내 기업으로 꾸려진 실천 희망자 분야를 포함해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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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우울·불안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지원”
파주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유형(1급 또는 2급 유형)을 선택하고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 기준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회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되며, 이용권은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심리상담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은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으로,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61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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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신속·적절 대처로 아파트 옥상서 소중한 생명 구해
파주 운정신도시 한 아파트 옥상에서 10대 남학생이 소방서 출동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52분께 동패동 소재 한 아파트 옥상에서 “남학생이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지휘단, 119구조대, 운정119안전센터 등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는 추락 예상 지점에 공기주입식 안전매트를 설치한 다음 옥상으로 올라가 남학생과 2~3m 거리를 두고 만났다. 일부 대원은 학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설득하고, 또 다른 대원은 학생의 주의가 산만해 진 틈을 타 옷깃을 붙잡으며 안전을 확보했다. 소방대원들의 20여 분 간절한 설득과 신속한 행동이 10대 학생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 학생을 구조한 파주소방서는 파주시 정신보건센터 및 파주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이 학생을 의정부 소재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엇보다 빠른 현장 출동이 중요하다"면서 “이 같은 상황이 재발되지 않아야 하지만, 목격하게 될 경우 지체 없이 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