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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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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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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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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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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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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행복한 情 나눔'] 파주 충만한교회, 어린이시설 34곳에 장난감·생필품 후원 지면기사
파주 충만한교회(담임목사·임다윗)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파주시 지역아동센터(22개소), 민간어린이집(5개소), 지역 교회(7곳) 등 어린이 관련 시설 34곳에 총 2억원 상당의 장난감과 생필품을 후원했다.후원 장난감 및 생필품은 파주(일산) 충만한교회 신도회에서 5월 가정의 달(어린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 어린이와 지역 미자립교회 등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한영실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장난감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임다윗 담임목사는 "소외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지역 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족하지만 지역사회 섬김과 나눔을 위해 충만한교회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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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파주 운정역 상부에 문화공원 짓는다 지면기사
LH, 설계공모안 공모… 내년 첫삽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 상부에 약 2만7천㎡ 규모의 문화공원이 들어선다.파주시는 GTX 운정역 상부공간에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3일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특색있는 설계공모안을 문화공원에 적용, GTX 운정역 상부공간을 지역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 140억원, 전체 면적은 2만7천861㎡다. GTX 운정역은 올해 말 개통 예정이며 문화공원은 내년에 착공, 오는 2027년 준공이 목표다.공모 지침에는 공원시설 외에 특화조형 구조물, 실내 건축물, 경관조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 등록이 가능하다.이번 GTX 문화공원은 지자체와 LH가 협업한다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시는 GTX 개통 시기에 대비해 외부 유동 인구가 많이 찾는 공원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경일 시장은 "LH와는 운정신도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상생 협력관계로, 수도권 서북부 중심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GTX 역세권 민간 시행사와도 협력해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어우러지는 복합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GTX 운정역 환승센터 조감도.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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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운정역 상부에 약 2만7천㎡ 문화공원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 상부에 약 2만7천㎡ 규모의 문화공원이 들어선다. 파주시는 GTX 운정역 상부공간에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3일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특색있는 설계공모안을 문화공원에 적용, GTX 운정역 상부공간을 지역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 140억원, 전체 면적은 2만7천861㎡다. GTX 운정역은 올해 말 개통 예정이며 문화공원은 내년에 착공, 2027년 준공이 목표다. 공모 지침에는 공원시설 외에 특화조형 구조물, 실내 건축물, 경관조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GTX 문화공원은 지자체와 LH가 협업한다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시는 GTX 개통 시기에 대비해 외부 유동 인구가 많이 찾는 공원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LH와는 운정신도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상생 협력관계로, 수도권 서북부 중심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GTX 역세권 민간 시행사와도 협력해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어우러지는 복합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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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위해”… 파주 충만한교회, 2억 상당 장난감·생필품 후원
“5월 만이라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 파주 충만한교회 (담임목사·임다윗)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파주시 지역아동센터(22개소), 민간어린이집(5개소), 지역 교회(7곳) 등 어린이 관련 시설 34곳에 총 2억 원 상당의 장난감과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 장난감 및 생필품은 파주(일산) 충만한교회 신도회에서 5월 가정의 달(어린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 어린이과 지역 미자립교회 등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한영실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장난감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다윗 담임목사는 “소외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지역 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족하지만 지역사회 섬김과 나눔을 위해 충만한 교회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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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명소 스탬프 투어 운영…10곳 방문 시 ‘완주인증서’
파주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지역 내 다양한 관광명소를 체험하며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파주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도장)를 찍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소는 평화, 역사, 문화, 자연, 특구 등 5개 분야 24곳이다. 디엠지(DMZ) 평화관광, 임진각 관광지(이상 평화), 황희 선생유적지, 이이 유적지, 파주삼릉, 파주 장릉(이상 역사),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이상 문화), 임진강 황포돛배, 감악산 출렁다리, 마장호수 출렁다리(이상 자연), 오두산통일전망대, 프로방스, 장단콩 웰빙 마루(이상 특구) 등이다. 참여 방법은 '파주 전자지도(paju.dadora.kr)'에 접속한 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 확인 시스템(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히며 10곳 이상 방문 시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인증서를 얻은 관외 참가자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파주 관광 기념품이 지급된다. 파주시민에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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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시행규칙 제정
파주시는 7일 '파주시 전세 피해 및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시행규칙은 '파주시 전세 피해 및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정한 것으로, 지역 내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 시행규칙이 제정됨에 따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긴급 주거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등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전세 피해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센터는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 운영, 관련 업무 담당자 교육, 전세 피해 예방 방법 홍보 등 업무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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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특수임무유공자회, 통일공원서 '파주1지대 전공비' 추념식 지면기사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김용덕) 파주시지회는 2일 오전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 통일공원 내 육군 첩보부대 제1지대 전공비에서 '특수임무 파주1지대 전공비' 추념식을 가졌다.추념식에는 대원 유족 및 생존 회원, 대한민국특수유공자회 김선광 부회장과 김연배 이사, 국군정보사 고위관계자, 이환용 경기지부장, 한영봉 파주시지회장 및 경기도지부 소속 28개 시·군 지회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도·시의원,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파주시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특수임무 제1지대는 6·25 한국전쟁 중 중공군 제63·64군 참전정보를 최초 입수 보고해 연합군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했고, 인민군 제4사단 사령부를 기습, 포로 40여 명과 다수의 군수물자를 노획하는 전과를 올렸다.특수임무 제1지대 전공비는 서부지역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다 전사한 백홍구 소위와 130여 명의 부상자, 행방불명 등 총 260여 명 대원의 고귀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전사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한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신 선열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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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 보광사 '천년의 매력'에 흠뻑… 11월까지 전통산사 체험프로그램 지면기사
'천년 고찰 보광사서 전통산사 체험하세요'.파주 광탄면의 천년 고찰 보광사에서 오는 11월까지 전통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파주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달부터 보광사에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보광사와 영조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 해설, 보광사에 소재한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 동반 산책, 단청 체험, 임종 체험, 불교 전통 의식에 대한 학습 및 관련 영상 시청 등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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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제 변신” 제94회 춘향제, 10~16일 남원 광한루원서 다채롭게 열려
“가정의달 가족 모두 손잡고 광한루원으로 오세요." 국내 최장수 축제인 '춘향제'가 오는 10일부터 7일 동안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로 다채롭게 열린다. 남원 춘향제는 1931년에 시작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한국적인 축제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축제다. 남원시는 제94회 춘향제를 '춘향, Color 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예술을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등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전국 유명축제 중 할아버지·할머니, 아들·딸·며느리, 손자·손녀 등 온 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남원 춘향제를 소개한다. ■ '춘향, COLOR 愛 반하다' 춘향제 개최 기간 광한루원을 비롯해 남원시 구도심 전역에 '울긋불긋' 청사초롱이 불을 밝힌다. 남원시는 이번 춘향제를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만큼 도심 곳곳에 예년보다 한층 다양한 청사초롱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형형색색의 청사초롱을 찾는 재미를 선사한다. 청사초롱은 축제기간 일몰과 동시 점등돼 오후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 대한민국 동행축제 제94회 남원춘향제의 특징은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다. 남원시는 젊은 층은 물론 기성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관광객까지 유입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춘향제에 맞는 시대 캐릭터 코스튬, 퍼레이드, 의상체험 등은 모든 세대가 즐기면서 하나 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거리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성과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 춘향, 예술인들의 합동공연, 콘서트, 불꽃 축하쇼 등은 춘향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광객, 시민, 행사 참여자 모두가 한복을 입고 한국의 대표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글로벌 춘향대회를 비롯한 춘향국악대전, 춘향무도회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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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1지대 전사자 추념식 열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김용덕) 파주시지회는 2일 오전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 통일공원 내 육군 첩보부대 제1지대 전공비에서 '특수임무 파주1지대 전공비'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에는 특수임무 제1지대 대원 유족 및 생존 회원, 대한민국특수유공자회 김선광 부회장과 김연배 이사, 국군정보사 고위관계자, 이환용 경기지부장, 한영봉 파주시지회장 및 경기도지부 소속 28개 시·군 지회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도·시의원,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파주시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수임무 제1지대는 1951년 2월 대구에서 육군 첩보부대로 창설돼 같은 해 3월 서울 탈환으로 충청도를 거쳐 4월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에 주둔하면서 보병 제1사단의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에 필요한 첩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중공군 제63·64군 참전정보를 최초 입수 보고해 연합군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 했고, 인민군 제4사단 사령부를 기습, 포로 40여 명과 다수의 군수물자를 노획하는 전과를 올렸다. 특수임무 제1지대 전공비는 6·25 한국전쟁 중 서부지역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다 전사한 백홍구 소위와 130여 명의 부상자, 행방불명 등 총 260여 명 대원의 고귀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전사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한영봉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파주는 73년 전 6·25전쟁의 치열한 격전장이자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역사의 현장"이라며 “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신 선열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한 회장은 이어 “파주는 탄현면 성동리에서 14명, 대동리에서 11명, 오금리에서 2명 등 총 27명의 소년 공작원들이 적진으로 깊숙이 침투해 임무를 완수하고 복귀하던 중 평양 쑥섬에서 11명이 전사하는 등 풍전등화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 두려움 없이 목숨을 바친 애국 도시"라며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젊은 청춘을 불사른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우리 후손들이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위대한 가치이기에 고귀한 희생에 한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