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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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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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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마을회, 통일동산서 2024 봄철 햇김치 담그기 행사 지면기사
파주시 새마을회(회장·김명자)는 17일 탄현면 통일동산 내 장단콩웰빙마루 주차장에서 새마을 남·여 지도자,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봄철 햇김치 담그기 및 헌옷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봄맞이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에서는 열무·얼갈이 2천단으로 1천명분 햇김치를 담가 홀몸 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또 숨은 자원 모으기 일환으로 진행된 헌옷 모으기 행사에서 수집된 옷 역시 잘 세탁한 후 필요 가정에 나누어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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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입주 날짜 못 맞춘 초교 개교… 파주 운정 초롱꽃마을 '시끌' 지면기사
건립 맡은 업체, 공사 중단 상태2026년 3월께로… 1년여 늦어져주변학교 배치땐 과밀학급 우려"아파트 입주보다 1년 이상 늦게 개교하면 아이들은 어떡하란 말입니까?"내년 3월 예정이던 파주 운정신도시 (가칭)운정7초등학교의 개교가 1년6개월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초롱꽃마을 입주예정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17일 운정신도시연합회(이하 운정연), 파주교육지원청(이하 파주교육청) 등에 따르면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4·5단지는 오는 12월 말 입주 예정이다.하지만 이들 단지 학생들을 수용할 운정7 초교(30학급 800명)는 당초 계획보다 건립이 지연, 오는 2026년 3월에나 개교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이들 단지 학생들은 큰길을 건너 초롱초교나 두일초교를 다녀야될 상황이다.개교 지연사태는 운정7초교 건립공사를 맞고 있는 A업체가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A업체는 현재 부지 정리와 가설건축물 설치까지는 끝냈으나 업체 사정을 이유로 공사는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교육청은 이에 따라 A업체와의 시공계약을 해지하고, 재설계와 신규 시공사 선정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건립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이 같은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운정7 초교는 오는 2026년 3월 개교가 가능할 전망이다. 하지만 계약해지를 두고 A업체가 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운정7 초교 개교 시기는 요원해진다.이와관련 파주교육청은 초롱꽃마을 4·5단지 학생을 200~3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입주예정자협의회를 통해 입주시기 등 초롱초교로의 변경 배치를 위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그러나 올해 말 입주하는 초롱꽃마을 4·5단지 학생은 물론 내년 말 입주하는 초롱꽃마을 1·2단지(약 1천 가구) 학생들도 초롱초교와 두일초교로 배치가 예정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한 학부모 대표는 "운정7 초교 개교가 교육청 계획보다 더 늦어지면 초롱초교와 두일초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매우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교실 확보(1학급당 65.4㎡ 공간 필요)는 물론 급식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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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 못 따라오는 개교 날짜… 파주 운정 초롱꽃마을 시끌
“아파트 입주보다 1년 이상 늦게 개교하면 아이들은 어떡하란 말입니까?" 내년 3월 예정이던 파주 운정신도시 (가칭)운정7 초등학교의 개교가 1년6개월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초롱꽃마을 입주예정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7일 운정신도시연합회(이하 운정연), 파주교육지원청(이하 파주교육청) 등에 따르면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4·5단지는 오는 12월 말 입주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단지 학생들을 수용할 운정7 초교(30학급 800명)는 당초 계획보다 건립이 지연, 오는 2026년 3월에나 개교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이들 단지 학생들은 큰길을 건너 초롱초교나 두일초교를 다녀야 될 상황이다. 개교 지연사태는 운정7 초교 건립공사를 맞고 있는 A업체가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A업체는 현재 부지 정리와 가설건축물 설치까지는 끝냈으나 업체 사정을 이유로 공사는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교육청은 이에 따라 A업체와의 시공계약을 해지하고, 재설계와 신규 시공사 선정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건립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 같은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운정7 초교는 오는 2026년 3월 개교가 가능할 전망이다. 하지만 계약해지를 두고 A업체가 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운정7 초교 개교 시기는 요원해진다. 이와관련 파주교육청은 초롱꽃마을 4·5단지 학생을 200~3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입주예정자협의회를 통해 입주시기 등 초롱초교로의 변경 배치를 위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올해 말 입주하는 초롱꽃마을 4·5단지 학생은 물론 내년 말 입주하는 초롱꽃마을 1·2단지(약 1천 가구) 학생들도 초롱초교와 두일초교로 배치가 예정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한 학부모 대표는 “운정7 초교 개교가 교육청 계획보다 더 늦어지면 초롱초교와 두일초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매우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교실 확보(1학급당 65.4㎡ 공간 필요)는 물론 급식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정연도 최근 파주학부모협회, 각 학교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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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릉천 튤립 12만 송이 ‘만개’… 풍성한 축제 열린다
파주시 금촌2동 공릉천에 튤립 12만 송이가 활짝 피어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릉천 철교 앞 유휴부지에 하트, 물결무늬 등 다양한 형태로 심어진 12만개 튤립 구근(球根)은 4월 초 수줍은 듯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더니 지난 주말 만개했다. 금촌2동사무소는 오는 20일 공릉천 철교(칠간다리) 밑 광장에서 제2회 공릉천 튤립 축제를 개최하며, 1만1천㎡ 튤립 꽃밭 곳곳에 대형 텔레비전(TV) 모양과 풍차모형, 그네 의자 등 포토존을 설치했다. 금촌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리는 튤립 축제에는 체험 및 먹거리 장터,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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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새마을회, 햇김치 담그기 및 헌옷 모으기 행사 개최
파주시 새마을회(회장·김명자)는 17일 탄현면 통일동산 내 장단콩웰빙마루 주차장에서 새마을 남·여 지도자,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봄철 햇김치 담그기 및 헌옷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봄맞이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에서는 열무·얼갈이 2천 단으로 1천명분 햇김치를 담가 홀몸 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또 숨은 자원 모으기 일환으로 진행된 헌옷 모으기 행사에서 수집된 옷 역시 잘 세탁한 후 필요 가정에 나누어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매년 봄에는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가을에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정기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외래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추진하며 자연환경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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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후 버스정보안내기 교체
파주시는 29억 원을 들여 노후한 버스정보안내기 302대를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파주 관내에는 659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돼 있으며 10년이 넘은 302대를 오는 8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당초 단말기 교체만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시민 편의를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도 개선할 계획이다. 버스정보시스템이 개선되면 부정확한 도착 정보와 돌발 상황정보 미제공 등이 개선되고 버스 내 잔여 좌석, 상하행선 구분, 지하철 도착 정보 등도 제공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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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건축사 자격·업무에 관한 사무 첫발
파주시는 경기도가 관할하던 건축사의 자격 및 업무에 관한 사무를 올해부터 직접 수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건축사의 자격 및 업무에 관한 사무는 파주시가 50만 대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경기도로부터 넘겨받은 91개 사무 중 하나로, 건축사의 징계, 건축사무소의 개설, 변경, 휴업 및 폐업 신고 등 건축사법에서 규정하는 건축사 관리에 관한 업무를 말한다. 건축사가 설계·감리 업무 등을 수행 함에 있어 관계 법령을 위반하는 경우 파주시가 징계를 위해 건축사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에서 견책, 업무정지, 자격정지, 취소 등의 징계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 건축사징계위원회는 총 9명으로 당연직 3명(공무원)과 위촉직 6명(건축사 2명, 조교수 이상의 직 2명,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자 2명)으로 구성되며, 시는 위원 공개모집, 선정위원회 등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지난 15일 징계위원회를 구성했다. 파주시 건축사징계위원회의 운영은 대면 회의를 원칙으로 처분 건수를 고려해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재적 위원 3분의 2 이상 출석으로 개회,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징계를 결정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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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전 앞둔 파주시, 주요 경기장 현장점검 지면기사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최근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체육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진기 부시장과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경기장 시설 관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31개 시·군 선수단 등 1만7천여명이 이용할 주요 경기장과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과 경기장 위험 요소 등을 점검했다.시는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응급 구조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는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의료지원팀을 편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주차난이 예상되는 파주스타디움에는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정건강공원은 인근 교육시설 주차장에 협조를 구하는 등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김진기 부시장은 "파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조금의 불편함 없이 파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써 촘촘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최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파주 스타디움 등 주요 경기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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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달라” 편의점서 흉기 위협한 30대 손 다쳐 치료받다 검거
새벽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강도질을 하던 30대 남성이 범행 중 손을 다쳐 응급실에서 치료받다가 덜미를 잡혔다. 16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파주시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여성 점원 B 씨에게 “1만원을 달라"며 흉기를 들이댔다. B 씨가 저항하며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A 씨와 B 씨 모두 손에 상처를 입었다. 결국 돈을 뺏지 못한 A 씨는 도주 중 지나가는 차를 세워 응급실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다. 피를 흘리는 A 씨의 수상한 행동에 결국 112 신고가 이뤄졌고 A 씨는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다 붙잡혔다. A 씨는 배가 고파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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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체전 주요 경기장 현장 점검·성공기원 연주회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를 앞두고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체육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진기 부시장과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경기장 시설 관리자가 참여한 현장 점검을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 등 1만 7천여 명이 이용할 주요 경기장,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과 경기장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파주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응급 구조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는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주차난이 예상되는 파주스타디움에는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정건강공원은 인근 교육시설 주차장에 협조를 구하는 등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진기 부시장은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조금의 불편함 없이 파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써 촘촘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또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00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기원 연주회도 성황리 개최했다. 연주회는 바리톤 김동섭, 소프라노 정혜욱이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함께 가자(March With Me)' 등을, 시립합창단은 '오페라합창 메들리' 9곡을,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버터플라이(Butterfly)'와 '파주의 꿈'을 불러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70대 이상으로 구성된 로고스합창단은 '님과 함께'와 '우정의 노래'를, 주부들로 이뤄진 운정여성합창단은 '꽃구름 속에' '옹헤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평화가족합창단은 '바람의 멜로디' '홀로 아리랑'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모든 출연자가 다함께 무대에 나와 '2024 경기도체육대회 응원곡'인 '한마음으로'를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