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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 'DMZ 평화의길' 14일 개방 지면기사
파주시가 오는 14일부터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관광 노선이다.파주 노선은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를 토대로 '임진각~도라산 코스'라는 이름을 붙였다.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코스는 임진각을 출발해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본다. 올해 신설돼 평일 오후에 운영되는 2코스는 1코스에 남북출입사무소(출입경)와 도라산역이 추가됐다.프로그램은 주 5일(월·목요일 휴무) 운영되며, 회당 20명까지 출입할 수 있다. 문의: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고객센터(031-954-1330)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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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4일부터 개방
파주시는 오는 14일부터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관광 노선이다. 파주 노선은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를 토대로 '임진각-도라산 코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코스는 임진각을 출발해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본다. 올해 신설돼 평일 오후에 운영되는 2코스는 1코스에 남북출입사무소(출입경)와 도라산역이 추가됐다. 남북 출입사무소는 남북 간 인적, 물적 교류 업무를 총괄하던 곳이며 도라산역은 파주시 군내면 도라산리 민통선 안에 있는 경의선의 최북단 역이다. 파주 노선을 이용하면 2002년 2월 김대중 대통령과 미국 부시 대통령이 도라산역을 방문했을 때 서명한 철도 침목과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미디어 월(Media Wall)'이 있다. 프로그램은 주 5일(월·목요일 휴무) 운영되며, 회당 20명까지 출입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고객센터(031-954-133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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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9월말까지 말라리아 본격 방역…25개 전담반 구성
파주시는 25개 위탁 방역전담반을 편성해 9월말까지 말라리아 퇴치작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말라리아 방역사업 위탁추진 업체 등 60명으로 '민관 방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방제방법, 살충제 사용법, 방역 장비 사용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방역사업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9월 말까지 진행하게 된다. 시는 특히 지난해 말라리아 환자가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공공시설 및 환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분무 방제, 유충 밀도조사를 통한 드론 방역 등 다양한 방역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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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을 지켜라’… 파주소방서, ‘펌뷸런스’ 역량 강화 훈련
“구급차 도착 전 펌불런스 대원들의 현장응급처치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크게 높입니다." 파주소방서는 119안전센터 화재진압 대원들을 대상으로 펌뷸런스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펌뷸런스는 소방서 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응급상황 시 관할 구급차가 없거나 출동 지연의 경우 소방펌프차가 긴급 출동해 응급환자에게 빠른 응급조치 등 구급활동을 지원하는 출동시스템이다. 소방서 펌프차 전체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3일까지 실시하는 훈련에서는 ▲기본 소생술(BLS) 처치방법 ▲외상환자 처치를 위한 부목고정, 드레싱 ▲펌뷸런스 구급장비 활용법 ▲펌뷸런스 출동 기록일지 작성 등 이론에 이은 실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빈틈없는 구급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있다"며 “효율적인 펌뷸런스 운영을 통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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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 첫 추경예산 1천66억원 편성
파주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천66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국도비 추가와 지난해 말 교부된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확보사업의 추진을 위해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109억 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12억 원, ▲기업박람회 4억 원, ▲파주문화재단 설립 3억 원을 비롯해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억 5천만 원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억 5천만 원 ▲파주 페어 북앤컬처 2억 6천만 원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7억 3천만 원 ▲파주시 종합교통체계 수립 6억 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 17억 5천만 원 ▲더 경기패스 13억 원 ▲노인·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11억 7천만 원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22억 7천만 원 ▲전선로 지중화 지원 19억 원 ▲문산 중앙도서관 건립 35억 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120억 원 ▲(가칭)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20억 원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13억 5천만 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한 2023년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방호 울타리 설치 2억 원 ▲(와동,책향기) 지하차도 도로재포장 11억 원 ▲운정호수공원 노후데크 정비 10억 원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 8억 원 등 총 26개 사업 111억 원이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제26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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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호수에서 꽃 사시오~”… 파주 마장호수에 농산물 판매장 개설
파주시는 3~6일 광탄 마장호수 제2주차장에서 '2024 마장호수 농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주도시관광공사와 광탄농협이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광탄지역 화훼 및 특수작물 재배농가 소득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판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품목은 카네이션, 백일홍 등 26종의 꽃과 광탄면에서 직접 생산된 조청, 버섯, 채소류 등 농산물이다. 특히 광탄농협 회원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농가가 직접 판매하면서 시중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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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지역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해야”… 파주시, 행안부에 건의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인구 감소로 인한 '마을소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구 감소지역은 공유재산 사용료를 감면해야 한다'는 건의가 제기됐다. 파주시는 최근 법원읍·광탄·적성·파평면 등 인구 감소지역 주민의 공유재산 사용료 부담 완화를 위한 법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공유재산법) 일부 조항의 개정을 건의할 것을 제안했고, 파주시가 이를 수용해 정부에 건의한 내용이다. 건의가 수용되면 민간이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행정재산을 사용할 때 내는 대부료와 사용료가 감면된다. 이에 앞서 파주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법원읍에서 파주시 소유 건물을 임차해 운영하는 심 모 씨의 고충 민원을 조사했다. 심 씨는 도시 재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곳에서 마을 카페를 운영했으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인건비 및 운영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는 공유재산법에 명시된 30∼50% 사용료 감면을 요청했으나 파주시는 법률상 불가하다는 이유로 난색을 보였다. 현행 공유재산법은 비영리 공익사업용으로 사용하려는 경우, 기부 재산으로 기부자나 포괄승계인에게 사용을 허가하는 경우, 기부채납하려는 경우, 재난을 입은 지역주민에게 일정 기간 사용 허가하는 경우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심씨의 사업장이 있는 법원읍은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방분권 균형 발전법, 도시재생법 등에서 규정하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하고, 공유재산법 제24조와 제34조(사용료, 대부료 감면 조항)에 '인구소멸지역 읍·면·동의 주민에게 일정 기간 사용허가 하는 경우로써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경우' 조항의 신설을 건의했다. 파주시도 위원회의 의견을 수용해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 공유재산법 개정을 요청했다. 행안부가 파주시의 의견을 수렴, 공유재산법이 개정되면 파주시 뿐 아니라 인구감소에 시달리는 전국 도농복합도시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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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 극복하고 역동적 상의 만들자”… 파주商議 창립 16주년 기념식
파주상공회의소는 29일 파주 퍼스트가든에서 박종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0여 명과 박정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갖고 상공인들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대 상도일레트릭(주) 대표이사의 대통령 표창, (주)피유시스 최청근 상무 외 7명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에 대한 각급 기관단체장 표창에 이어 화합과 소통을 위한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찬 회장은 기념사에서 “파주상공회의소가 어엿한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은 초창기 설립을 주도했던 원로 상공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사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하면서 “기업인의 봄은 아직 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내실 있는 경영과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다 보면 따뜻한 봄은 곧 오리라 생각한다"고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박 회장은 이어 파주상의 활성화를 위해 예산 20% 절감, 콘텐츠 연구·개발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 지속적인 신규회원사 확충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회원사 간 유대 강화, 일자리센터 활성화를 통해 회원사 구인난 해소 등을 약속했다. 박 회장은 또 파주상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회관건립을 위해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이 관심을 가져 주시면 추진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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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정의 달 5월에 파주페이 충전 한도 70만 원→100만 원
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31일 파주페이 월 충전 한도를 개인당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함에 따라 민생 경제 안정 정책을 펼치고자 올해 전국 최대 규모로 4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파주페이 확대 발행을 실시하고 있다. 5월 한 달간 파주페이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로 10만 원이 추가 지급돼 총 110만 원이 발행된다. 파주페이는 경기 지역화폐 앱, 농·축협 등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30%의 소득공제 또한 받을 수 있다. 파주페이 가맹점은 음식점, 미용업, 병원, 학원 등 1만 6천여 개에 달한다. 지난 23일 기준 파주페이 발행액은 약 663억 원으로, 시는 연말까지 연중 상시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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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행복장학회, 177명에게 장학금 2억 4천만원 지급
파주시 행복장학회는 초중고 177명 학생에게 2024년도 장학금 2억 4천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행복장학회 장학생은 ▲우수 장학생 ▲희망 장학생 ▲근로자 자녀 장학생 ▲재능 장학생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생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생 등 7개 분야 총 177명이다. 근로자 자녀 장학생은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에서 추천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5명에게 각 100~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올해 신설됐다. 김영숙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력하는 학생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면서 “행복장학회는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