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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도랑에 빠져 숨져
파주시에서 음식 배달을 하고 가게로 돌아오던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랑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0분께 파주시 법원읍의 차선이 없는 도로에서 직선 방향으로 달리던 오토바이 배달 기사인 50대 남성 A씨가 도랑에 빠졌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사고 당시 비가 많이 내려 도랑에 물이 불어난 점 등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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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공회의소, 챗GPT 활용 주제로 조찬세미나 지면기사
파주상공회의소(회장·박종찬)가 19일 '챗GPT의 원리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파주시 광탄면 서원힐스CC 채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박정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및 회원사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AI대학원 조성배 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조 원장은 "챗GPT는 누구나 무료로 쉽게 사용 가능하고 광범위한 영역에서 대화형 질의로 여러 분야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아직 미완성 단계이고 완벽하지 않을뿐더러 일반화되지 않은 3가지 본질적인 한계가 있다"면서도 "AI의 이해를 기반으로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파주상의는 다음 달 5일부터 29일까지 롯데아울렛 파주점에 파주지역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제12회 파주상공엑스포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4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실내매장은 박람회 기간(10월5일~29일) 내내 아울렛 B블럭 연결통로에서 진행되며, 13일~15일에는 실외매장도 운영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상공회의소는 19일 '챗GPT 원리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3.9.19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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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산내마을 학원가, 퇴근시간 불법 주정차로 아수라장 지면기사
파주 운정신도시 산내마을 중심상업용지 주변 도로가 퇴근시간 학원 및 학부모 차량 불법 주정차로 심각한 교통 정체현상을 빚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18일 운정신도시 주민 등에 따르면 학원이 밀집한 교하로 산내마을 앞은 학원이 끝나는 오후 6시부터 불법 주차한 학원·학부모 차량들이 도로를 점령하면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이들 불법 주정차 차량이 1·2차로는 물론 횡단보도까지 틀어막고 서 있는 바람에 산내마을 3단지 앞 교차로에서 직진하려는 차량은 물론 좌·우회전 차량까지 엉키면서 아수라장이 되고 있다.주민 A씨는 "운정신도시는 도로에 사람보다 차가 많긴 하지만, 퇴근 시간 산내마을 학원가는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심각한 교통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면서 "오후 6시를 넘어서면 우회전 길목까지 차량들이 점령해 보행자 사고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애들이 정말 위험하다"고 시의 적극적인 단속을 요구했다.1·2차로 점령 횡단보도까지 침범차량 뒤엉키고 보행자 안전 위협이동 단속차량 소극적 운영 지적 주민들은 퇴근시간 불법 주정차가 만연한 현상에는 시의 '띄엄띄엄' 단속이 한 몫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시는 이곳 도로에 설치된 고정형 단속카메라와 이동형 단속차량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불법주차 학원 차량은 번호판이 찍히지 않도록 앞뒤 차량을 바짝 붙여놓았고, 승용차는 트렁크를 열어 고장차량을 흉내 내는 방법으로 단속을 빠져나가고 있다. 특히 이동형 단속 차량의 경우는 불법주정차 차량이 가장 많은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 사이에는 운영되지 않아 '학원 봐주기'란 지적까지 받고 있다.이에 대해 시 주차관리부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강력한 단속을 요구함에 따라 이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해부터 5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올해는 고정형 단속카메라 3대를 추가 설치했다"며 "오후 5~7시는 근무자들이 식사 등 야간단속에 앞서 준비과정에서 물리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변칙적인 단속을 비롯해 야간단속 준비시간 조정 등 현재 취약시간대 단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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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산내마을 학원가, 퇴근시간 불법 주정차로 '아수라장'
파주 운정신도시 산내마을 중심상업용지 주변 도로가 퇴근시간 학원 및 학부모 차량 불법 주정차로 심각한 교통 정체현상을 빚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18일 운정신도시 주민 등에 따르면 학원이 밀집한 교하로 산내마을 앞은 학원이 끝나는 오후 6시부터 불법 주차한 학원·학부모 차량들이 도로를 점령하면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1·2차로는 물론 횡단보도까지 틀어막아 '아찔'시민들 강력단속 요구에도 '학원 봐주기' 지적특히 이들 불법 주정차 차량이 1·2차로는 물론 횡단보도까지 틀어막고 서 있는 바람에 우회전 차량조차 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일대 도로는 아수라장이 되고 있다.평일 학원이 끝나는 오후 6시20분께 교하로 운정3지구 방향 도로는 학생들의 탑승을 기다리는 학원 및 학부모 차량이 1차로를 넘어 2차로까지 주정차하고 있다.그러다 보니 산내마을 3단지 앞 교차로에서 직진하려는 차량은 물론 좌·우회전 차량까지 엉키면서 아수라장이 되고 있다.주민 A씨는 "운정신도시는 도로에 사람보다 차가 많긴 하지만, 퇴근 시간 산내마을 학원가는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심각한 교통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면서 "오후 6시를 넘어서면 우회전 길목까지 차량들이 점령해 보행자 사고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애들이 정말 위험하다"고 시의 적극적인 단속을 요구했다.주민들은 퇴근시간 불법 주정차가 만연한 현상에는 시의 '띄엄띄엄' 단속이 한 몫하고 있다고 지적한다.시는 이곳 도로에 설치된 고정형 단속카메라와 이동형 단속차량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불법주차 학원 차량은 번호판이 찍히지 않도록 앞뒤 차량을 바짝 붙여놓았고, 승용차는 트렁크를 열어 고장차량을 흉내 내는 방법으로 단속을 빠져나가고 있다. 특히 이동형 단속 차량의 경우는 불법주정차 차량이 가장 많은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 사이에는 운영되지 않아 '학원 봐주기'란 지적까지 받고 있다.이에 대해 시 주차관리부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강력한 단속을 요구함에 따라 이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해부터 5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올해는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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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자율방범대' 출범… 215명 위촉 법정단체로 새출발 지면기사
파주지역 민간 봉사단체로 출발한 '파주시 자율방범대'가 파주경찰서 소속 법정 자율방범대로 새로 출발했다.파주경찰서(서장·김영진)는 지난 16일 경찰서 강당에서 김영진 서장을 비롯한 간부와 손배옥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각 지역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경찰서 자율방범대' 출범식을 가졌다. 그동안 민간 봉사단체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경찰청으로부터 활동과 지원을 보장받는 법정단체로 거듭나게 돼 향후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출범식에서는 관내 12개 지역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 215명에 대한 위촉장과 그동안 지역 치안봉사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장 등을 수여했다.손배옥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경찰과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범죄 없는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진 서장은 "자율방범대는 경찰의 치안파트너이자 지역 치안의 주력자로,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방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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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제동 파주 '용주골' 강제 철거 차질 지면기사
파주시 성매매 업소 집결지인 이른바 '용주골'의 위반건축물 철거 계획이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17일 파주시와 지역사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1단계 정비 대상 32개 위반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 지난주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를 진행할 방침이었다.그러나 해당 건축주들이 반발하며 의정부지방법원에 '위반건축물자진시정명령취소'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다음달 12일까지 파주시의 처분 집행을 정지한다'고 결정하면서 이행하지 못했다.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을 뒤늦게 파악한 시는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를 다음달 12일 이후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행정대집행을 위한) 용역계약도 되어 있고, 행정대집행은 언제든지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며 "다음달 12일 이후 법원의 결정이 나오면 행정 대집행 일정을 다시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파주시 32곳 행정대집행 앞두고해당 건축주들 반발 가처분 신청법원 "10월 12일까지 집행 정지하라"한편 시가 행정대집행에 나설 경우 성매매 종사자들과의 몸싸움 등 상당한 마찰(9월7일자 8면 보도='강제 철거 앞둔 용주골' 몸싸움 등 마찰 우려)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성매매업소 집결지 곳곳에는 폐쇄 계획에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들이 걸려 있으며 상권 관계자와 성매매 종사자, 성매매업소 업주들은 파주시의 행태를 '공권력 폭력'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앞서 시는 성매매 집결지 내 위반건축물 철거를 위해 올해 2월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 증축, 무허가 등 100여 개 건물을 파악한 뒤 소유주 등에게 자진 시정명령을 통보했다. 이 중 무단 증축 주택 5개 동과 무단 증축 근린생활시설 1개 동 등 6개 동은 소유주가 자진 철거에 나섰다.시는 무허가 건축물이면서 토지소유자만 확인된 30개 동은 지속 추적해 건축관계자 확인 후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며, 건물주가 확인된 70개 동에 대해서는 지난 5월 3억20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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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총력
파주시는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방지를 위해 10월1일부터 특별방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철새 등을 통한 AI 유입 차단에 나선다.시는 가금 농가별 전담관을 지정해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농가 자체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생석회 2만2천700㎏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또 문산천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방역 차량 2대를 전담 배치하고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일반인들의 철새와의 접촉을 통제하기 위해 출입 금지 푯말,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AI 전파는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 축산차량의 바이러스 반입이 주요 원인"이라면서 "축산 농가는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출입 차량과 방문객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다"고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10월부터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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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서 제1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
제15회 디엠제트(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지난 14일 개막됐다.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어제와 내일을 잇는 다큐멘터리 오늘을 감각하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개막작으로 마이테 알베르디 감독의 '이터널 메모리' 상영됐으며, 전 세계에서 엄선된 140여 편의 영화가 씨지브이(CGV) 고양백석 및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민통선 내 반환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에서는 비경쟁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비룡전망대와 갤러리그리브스 등을 탐방하는 'DMZ 다큐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https://dmzdocs.com/)를 참고하면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임진각에서 14~21일 제15회 디엠제트(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린다(개막식).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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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4명 모집
파주시는 오는 18일까지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하 진화대원) 44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진화대원은 11월1일부터 12월22일까지 파주시 관내 산불예방 계도 활동과 산불진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자격요건은 공고일(9월11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7세 이하의 파주시민으로, 선발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산불진화작업 등의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파주시는 지난해 봄철 53명, 가을철 42명의 진화대원을 모집, 11개 조를 편성해 운영한 바 있다.이들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에 해당되는 ▲담뱃불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농업잔재물 소각 등 산림 인접지에서 불법소각 행위를 벌인 시민들에게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14건)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신청자는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산림휴양과(산림보호팀)로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4명 모집한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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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도로변 악취 해소… 파주시 '은행나무 열매' 수거 장치 확대
파주시는 가을철 도로변 악취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의 신속한 수거를 위한 '그물망 수거장치'를 확대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은행 수거장치'는 나무에 깔대기형 그물망을 설치해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기 전 일괄 수집하는 장치로, 길바닥에 떨어져 밟히면서 생기는 악취 등 시민불편을 사전 방지할 수 있다.시는 지난해 처음 15곳에 설치한 수거장치가 호평을 받음에 따라 올해는 40곳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시민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 제공을 위해 진동 수확기 등 효율적인 은행나무 열매를 수거 장치를 추가 도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가악취 주범인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수거 장치를 확대 설치한다. /파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