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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성매매 집결지’ 위반건축물 자진 시정·영업 폐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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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 큰 평화 기원”… DMZ 오픈 국제음악제 11월 개막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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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에 2026년까지 500병상 '종합병원' 개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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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7,756포 수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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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파주 주차장서 흉기 피습 60대 남성 사망… 용의자 추적중
파주시의 한 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25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께 파주시에 있는 주차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괴한에게 흉기에 찔렸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피의자를 쫓고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경찰서 전경.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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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내달 가동 지면기사
파주시민의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한 운정신도시 호수공원의 음악분수가 5월부터 가동된다.시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휴일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공연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휴일 주간에는 낮 12시30분~오후 1시30분, 야간은 8월까지 오후 8시~8시40분, 9·10월에는 오후 7시30분~8시10분에 운영한다.음악분수는 모든 세대와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통해 가요, 팝송, 동요, 클래식 등 다양하게 편성했으며, 지난해보다 32곡이 추가돼 총 42곡으로 구성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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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시, 5월 5~7일 제21회 어린이책잔치 개최
파주시는 다음 달 5~7일 제21회 어린이책잔치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문발동 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파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한 책 잔치는 파주시 도서관과 지역 서점 및 출판사들이 준비한 '오픈하우스'를 통해 출판도시 외 각각의 공간에서도 전시, 상영,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다양성과 다문화' 주제 인형극·뮤지컬…48개 출판사 북마켓, 푸드트럭까지 '풍성'이번 축제는 '다양성과 다문화'라는 주제로 인형극, 뮤지컬, 애니메이션,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체코, 헝가리 등 9개 주한 대사관 및 문화원과 협업해 각국의 어린이책 원서와 번역서를 전시하고 체코 인형극, 헝가리 민속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또 국립민속박물관,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 파주 청소년 재단 등에서 홍보 및 캠페인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48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을 비롯해 야외 도서관, 맘 카페 벼룩시장, 푸드 트럭 등도 준비돼 있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공식 홈페이지(www.pajubf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5월 5∼7일 제21회 어린이책잔치를 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책잔치 모습.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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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빛과 음악의 향연' 파주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5월부터 운영
파주시민의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한 운정신도시 호수공원의 음악분수가 5월부터 가동된다.시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휴일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공연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휴일 주간에는 12시30분~13시30분, 야간은 8월까지 20시~20시40분, 9·10월에는 19시30분~20시10분까지 40분 동안 운영한다.음악분수는 모든 세대와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통해 가요, 팝송, 동요, 클래식 등 다양하게 편성했으며, 지난해보다 32곡이 추가돼 총 42곡으로 구성됐다.특히 테마가 있는 음악편성으로 계절별 음악, 어린이날(동요), 미리 듣는 성탄 캐럴 등으로 구성되고, 음악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물줄기를 리듬에 맞춰 분출하는 특별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운정 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5월부터 운영돼 '빛과 음악의 향연'이 펄쳐진다(지난해 개장식).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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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개 도살" 파주 육견농장 적발
전기쇠꼬챙이로 잔인하게 개를 도살한 육견농장이 경기도의 현장 단속에서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파주시 적성면 한 육견농장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특사경은 지난 21일 새벽 해당 육견농장에서 개를 사육하던 A씨가 전기쇠꼬챙이로 잔인하게 개를 도살하는 현장을 잠복 수사 끝에 급습했다.해당 농장은 육견 50여 마리를 키우던 곳으로, 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 8마리를 발견했다.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를 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특사경은 이 농장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미신고, 가축분뇨 처리시설 미신고 등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특사경은 농장주를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번 수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양평 개 사체 사건' 계기로 지난달 21일 재발 방지를 위한 단속을 지시한 이후 두 번째 현장 적발이다.특사경은 같은 달 26일 광주시 육견농장을 수사하고 현장에서 8마리의 개 사체와 수십 마리로 추정되는 동물 뼈 무덤을 발견했다. 이 같은 수사 상황이 알려지면서 특사경에는 비슷한 내용의 제보들이 접수됐는데, 파주시 육견농장 사례도 제보 중 하나였다.경기도는 접수된 제보들에 대한 추가 현장 수사를 추진하고 있다.홍은기 경기도 민생특사경단장은 "반려동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동물학대 행위가 빈발하고 있어 수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다만 동물학대 행위는 은밀히 이뤄지는 만큼 도민의 협조가 중요한데 제보 시 현장 사진, 영상 등 구체적인 증거물을 보내주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도는 지난해 12월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개편하고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과'와 '반려동물과'를 신설했다. 특사경 조직에 동물학대방지팀도 신설했다.경기도 특사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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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직사회 삶의 질 향상' … 파주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조례
파주시 공무원들이 자녀 출산과 육아에 단절 없이 능률적으로 공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무여건이 마련됐다. 파주시의회는 21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이 같은 내용의 '파주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장기 근무한 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저출산 시대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조례안은 파주시에 5년 이상 10년 미만 재직한 공무원에게 장기 재직 휴가 제공을 비롯해 초등학교 취학 전 부모 휴가, 초등학교에 취학 시 육아시간 사용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인사혁신처 공무원 총조사에 따르면 재직기간 5년 미만의 퇴직공무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5년 사이 그 수가 2배에 이른다"면서 "이 같은 현상을 안정적인 직장으로 대표되는 공무원사회에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심한 복지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개정안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조례안 일부 개정을 통해 공무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녀 출산과 육아에 단절 없이 능률적으로 공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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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로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제안
파주시 광역교통망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파주지역 균형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통일로선 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지난 21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일로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고양 삼송에서 파주 금릉~금촌~문산을 연결하는 전철 '(가칭) 통일로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군사 지역인 파주시를 서울 생활권으로 바꾸기 위해 정책을 제안한다"고 통일로선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특히 "파주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지난 70년간 낙후됐을 뿐 아니라 열악한 광역교통망 여건으로 지역발전이 저해됐다"면서 "국도 1호선인 통일로는 이미 포화인 상태라서 향후 100만 파주시 건설에는 반드시 통일로를 축으로 한 전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통일로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파주시민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2023 파주시 성장거점 개발구상에 '복선전철 통일로선'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파주시와 파주시의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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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육군9사단,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육군 제9사단은 검은박쥐대대 연병장에서 2023년 전반기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해발굴 작전지역은 파주시 조리읍 돌봉산 일대로,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의 5차 공세에서 정찰기지 확보 작전 및 켄자스선 진격 전투가 이루어졌던 곳이다. 당시 국군 제1사단은 북한군 8사단의 남침을 저지·지연하는 과정에서 적군 사살 8천117명, 포로 257명, 다수의 장비 노획하는 등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이번에 발굴된 유해는 검은박쥐대대장 주관으로 봉안식을 거행한 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될 예정이다. 검은박쥐대대는 발굴에 앞서 원활한 작전수행을 위해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한 후 지역 홍보와 사계청소를 진행했다. 오원근 검은박쥐대대장(중령)은 "과거 돌봉산 지역에서 7구의 6·25 전사자 유해가 발굴된 만큼 이번 작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작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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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국민권익위원회 '파주시장 황제수영' 들여다본다 지면기사
김경일 파주시장과 목진혁 파주시의원의 '황제 수영강습'(4월13일자 1면 보도=풀장 점검시간 독차지… 파주시장 '황제 수영')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파주시를 상대로 사실 관계 확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20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권익위는 지난 19일 운정스포츠센터 방문에 이어 이날 파주시청을 찾아 비서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 시장 등의 센터에 대한 정상적인 신규가입 신청서 작성 여부, 오전 시간대 정원 등록 사실, 현금 또는 카드 결제 등 사실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권익위는 또 시청 감사실에 관련 자료 등을 요청했다. 조사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시장 등은 시가 민간업체에 위탁해 운영하는 운정스포츠센터에서 목 의원과 함께 수영장 점검 시간에 수영 강습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을 빚었다.한편 김 시장은 최근 수영장 특혜강습 의혹 외에도 '유럽 소각장 견학 명목의 외유 의혹' 및 '일본 자매도시 방문 논란' 등 잇따른 물의로 논란이 된 바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김경일 파주시장과 목진혁 시의원이 '수영장 점검시간에 수영 강습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시장과 목 의원이 강습 준비를 하고 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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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1인당 지역화폐 10만원
파주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 있는 모든 가정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와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아동을 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교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회보장적 성격의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월 조례를 제정해 입학축하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제2회 추경 예산을 통해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대상은 올해 입학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와 대안 교육기관에 최초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으로, 1회에 한해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파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인터넷 신청이 어렵고 추가 제출서류 등 확인이 필요한 경우 다음 달 16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