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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성매매 집결지’ 위반건축물 자진 시정·영업 폐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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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경찰서, 찾아가는 '컬래버 안전교육' 교통·학교폭력 예방
파주경찰서는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컬래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파주서는 이에 따라 최근 여성청소년·교통전문 직원이 운정신도시 한가람중학교를 찾아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파주서 경비교통과 박가영(경감) 교통관리계장이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 교통사고와 관련한 안전수칙 등 사고예방 강좌를, 여성청소년과 신동욱(경감) SPO팀장이 학교폭력·성폭력 대처방법에 대한 강의를 각각 진행됐다.한가람중 김모(2년)군은 "경찰 아저씨가 직접 오셔서 사례를 들어가며 실감 나게 강의를 해주시니, 교통사고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도 생기고 교육 집중도도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이재성 서장은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컬래버 교육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교통사고와 범죄로부터 우리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컬래버 안전교육'은 컬래버레이션(협업)과 안전교육의 합성어로, 파주경찰서가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교통·여청 기능 간 합동교육 프로그램이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경찰서가 청소년들의 교통·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컬래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운정 한가람중 강좌. /파주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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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파주사랑카드 기금' 1억5천만원… NH 농협은행 시지부, 市에 전달 지면기사
NH 농협은행 파주시지부는 '파주사랑카드 제휴기금' 1억5천만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파주시와 농협은행 파주시지부가 협약을 통해 파주사랑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적립한 1억5천349만원으로, 지난해 전달한 1억3천800만원보다 1천500만원 증가했다.권욱민 파주시지부장은 "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은행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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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 운정역앞 상업용지 도로·인도 '자재·장비' 점령 지면기사
파주 운정신도시 경의중앙선 운정역 앞 상업용지 도로 및 인도가 인근 공사장의 자재창고로 전락, 이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22일 파주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현재 운정신도시 와동동 운정역 주변 상업용지(F1부지) 10여 곳에서는 오피스텔 및 상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와동동 10여곳 오피스텔·상가 공사별도 창고·적치장 없이 쌓아 놓아자전거 이용땐 불편·안전 위협도그러나 이곳 공사장에는 별도의 창고나 자재 적치장 없이 아무 곳에나 자재 및 장비 등을 쌓아 놓고 공사를 진행, 인도와 도로를 점령해 마치 자재 창고를 방불케 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인근 요양병원이나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행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다행히 걸어서 운정역을 오가는 주민들은 공중 보행데크가 있어 큰 불편은 없지만, 자전거를 이용해 보행데크 아래로 운정역을 오가는 주민들은 심각한 방해를 받고 있다.특히 야간 시간에는 보행데크 아래 부분의 가로등이 밝지 않은데다 자재까지 길을 막고 있어 위험성은 한층 더해지고 있다.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 이모씨는 "자재 창고로 전락한 도로에 레미콘 펌프 트럭까지 세워져 있을 때는 아예 돌아가야 한다"면서 "운정신도시는 도로를 자재 창고로 사용하면서 막고 있어도 괜찮은 거 같다"고 비난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불법 적치행위 단속 등 공사장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의중앙선 운정역 앞 중심상업용지(F1) 40여 필지는 오피스텔과 상가 등으로, 특별계획구역(F1-P1, P2)은 주상복합아파트(스타필드 빌리지)로 한창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경의중앙선 운정역 앞 상업용지 공사장 도로가 자재창고로 전락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dolsaem@kyeongin.com파주 경의중앙선 운정역 앞 상업용지 공사장 도로가 자재창고로 전락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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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시의회 '성매매 집결지 정비 예산' 전액 삭감… 김경일 시장, 재심 요구 지면기사
기초의회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 파주시의회에서 연출됐다.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예산안에 대해 재심을 요구하는 수정안이 본회의에 제출됐기 때문이다.또 김경일 시장이 본회의에 직접 출석해 "삭감된 예산을 살려달라"고 호소했으나 시의회는 전자투표 끝에 부결시켜 버렸다.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손형배, 이하 예결위)는 지난 20일 시가 편성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성매매집결지 위반 건축물 등 정비 예산 27억2천300만원' 관련 해당 지역 재산권자들의 권리 행사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점과 사전절차 충실한 이행 필요 등을 이유로 재검토를 주문하며 전액 삭감했다.예결위 심의 27억 전체 재검토 주문기초의회서 드문 재심 요구 수정안시의회 국힘·무소속 반대투표 부결종사자와 소통 자진폐쇄 추진 주문또 복지정책국 가족여성과의 '행복한 길 걷기' 행사 비용 등 2억3천500만원도 성매매매집결지 종사자들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진 폐쇄를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전액 삭감했다.그러자 김 시장은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 출석해 예결위가 전액 삭감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예산을 다시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김 시장은 "저는 오늘 절실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성매매집결지 정비예산 전액이 삭감되고 메디컬클러스터 등 예산(미국 마이애미 출장비)이 일부 조정됐다.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여성인권을 회복하기 위한 파주시 민선 8기의 핵심적 사업이다. 예산안에는 청소년 출입금지구역인 성매매집결지 인근의 청소년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순찰초소 운영예산, 성매매 예방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예산이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과는 타협 없이 단호하게 행정력을 집행해 불법 성매매를 완전히 근절하겠다는 목표하에 위반 건축물을 정비하는 사업 예산이 편성돼 있다. 성매매집결지가 더 이상 여성 인권 유린의 현장이 아닌 시민 안전과 여성 인권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뜻을 모아 주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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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시, 쓰레기 소각장 신설 위해 '유럽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파주시가 지은 지 20년이 지나 처리 능력이 떨어진 '낙하리소각장'을 대신하는 환경시설 추가 설치를 위해 해외 우수시설 견학에 나섰다.시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국·과장, 시의원, 주민 등 13명으로 시찰단을 구성해 22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덴마크·오스트리아의 소각시설 등을 견학한다고 21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굴뚝 없는 프랑스 이쎄안 소각장, 지붕 경사면에 사계절 스키장과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한 덴마크 로스킬레 소각장, 재활용품을 활용해 동화 속 건축물을 형상화한 오스트리아의 슈피텔라우·파페나우 소각장 등을 방문한다"면서 "다양한 사례를 파주시 환경기초시설 건립에 접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시는 또 이번 국외 시설 견학에 시민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6명이 동행한다고 덧붙였다.시는 시설 낙후와 인구 증가로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시설(쓰레기 소각장) 신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에 따라 2021년 4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 공고를 통해 탄현면과 파평면 등 2곳 마을로부터 유치 신청을 받아 입지 후보지 사전검토를 진행했으며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입지 타당성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파주지역 최초로 설립된 탄현면 낙하리 소각장은 2002년부터 하루 처리용량 200t 규모로 운영됐으나, 지은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낙후돼 2018년 기술진단을 받은 뒤로는 하루 150∼160t밖에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운정신도시에도 하루 처리용량 90t의 쓰레기 소각장이 가동 중이지만, 계속된 인구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쓰레기로 더는 처리용량을 소화할 수 없게 되면서 소각장 추가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우선 인근 지자체 쓰레기를 함께 처리할 수 있는 광역시설과 파주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만 처리하는 단독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광역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700t 규모로, 파주(400t)와 인근 지역(300t)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태우는 대규모 시설이다.광역시설보다 규모가 작은 단독시설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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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클릭 핫이슈] 파주 운정4동 통학난 심각… 난개발에 단절된 학습권 지면기사
파주시 운정4동(야당동) 거주 학생들이 통학난에 시달리면서 '난개발 후폭풍'을 고스란히 맞고 있다. 경의선으로 신도시와 단절된 운정4동은 폭 3~5m 도로를 진입로로 사용하는 빌라 200여 동에 9천470여 가구, 1만9천500여 명이 거주하면서 일대 도로는 출·퇴근 시간에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특히 이곳에는 초·중·고교가 전혀 없어 1천400여 명 학생들이 경의선을 건너 신도시 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하면서 안전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학습권 보장'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인근 학교 없어 1400명 원거리 등교통학버스도 부족… 70% 혜택 못봐 상황이 이렇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해 11월 말 이곳을 방문해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들을 실무 부서가 함께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어 달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그러나 주민들은 "학교 지을 땅도, 도로를 넓힐 수 있는 공간도 전혀 없는데, 어떻게 해결한다는 것이냐"며 "난개발을 허가할 때 후유증을 예상하지 못했느냐"면서 김 시장의 지시사항을 반신반의하고 있다(2022년11월24일자 8면 보도=파주 야당동 '가구 쪼개기' 후폭풍… "예상 못했냐" 주민들 울분 터뜨려).시는 통학난 해결방안으로 경의선을 건너 운정신도시로 이어지는 폭 5m, 길이 76m의 보도육교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육교 건설에는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육교 건설에 앞서 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우선 통학버스를 이용해 학생들을 실어나르는 방안을 마련했으나, 이 역시 학부모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통학버스가 턱없이 부족해 전체 학생의 70%가량이 혜택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 운정4동에서 신도시로 통학하는 초등학생은 582명으로, 지난해 108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했으나 올해는 운행횟수를 6회에서 10회로 늘리면서 180명이 통학버스 탑승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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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2보] 파주 금파리 한 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11시37분께 파주시 파평면 금파리 한 공장에서 폭발음 후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바로 진화됐다.경찰은 공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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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속보] 파주 금파리 테이프공장에서 폭발음 후 화재 발생
20일 파주시 파평면 금파리 테이프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린 후 화재가 발생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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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서울보다 면적 넓은 파주시, 인구 느는데 경찰서 '단 1곳' 지면기사
파주시 인구가 50만명을 넘어서고 경찰 1인당 치안인구도 전국평균의 2배를 넘어서자,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경찰서 신설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는 전체 면적이 673.9㎢로, 인근 고양시(268.1㎢)의 2배가 넘고 서울시(605㎢)보다 크지만, 경찰서는 단 1곳(파주경찰서)에 불과하다.운정신도시 중심 민원운동 시작"3지구 입주 시작땐 70만 넘어…치안수요 감당 위해 반드시 필요"19일 파주시와 경찰, 주민 등에 따르면 파주시는 지난해 5월 인구 50만명을 돌파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운정신도시에 몰려 있는데 올 연말이면 운정3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30만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그러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서는 약 10㎞ 떨어진 금촌에 위치해 있으며 운정신도시에는 운정1·2 지구대와 교하파출소, 교하 순찰센터 4곳이 치안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파주경찰서 경찰관 1인당 치안담당 인구도 839명으로, 전국 평균(411명)의 2배가 넘고 경기 북부지역 평균 539명보다 절반 이상이 많다.또한 파주시의 면적이 서울시보다 훨씬 넓어 경찰서 한 곳으로는 광범위한 범위의 치안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그러자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을 상대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서 신설' 촉구 민원운동을 시작했다.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은 "파주시는 서울과 안양을 합친 면적으로, 운정신도시에는 파주시 인구 51만명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데, 경찰서는 1곳에 불과하다"면서 "3지구 입주 등으로 조만간 인구 70만명을 돌파하는 파주시의 치안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파주 운정경찰서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파주경찰서는 경찰서 신설과 관련해 경찰서 추가운영 시 관할구역 지정, 인력충원,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 112 신고 건수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경기북부경찰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운정신도시 전경.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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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LGD 올레드 TV 패널 '탄소발자국' 최초 획득 지면기사
LG디스플레이(이하 LGD)의 OLED TV 패널이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19일 LGD에 따르면 카본 트러스트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해 설립된 영국의 비영리 기관으로, 탄소발자국 인증은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 제도 중 하나로 꼽힌다. 디스플레이 패널 제품이 카본 트러스트 인증을 받은 것은 LGD가 처음이다.LGD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제품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 영향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기법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LGD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배출량 산정 표준(PAS 2050)에 맞춰 제품 생산과 출하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밀하게 검증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LGD의 OLED TV 패널은 앞서 실내오염물질·유해물질 저감, 재활용율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스위스 검사·인증기관인 SGS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LGD 기반기술연구소장 박권식 상무는 "유기물의 빛 방출을 극대화하는 초미세 렌즈(MLA)와 휘도 강화 알고리즘을 결합한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동일 휘도 기준으로 에너지 효율을 기존 대비 약 22% 개선했다"면서 "LGD만의 친환경 OLED 기술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프리미엄 TV 시장 내 OLED의 제품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LGD OLED TV패널이 업계 최초 카본트러스트 인증을 획득했다. /LGD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