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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전기차 충전구역 설치기준 강화 지면기사
용인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구역 설치 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이같은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기준'을 지난 9일 개정 고시하고 이날 이후 접수된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부터 적용키로 했다.개정 기준은 지상 설치 시 건축물과 10m 이상 이격하고, 지하 주차장 충전구역은 주동 출입구나 피난통로와 일정 거리 이상 이격하고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 등을 갖추도록 하는 등 기준을 구체화했다. 또 기후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공동주택 건립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태양광 시설 설치 기준과 물막이 설비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 기준도 개정안에 담았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사진은 지역 내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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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학대학협 제60대 신임 회장에 한신대 강성영 총장 선출
한신대학교는 강성영 총장이 최근 한국신학교육연구원에서 열린 제50기 2차 임시 이사회에서 전국신학대학협의회(Korea Association of Accredited Theological Schools, KAATS) 제60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신학대학협의회는 한국 신학교육의 환경과 토양이 척박했던 시기인 1965년 5월에 한신대, 감리교신학대, 대전감리교신학대, 삼육대, 서울신학대, 성미가엘신학원(현 성공회대), 연세대 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장로회신학대 등 대표적인 9개 신학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40여 개 회원교로 구성됐다. 신학교재 출판, 신학강연, 신학연구 등 한국신학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강 총장은 “전국신학대학협의회는 목회자와 신학자,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사회 지도자들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한국신학교육의 변화와 발전과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 총장은 1984년 한신대 신학사, 1986년 한신대 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1997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한신대 신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2016년 4월 한신대 총장서리, 2021년 9월 한신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사)강제장학회 이사, 한국본회퍼학회 회장, 한국기독교학회 감사 및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오산/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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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강화’
용인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기준'을 지난 9일 개정 고시하고 이날 이후 접수된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부터 적용키로 했다. 개정 기준은 지상 설치 시 건축물과 10m 이상 이격하고, 지하 주차장 충전구역은 주동 출입구나 피난통로와 일정 거리 이상 이격하고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 등을 갖추도록 하는 등 기준을 구체화했다. 시는 이외에도 기후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공동주택 건립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태양광 시설 설치 기준과 물막이 설비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 기준도 개정안에 담았다.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시는 '제8조 주차장계획'에 지상 설치하는 충전시설은 건축물과 최소 10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했다. 또 어린이나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터나 유치원,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이나 가연성과 인화성 물질 보관 장소와는 20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 소방차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충전 구역 상부에 사방이 개방된 불연성 재질의 캐노피를 설치하도록 했다. 지하 주차장에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은 주 출입구와 피난통로로부터 최소 10m 거리에 두되 연기가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차량 출입구, 환풍구 등 외부와 연결되도록 규정했다. 창고나 쓰레기처리장 등 가연성과 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와 전기실, 기계실, 발전실 등으로부터 최소 10m 이상 떨어져야 하고, 충전 구역의 경계에는 내화성능 1시간 이상의 벽체를 세워야 한다. 또 충전 구역은 옥내소화전과 5m 이상 10m 이내의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고 상부엔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과 에너지 전환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심의 기준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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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 e스포츠 페스타 성황리에 마무리
오산시가 지난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2024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개최했다. 시와 오산대학교의 공동개최로 열린 이번 페스타는 오산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떠오르는 대세 게임 발로란트 최강요원 선발대회 진행 이날 메인은 단연 오산시장배 발로란트 최강요원 선발대회였다. 해당 경기는 오산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메인 무대인 오산오색체육문화센터에서도 이원생중계 됐다. 해당 경기는 만 15세~39세인 경기도 내 청소년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로란트 최강요원 선발대회에서는 오산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윤준상 그의 안경은 세상을 지배한다'팀이 최종 우승해 상금 200만 원을 차지했다. 발로란트는 밀리터리 FPS의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스킬 시스템을 도입한 덕분에 헤비하고 택티컬한 FPS치고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남녀노소 무관하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범 2년 만에 150만 명의 뷰어십을 뽑아내 차세대 e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대세 게임 중 하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도 챔피언스 서울이란 이름으로 국내 최고 대회가 진행된 바 있다. ■FC온라인 토너먼트 등 이벤트 다채… 콘솔게임 부스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는 인기 있는 축구게임인 FC온라인 경기가 해설을 곁들여 생중계로 진행되기도 했다. 해당 대회에서는 뉴욕 온누리약국이란 아이디를 사용한 강동우씨가 1등을 차지했다. 이벤트성으로 레이싱게임인 카트라이더 대회도 진행됐다. 아울러 닌텐도 게임 체험 및 구매 부스도 마련돼 해당 게임을 즐겨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이목을 끌었다. VR(가상현실) 게임을 체험할 수 있기도 했다. 추억의 오락실 코너와 보드게임 부스 운영으로 중장년층의 게임에 대한 추억을 회상토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스프레 경진대회에는 다양한 게임 캐릭터들로 분장한 시민들이 참여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코스프레 경진대회에서는 원신 나히다를 코스프레한 장성도씨가 1등을 차지했다. ■민선 8기 이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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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구획실 화재 대응능력 강화 훈련 실시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3일 오전 경기도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장에서 구획실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구획실은 일반적으로 건물 내부의 천정과 벽으로 막혀있는 독립된 공간을 뜻한다. 이런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번 훈련은 구획실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효과적인 화재진압 및 구조 활동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대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다. 훈련에 참가한 113명의 대원들은 화염, 고온, 시야 확보의 어려움, 유독가스 등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구조 대상자(훈련용 마네킨)를 배치해 팀원 간 협력을 통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농연 배출 등 여러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며 현장 감각을 길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휘관의 신속한 상황 판단 및 명확한 임무지정 능력 제고 ▲구획실 화재 진압 방법 및 내부 진입 절차 숙달 ▲농연 상황에서의 화점 탐색 및 인명검색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인명구조 방법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배연 방법 숙달 등이다. 훈련에 참가한 한 진압대원은 “실제 화재와 같은 상황에서 훈련을 진행하니 긴장감이 더해졌다"라며 “앞으로의 현장활동에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구획실 화재는 좁은 공간에서 빠르게 화염이 확산될 수 있어 인명구조가 어려운 만큼 고도의 대응능력이 요구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용인소방서 현장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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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내가 뛴다] 용인시의회 김윤선 의원 지면기사
비난보다 '대안 제시'하는 시의원 될 것 권위 지우고 대화·타협 의정활동업무 강도 높아진 공직자들 걱정시청앞 임대주택 도로 해결 보람"의정 생활 절반이 지난 지금에서야 파악한 것 같습니다. 비난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용인시의회 김윤선(국) 의원은 비례대표 초선으로 도시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35년 공직생활을 마감한 이후 1년 만에 시의회에 입성했다. 용인시 도시주택국장을 역임한 그는 도시와 건설, 상하수도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시 공무원들은 그를 보면 의원이기 전에 '형님' 또는 '선배'로 대한다. 권위적이기보다는 대화와 타협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싶다는 김 의원은 인터뷰 내내 후배 공직자들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다.김 의원은 "사실 후배들을 보면 안쓰러움이 먼저 든다. 최근에는 민원도 다양하고 일의 강도도 예전보다 훨씬 강하다.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더욱 더 광범위해지고 세부적이며 신속함을 요구하는데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공직생활을 어찌해왔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며 일선 시 공직자들의 마음을 챙겼다.공직생활과 지금과의 비교와 관련, 김 의원은 "숲에서 나무는 볼 수 있어도 산은 볼 수가 없다. 바둑을 직접 두는 선수는 판세를 잘 보지 못해도 옆에서 구경하는 자는 잘 볼 수 있다고도 한다. 이는 의원과 시민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래서 국민, 시민의 여론이 중요하다"며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한 발 후퇴해 보니 조금 잘 보이긴 한다"고 말했다.절반이 지난 의정 활동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김 의원은 "행정 경험이 있는 의원이 필요하다는 권유로 의회에 입성하게 됐는데 사실 임기 4년 중 상임위 업무를 파악하다 절반이 지나는 경우가 많다. 행정을 알고 공직 때 하던 일이니 후배들과 소통이 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며 "최근 시청 앞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진입도로를 담당 부서와 함께 해결했던 것도 나에게는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평소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김 의원의 성격은 의정 활동에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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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 교통-관광 거점 등 연결…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용' 개시 지면기사
관내 주요 교통 거점과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용인시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타바용'이 23일 운행에 돌입했다.시에 따르면 타바용은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 교통 거점과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관광 거점을 오가는 수요응답형 버스다. 이 버스는 현재 도내 곳곳에서 운행 중인 DRT '똑버스'와 같이 모바일 앱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다만 승하차할 수 있는 정류장은 16곳으로 정해져 있다.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와 같은 성인 기준 1천450원이며, 버스나 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하면 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시험 운행 기간인 한 달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는 평일 3대, 주말 4대가 투입되며 차량 호출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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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세금체납 카톡'… 징수 161% 증가 지면기사
지난달 시범운영, 열람자 30% 납부 용인시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세금 체납을 고지하자 전월 대비 징수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해 세외수입 체납 고지와 간편납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전월 대비 징수 건수가 16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금 고지의 불편함과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세금 납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에서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한 모바일 고지서를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이용해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세외수입 미납자 4천800명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 수신자 3천600명 중 36%인 1천308명이 상세 내역을 당일 열람했다.총 열람자 1천579명 중 471명(30%)이 체납액을 납부했으며, 납부자 중 40%인 188명이 카카오페이로 납부해 간편 결제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8월 한달간 시범 운영 결과 징수 건수는 체납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전월(293명) 대비 161% 증가했고 징수한 세외수입 체납액은 1억3천6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와 시민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용인시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이용한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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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추석연휴 한 카페서 성악가들과 깜짝 공연 펼쳐
이상일 용인시장이 추석 마지막 연휴인 18일 오후 시민과 함께 클래식 공연장에 깜짝 등장해 함께 공연을 펼쳤다. 이 시장은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한 카페의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 'AWESOME GUYS CONCERT'에 참석해 공연을 보다 공연팀의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이탈리아 가곡, 한국 가곡을 불렀다. 이 시장은 남성 성악가 3명으로 구성된 'AWESOME GUYS'가 1부 공연 마지막 곡으로 '향수'를 부를 때 함께 하자는 요청을 받고 노래를 같이 불렀다. 'AWESOME GUYS' 멤버는 바리톤 김승환, 테너 서용교·양승호씨이며, 반주는 피아니스트 목혜민씨가 맡았다. 이어 이 시장은 이탈리아 가곡 '무정한 마음(Core'ngrato)'을 이탈리아어로 불렀다.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는 남성의 애절한 감정이 담긴 노래로 테너들이 종종 부르는 곡이다. 이 시장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가고파'의 작곡가 고 김동진 선생이 1942년 지은 가곡 '신아리랑'을 열창해 열띤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임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용인시는 각 읍면동 동네 구석구석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오늘은 이곳 카페에서 자발적으로 공연을 준비해 주셔서 저도 감사한 마음,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2부에선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등 선보였고,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관객들은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공연팀을 응원하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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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세금 체납 ‘카카오 알림톡’ 고지했더니 징수 건수 크게 늘어
용인시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세금 체납을 고지하자 전월 대비 징수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해 세외수입 체납 고지와 간편납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전월 대비 징수 건수가 16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금 고지의 불편함과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세금 납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에서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한 모바일 고지서를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이용해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에 세외수입 미납자 4천800명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했다. 카카오톡 미사용자를 제외한 알림톡 수신자 3천600명 중 36%인 1천308명이 상세 내역을 당일 열람했다. 총 열람자 1천579명 중 471명(30%)이 체납액을 납부했으며 납부자 중 40%인 188명이 카카오페이로 납부해 간편 결제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8월 한 달간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징수 건수는 체납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전월(293명) 대비 161% 증가했다. 이번 서비스로 징수한 세외수입 체납액은 1억3천6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알림 수단을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 고지·납부 서비스를 마련했고 실효성을 확인했다"며 “시범 운영 결과와 시민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