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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력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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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8호선 연장 민락고산 경유·경전철 순환선 구축 추진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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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와 ‘대체사업 추진 목적’ 재협약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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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노른자땅… ‘의정부역세권개발’ 예정지 가보니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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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15분내 숲세권’… 의정부 시민 웰빙 누빈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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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반환미군기지 CRC 보존 개발 정부가 나서야" 지면기사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는 미군 주둔의 역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반환 공여지입니다. 이제는 이곳이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가가 앞장서야 할 때입니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일 CRC 앞에서 정부 차원의 반환 공여지 개발 지원을 촉구하며 이같이 외쳤다.김 시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현재 경기북부 반환공여지는 국가와 지역의 주요 성장 중심지로서 그리고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자연과 휴식의 공간으로 개발과 보존이 시급하다"며 "청와대와 용산 미군기지 일부를 개방했던 것처럼, 정부가 CRC도 문화공원과 디자인클러스터로 개발하고자 하는 지방정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국가가 앞장서야"경기북부 반환공여지에 특별법 제정과 행재정적 지원 필요시, 7월3일부터 캠프 레드클라우드 임시 개통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CRC는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27일 설치됐고 옛 미2사단 사령부 등이 주둔하다 2019년 4월 미군 병력이 완전 철수한 뒤 2022년 2월 반환된 곳이다. 시는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를 보유한 CRC에 '디자인 문화공원'을 조성, 안보를 넘어 문화로 확장된 상징적 장소로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남김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산업 핵심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그러나 시의 구상대로 CRC를 개발하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국가물류기본계획, 도시기본계획 등 이미 수립된 계획상 국가 물류단지로 설정된 용도를 변경하는 것부터 쉽지 않을 전망이다. 토양오염도 문제다. 현행법상 토양정화는 굴착하는 방식의 현장정화만 가능한데, 이는 역사적 유산인 건물 등을 보존하려는 시의 의도와 상반된다. 무엇보다 수천억원에 달하는 토지 매입비와 개발 비용이 발목을 잡는다.이에 특별법을 만들어 정부가 국가정원으로 개발하는 용산공원처럼,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반환공여지에도 비슷한 수준의 관심과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시의 주장이다.한편, 시는 오는 7월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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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싫어도 해보기 지면기사
'싫어하는 활동도 꾹 참고 한 번 해보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의 알림장에서 이런 문구를 발견했다. 천둥벌거숭이로 놀다가 집단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8살 꼬마에게 내키지 않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일이 얼마나 어려울까 싶어 선생님에게 괜스레 죄송하기도 하면서 웃음이 났다.그러다 잠시 생각해보니 의정부시에 있는 정치인, 모든 선출직에게도 저 말이 필요하겠다 싶어 웃음이 멎었다.의정부시의회만 봐도 그렇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전반기 의장선거를 기점으로 같은 당 소속임에도 반목하고, 국민의힘은 아직도 지방선거 공천을 누구에게 어떻게 받았느냐를 따지며 두 부류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율이 8대5라는데, 사정을 안다는 사람들은 3대5대3대2라고 분류한다. 여기에 지난달 최정희 의장이 무소속이 되면서 이젠 1대2대5대3대2가 됐다. 마음이 맞지 않는 의원들끼리는 각종 일정에 따로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인사는커녕 식사도 겸상하지 않아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고충이 크다는데, 부끄럽고 유치할 따름이다.의장선거로 시작해 시의원 징계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에서 갈등의 골이 깊어진 두 현역 국회의원들, 1년째 소통과 월권 사이에서 자기 입장만 주장하다 데면데면해진 시와 시의회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맘이 맞지 않는 상대방과는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듯, 어느 쪽도 먼저 손을 내밀지 않는다. 현안마다 대립하며 서로를 오해하고, 또 공격하느라 바쁜 정치인을 보면서 유권자들은 무슨 생각을 할는지.물론 사람에 따라 힘든 일일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선출직이라면, 그들에게 표를 준 많은 사람을 위해 개인의 자존심보다는 공익을 우선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들의 알림장에도 아이가 받았던 것과 같은 문구가 적혀야 할 듯하다. /김도란 지역사회부(의정부)차장 doran@kyeongin.com김도란 지역사회부(의정부)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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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처치' 지역외상 협력병원 8곳으로 확대 지면기사
경기도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는 중증외상환자의 긴급처치와 환자 인계를 돕는 지역외상 협력병원을 기존 2개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중증외상환자가 병원을 찾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5월31일자 7면 보도=용인서 차량에 치인 70대, 병원 찾다 2시간만에 숨져)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역외상협력병원 추가에 나선 것이다.김동연, 의정부성모병원 방문화성종합병원 등 지정서 전달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위치한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화성중앙종합병원 등 8개 병원에 지역외상협력병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지역외상협력병원은 중증외상환자가 원거리 이송 중 사망하지 않도록 기도 유지 등 응급처치를 한 뒤 권역외상센터까지 헬기나 구급차로 환자를 인계하는 역할을 하는 병원을 말한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1년 12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지정한 바 있다.올해는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양평병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포천병원, 연천군보건의료원 6곳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 6곳은 중증외상환자 발생률은 높지만, 권역외상센터로의 육로 이송이 어렵거나 응급의료 기반시설이 취약한 곳에 위치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경기도는 이번 추가지정을 통해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를 개선해 남·북부 간 의료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에서 화성중앙종합병원 등 8개 병원에 지역외상협력병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외상협력병원은 중증외상환자가 원거리 이송 중 사망하지 않도록 기도 유지 등 응급처치를 한 뒤 권역외상센터까지 헬기나 구급차로 환자를 인계하는 역할을 하는 병원을 말한다. 경기도는 이번 추가지정을 통해 중증외상환자가 병원을 찾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의료 취약지인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를 개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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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철도망 확충 '타당성 조사' 지면기사
과거 7호선 노선변경 문제로 홍역을 치른 바 있는 의정부시는 철도 교통망 확충에 있어 수요와 열망이 큰 지역이다. 특히 동부권 신도시 개발로 유입된 이 지역의 젊은 층 인구는 대중교통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을 만큼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철도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그러나 지금껏 의정부시의 철도 이슈는 선거철마다 등장해 시민을 현혹한 뒤 신기루처럼 사라지곤 했다. 논란만 키우고 알맹이는 없어 시민들은 기대와 실망을 반복해야 했다.역사 위치와 노선도를 두고 논쟁이 끊이지 않았던 7호선 연장 의정부 구간은 사용자의 불편이 불 보듯 뻔한 단선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돼 주목받았던 8호선 연장선은 타당성 검토 용역비 부담을 두고 정쟁을 벌이다 지금껏 시간만 보냈다. 경전철 지선 연장사업도 한때 검토됐으나 사업성과 필요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필요성·현실적 개선방안 등 검토4억여원 투입 내년 9월까지 용역 이런 가운데 의정부시가 여러 철도사업을 한 데 놓고 시민에게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실적으로 가능한 개선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바로 올 3월부터 시작된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다.의정부시는 4억여 원을 들여 내년 9월까지 7호선 의정부 구간 복선화와 8호선 의정부 연장,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연장 방안, 경전철 지선 연장 등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논의된 철도 사업들을 총망라해 도시개발계획과 미래 교통여건에 비춰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시도다.용역에선 현재 단선인 7호선을 복선화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방법과 필요성이 다뤄질 전망이다. 또 8호선과 GTX-C 노선에 대해선 시민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노선과 역사 배치, B/C(비용 대비 편익) 확보 방안 등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경전철 지선 연장은 원점에서 재검토될 가능성이 크다.미래 교통 '합리적 큰 그림' 시도'결과' 국가철도망구축 반영계획용역 결과가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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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주정차과태료 취소해" 행정복지센터 불지르려한 70대 조사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지서 발부를 이유로 의정부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불을 지르려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의정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7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30일 오후 4시께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사무실에 인화성 물질을 들고 들어가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가방에서 인화성 물질을 꺼내 손에 들고 "과태료 부과를 취소해 주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며 난동을 부리다 시청 직원들에게 저지돼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직원이 A씨가 방심한 틈을 타 재빨리 인화성 물질을 빼앗자, A씨가 다가서 위협하는 바람에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과격한 상황이 이어졌다고 목격자는 밝혔다.A씨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호원동 일대에서 6차례 주정차 위반을 해 과태료 24만원을 부과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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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한땀 만드는 17개국 군복… 정전 70주년의 참의미 새긴다 지면기사
"드르륵… 드르르륵….", "사각…사각…."지난 2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국제패션디자인전문학교의 한 교실에서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재봉틀과 가위로 각자의 옷을 손보느라 여념이 없었다.유엔(UN)참전국 17개국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옷을 만들고 있는 이들은 마네킹에 옷을 걸쳐보기도 하고, 옷감을 이리저리 대보기도 하면서 진지한 얼굴로 옷을 만들어 나갔다.잠시 후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나타나 학생들을 지도하기 시작했다. 이씨는 학생들이 만들고 있는 옷 한 벌 한 벌을 꼼꼼히 살피면서 강조하거나 수정할 부분을 가르쳤고, 때론 실무적으로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학생들과 손발을 맞췄다.패션디자인 분야의 꿈이 있지만 그동안 많은 경험을 해보지 못했던 청소년들은 세계적인 거장의 말을 한 글자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눈을 반짝이며 그의 말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내달 'We art UN제나 보훈' 행사의정부시 청소년 20여명 참여이상봉 디자이너 재능기부 지도이씨와 학생들은 다음 달 6일 의정부시 동막골 광장에서 열리는 'We art! UN제나 보훈(UNiform Runway)'을 준비하는 중이다.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국가보훈처와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지원을 받아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의정부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은 1부 행사에서 UN참전국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체험과 접목한 축제를 개최하고, 2부에선 UN참전국별 이야기와 특징을 담은 디자인 군복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이너 이씨는 행사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학생들의 지도를 승낙했다고 한다. 사실상 재능기부임에도 그는 지난 3월부터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주말마다 학생들과 만나며 각 나라의 스토리를 조사하고, 옷의 패턴과 디자인의 기초 이론을 알려준 뒤 실제 옷을 만들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그의 요청으로 명문대 교수진도 학생들 지도에 동참했다.이씨는 "과거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UN참전용사를 만난 자리에서 그들의 인생 역정과 희생에 눈물을 흘린 경험이 있다"면서 "내가 가진 경험과 능력이 이런 뜻깊은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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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적 연장' 지하철 7호선 의정부 구간도 복선화해야" 지면기사
단선 철도는 사고 위험도 높고 운행 도중 수시로 대기하는 시간이 발생하는 등 철도 운영상 예상되는 문제점이 너무 큽니다. 그럼에도 우리 시는 운영비를 보조해야 합니다. 이게 맞습니까?25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하철 7호선 연장 광역철도(도봉산~옥정) 복선화 필요성 시민설명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동근 시장은 "국내 철도 중에서 복선-단선-복선을 연결한 기형적인 철도는 7호선 의정부시 구간이 유일하다"며 이같이 반문했다.김 시장은 "경기도와 국토부에 7호선 사업이 이렇게 가면 안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설득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김동근 시장, 시민설명회 발표시스템 오류 등 단선 사고 우려시민·전문가 등 필요성 공감대이날 시민설명회에서 시는 현재 단선으로 계획된 7호선 의정부 구간(장암~옥정, 14.2㎞)의 문제점을 알렸다. 설명회에는 도·시의원 등을 비롯해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김 시장과 권태삼 송원대 교수, 이경아 교통학 박사 등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고 복선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시가 말하는 7호선 연장은 총사업비 7천141억원으로 도봉산~장암~탑석~옥정까지 15.111㎞를 연결하는 1단계 사업이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장암역까지 운행하는 7호선을 옥정까지 단선으로 연결하고, 내년부터 시작하는 2단계 사업인 옥정~포천선은 다시 복선으로 건설된다.상하행 열차가 한 선로를 사용하는 단선은 양방향이 각각 다른 선로를 쓰는 복선철도와 달리 시스템 오류나 기관사의 실수 등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크며, 운영상 대기시간이 많이 발생해 불규칙성이 커진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단선을 서울시 구간과 직접 연결할 경우 전체 7호선의 운영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혼잡도도 높아질 것이라는 게 시의 예상이다.시는 이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 중 10%인 714억여 원을 부담해야 하며 개통할 경우 철도 운영비를 양주시와 분담할 예정이다.시는 7호선 복선화를 도에 건의한 바 있지만 성과를 얻진 못한 상태다. 도는 과거 계획 당시 복선화를 포함한 모든 변수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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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훈련하는 마약탐지견 폴리와 소리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마약탐지견 '폴리'가 지난 24일 오전 10시 경기북부경찰청 별관 2층 훈련장에서 극소량의 마약을 탐지한 뒤 핸들러인 최영진 경위를 향해 짖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마약탐지견 폴리와 소리는 전국에서 두마리 밖에 없는 마약탐지견으로 현재 마약사범 검거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두 마약탐지견은 뛰어난 후각과 지능을 바탕으로 극미량의 마약도 발견하도록 훈련됐다. 2023.5.24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마약탐지견 '폴리'가 지난 24일 오전 10시 경기북부경찰청 별관 2층 훈련장에서 극소량의 마약을 탐지한 뒤 핸들러인 최영진 경위를 향해 짖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마약탐지견 폴리와 소리는 전국에서 두마리 밖에 없는 마약탐지견으로 현재 마약사범 검거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두 마약탐지견은 뛰어난 후각과 지능을 바탕으로 극미량의 마약도 발견하도록 훈련됐다. 2023.5.24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지난 24일 오전 10시 경기북부경찰청 별관 2층 훈련장에서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핸들러 최영진 경위와 마약탐지견 '소리'가 마약탐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마약탐지견 폴리와 소리는 전국에서 두마리 밖에 없는 마약탐지견으로 실제 마약사범 검거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두 마약탐지견은 뛰어난 후각과 지능을 바탕으로 극미량의 마약도 발견하도록 훈련됐다. 2023.5.24 /경기북부경찰청 제공지난 24일 오전 10시 경기북부경찰청 별관 2층 훈련장에서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핸들러 최영진 경위와 마약탐지견 '소리'가 마약탐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마약탐지견 폴리와 소리는 전국에서 두마리 밖에 없는 마약탐지견으로 실제 마약사범 검거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두 마약탐지견은 뛰어난 후각과 지능을 바탕으로 극미량의 마약도 발견하도록 훈련됐다. 2023.5.24 /경기북부경찰청 제공지난 24일 오전 10시 경기북부경찰청 별관 2층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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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의정부지회, 행복로 일대 좋은 말하기 캠페인 지면기사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지회장·나종묵)는 24일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남의 말을 좋게 합시다' 좋은 말하기 캠페인을 벌였다.40여 명의 지회 회원들은 거리 환경미화활동을 벌인 뒤, 시민들에게 캠페인 기념품을 배포하며 좋은 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나종묵 지회장은 "각박한 세태 속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선 칭찬과 응원의 말을 많이 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화목한 사회를 만드는 활동에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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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연장, 국가철도망 계획 포함" 의정부시민 청원 '동의 1만명' 돌파 지면기사
지하철 8호선 연장을 향한 의정부 시민들의 염원이 뜨겁다.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달라는 의정부 시민의 경기도민청원이 동의 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1일 올라간 이 청원엔 24일 오후 1시30분 기준 1만302명이 동의했다.청원을 올린 시민은 "민락 1·2지구와 고산지구가 있는 의정부 동부권은 도로와 철도망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사업을 확정해야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의정부 동부권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대중교통 부족을 지적하고, 고산지구와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역사 신설을 제안했다.경기도민청원은 1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경기도가 정책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도지사가 직접 청원에 답변한다.도내 5번째… 인구100만 미만 처음"민락1·2·고산지구 교통망 부족"고산·복합문화단지 역사 신설 제안도가 이 제도를 시행한 이후 동의자 1만명을 넘긴 청원은 고양시 신청사 원안 추진(고양),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수원), 동백~구성~신봉 지하철 착공을 위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인), 경기도 성평등 조례 등에 대한 재의요구(수원)에 이어 의정부의 이번 청원이 5번째다.인구 100만명 미만 지자체에서 동의자 수 1만명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의정부시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 8호선 의정부 연장 사업이 최대한 빨리 본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지하철 8호선 등 주요 철도 현안 사업을 묶어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와 정부, 국회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김동근 시장도 지난 17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이 제5차(2026∼2035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되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시 관계자는 "8호선 연장 사업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경기도에 청원을 올려 유의미한 답변을 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