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통해 의회운영 비전 밝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의회사무처 직원 시무식을 통해 발탁승진 탄력적 운용 등 의회 운영에 대한 새해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김진경(민·시흥3) 의장은 2일 의회 청사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방의회는 중앙정치의 격랑 속에서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방파제”라며 “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제대로 인정받고, 이 성과가 조직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정윤경(민·군포1) 부의장과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먼저 성과 우수자들에게 유연한 승진 기
정부가 수출 부진 우려에 따라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이 1.8%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연령인구 감소폭 확대와 경기흐름 약화로 취업자수 증가폭도 작년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는 등 비교적 비관적 전망이 이어졌다. 이에 1분기 경기 상황을 지켜보고 “필요시 추가 경기보강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문을 열어둔 것으로 분석된다. 기획재정부는 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8%로 예상했다. 기존 전망치(2.2%)에서 0.4%포인트(p) 하향 조정된 것
제3차 물관리 기술 발전·물산업 진흥 5개년 시행계획 수립 경기도가 2029년까지 74억원을 투입해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등 탄소중립 물관리 기술 개발에 나선다. 경기도는 2일 ‘제3차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5개년 시행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은 탄소중립 기술 분야 집중 지원, 지원체계 고도화, 전략적 해외 진출 지원, 물산업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4대 전략과 15대 단위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탄소중립 기술 분야 집중 지원의 경우 디지털 상하수시설 운영, 재생에너지 활용
경기도 주요 현안 처리로 긍정 평가 김상수(57·사진) 신임 경기도 신임 자치행정국장은 대진대 법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지역금융과장, 버스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두번째 비서실장을 지냈다. 직전에는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교통국장을 맡아 ‘The 경기패스’ 등 주요 현안들을 잘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친환경·농식품 유통분야 전문가 박종민(55·사진) 경기도 신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지방고시 4회 출신이며 농업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호주 퀸즐랜드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농식품유통과장, 종자관리소장,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등 농업분야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친환경 유통 및 농식품 유통관리 등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대내외 소통능력 탁월 주변 신뢰 윤영미(56·사진) 경기도 신임 여성가족국장은 아주대 교육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소장, 비전전략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도 보육정책과장도 맡아 여성·가족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대내외 소통 능력도 뛰어나 주변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격의 없는 부드러운 소통 행정가 조장석(55·사진) 경기도 신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고려대 감사행정학과에서 석사를 받았다. 기획예산담당관과 균형발전담당관 등 북부청의 주요 요직을 거쳤다. 경기 북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의 총책임자에 적임자라는 평이 나있다.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로 상하간 격의 없는 소통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원칙적 일처리·강직한 성품 정평 박노극(49·사진) 경기도 신임 교통국장은 도청 내부에서 기획통으로 분류된다. 원칙적인 일 처리와 강직한 성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선·후배 사이에 신임이 두텁다. 제4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복지정책과장, 장애인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 직전에 가평군 부군수를 지냈다.
개발정책 요직 역임해 적격 평가 김기범(44·사진) 경기도 신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학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51회 출신이다. 경기도 따복하우스지원팀장, 도시계획팀장, 택지개발과장 등을 역임했다. 도시재생추진단장과 도시정책과장 등 경기도 개발 정책과 관련된 요직도 맡아 철도항만물류국장에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도정·기초단체 행정 두루 거쳐 공정식(57·사진) 경기도 신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지방고시 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미국 콜로라도대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사회적경제과장, 미래산업과장, 과천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도정과 기초단체 행정을 두루 거쳤다. 직전에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을 역임해 농어민 기회소득 등 민선 8기 주요 정책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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