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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덕천주민들, 방역당국의 사전 협의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돼지 매몰처리에 반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북부와 인천 강화군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지역에서 일부 주민들이 방역 당국이 살처분된 돼지를 주민들과 사전 협의 없이 야간에 기습 매몰 처리하려했다며 반발하고 있다.26일 파주 덕천리 주민 등에 따르면 주민들은 방역 당국이 지난 25일 저녁 8시경 덕천리 농기계 임대사업소 내 농지(국유지)에 주민들과 사전 협의없이 금파리에서 살처분된 돼지에 대한 매몰 처리 하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에 반발, 현재 매몰 처리 현장에서 방역 당국의 매몰 처리 작업을 저지하고 있는 상태다.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마을과 인근 농가에서는 돼지 살처분을 시행하고 있으며 살처분된 돼지는 관련법상 반출 없이 농장 내에 매몰 처리하게 돼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방역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살처분된 돼지를 주민들과 사전협의 없이 지난 25일 저녁 8시경 덕천리 농기계 임대사업소내 농지(국유지)에 매몰 처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덕천마을주민 제공방역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살처분된 돼지를 주민들과 사전협의 없이 지난 25일 저녁 8시경 덕천리 농기계 임대사업소내 농지(국유지)에 매몰 처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덕천마을주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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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 창립… 박정철 초대회장 추대
한국연예인야구협회(KOREA STAR BASEBALL ORGNIZATION·약칭 SBO)는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에버8호텔에서 10개 연예인 야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SBO는 연예인야구단 10개 구단이 모여 만든 협회다.창립총회에서 지난 10년간 연예인야구리그를 주최해온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공놀이야 홍서범 단장과 양승호 전 롯데감독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이봉원(스마일)·오만석(인터미션)·이동윤(개그콘서트)·임대호(스타즈)·임호(크루세이더스)·박광수(조마조마)·변기수(라바)·송호범(폴라베어스)을 이사로 선임했다.이와 함께 김정우 고려대 교수, 김영배 서울장애인일자리센터 소장, 한만정 MBC해설위원, 계은영 고양시 체육전문위원, 장문익 에버8호텔대표, 이정석 변호사, 유정우 한경텐아시아 대표이사 등이 일반인 이사로 협회에 참여한다. 감사는 장철한 BMB 감독이 맡는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에버8호텔에서 열린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 창립총회에서 박정철 초대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연예인야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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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기획조정실장에 신훈씨 임명
한국외식업중앙회는 17일자로 신설된 기획조정실장에 신훈 총무국장을 임명했다.신훈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주)한일투자신탁, 국무총리실 공보실, 국정홍보처 등을 거쳤으며, 2009년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정책개발부장, 정책경영국장, 총무국장을 역임했다.신 실장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학석사, 광운대 행정학(정책학 전공) 박사를 취득했다. 신 실장은 업무추진에 있어서 '현장 중심'과 '상생 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강조하고 있다.현재 한국인터넷융합학회 운영이사,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 운영이사, 서울시 식품안전대책위원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 등을 맡아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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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심리학회 제50대회장 장은진 교수 선출 지면기사
(사)한국심리학회 제50대 회장에 장은진(사진)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최근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정회원들의 직접 선거를 통해 뽑힌 장 차기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9월 1일 시작된다.장 차기 회장은 현재 제49대 한국심리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 한국중독심리학회 수석부회장, 한국학교심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장 차기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실용화와 전문성의 연계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국심리학회,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국민 속에 함께 하는 한국심리학회'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심리학의 실용화, 대중화 그리고 학문적 분야 간의 전문성 연계 ▲학회의 연구역량과 전문성 강화 ▲심리서비스법의 제정과 정착 ▲회원들의 권익과 학회 위상 제고라는 세부 목표도 제안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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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심리학회 제50대 회장에 장은진 교수
(사)한국심리학회 제50대 회장에 장은진(사진)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최근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정회원들의 직접 선거를 통해 뽑힌 장 차기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9월 1일 시작된다.장 차기 회장은 현재 제49대 한국심리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 한국중독심리학회 수석부회장, 한국학교심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장 차기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실용화와 전문성의 연계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국심리학회,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국민 속에 함께 하는 한국심리학회'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심리학의 실용화, 대중화 그리고 학문적 분야 간의 전문성 연계 ▲학회의 연구역량과 전문성 강화 ▲심리서비스법의 제정과 정착 ▲회원들의 권익과 학회 위상 제고라는 세부 목표도 제안했다.한편, 1946년 설립된 한국심리학회는 15개 분과학회 포함 7만5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사)한국심리학회 제50대 회장 장은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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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 제73차 학술대회 개막… 내일까지 사흘간 지면기사
(사)한국심리학회(이사장·회장 조현섭, 총신대 교수)는 22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19 제73차 연차학술대회'를 개막했다.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1일 차 '돈과 마음: 소비와 축적의 심리학'을 주제로 경제 수단인 돈이 우리의 삶과 어떤 심리적 관련성을 가지는지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1·2부로 나눠 진행된 발표는 ▲전우영 충남대 심리학과 교수 '돈과 마음의 심리학: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김학진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보상의 뇌과학과 인간의 경제활동' ▲전영민 서울남부도박중독예방센터 센터장 '행운과 행복' ▲정창영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돈의 경제학'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한국의 사회경제적 불평등: 진단과 처방' ▲최진영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심리서비스와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또 '심리사법,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라는 주제로 특별 좌담회도 가졌다. 2일차인 23일에는 자살예방, 게임중독,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현상, 도박, 난민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심포지엄과 워크숍 형태로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자해, 과학수사, 청소년 비행행동 예방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과 워크숍을, 고교생을 위한 심리학교실도 함께 진행된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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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 개막… '돈과 마음' 주제
(사)한국심리학회(이사장·회장 조현섭, 총신대 교수)는 22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19 제73차 연차학술대회'를 개막했다.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1일 차 '돈과 마음: 소비와 축적의 심리학'을 주제로 경제 수단인 돈이 우리의 삶과 어떤 심리적 관련성을 가지는지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1·2부로 나눠 진행된 발표는 ▲전우영 충남대 심리학과 교수 '돈과 마음의 심리학: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김학진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보상의 뇌과학과 인간의 경제활동' ▲전영민 서울남부도박중독예방센터 센터장 '행운과 행복' ▲정창영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돈의 경제학'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한국의 사회경제적 불평등: 진단과 처방' ▲최진영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심리서비스와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또 '심리사법,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라는 주제로 특별 좌담회도 가졌다. 2일차인 23일에는 자살예방, 게임중독,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현상, 도박, 난민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심포지엄과 워크숍 형태로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자해, 과학수사, 청소년 비행행동 예방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과 워크숍을, 고교생을 위한 심리학교실도 함께 진행된다./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사)한국심리학회(이사장·회장 조현섭, 총신대 교수)는 22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19 제73차 연차학술대회'를 개막했다. /(사)한국심리학회 제공조현섭 회장이 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조현섭 회장, 장세정 논설위원, 정태연 부회장, 최진영 대외이사. /(사)한국심리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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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경기본부, 학교안전책임관 '가스안전 특별교육' 나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장재경)가 지역 내 학교안전책임관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에 나선다. 공사 경기본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기도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교안전책임관(교감 이상) 및 안전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진행한다.오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교안전책임관 및 안전담당부장 약 480여명이 참여해 학교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특별교육을 받는다.이 교육은 지난 5월 초 공사와 도교육청 간 체결한 '가스안전 교육 협력 업무협약'후속조치 중 하나다.그간 공사 경기본부와 도교육청이 논의과정을 거쳐 도교육청 주관 '2019년 상반기 안전4H 학교안전책임관 직무연수'과정 중 가스안전교육을 개설하고 공사 경기본부와 경기동부지사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주요 교육내용은 ▲연료가스의 특징 ▲학교 내 가스시설 현황과 특징 ▲학교 급식시설등에 사용되는 연소기 종류 및 특징 ▲가스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요령 등 학교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기본과 실무지식을 다룬다./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지난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가 경기도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교안전책임관(교감 이상) 및 안전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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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에듀컨설팅-웨이투빗, 교육서비스분야 블록체인 서비스 상용화
"심리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교육서비스의 과학화를 실현합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교육컨설팅 서비스 전문기업 RS에듀컨설팅(대표·송영선)은 카카오게임즈가 투자한 웨이투빗(대표·송계한)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교육심리솔루션을 활용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RS에듀컨설팅의 블록체인 기반의 교육심리 데이터뱅크는 심리검사를 통해 분석된 적성유형, 학습유형, 성격, 강점, 가치관 등 개인의 심리적 구성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으로, 현재 약 1천개 기관 11만명 이상의 심리정보를 토대로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RS에듀컨설팅은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BORA의 개발사인 웨이투빗과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한 뒤 일찌감치 이를 준비해왔다.특히 이 서비스를 통해 '웨이투빗'이 발행한 암호화폐인 BORA토큰을 교육서비스 분야에 본격 상용화하게 된다. 교육서비스에 참여하는 학원, 유학원, 독서실, 코칭센터, 심리상담센터 등 모든 기관은 블록체인 상에 정보를 공유해 BORA토큰으로 보상받는다. 이와 함께 학생이나 학부모 역시 정보 제공자로서 지급된 BORA토큰을 활용해 학원비 등 교육비용을 결제하거나 학용품, 교복, 문화상품권 등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향후 이 서비스가 확대되면 참여하는 모든 교육기관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학습자 심리정보를 통해 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며, 참여기관에게는 암호화폐 지급을 통해 '토큰생태계 구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전망이다.송영선 RS에듀컨설팅 대표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심리검사 정보들을 한데 모아 교육서비스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 이에 기여하는 심리학의 역할도 매우 커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블록체인 기반의 교육컨설팅 서비스 전문기업 RS에듀컨설팅(대표·송영선)은 웨이투빗(대표·송계한)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교육심리솔루션을 활용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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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불가리아기자협회·국립소피아오페라단·불가리아 온에어 방문 간담회
한국기자협회(회장·정규성) 대표단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불가리아를 공식방문했다.정규성 회장 등 대표단 5명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불가리아 국립 소피아오페라단과 불가리아기자협회, 민영TV방송사 '불가리아 온에어(Bulgaria ON AIR·Bloomberg TV Bulgaria)'를 차례로 방문했다.대표단은 이날 오전 국립 소피아오페라단을 찾아 발레·음향·PR 등 각 분야 담당자와 국제기자클럽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페라의 대중화와 양국 교류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소피아오페라단 실무자는 "신께서 천국의 땅을 떼어준 것이 불가리아다"라며 "이 아름다운 땅을 알리는 작품을 만드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덧붙여 "15년 전 한국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지만, 이후 뚜렷한 교류가 없다"면서 "앞으로 문화가 융성하고 있는 한국과 활발한 교류를 원한다"고 밝혔다.대표단은 오후 민영TV방송사 '불가리아 온에어(Bulgaria ON AIR·Bloomberg TV Bulgaria)'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페타 카티코바(Petya Kertikova) 뉴스앵커, 밀레나 밀리오티노바(Milena Miliotinova)·블라고이 틴젤코프(Blagoy Tzitzelkov) 기자, 크리스틴 바카르츠히에바(Kristin Bakardzhieva) 커뮤니케이션 및 CSR 전문가 등이 자리했다.이들은 '불가리아 온에어'가 불가리아 전국 5대 방송사 중 하나라고 소개한 뒤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을 통해 보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사회의 어두운 면보다는 좋은 뉴스로 사회에 희망을 선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불가리아로 귀환하는 사람들' 기획보도로 불가리아 변화의 엔진인 젊은 층의 성공사례를 집중 조명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불가리아 온 아트' 카테고리 중 자체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감춰진 재능을 발굴, 소개하고 있다"면서 "기성 작가가 신예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연계하는 역할도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불가리아기자협회는 1955년 법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