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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기차협의회-강원도, 강원지역 이모빌리티산업 발전 등 업무협약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김대환)는 강원도(도지사·최문순)와 최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리조트에서 열린 강원이모빌리티포럼에서 강원지역 이모빌리티(electronic-mobility) 산업 발전과 '(가칭) 강원 이모빌리티 글로벌포럼' 창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도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한규호 횡성군수,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김성인 강원테크노파원장, 유창근 주)에스제이테크 대표 등이, 세계전기차협의회(GEAN)에서 김대환 회장과 강성후 사무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전기차협의회와 강원도는 협약에 따라 ▲(가칭) 강원 이모빌리티 글로벌 포럼 창립과 운영 ▲강원 이모빌리티 포럼·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5월 8일~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성공 개최 ▲이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2020년 (가칭)강원 이모빌리티 글로벌 포럼 창립을 위해 연내 라운드테이블 포럼을 개최하고, 포럼 명칭과 시기·규모·내용 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이모빌리티(electronic-mobility) 는 전력기반 동력을 통칭하는 것으로 자동차, 선박, 개인 단거리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등 모든 이동과 교통수단은 물론 각종 기계류, 자율주행 등 이동과 교통수단 등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4차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산업이다. 한편 세계전기차협의회(GEAN)는 지난 2016년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기후 온난화 대응과 함께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출범한 국제기구로, 미국·덴마크·스위스·프랑스·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30여개국 전기차협의회와 전문기관, 완성차와 충전인프라, 소재부품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희 기자 hikang@kyeongin.com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과 김대환 세계전기차협의회 이사장이 최근 강원지역 이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글로벌포럼 창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세계전기차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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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시민기록학교' 3월 22일 개강… 기록관리 워크숍·마을기록 실습 등 진행
수원 사회적기업인 (주)더페이퍼(대표·최서영)는 시민기록자들의 지속적인 마을기록을 돕기 위한 '사이다 시민기록학교'를 오는 22일 개강한다.14일 (주)더페이퍼에 따르면 '사이다 시민기록학교'는 수원 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수원 파일럿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시민기록자들의 아카이브 실무와 마을기록 현장 실습을 함께 다루는 시민기록자학습모임(워크숍)과 아카이브 전문가 그룹의 아카이브 네트워크 연구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기록자들의 학습모임(워크숍)은 한신대 기록대학원 이영남 교수 주관으로 △가치 있는 기록물을 선별하는 방법 △선별된 기록을 정리하는 방법 △정리된 기록을 공유하는 작업 등 아카이브에서 기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워크숍(4회)과 마을기록 실습(6회)으로 구성된다.또한 아카이브 네트워크 연구모임에서는 아카이브의 발전과정과 공동체 아카이브 연구 논문을 토대로 7회에 거쳐 깊이 있는 연구를 할 예정이다.최서영 대표는 "사이다 시민기록학교는 시민기록자들이 커뮤니티를 형성, 지속적인 연대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자료 확보를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발굴로 수원의 지역성과 공동체성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사이다 시민기록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주)더페이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031)225-8199.한편, (주)더페이퍼는 2012년부터 <골목잡지 사이다>를 무가로 발행하고 있다./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수원 사회적기업인 (주)더페이퍼 '사이다 시민기록학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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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 경찰청과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한국심리학회(이사장·회장 조현섭, 총신대 교수)는 지난 7일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경찰청(청장·민갑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사)한국심리학회와 경찰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 정책의 심리학적 이론 토대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서의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는 취지로 진행됐다.(사)한국심리학회와 경찰청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피해 평가제도', '위기개입 모델' 등 협력사례 지속적 운영 노력 △협약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TF팀 구성 △경찰청 업무 특성에 맞는 범죄 피해자 심리치유 및 지원 정책 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1946년 창립한 (사)한국심리학회는 지난 72년간 총 15개 분과(임상, 상담, 산업 및 조직, 사회 및 성격, 발달, 인지 및 생물, 문화 및 사회문제, 건강, 여성, 소비자·광고, 학교, 법, 중독, 코칭, 심리측정평가)에서 수만 명의 심리학 전문가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사단법인 한국심리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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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윤리위원회, 독자불만처리위원에 한기봉씨 위촉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김기웅 한국경제 사장)는 21일 제133차 이사회를 열어 한기봉 전 인터넷한국일보 대표이사를 독자불만처리위원으로 위촉했다. 한 위원은 198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국제부장, 문화부장, 편집부국장을 거쳤으며, 인터넷한국일보 대표이사와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한기봉 독자불만처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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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국제보트쇼,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서 본격 준비 돌입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12회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경기도는 올해 경기국제보트쇼의 주관사로 킨텍스와 워터웨이플러스(아라마리나)를 각각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보트쇼 사무국을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경기국제보트쇼'는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3만2천157㎡)과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2만5천400㎡) 등지에서 각각 진행된다.도는 올해 B2B(Business to Business) 기능 강화 차원에서 '워크보트(Workboat)전'을 도입해 작업선, 순시선, 소방선 등 다양한 업무용 중소형 선박을 새로 선보인다.도는 앞으로 워크보트가 정부기관과 소방서, 해경 등이 주요 수요처로 국내 보트제조사와 관련 기자재 제조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해양레저 저변확대 차원에서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한층 더 강화하고, 보트 승선과 시승체험은 물론, 면허 취득와 운항, 구매와 유지보수에 대한 교육 등 초급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한편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은 오는 3월 8일까지 보트쇼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며, 조기신청 할인을 받을 수 있다./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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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학회 경기지회 창립총회… 김석진 선생 특강 지면기사
홍역(洪易)학회 경기지회(지회장·최정준) 창립총회가 지난 16일 오후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렸다.홍역학회는 유학의 4서3경 중 서경(書經)에 나오는 '홍범(洪範)'과 가장 심오한 학문으로 불리는 '주역(周易)'을 근간으로 하는 연구모임으로,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창립총회는 개회선언, 회칙채택, 자문위원단 및 사무국장 임명, 경원력(庚元歷) 해설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회 고문이자 국내 최고의 주역 학자인 대산(大山) 김석진 선생의 기해년(己亥年) 국운 특강이 이어졌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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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홍역학회 경기지회 창립총회… 대산 김석진 선생 국운 특강
홍역(洪易)학회 경기지회(지회장·최정준) 창립총회가 지난 16일 오후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렸다.홍역학회는 유학의 4서3경 중 서경(書經)에 나오는 '홍범(洪範)'과 가장 심오한 학문으로 불리는 '주역(周易)'을 근간으로 하는 연구모임으로,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창립총회는 개회선언, 회칙채택, 자문위원단 및 사무국장 임명, 경원력(庚元歷) 해설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회 고문이자 국내 최고의 주역 학자인 대산(大山) 김석진 선생의 기해년(己亥年) 국운 특강이 이어졌다.최정준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학의 최고 경전이자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고 덕을 닦는 반신수덕(反身修德)의 학문인 주역을 공부하기 위해 각지에서 모인 회원들과 학회 창립에 힘을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홍역학회 경기지회를 통해 앞으로 많은 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16일 오후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홍역(洪易)학회 경기지회(지회장·최정준)의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역학회 경기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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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1본부, 필라테스인라이프와 협약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본부장·양재명)는 지난 29일 필라테스인라이프(대표 박지연)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필라테스인라이프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로 협약, 해외아동과 1대 1 결연을 맺고 아동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로 했다.박지연 대표는 "결연된 아동의 사진을 직접 보니 감동스럽다. 누군가를 돕는 것은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것 같다"며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더 많은 매장들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면 좋겠다"고 말했다.'좋은이웃가게'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굿네이버스 나눔캠페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지원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하는 나눔 활동이다. 소상공인은 물론, 병원, 프랜차이즈, 학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장은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지역사회에 희망이 생기기를 바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는 필라테스인라이프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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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본고장 찾은 중국 '예비스타' 70명… 내일 대형 오디션
중국 각지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모델·연기·가수지망생 등 70명의 '예비스타' 들이 한류의 본고장 한국을 찾았다.이들은 29일 워커힐호텔에서 위에화 엔터·어린이 50명 등 한·중 어린이 120명이 함께하는 대형 오디션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디션 행사는 레드카펫과 패션쇼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또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치걸(키즈걸그룹)과 리소(키즈보이그룹)의 공연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한스타미디어(대표·박정철)와 국제모델협회(회장·안병찬)가 주최하고 키즈전문엔터 레인보우컴퍼니(대표·김태범)와 중국 전역에 1천200여개의 유아·키즈 주니어 예술교육기관 가맹점을 운영하는 STKT(대표·윤향란)가 후원한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패션키즈 잡지 밀크와 SDT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숲, 중국 예술기관의 간부 및 직원들의 교육과 연수를 담당하는 'ST연수원'도 함께 한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레인보우 컴퍼니 김태범 대표는 "사드 사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의 예비연예인 70명이 한꺼번에 한국을 찾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스타미디어와 국제모델협회, 레인보우컴퍼니, 중국의 STKT는 오는 7월 제주도에서 중국의 예비스타 1천여명이 참가하는 대형오디션을 열기로 합의했다./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한국을 찾은 중국의 예비스타들이 29일 워커힐호텔에서 펼쳐지는 대형 오디션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스타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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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한국중독심리학회 회장에 신성만 교수
한국중독심리학회는 신성만 교수(한동대학교)를 제9대 한국중독심리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근 총신대학교 제 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열린 정기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원 전원 일치로 신성만 교수를 회장으로 추대했다.보스턴대학교에서 재활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은 신 회장은 하버드의대 정신과 연구원을 역임, 지난 2004년부터 한동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또 2016년에는 정보문화 분야 중독 연구의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한국중독심리학회는 음주, 흡연 등의 물질중독과 도박, 인터넷, 섭식 및 성 행동 등의 행동중독과 관련한 심리학적 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중독심리전문가 양성, 전문 서비스 및 정책 과제를 다루는 학술단체로 회원은 2천350여명이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신성만 제9대 한국중독심리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