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
무안행 티켓 못 끊어 인천으로… 행선지 돌려 운명 바뀐 40대
2024-12-29
-
의왕 초평~군포 부곡 잇는 ‘송부로’ 올 상반기 개설 청신호
2025-03-25
-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
2025-01-21
-
철쭉 100만 그루의 향연 ‘군포철쭉축제’ 19일 개막
2025-04-04
최신기사
-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 전반기 부의장 선출 지면기사
잔여 임기 수행… "용인시 발전 노력" 용인시의회 국민의힘 김희영(상현1·상현3동·사진) 의원이 제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14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앞서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제명된 김운봉 전 부의장(2월7일자 8면 보도='여직원에 성희롱 논란' 김운봉 부의장 제명 확정)을 대신할 적임자로 투표를 거쳐 김희영 의원을 뽑았다.지난 7대 시의회부터 이번 9대에 이르기까지 내리 3선을 역임하고 있는 김 신임 부의장은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세계청년대회 개최지가 서울로 확정되는 점을 언급하며 이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위해 시가 적극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김 부의장은 이날부터 전임자의 전반기 잔여 임기를 수행한다. 김 부의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시작이 의회의 큰 변화로, 더 나아가 용인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 부의장 선출
용인시의회 국민의힘 김희영 의원(상현1·상현3동)이 제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14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앞서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제명된 김운봉 전 부의장(2월7일자 8면 보도)을 대신할 적임자로 투표를 거쳐 김희영 의원을 뽑았다. 지난 7대 시의회부터 이번 9대에 이르기까지 내리 3선을 역임하고 있는 김 신임 부의장은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세계청년대회 개최지가 서울로 확정되는 점을 언급하며 이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위해 시가 적극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부터 전임자의 전반기 잔여 임기를 수행한다. 김 부의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시작이 의회의 큰 변화로, 더 나아가 용인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22대 총선 나요나-용인정] 국힘 "현역 프리미엄 사라져 호재"… 민주 "전략공천 등 대안찾기 돌입" 지면기사
강철호·김근기·우태주·이태용·함동환 5명 지역 탈환 위해 출격이헌욱 前GH사장 검증위 적격판정20대 박성민 前비서관도 경합 가세'미워도 다시 한 번 vs 세 번은 없다'.용인정 선거구는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을 앞두고 인구 증가로 인해 신설된 곳이다. 이곳은 20대 표창원 전 국회의원과 21대 이탄희 국회의원 등 내리 당선자를 배출했다. 실제 이 지역에서 활동한 보수 진영의 한 정당인은 "여기는 보수가 뿌리를 내리기에 너무 힘든 곳"이라고 읊조릴 정도로 민주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식돼 왔다.이 때문에 이번 총선을 앞두고 현역 이 의원의 무난한 재선이 점쳐졌으나, 이 의원이 지난해 11월 선거제 퇴행을 막기 위해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하는 변수가 발생하면서 여야 진영 모두 셈법이 복잡해졌다. 강력한 무기를 잃은 민주당은 용인정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발표하며 대안 찾기에 돌입했고, 국민의힘은 현역 프리미엄이 사라진 호재를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총선 출마자들에게 예정에 없던 '기회의 땅'으로 떠오른 용인정에선 사람은 바뀌더라도 범진보 차원에서 다시 한 번 힘을 실어줄지, 연이은 민주당 현역 의원의 이탈에 상심해 등을 돌릴지 민심의 향배가 가장 큰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범수 전 국민의힘 용인정 당협위원장이 지역구를 떠나며 위원장이 공석 상태인 여권에선 총 5명의 예비후보들이 나섰다. 국민의힘에서 이번 총선에 대비해 재계 출신 1호 인재로 영입한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과거 용인정 당협위원장을 지냈던 김근기 경기도당 운영부위원장,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우태주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상근부회장, 공직 출신의 정치인 이태용 전 용인시 수지구청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제안센터에서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한 함동환 법무법인(유한) 강남 소속 변호사 등이 지역 탈환을 위해 출격했다.이에 맞서 지역을 수성해야 하는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당내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고 공천권 확보
-
용인
'여직원에 성희롱 논란' 김운봉 부의장 제명 확정 지면기사
용인시의회, 징계 가결 '의원직 상실'총선 앞두고 민감… 당론 채택 안해용인시의회(의장·윤원균)가 의회사무국 여직원을 향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국민의힘 김운봉 부의장을 6일 제명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 부의장에 대한 제명 징계요구안을 가결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는 징계 당사자를 제외한 시의원 31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김 부의장의 제명 안건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표가 재적 의원 수의 3분의 2를 넘어 제명이 확정됐다.김 부의장은 앞서 지난해 12월5일 의회사무국 한 직원에게 동료 여직원 A씨의 이혼 등 가정사를 거론하며 A씨를 향한 성희롱 발언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후 이 내용을 전해 들은 A씨가 공식 사과를 요구했으나 김 부의장은 응하지 않았고, 결국 시의회에 행동강령 위반(성희롱 및 명예훼손)으로 신고가 접수돼 조사위원회가 꾸려졌다.시의회 내부 징계 심의 기구인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앞서 조사위원회의 조사 내용과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제명 의견을 참고, 김 부의장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제명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징계안이 상정됐고 투표 결과에 따라 김 부의장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시의회 의석수 분포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17석, 국민의힘 15석으로 민주당이 근소하게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시 제명이 통과된다는 점에 비춰보면 국민의힘에서 자당 의원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당론을 채택했을 경우 제명까진 피할 수 있었던 셈이다. 실제 이날 투표에 앞서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구명에 나설 것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비판 여론 등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을 고려해 의원 개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이로인해 결국 김 부의장은 같은당 동료 의원들로부터도 보호받지 못한 채 '말 실수'로 의원직을 잃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홍정석 "글로벌 반도체밸리 해결 적임자" 지면기사
국힘 용인을 예비후보 출마 선언 40대 경제 전문 변호사인 홍정석(사진) 법무법인 화우 GRC센터장(파트너 변호사)이 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용인을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홍 변호사는 벤처기업 투자 자문과 공정거래·소비자정책 등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경제 전문 변호사다. 홍 변호사는 "용인은 실리콘밸리를 넘는 글로벌 반도체 밸리로 발돋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규제 개선, 법률 제·개정, 예산 반영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역량을 가진 정치인이 필요한데 법률·경제 전문가인 본인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홍 변호사는 에버랜드의 인기 판다 '푸바오' 복장으로 "기존 정치와는 차별화된 젊고 새로운 시각으로 용인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홍바오'가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푸바오는 가지만 ‘홍바오’가 온다” 홍정석 변호사 국힘 용인을 출사표
40대 경제 전문 변호사 6일 총선 출마 선언 규제해소 개혁입법 등 생활정치 활성화 약속 40대 경제 전문 변호사인 홍정석 법무법인 화우 GRC센터장(파트너 변호사)이 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을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1977년생으로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과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장을 거쳐 법무법인 화우 초대 GRC센터장을 역임한 홍 변호사는 벤처기업 투자 자문과 공정거래·소비자정책 등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경제 전문 변호사다. 특히 지난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 외부인으로는 최초로 사건 담당 과장에 발탁돼 현재까지도 실행 중인 820만 상조 가입 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 상조 그대로' 정책을 기획하는 등 혁신적인 사고를 지닌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2016년에는 국정농단 의혹 특검 부대변인으로 일일 대국민 브리핑과 언론 대응을 도맡은 바 있다. 홍 변호사는 “용인은 실리콘밸리를 넘는 글로벌 반도체 밸리로 발돋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규제 개선, 법률 제·개정, 예산 반영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역량을 가진 정치인이 필요한데 법률·경제 전문가인 본인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호사로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법률 자문을 하고 LG경제연구원, 공정거래위원회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에 기업 규제가 얼마나 많은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정치를 풀어야 경제가 풀린다. 불필요한 기업 규제와 관행을 과감히 푸는 개혁 입법으로 생활 정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홍 변호사는 지난 2주 간 에버랜드의 인기 판다 '푸바오' 복장을 하고 지역 곳곳을 다녔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 정치와는 차별화된 젊고 새로운 시각으로 용인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홍바오'가 되겠다"며 “이념과 진영으로 갈라선 패싸움식 꼰대 정치 대신 시민의 니즈를 파악하고 만족시키는 생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성희롱 발언 논란 용인시의회 김운봉 부의장 제명 확정…의원직 상실
용인시의회(의장·윤원균)가 의회사무국 여직원을 향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국민의힘 김운봉 부의장을 6일 제명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 부의장에 대한 제명 징계요구안을 가결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는 징계 당사자를 제외한 시의원 31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김 부의장의 제명 안건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표가 재적 의원 수의 3분의 2를 넘어 제명이 확정됐다. 김 부의장은 앞서 지난해 12월5일 의회사무국 한 직원에게 동료 여직원 A씨의 이혼 등 가정사를 거론하며 A씨를 향한 성희롱 발언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후 이 내용을 전해 들은 A씨가 공식 사과를 요구했으나 김 부의장은 응하지 않았고, 결국 시의회에 행동강령 위반(성희롱 및 명예훼손)으로 신고가 접수돼 조사위원회가 꾸려졌다. 시의회 내부 징계 심의 기구인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앞서 조사위원회의 조사 내용과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제명 의견을 참고, 김 부의장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제명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징계안이 상정됐고 투표 결과에 따라 김 부의장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시의회 의석수 분포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17석, 국민의힘 15석으로 민주당이 근소하게 과반을 넘기고 있다.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시 제명이 통과된다는 점에 비춰보면 국민의힘에서 자당 의원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당론을 채택했을 경우 제명까진 피할 수 있었던 셈이다. 실제 이날 투표에 앞서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구명에 나설 것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비판 여론 등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을 고려해 의원 개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로 인해 결국 김 부의장은 같은당 동료 의원들로부터도 보호받지 못한 채 '말 실수'로 의원직을 잃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용인
'제2용인TV' 일반산업단지 분양 지면기사
산업·복합시설용지 23일까지 용인시가 처인구 이동읍 덕성·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복합용지에 대한 분양에 나선다.5일 시에 따르면 앞서 선분양을 마친 전체 부지 면적의 30%가량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시설용지 9필지(5만1천159㎡)와 복합시설용지 3필지(1만1481㎡)에 대한 분양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용인도시공사와 한화솔루션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주)제이용인테크노밸리가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비는 총 2천221억원이 투입됐으며, 27만2천95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조성 예정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와 1만6천가구가 입주할 반도체 특화신도시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곳은 국도45호선과 세종포천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도 좋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경기 남부 신임 경찰서장 프로필]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지면기사
경기청 광역수사대장 등 요직 거쳐 제14대 용인서부경찰서장에 김병록(56·사진) 전 충청남도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이 취임했다.김 서장은 광주 인성고와 경찰대학교(6기)를 졸업하고 1990년 경찰에 임용됐다. 이후 경기청 과학수사계장, 경기청 광역수사대장, 경기청 강력계장, 경기청 치안지도관, 경기2청 형사과장, 전남청 완도서장, 대전청 보안과장, 경기남부청 사이버안전과장, 화성동탄서장, 수원서부서장 등을 역임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
[경기 남부 신임 경찰서장 프로필]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 지면기사
경찰대 6기… 1990년 경찰 첫발 제69대 용인동부경찰서장에 김성구(56·사진) 전 강원경찰청 교통과장이 취임했다.김 서장은 전주 신흥고와 경찰대학교(6기)를 졸업하고 1990년 경찰에 임용됐다. 이후 대전청 112종합상황실장, 캐나다 밴쿠버 경찰주재관, 서울청 생활질서과장, 서울청 중랑서장, 경찰청 장비담당관 등을 역임했다.김 서장은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