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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전건협 경기도회, 건설현장 불공정행위 근절활동 펼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손잡고 건설현장 불공정·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7일 전건협 경기도회는 평택 사무3동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원·하도급사 관계자들과 함께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전건협은 불법행위 신고방법 및 신고자 포상금 지급제도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공정행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회장은 “건설현장의 불공정,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두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업해 불법하도급 적발사례 및 불법행위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건설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가 건설공사비 안정을 위한 불법, 불공정행위 합동점검반과 신고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서울청도 건설시장의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해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을 위해 캠페인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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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서진형 광운대 교수, 2024 K-GEO 페스타서 국토부 장관상 수상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진형 광운대학교 부동산법무학과 교수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 K-GEO 페스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GEO 페스타에서 서진형 교수가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년차를 맞은 K-GEO 페스타는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행사다. 기존 행사명은 '스마트국토엑스포'였으나 올해부터 K-GEO 페스타로 바뀌었다. 서 교수는 평소 연구활동을 통해 부동산과 국가공간정보 및 부동산 분야에 관한 20편의 저서 저술 활동과 8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국가공간정보 및 부동산 관련 칼럼 기고, 학술세미나와 공청회 등에 참가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등 국가공간정보의 저변확대 및 국민 인식 변화에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교수는 “모든 것이 부족한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더욱 증진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앞으로도 국가공간정보 및 부동산학계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연구활동과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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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정부, 수도권 아파트 대출 한도 축소… 빌라는 그대로 지면기사
'4억까지 디딤돌' 5천만원가량 줄어은행재량 방공제 4800만원 의무 적용'잔금대출' 후취담보 신규도 중단 정부가 수도권 아파트 대출 조이기에 들어간다. 다음 달 2일부터 수도권 5억원 아파트 디딤돌대출 한도가 5천만원가량 줄어든다. 빌라 등 비아파트는 기존 요건 그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신축 아파트 입주예정자 등 대출 실수요자들의 혼란은 불가피해 보인다.국토교통부는 6일 주택시장과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기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디딤돌대출 맞춤형 관리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액임차보증금 차감(방공제) 면제, 후취담보대출을 제한한다는 게 핵심이다.디딤돌대출은 연소득 6천만원 이하 무주택자가 5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할 때 연 2~3%의 저금리로 최대 2억5천만원까지 빌려주는 서민 정책금융 상품이다. 연소득 8천500만원 이하 신혼부부가 6억원 이하 집을 매매할때는 4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했다.그러나 다음달 2일 신규대출 신청분부터는 대출 한도가 5천만원 가량 줄어든다. 그간 은행 재량으로 대출 금액에서 제하지 않았던 방공제가 의무 적용되기 때문이다. 방공제란 주택담보대출시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보호돼야 하는 최우선변제금을 제하고 대출 해주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와 인천 과밀억제권역의 방공제 금액은 4천800만원이다. 즉, 방공제 면제가 중단되면 경기지역 아파트 디딤돌대출 가능액은 4천800만원 가량 줄어든다는 의미다.비규제 지역인 수원시에서 5억원짜리 아파트를 매매한다고 가정하면 담보인정비율(LTV) 70%가 적용, 3억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방공제 4천800만원을 뺀 3억200만원까지만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다.소위 '잔금대출'로 불리는 후취담보 신규대출도 중단된다. 후취담보란 신규 아파트 등 등기가 나지 않은 아파트의 담보 설정이 어려울 때 은행에서 돈을 먼저 빌려준 뒤 주택 완공 후 소유권이 이전되면 담보를 설정해주는 대출 방식이다. 단, 다음달 1일전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고, 입주기간 시작일이 2025년 상반기이면 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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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이은형 연구위원, 의왕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재연임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의왕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위원에 재연임됐다.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한 이 연구위원은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가다. 지난 2019년부터 의왕시 '건축위원회'와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위원직을 맡아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의왕시 '공공건축 전문위원회' 위원 역할도 수행 중이다.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 중이다. 또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맡아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전문분야는 '건축경관'이다. 이 연구위원의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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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LH 경기북부본부-승강기안전기술원, 안전사고 예방 등 '맞손'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과 '임대주택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LH는 임대주택 승강기에 고강도 승강장문을 도입, 전동스쿠터 등 충돌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승강기 내 배려 의자를 설치해 고령자 편의 제공 및 에너지 절감·탄소중립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도 승강기 안전인증 및 부품안전인증과 관련된 전문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기로 했다.정종철 LH 경기북부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친화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살기 좋고 안전한 주거복지 실현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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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신서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본부장 취임 지면기사
제33대 신서범(55·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이 5일 취임했다.신 본부장은 1994년 LX에 입사해 충북지역본부 음성지사장, 혁신전략부장, 지적사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직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신 본부장은 명지대 대학원 환경토목학과 박사과정과 성균관대 정책연구과정을 수료한 국토정보 분야 전문가다. 2011년엔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2022년엔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신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본부 모든 직원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적측량 수요 감소로 공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측량서비스의 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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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지난달에 기름 가득 넣을 걸…" 하루만에 ℓ당 5원 오른 휘발유 지면기사
유류세 환원조치에 기름값 오름세휘발유 ℓ당 평균 1618.11원 판매1일부터 하루 단위 최고가 경신중경기도 휘발유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 유류세 인하율이 축소된 영향인데, 일별로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기도 휘발유 ℓ당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 대비 1.91원 오른 1천618.11원으로 집계됐다. → 그래프 참조 경기도 휘발유 가격은 매섭게 상승 중이다. 지난달 31일 1천604.85원이던 휘발유 ℓ당 가격은 이달 1일 1천610.17원으로 5.32원(0.3%) 올랐다. 1원 안팎으로 오르던 ℓ당 가격이 하루만에 5원 이상 오른 것이다. 이는 정부의 유류세 환원 조치와 관련이 깊다.유류세는 휘발유와 경유 등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3일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2개월 연장하는 대신 유류세 인하폭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은 기존 20%에서 15%로, 경유와 LPG는 30%에서 23%로 줄인다는 내용이다.유류세 조정분은 지난 1일부터 적용됐다. ℓ당 휘발유는 42원, 경유는 41원의 유류세가 추가 반영됐다. LPG 또한 ℓ당 14원 올랐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주유소들도 이달 1일을 기점으로 기름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경기도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을 보면 지난 1일 1천610.17원이던 휘발유 ℓ당 평균 판매가격은 2일 1천612.47원, 3일 1천613.92원, 4일 1천616.20원 등 하루 단위로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경유도 마찬가지다. 경유 ℓ당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달 31일 1천429.33원에서 이달 1일 1천434.50원으로 하루만에 5.17원(0.4%) 상승했다. 오름세는 이어져서 2일 1천436.40원, 3일 1천437.19원, 4일 1천439.91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기준 판매가는 전날 대비 1.38원 오른 1천441.29원으로, 휘발유와 경유의 차이는 176.82원이다.한편 주유소별로 판매가 격차도 커지는 중이다. 수원시내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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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LH 경기북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MOU 체결
“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 임대주택 승강기 시설개선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입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고령자 이용편의 향상 및 에너지 절감이 목표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에선 승강기 안전인증 및 부품 안전인증과 관련된 전문 기술과 지식을 제공한다. 우선 LH 임대주택 승강기에 고강도 승강장문이 도입된다. 전통스쿠터 등 충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고령자 편의제공을 위한 승강기내 배려의자도 설치할 계획이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주민 친화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살기좋고 안전한 주거복지 실현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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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서범 LX 경기남부본부장 “측량서비스 개선할 것”
제33대 신서범(55·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이 5일 취임했다. 신 본부장은 1994년 LX에 입사해 충북지역본부 음성지사장, 혁신전략부장, 지적사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역임했으며 직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신 본부장은 명지대학교 대학원 환경토목학과 박사과정과 성균관대학교 정책연구과정을 수료한 국토정보 분야 전문가다. 지난 2011년엔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2022년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며 뛰어난 업무 능력을 두루 인정받았다. 신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본부 모든 직원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적측량 수요 감소로 공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측량서비스의 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신 본부장은 부임 첫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신 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남부본부 직원들은 수원시 버드내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들께는 자리까지 식판을 가져다드리는 세심한 배려를, 식사 후엔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정리에 힘썼다. 신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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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LH 경기북부본부·승강기안전기술원, ‘임대주택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 MOU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과 '임대주택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LH는 임대주택 승강기에 고강도 승강장문을 도입, 전동스쿠터 등 충돌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하고 승강기 내 배려 의자를 설치해 고령자 편의 제공 및 에너지 절감·탄소중립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도 승강기 안전인증 및 부품안전인증과 관련된 전문 기술과 지식을 제공한다. 정종철 LH 경기북부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친화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살기 좋고 안전한 주거복지 실현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