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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까지 4.681㎞… 가장 짧은 제3연륙교 통행료는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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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올라간 월미도, 따라잡지 못하는 도로 인프라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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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진 뱃삯, 도(島) 나가는 길 터줬나… 바닥 뚫는 ‘옹진군 인구수’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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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섬의 신(新)도로 준비… 교통 인프라 확대나선 옹진군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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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앞둔 영종구 임시청사에 ‘조양타워 인근’ 낙점
2025-02-05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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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설주의보, 인천대교 등 눈길 사고 잇따라
인천에 내린 많은 눈으로 출근길 인천대교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오전 8시40분께 인천 중구 인천대교 송도 방향 14.3㎞ 지점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 5분 뒤에도 인천대교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3대가 부딪혔고, 8시50분께에는 영종도 방향 방향 5㎞ 지점에서 승용차 4대가 추돌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사고 수습으로 인해 40분 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이날 인천소방본부는 눈으로 인한 2건의 피해 신고접수를 받고 안전조치를 했다. 오전 5시 41분께 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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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요양원 건립 용역 중간보고회… 인천 동구, 건축대지 분석·공사비 논의 지면기사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구립요양원 건립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는 총사업비 181억원(국·시비 46억원 포함)을 들여 동구치매안심센터(방축로 193) 부지 내 구립요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구립요양원은 연면적 3천200㎡(자하 1층 지상 3층), 99병상(일반실 87, 치매전담실 12) 규모로 면회실·식당·요양실·치매 치료 프로그램실 등 요양시설을 갖췄다. 준공은 오는 2028년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립요양원 건립을 위한 건축대지 분석, 적정 건축규모 및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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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배경 증강현실 게임 ‘제물포 탐정 미스터 팍’ 출시 지면기사
중구, 체험형 관광상품 기획 개발 웹뷰 기술 활용한 미션 수행 형식 인천 중구는 제물포·개항장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 게임 ‘제물포 탐정 미스터 팍’(사진)을 개발·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는 관광객들에게 개항장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게임 개발을 기획했다. 제물포 탐정 미스터 팍은 관광객들이 직접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역사적 사실과 추리 장르를 결합해 관광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탐방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개항 이후 조선을 배경으로 한 가상의 이야기를 토대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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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중 인근 대청소 쓰레기 5t 수거
인천 중구는 최근 영종중학교 일대 나대지에서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해 쓰레기 약 5t을 수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청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직원과 환경공무관,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천도시공사(IH) 직원 등 총 1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종중학교 일대에 집게차 1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동원해 도로변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종중학교 주변은 미분양 토지가 많아 무단 방치폐기물이 자주 쌓이는 지역이다. 중구는 해당 지역을 ‘환경 취약지’로 지정해 방치폐기물을 주기적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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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줄어든 국세 ‘허리띠 졸라매는’ 인천 기초단체 지면기사
올해 추산 255조… 작년엔 266조 중구·동구·서구는 긴축재정도 난망 비상금 이미 꺼내 메꿔… 내년 빠듯 올해 정부의 국세 수입이 크게 줄어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들도 내년 살림살이에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 할 처지다. 형편이 빠듯한 일부 기초단체는 일종의 ‘비상금’(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이미 꺼내 부족한 세수를 메꾸고 있다. 이렇게 가져다 쓸 기금조차 충분치 않은 기초단체들은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4년 9월 국세 수입 현황’을 보면 올해 추산한 국세 수입 367조3천억원 중 9월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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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조직문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인권도서관 견학 지면기사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권 감수성 정립과 편견·차별 없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권도서관 이해’, ‘사서와 함께하는 인권 이야기’, ‘인권영화 감상’, ‘인권도서관 누비기’ 등 일정을 소화하며 성별, 인종, 연령, 종교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는 일상 속 인권침해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권자료 등을 알아보고 시각장애인 독서 보조기기(보이스 아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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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 초등생 초청 ‘양궁장 체험’ 행사 진행
현대제철은 최근 인천시 소재 양궁훈련장에서 인천지역 초등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양궁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지난 2월 대한양궁협회와 체결한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전국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늘봄수업 및 정규수업을 활용해 양궁수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양궁장 훈련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양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진혁 코치를 비롯해 구본찬, 한재엽 선수 등이 직접 70m 시범 발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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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울릉·신안 뭉친 ‘특별자치군’ 도입, 섬 지역 활력 기대 [위크&인천]
인천 옹진군-경북 울릉군-전남 신안군 새로운 자치행정 모델 만들기 연구용역 접경지·섬지역… 규제 많고 권한은 부족 특별자치도 모델 삼아 자치군에 도입 의도 세원 발굴 등 재정운용 정부와 풀 숙제 인천 옹진군과 경북 울릉군, 전남 신안군이 함께 새로운 자치행정 모델을 만들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연구를 맡아 이르면 내년 2월께 결과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옹진군 등 3개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등에 ‘특별자치군’ 설립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해 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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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옹진군, 특별자치군 승격 추진… 연구용역 의뢰 지면기사
자치분권 보장·규제 특례 기대… 아직 기초단체 승격 사례 없어 인천 옹진군이 자치분권 보장과 규제 특례를 인정받을 수 있는 ‘옹진 특별자치군’ 승격을 추진한다. 옹진군은 전국 82개 자치군 중 신안군, 울릉군과 함께 한국행정연구원에 섬 지역 자치행정 모델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현재 국내에는 광역도 단위 3개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가 있다. 기초자치단체에도 4개 특례시(고양·수원·용인·창원)가 있는데, 자치군 단위 기초단체가 특례군으로 승격된 사례는 아직 없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특별자치군 승격을 통해 옹진군의 구조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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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클럽72골프장 카트창고 화재… 인명피해 없어
인천 영종도 한 골프장 내 카트창고에서 불이 났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7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1841-8번지) 클럽72골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약 한 시간 만인 오후 9시 8분께 큰 불을 잡고 오후 9시 34분께 완전 진화를 마쳤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17명, 펌프차 등 장비 41대를 동원해 불을 껐다. 이 불로 경량철골구조 건물 2개 동과 전동카트 90여대가 탔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