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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하대병원, 5년 연속 의료질평가 최상위 등급 ‘인천 유일’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의료질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1-가' 등급은 전국 상급 의료기관 중 2%에 해당하는 8개 병원만이 받을 수 있는 최상위 등급으로, 인천에선 인하대병원이 유일하게 이 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367곳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의료 서비스의 질,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하대병원은 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1-가 등급'을, 교육수련 및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각각 '1등급'을 받으며 모든 영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질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인하대병원은 현재 암통합지원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등 다양한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택 병원장은 “5년 연속 의료질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은 병원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질환을 잘 치료하고 필수의료를 지켜나가는 병원으로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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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학회 학술대회 수상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속 의료진이 최근 열린 제74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의료진은 소아청소년과 박지선, 권영세, 이지은, 김동현 교수 연구팀이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후 제1형 당뇨병 발병률 추세 예측: 청소년의학의 관점에서의 머신러닝 분석'이란 주제로 로타바이러스(RV) 백신 접종이 소아 제1형 당뇨병(T1D) 발병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발표했다.연구팀은 2007년 이후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특정 연령대에서 제1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는 등 소아과학 연구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책임 저자인 김동현 교수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의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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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 인천안남초등학교 B팀 등 대상 지면기사
적십자사 인천지사·시교육청 주최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2회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지난 27일 인천시청 인천愛(애)뜰 광장에서 개최된 경연대회에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가족부 총 39팀, 19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력을 뽐냈다.대상은 인천안남초등학교 B팀, 남동중학교 B팀, 검단고등학교 A팀, 생명지킴이 가족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불은초등학교, 동산중학교 B팀, 도림고등학교, 히어로 가족이 받았다. 수상 결과는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번 대회 우승팀(초 ·중·고등부)은 오는 9일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조의영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회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으로, 모든 가정마다 2명 이상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다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며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대한적십자 인천지사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인천시청 인천愛(애)뜰 광장에서 '제2회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10.27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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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떡잎 발굴' 아낌없이 주는 초록우산 지면기사
인천본부 '인천 아이리더' 모집중위소득 100%이하 가정 아동지난해까지 106명에 24억 지급아동복지 전문 기관 초록우산이 각 분야의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2025년 인천 아이리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인재양성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리더에 참여할 아동을 신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인천시교육청, 인천시, 초록우산 인천본부는 '인천의 인재, 인천에서 키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9년부터 협약을 맺고 '인천 아이리더' 아동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5년간 약 24억원 가량의 인재양성비가 인천 아이리더 참가 아동에게 지급됐다. 현재 총 106명의 아동들이 이 사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아이리더 사업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2020년부터 아이리더 사업에 참여한 최서우 군은 올해 2월 강원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근 경상남도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선 2021년부터 아이리더 사업의 지원을 받은 김태호 군이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인천 아이리더 신규 모집 대상은 만 7~18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아동이다. 학업, 예술, 체육, 자율 분야 중 아동이 재능을 키우고 있는 분야에 맞추어 인재양성비가 지원된다. 아동이 재학 중인 학교, 복지기관(복지관, 드림스타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초록우산 인천본부는 다음달 22일까지 신청을 받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27일 선발 아동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서영 초록우산 인천본부장은 "재능을 가진 아동이 경제적 문제로 본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인천 아이리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인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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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몸 보다 마음이 더 아픈' 60대 여성 요실금 지면기사
[이맘때 눈여겨볼 인천시민 건강 정보·(8)] 비뇨생식계 질환 노화로 방광 기능 약화 등 원인지난해 1만3957건 '男보다 뚜렷'신우신염, 3년간 5만8521건 진료고령의 남성, 전립선비대증 흔해전립선증식증(비대증)이나 요실금 등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꼽힌다. 인천에서도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는 고령의 환자가 꾸준히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보건소 등에 최근 3년(2021년~지난해) 동안 비뇨생식계의 대표적 질환인 요실금으로 내원한 환자 건수(심사결정분 기준)는 총 4만683건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3천545건, 여성은 3만7천138건이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치다.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지리는 질병이다. 노화에 의한 방광기능의 약화, 뇌졸중 등 신경계 질환, 전립성비대증, 과민성 방광 등 말초 장기 질환, 전신 기능의 저하 등이 원인이다.인천에서는 2021년 1만2천795건, 2022년 1만2천737건, 지난해 1만5천151건을 기록했다. 요실금은 여성 환자들이 많다. 2021년 1만1천590건, 2022년 1만1천591건, 지난해 1만3천957건으로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 → 그래픽 참조신우신염은 콩팥(신장)에서 소변을 배출하는 요도에 이르는 부위인 요로에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아랫배 등의 통증, 배뇨통, 빈뇨, 급뇨, 야뇨, 혈뇨 등이 주된 증상이다. 이 질환도 여성에서 많이 발병한다. 최근 3년간 인천지역 진료 건수 5만8천521건 중 여성은 5만617건을 차지했다.전립선비대증은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눌러 각종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노화 현상의 하나로 70대 이상 고령의 남성에서 대부분 생긴다. 밤낮으로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된다. 소변 줄기가 가늘고, 소변을 보고도 시원한 기분이 들지 않는다. 인천에선 2021년 29만2천343건, 2022년 30만5천297건, 지난해 32만3천451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성별이나 연령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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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논현복지관 건강기공태극권팀 중국 국제대회 수상 지면기사
기공체조 3위·개인전 메달 9개 등23개국 33개팀 경쟁 '우수한 성적'인천 남동구 논현복지관 건강기공태극권팀이 최근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논현복지관 건강기공태극권팀은 지난 17~21일 중국 쿤밍에서 개최된 '제2회 전통체육국제교류대회'에 참가했다. 기공체조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고, 개인전에는 9명이 출전해 은메달 1개(최은규)와 동메달 8개(최성규·유은성·김영길·임선녀·권선희·진영실·이옥선·김기옥)를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23개국 33개 팀이 경쟁했으며, 한국 대표로 출전한 논현복지관 건강기공태극권팀의 감독은 김진권 한국건강기공태극권총회 총재가 맡았다.김진권 총재는 "민간 교류 차원에서 참가해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고 건강기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며 "차기 대회에 초청을 받는 등 지속적인 교류의 물꼬도 텄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회 출전이 건강기공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전통체육국제교류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천 논현복지관 건강기공태극권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논현복지관 건강기공태극권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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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세상이 혼탁해졌나, 내 눈 이상해졌나… 하얀 눈의 공포 '백내장' 지면기사
나이들면 찾아오는 질병, 증상과 치료법은 노화가 주요인 수정체 혼탁안경시력 저하시 수술 고려습관 맞춰 인공수정체 선택"오랜 임상으로 안전성 확보"나이가 들면 잘 생긴다는 '백내장'. 발병 원인은 무엇이고, 증상은 어떠한지, 그리고 수술 부작용은 없는지 등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백내장은 흔히 카메라 렌즈에 비유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노화를 꼽는데, 선천성·외부 충격·염증 등으로도 발병할 수 있다. 수정체는 투명하지만 탄력성이 줄어들어 가까이 있는 물체가 제대로 안 보이게 되는 노안과는 다른 질환이다.백내장 수술은 질환의 진행 정도, 눈의 형태,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일상생활에 불편할 만큼 잘 보이지 않거나 평소 사용하던 안경을 쓰고도 시력이 떨어진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만하다.안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백내장 발견이 늦어지거나 제때 수술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녹내장, 안내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져 수술 과정도 훨씬 더 어려워질 수 있다.아무래도 눈을 수술하는 것이라서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한길안과병원 이상목 연구부장은 "백내장 수술은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의 임상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수술"이라며 "백내장이 심해진 상태로 치료하지 않는 것보다 제때 눈에 적합한 인공수정체로 바꾸는 백내장 수술을 받는 편이 훨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백내장 수술은 뿌예지고 딱딱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넣는 수술이다. 수정체의 하얗게 변한 부분만 긁어내면 되지 않느냐고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다고 하는데,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로 대체하지 않으면 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뿐더러 초고도원시가 된다.인공수정체의 종류는 다양하다. 초점이 맺히는 개수와 방식에 따라 단초점과 다초점으로 나뉘고, 난시를 교정하는 토릭 렌즈도 따로 있다. 수정체는 보는 거리에 따라 굴절력을 조절해서 자동으로 초점을 바꾸지만, 인공수정체는 아직 자동초점이 불가능하다. 단초점은 정해진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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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영흥발전본부 '한마음 가요제'… 열정 뽐낸 10팀 지면기사
본선 관객들에 지역 특산품 '선물'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영흥면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영흥 한마음가요제'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내 소비 유도를 통해 영흥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전국에서 참가한 150여팀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무대에 올랐다. 영흥면 내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본선 관객들은 지역 특산품인 고춧가루를 선물로 받았다.김성국 본부장은 "지역소득 증대와 다시 찾고 싶은 영흥 만들기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가을의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가 최근 개최한 '2024 영흥 한마음 가요제'에서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등 관객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영흥발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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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 개소 10년 3만298명 치료 지면기사
전문의 21명·간호사 12명 근무365일 24시간 응급 수술·검사현성열 "예방가능 사망률 최소화"가천대 길병원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14년에 문을 연 인천권역외상센터가 최근까지 10년간 중증외상환자를 포함해 총 3만298명의 외상환자를 치료했다고 24일 밝혔다.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 과다출혈 등이 발생한 중증외상 환자가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외상전용 치료센터다.정부는 '적절한 치료를 받았을 경우 예방할 수 있는 사망'을 뜻하는 예방가능사망 중 외상에 의한 예방가능사망률을 낮추고자 2014년부터 인천 등 전국에 권역외상센터를 지정해 운영하기 시작했다.인천권역외상센터에서는 외상 환자가 응급실을 거치지 않고 곧장 센터로 이송, 1층 소생구역과 소수술실에 필요한 조치와 검사가 가능하다. 또 외상 전용 혈관조영실과 수술실, 집중치료실(중환자실)을 갖췄다. 외상외과 전문의 21명과 전담간호사 12명, 코디네이터 5명 등이 근무 중이다.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행한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 평가 연구' 보고를 보면 인천·경기지역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2015년 27.4%에서 2021년 10%로 크게 감소했다.길병원이 24일 개최한 인천권역외상센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현성열 인천권역외상센터장은 "산업단지 밀집 지역과 도심, 섬 등 인천이 가진 지역적 특징들을 잘 파악해 앞으로 예방가능 사망률을 더욱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인천권역외상센터에서 치료받은 중증외상환자는 꾸준히 증가해 올해 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외상센터 유병철 교수(외상외과)는 "사고 발생 현장에서 타 병원을 거치지 않고 119로 신속하게 권역외상센터로 내원하는 중증외상환자 비율이 2014년 약 50%에서 현재 70% 정도로 이송 체계가 개선됐다"고 했다.외상의 유형으로는 둔상이 90.5%로 가장 많았고, 찔림 사고에 의한 관통상이 7.9%로 뒤를 이었다. 둔상 원인은 교통사고(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기타 합산) 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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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록우산-티오케이첨단재료, 위기가정 아동 후원 약정식 지면기사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티오케이첨단재료(주)와 함께 인천시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정기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티오케이첨단재료 임직원들은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아 매년 216만원씩 후원하기로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약정했다. 후원금은 보호대상아동들의 자립 초기 비용을 돕는 디딤씨앗통장(CDA) 적립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티오케이첨단재료 김기태 대표이사는 "우리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돕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의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티오케이첨단재료는 초록우산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 공부방을 꾸며주는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에 동참해왔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