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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50대 전후 폐경기 여성이라면…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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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트레칭 필요한 염증성 질환 ‘테니스·골프 엘보’ 예방법은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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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비상계엄, 그리고 ‘백령도 작전’…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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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뇌신경 질환’ 명의, 신경과 장대일 교수 영입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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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신체증상 모호… 구분해야 할 ‘노인 우울증’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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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늘어나는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지면기사
[이맘때 눈여겨볼 인천시민 건강 정보·(2)]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 심장·혈관 통칭 뇌졸중 등 대표적2014년 254만건→2022년 302만건 연령별·성별 진료 모두 60대 1위 일교차 클 때 위험… 환절기 유의고혈압과 뇌혈관질환 등을 앓는 환자들은 환절기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보건소에서 지난해 고혈압 등 순환기계 환자를 진료한 건수(심사결정분 기준)는 총 303만8천280건이다.이 가운데 '본태성(원발성) 고혈압'이 272만8천45건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으며, 이어 '뇌경색증'(11만9천926건), '고혈압성 심장병'(6만1천783건), '기타 뇌혈관질환'(4만7천149건) 등의 순이었다.순환기계는 심장과 혈관을 통칭하는 말이다. 고혈압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이 대표적인 순환기계 질환이다.이 질환을 앓는 환자들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인천에서는 10년 전인 2014년(254만52건)을 기준으로 순환기계 진료 건수가 해마다 늘기 시작해 2022년(302만590건)에는 처음으로 300만명대에 진입했다.이 같은 추세는 남녀 모두에서 나타난다. 남성 환자는 2014년 120만6천519건에서 지난해 151만9천803건으로 약 31만건이나 늘었다. 여성 환자도 2014년 133만3천533건에서 151만8천477건으로 약 18만건이 증가했다.최근 3년(2021~2023년)간 인천지역 순환기계 월별 평균 진료 건수를 보면 한겨울인 1월 72만5천550건에서 일교차가 큰 시기인 3월(77만9천655건)에 치솟는 경향이 나타난다. 4월에는 74만3천124건으로 다소 떨어지는데 5월부터 다시 75만건대로 늘어난다는 점에서 관련 질환자는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고혈압이나 뇌혈관 질환 등을 따로 떼어내 분석해봐도 월별 증감 추세는 비슷하다. → 그래프 참조이 기간 연령별·성별 진료 건수를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은 모두 60대에서 순환기계 환자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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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가족돌봄아동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지역사회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장애, 질병, 고령 등으로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부모 등의 보호자를 대신해 가사, 간병, 형제 양육, 생계 등을 책임지는 아동을 의미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인천지역 가족돌봄아동을 사례 관리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가족돌봄아동 지원금은 긴급생계비, 기초교과목 및 예체능 등의 학습비, 수술비와 치료비, 보증금·월세 등의 주거비로 사용할 수 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이메일(kwf7010@naver.com)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안내 포스터 QR코드 스캔 후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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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도 푹 빠진 '소래포구축제' 지면기사
지난해 이어 올해 두번째 참가 남동구체험 이벤트 등 호평… 4천명이상 긴줄'소래포구축제에 놀러오세요'.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한 인천시 남동구는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소래포구축제 및 남동구 대표 관광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남동구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제24회 소래포구축제'를 비롯 ▲소래습지생태공원 ▲새우타워 ▲인천장수동은행나무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특히 홍보부스에선 소래포구축제 및 남동구 대표 관광지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가고 싶은 관광지를 직접 선정하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남동구 홍보부스는 관광객들의 큰 관심 속에 사흘간 4천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했다. 또 구는 박람회 기간 B2B 바이어 상담회에 참여해 축제 관련 민간 업체들과 네트워크 장을 형성하며 협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의 참여로 소래포구축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성과도 얻었다.남동구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남동구 대표 축제를 홍보하고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며 "오는 9월27~29일 3일간 개최되는 제24회 소래포구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많은 관람객이 찾는 전국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시 남동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소래포구축제 및 남동구 대표 관광지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남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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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에 기부금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이사장·오익환) 아인병원은 최근 인천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김유택)에 기부금 780만원을 건넸다고 28일 밝혔다.이 기부금은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병원접수 및 예약, 진료 동행, 약국 수납 등을 돕는 이들의 활동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오익환 이사장은 "의료 취약계층을 돕는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안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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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폐교서 펼쳐질 '우주의 신비' 지면기사
강후초 건물 보수 '천문과학관' 내달 개관8m돔형 천체투영관·상설 전시실 등 갖춰인천 강화군의 한 폐교 건물을 보수해 만든 '강화천문과학관'이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천436㎡ 규모로 조성된 천체 관측 체험 시설이다.이 과학관은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 마을의 강서중학교 바로 옆에 있다. 수도권에 있으면서도 빛 공해가 적고 너른 벌판을 마주하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밤하늘이 맑은 날이면 망원경을 든 동호인들이 모여드는 지역이라고 한다.강화천문과학관에는 500㎜ RC 반사망원경을 갖춘 주관측실과 6대의 다양한 굴절 및 반사망원경을 갖춘 보조관측실이 있다.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밤에는 달과 태양계의 행성은 물론 별들이 모여 있는 성단과 별들이 탄생하는 성운까지 다양한 종류의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다.또 8m 원형 돔으로 조성된 천체 투영관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신비로운 우주를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상설전시실에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제작된 실감 영상과 다채로운 천문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관람료와 예약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s://www.ganghwa.go.kr/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수도권 최고의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지난 2000년 폐교된 인천 강화군 강후초등학교를 보수해 만든 '강화천문과학관' 내 천체 관측 망원경. /강화군 제공지난 2000년 폐교된 인천 강화군 강후초등학교를 보수해 만든 '강화천문과학관'. /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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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인천광역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축하 쌀 기부 지면기사
인천모금회, 소외 이웃에 전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500㎏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쌀은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로 보내져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가 최근 개최한 제12·13대 구광회 회장과 제14대 이평우 회장의 이·취임식에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이 축하의 의미로 쌀을 보냈다. 이평우 신임 회장은 "쌀 기부에 동참해 준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는 2007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물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가 지난 25일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인천시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제14대 이평우 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 제12·13대 구광회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4.25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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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건물 보수해 만든 강화강화천문과학관 다음 달 1일 개관
인천 강화군의 한 폐교 건물을 보수해 만든 '강화천문과학관'이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천436㎡ 규모로 조성된 천체 관측 체험 시설이다. 이 과학관은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 마을의 강서중학교 바로 옆에 있다. 수도권에 있으면서도 빛 공해가 적고 너른 벌판을 마주하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밤하늘이 맑은 날이면 망원경을 든 동호인들이 모여드는 지역이라고 한다. 강화천문과학관에는 500mm RC 반사망원경을 갖춘 주관측실과 6대의 다양한 굴절 및 반사망원경을 갖춘 보조관측실을 갖췄다.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밤에는 달과 태양계의 행성은 물론 별들이 모여 있는 성단과 별들이 탄생하는 성운까지 다양한 종류의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다. 또 8m 원형 돔으로 조성된 천체 투영관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신비로운 우주를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상설전시실에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제작된 실감 영상과 다채로운 천문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관람료와 예약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s://www.ganghwa.go.kr/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수도권 최고의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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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이 당했다… 맹장염으로 불리는 응급질환 '충수돌기염' 합병증 주의 지면기사
맹장 끝 주머니 모양에 염증… 복통·발열·더부룩함 등 증상 과도한 임파조직·변 찌꺼기·이물질 등에 막혀 세균 과증식급성 방치 땐 복막염·국소 농양·패혈증… 심하면 조직 괴사'맹장염'이라 불리는 '충수돌기염'은 복통, 발열, 더부룩함 등 각종 증상과 함께 발병한다. 초기에는 대개 경미한 복통이 나타나 급체나 장염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 그래서 '천의 얼굴'을 가진 질환이라고도 한다.흔히 맹장이 터졌다고 말하는데 틀린 얘기다. 충수돌기염은 맹장(소장이 끝나고 대장이 시작되는 부위에 있는 장기) 끝에 6~9㎝ 길이로 달린 주머니 모양의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충수 주변에 과도한 임파 조직 증식, 변의 찌꺼기와 이물질 등으로 돌기 끝이 막히면 내부 압력이 증가해 세균 과증식으로 염증이 나서 발병하는 질환이다.아인병원 이효진 외과 과장(외과 전문의)은 "충수돌기염의 대표 증상은 오른쪽 복통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충수돌기는 사람마다 위치가 조금씩 달라 통증이 발생하는 위치를 명확하게 짚을 수 없다"며 "노인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통증에 둔하고 게실염, 크론병, 요로결석 등 오인할 만한 질병이 많아 이를 진단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환자들은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단계에 이르러서야 급히 병원을 찾는다. 대부분의 충수염은 급성충수염으로, 48시간 내 치료가 필요한 응급 질환이다.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염증이 파급돼 복막염, 국소 농양, 패혈증 등으로 번질 수 있다. 심할 경우 조직이 괴사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효진 과장은 "충수돌기염에 의해 천공, 농양, 복막염 등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충수를 포함한 장의 일부까지도 절제하거나 농양 배액 등 다양한 수술이 필요해질 수 있다"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판단과 치료가 환자의 예후에 매우 중요한 결과로 작용하게 된다"고 했다.통상 복부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혈액검사 등을 통해 환자 상황에 맞는 수술법이 결정된다.이효진 과장은 "충수돌기염의 치료는 충수절제술이 기본 원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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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교육청, 모듈러 교실 공기질 집중관리 지면기사
준공 전 유해성 물질 특별점검·연 2차례 전문업체 위탁 인천시교육청이 '모듈러 교실' 공기질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모듈러 교실은 학교에서 노후시설 공사가 진행 중일 때 학생들이 임시로 사용하도록 짓는 건축물이다. 대부분의 건축 공정이 공장에서 이뤄지고 짧은 기간에 설치가 가능해 이런 학교에서 많이 쓰인다.하지만 모듈러 교실이 건축자재, 교구 등에서 발생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포름알데하이드(HCHO) 등으로 학생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모듈러 교실 준공 전 유해성 물질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하고, 학생들이 이용하기 전에는 베이크아웃 등 환기를 철저히 하도록 각 학교에 안내하기로 했다. 또 학교보건법에 따라 연 2차례 이상 전문 업체에 맡겨 교실 공기질을 점검하고,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질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기로 했다.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모듈러 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해성 물질 등에 대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2일 "모듈러 교실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실에 대한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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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모듈러 교실 공기질 집중 관리
인천시교육청이 '모듈러 교실' 공기질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모듈러 교실은 학교에서 노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일 때 학생들이 임시로 사용하도록 짓는 건축물이다. 대부분의 건축 공정이 공장에서 이뤄지고 짧은 기간에 설치가 가능해 이런 학교에서 많이 쓰인다. 하지만 모듈러 교실이 건축자재, 교구 등에서 발생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포름알데하이드(HCHO) 등으로 학생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모듈러 교실 준공 전 유해성 물질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하고, 학생들이 이용하기 전에는 베이크아웃 등 환기를 철저히 하도록 각 학교에 안내하기로 했다. 또 학교보건법에 따라 연 2차례 이상 전문 업체에 맡겨 교실 공기질을 점검하고,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질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모듈러 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해성 물질 등에 대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2일 “모듈러 교실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실에 대한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