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안면홍조, 50대 전후 폐경기 여성이라면…
2024-11-26
-
평소 스트레칭 필요한 염증성 질환 ‘테니스·골프 엘보’ 예방법은
2025-01-07
-
[데스크칼럼] 비상계엄, 그리고 ‘백령도 작전’…
2025-01-15
-
‘뇌혈관·뇌신경 질환’ 명의, 신경과 장대일 교수 영입
2025-03-05
-
노화와 신체증상 모호… 구분해야 할 ‘노인 우울증’
2025-01-21
최신기사
-
인천시교육청, 모듈러 교실 공기질 집중 관리
인천시교육청이 '모듈러 교실' 공기질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모듈러 교실은 학교에서 노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일 때 학생들이 임시로 사용하도록 짓는 건축물이다. 대부분의 건축 공정이 공장에서 이뤄지고 짧은 기간에 설치가 가능해 이런 학교에서 많이 쓰인다. 하지만 모듈러 교실이 건축자재, 교구 등에서 발생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포름알데하이드(HCHO) 등으로 학생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모듈러 교실 준공 전 유해성 물질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하고, 학생들이 이용하기 전에는 베이크아웃 등 환기를 철저히 하도록 각 학교에 안내하기로 했다. 또 학교보건법에 따라 연 2차례 이상 전문 업체에 맡겨 교실 공기질을 점검하고,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질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모듈러 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해성 물질 등에 대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2일 “모듈러 교실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실에 대한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
신인천빛드림 '사랑의빵 만들기' 지면기사
신인천빛드림본부(본부장·민병희)는 임직원 20명이 최근 대한적십자 인천지사를 찾아가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이 만든 300여 개의 빵(롤케이크, 초코머핀)은 지역 내 보라매 보육원으로 보내져 아이들의 저녁 간식으로 쓰였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꿈… 장애인 가정에 '장학금' 지면기사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지원길병원 김우경 원장 등 직원 회비설립자 이길여 총장 기부 뜻 동참가천대 길병원 직원들이 소속된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를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가천메디컬라이온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 직원들이 회비로 마련한 장학금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이 있는 가정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박국양 가천메디컬라이온스 회장(심장혈관흉부외과), 최수정 제1부회장(가정의학과), 이금숙 제2부회장(간호본부장)은 지난 17일 성옥기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장을 만나 장학금을 건넸다.가천대 길병원은 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지난 2020년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수여하는 '라이온스 인도주의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을 조직했다. 이 총장은 당시 수상 상금인 25만 달러(약 3억원) 전액을 봉사기금으로 출연한 바 있다.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앞으로도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등 봉사 조직을 통해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직원들의 정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지난 17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실에서 김우경 병원장(오른쪽 두 번째) 등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성옥기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 회장(가운데)에게 장애 가족을 위한 장학금을 건네고 있다. 2024.4.17 /길병원 제공
-
경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매립지공사, 올해도 최우수 지면기사
2년 연속… 납품대금연동제 등 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환경부 산하 기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뿐이다.상생협력법에 따라 실시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올해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최우수는 33곳, 우수는 37곳, 양호는 29곳, 보통은 17곳, 개선 필요는 18곳 등이었다.매립지공사는 ▲납품 대금 연동제(원자재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되면 대금 조정 약정을 체결하는 제도) 조기 도입 ▲지역 중소기업 협업 공익형 굿즈 출시 ▲상생협력 기금 출연으로 지역 농수산물 구매 ▲국정과제 연계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과제 추진 ▲ESG 컨설팅 지원 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매립지공사는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앞서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은 공공기관의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중소 협력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인천광역시피해장애아동쉼터 업무협약 체결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마재순)과 인천광역시피해장애아동쉼터(센터장·김윤경)는 가정내 폭력 등에 노출되어 학대받는 장애아동의 분리 조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재순 관장은 “향후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관할하는 강화군, 동구, 옹진군, 중구 지역에서 학대 피해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을 발굴하게 되면 올해 문을 연 장애아동쉼터에 적극 연계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
인천서구복지재단·공동모금회, 나눔활성화 협약 지면기사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문화 활성화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의 기부와 나눔문화가 정착되어 지역복지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배분과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을 총괄하고, 재단은 복지사업 개발과 계획 수립 등 배분금 집행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모금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사회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확보된 기부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앞으로 인천서구복지재단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 이사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나눔 사업을 발굴·추진해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
문화·라이프
가수 10㎝·다비치·주현미 등 무대… 20일 '강화 봄 콘서트' 지면기사
세대 통합 '다양한 장르' 공연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 관람 인천 강화군이 오는 20일 오후 6시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4년 강화 봄 콘서트'를 연다.이 콘서트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음악축제로,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와 함께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행사로 손꼽힌다.콘서트에는 10㎝,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록, 발라드,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누구나 무료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이뤄진다. 공연 시작 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 타투 스티커,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공연장에는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대형 불꽃놀이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해의 마지막 봄나들이를 화려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
강화군 20일 ‘봄 콘서트’ 개최
인천 강화군이 오는 20일 오후 6시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4년 강화 봄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음악 축제로,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와 함께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행사로 손꼽힌다. 콘서트에는 10cm,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록, 발라드, 힙합, 트로트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누구나 무료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이뤄진다. 공연 시작 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 타투 스티커,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공연장에는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대형 불꽃놀이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해의 마지막 봄나들이를 화려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
사회
강화 거주 임산부에 교통비 50만원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이 이달부터 임산부에게 50만원 상당의 교통비(주유비, 택시, 대중교통 등)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이나 이동 편의 등을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임산부로, 올해 1월~3월 출산했거나 4월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 예정인 임산부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정부24(보조금24)를 통해 임산부 본인이 신청하거나, 국적 등의 사유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주 여건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
사회
인천 서구 '생활밀착형 숲' 조성 추진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실내 또는 옥상에 꾸미는 정원인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검암도서관, 서구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건물 내 또는 옥상에 휴식 또는 식물 재배와 가꾸기 장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서구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고자 올해 1곳당 5억원(국비 50%, 지방비 50%)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검암도서관, 서구문화회관에 일정 규모의 재정과 기술 자문 지원 ▲시설물의 이관과 유지관리에 대한 사항 ▲생활밀착형 숲 조성과 활용 보전을 위해 구성원 간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