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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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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비상계엄, 그리고 ‘백령도 작전’…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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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뇌신경 질환’ 명의, 신경과 장대일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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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신체증상 모호… 구분해야 할 ‘노인 우울증’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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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등 어버이날 맞아 사회공헌 지면기사
인천서구노인복지관 찾아 선물 전달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노상구)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은 8일 '2024 서구 부모님의 날' 행사를 함께 열었다.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자원봉사단은 어버이날인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보양식 등을 선물했다.복지관 장수 회원인 반판옥, 김춘홍 부부는 팔순을 맞아 500만원의 기부금을 내놓아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복지관 앞마당에서는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SK인천석유화학 노명준 홍보사회공헌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어버이날인 8일 SK인천석유화학 직원 봉사자가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2024.5.8 /SK인천석유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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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시민을 위한 ‘브라보! 마이라이프 2’ 교육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시민을 위한 '브라보! 마이라이프 2'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인천시 호스피스 교육·홍보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인천성모병원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을 시작으로 계양2동행정복지센터,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작전1동행정복지센터, 검단생활지원센터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차례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건강한 삶을 위한 암 정복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 교육 ▲건강한 삶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 ▲건강한 삶을 위한 심혈관 질환 관리 ▲마지막까지 나를 지키는 돌봄 호스피스 ▲인간답게 죽을 권리(사전연명의료의향서) ▲브라보! 마이라이프(유언장 작성해보기, 버킷리스트 작성) 프로그램 등이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032-280-622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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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트렌드는 외유뇌강 해피엔딩… 드라마 소재 '뇌종양' A to Z 지면기사
정확한 원인 밝히지 못해 불치병 묘사 방사선·수술·새로운 항암치료 방법 등 최근 의학기술 발달로 효과 많이 개선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한 드라마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됐다.드라마 등의 소재가 되는 뇌종양은 치료가 어려운 불치병으로 묘사되곤 한다. 이는 현대 의학으로 아직까지 뇌종양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이다.뇌종양은 말 그대로 뇌 안에 생기는 종양을 뜻한다. 세계보건기구는 뇌종양을 120여 가지로 분류한다. 뇌에 생기는 종양과 뇌를 둘러싼 뇌막에 생기는 종양, 뼈나 뇌신경에 생겨 뇌를 압박하는 종양 등을 모두 뇌종양이라고 한다.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에야 뇌종양에 대한 역학조사가 시작됐다. 뇌종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종은 뇌막에 종양이 자라는 뇌수막종, 이어 뇌하수체 종양과 신경교종, 뇌암이라고 불리는 악성 뇌종양, 신경초종 순으로 발생 빈도가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뇌종양은 일반적인 두통과 다르게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가천대 길병원 이기택 교수(신경외과)는 "잠을 잘 때는 호흡이 불규칙해 혈액 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게 되고, 혈관이 확장해 뇌 안으로 피가 많이 들어오게 된다"며 "종양으로 인해 뇌압이 올라있는 상태에서 피가 뇌로 많이 올라오면 뇌압이 갑자기 확 오르고 심한 두통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종양이 전두엽에 생기면 성격장애, 언어장애, 팔다리를 못 쓰는 운동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후두엽에 생기면 물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측두엽의 경우 간질이나 발작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 교수는 "만약 주변 사람들이 느끼기에 평소와 다른 이상한 행동을 한다면 한 번쯤은 뇌종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뇌종양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최근 의학기술이 발달해 과거보다 치료 효과가 많이 개선되고 있다. 뇌종양의 치료는 크게 수술과 방사선 치료, 약물(항암)치료로 나뉜다.뇌종양은 수술이 가능하다면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다만 종양이 뇌에 파고들어 있는 경우 뇌의 일부를 함께 절제해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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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록우산, 내일 문학경기장서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 지면기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4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소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후보 추천, 투표와 시상 등 모든 과정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현장 투표소 수를 30곳으로 늘리고, 시상 부문을 기존 8개에서 6개 부문으로 조정했다.초록우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239명의 사전 조사와 토론, 익명 투표 과정을 거쳐 ▲어린이(박성온·김휘우·김지은) ▲어른이(최태성·이건수·지우영) ▲스타(손흥민과 손웅정·윤도현·NCT127) ▲콘텐츠(EBS 딩동댕유치원·KBS 동행·SBS 옆집남편들-녹색아버지회) ▲착한기업(넥슨·매일유업·유한킴벌리) ▲법제(출생통보제) 등 6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자' 16명을 선정했다. 인천지역 어린이들은 당일 투표소에서 6개 부문 후보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하게 된다. 또 초록우산 홈페이지(childfund.or.kr) 온라인 투표소에서도 2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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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 앞장선 (주)경신에 감사패 전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2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주)경신에 감사패를 건넸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주)경신 최병학 부사장,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주)경신은 2023년에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특별모금을 하고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물품을 지원하는 등 1999년부터 최근까지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4억원을 기부했다. (주)경신 김현숙 회장은 2014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39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최병학 부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인천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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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인천본부, 오는 4일 문학경기장에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소 운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4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소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후보 추천, 투표와 시상 등 모든 과정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현장 투표소 수를 30곳으로 늘리고, 시상 부문을 기존 8개에서 6개 부문으로 조정됐다. 초록우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239명의 사전 조사와 토론, 익명 투표 과정을 거쳐 ▲어린이(박성온·김휘우·김지은) ▲어른이(최태성·이건수·지우영) ▲스타(손흥민과 손웅정·윤도현·NCT127) ▲콘텐츠(EBS 딩동댕유치원·KBS 동행·SBS 옆집남편들-녹색아버지회) ▲착한기업(넥슨·매일유업·유한킴벌리) ▲법제(출생통보제) 등 6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자' 16명을 선정했다. 인천지역 어린이들은 당일 투표소에서 6개 부문 후보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하게 된다. 또 초록우산 홈페이지(childfund.or.kr) 온라인 투표소에서도 2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은 투표 결과를 합산해 부문별 최고 수상자를 가리고 다음 달 21일 시상식을 연다. 문의: 초록우산 1588-1940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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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인천본부 '아이리더 장학금' 전달 지면기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교육청에 '인천 아이리더'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6억4천700만원을 건넸다고 1일 밝혔다.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2019년부터 인천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학업, 체육, 예술 등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집안 형편이 어려워 꿈을 키워가지 못할 처지에 놓인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아이리더 인재 양성 사업을 펼쳐왔다.이번 장학금은 학생 109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지난달 30일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 초록우산 인천후원회 이정희 후원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도성훈 시교육감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서영 인천본부장은 "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매년 우수한 아이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함께 아이들이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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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복지부 '우수 권역센터' 선정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2024년도 우수 권역센터'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전국 권역센터 14곳 중 5곳을 우수 권역센터로 선정, 국가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센터는 24시간 365일 상주 당직 체계로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급성기 전문치료, 급성기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조기 재활 실시,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는 또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준수가 어려운 취약한 백령도 등 서해 5도를 비롯한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양방향 메신저 프로그램 개발·운영, 공중보건의 교육, 섬 방문 캠페인과 예방교실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센터는 올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가천대 길병원·국제성모병원·나은병원·부천세종병원·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인천성모병원 등 6개 의료기관,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인천·부천 시민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집중한다.30일 나정호 센터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최고의 시설과 인력, 시스템 등의 역량을 바탕으로, 권역 내 심뇌혈관 질환 관리 및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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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버스운송조합, 취임 축하 쌀로 '나눔 실천'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최근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최영락)이 4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제26대 최영락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하며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을 이웃돕기에 동참, 기부했다.쌀은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영락 신임 조합 이사장은 "취임식 행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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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 가족돌봄아동 긴급생계비 지원 지면기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지역사회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가족돌봄아동은 장애, 질병, 고령 등으로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부모 등의 보호자를 대신해 가사, 간병, 형제 양육, 생계 등을 책임지는 아동을 의미한다.사업 신청 대상은 인천지역 가족돌봄아동을 사례 관리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가족돌봄아동 지원금은 긴급생계비, 기초교과목 및 예체능 등의 학습비, 수술비와 치료비, 보증금·월세 등의 주거비로 사용할 수 있다.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이메일(kwf7010@naver.com)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안내 포스터 QR코드 스캔 후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