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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트레칭 필요한 염증성 질환 ‘테니스·골프 엘보’ 예방법은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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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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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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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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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본부, 옹진군 영흥면 취약계층 가구에 안전 점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소방 등을 점검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주는 '안전드림 서비스'를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영흥발전본부 직원 등 20여명은 ▲생활전기시설, 가스시설 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 ▲단독형 감지기 설치 ▲화재용 재난안전키트 지원 및 사용법 교육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활동 등을 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안전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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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군, 공익직불금 30일부터 농가 순차 지급
인천 강화군은 30일부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가에 순차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급 규모는 농가 9천970명, 면적 1만834ha, 금액 227억원으로 인천시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85% 수준이다. 공익직불사업은 1천~5천㎡의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에 거주하며 소득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그 외 농지 면적 구간별 지급 단가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특히 올해부터 '2017~2019년도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1회 이상 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돼 작년보다 지급 규모가 확대됐으며, 내년부터는 소농직불금을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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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주춤했던 인천 감기 환자, 엔데믹에 2배나 늘어나 지면기사
[인천지역 급성·만성질환 들여다보기·(9·끝)] 감기 작년 진료 212만여건… 여성비율 커10년전 比 10대미만 감소폭 가장 커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점점 떨어지는 겨울 초입에는 감기 환자들이 늘게 마련이다. 지난해 감기로 인천지역 의료기관을 찾아온 환자는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착용 등으로 많이 줄었던 감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등이 감기 환자를 진료한 건수(심사결정분 기준)는 총 212만6천546건이다. 이는 급성 비인후염, 급성 부비동염, 급성 인후염, 급성 편도염, 급성 후두염 및 후두개염 등이 모두 포함된 것이다. → 그래프 참조감기 환자 진료 건수는 10년 전인 2013년(346만4천434건)을 기준으로 서서히 감소세를 보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146만5천683건으로 급감했다. 이어 2021년 126만155건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지난해 반등해 200만건을 넘어섰다. 10년 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10대 미만에서 감기 환자 감소폭이 가장 컸다. 2013년 145만7천361건에 달하던 10대 미만 감기 환자는 72만5천483건으로, 2배 이상 줄었다.성별로는 대체로 여성 환자의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 남자 환자는 95만2천959건(44.81%), 여자 환자는 117만3천587건(55.18%)으로 집계됐다. 10대 이하에선 남녀 비율이 비슷했으나, 20대 이상부터는 약 6대4로 여성 환자가 더 많았다. 10년 전인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집계한 감기 진료 건수를 월별로 들여다보면 한겨울이 지나 3~4월까지도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감기는 각종 바이러스에 의해 코, 비강, 인후, 후두 등에 생기는 급성 상기도(비강부터 후두까지의 부위) 감염이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을 보면 감기 원인 바이러스 중 리노바이러스는 전체의 30~50%로 가장 흔하며 가을철엔 80% 정도까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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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안과병원 황덕진 망막센터장 '대한안과학회 한길학술상' 지면기사
한길안과병원 황덕진 망막센터장이 최근 열린 '제13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한길학술상은 안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대한안과학회 회원에게 주는 상으로, 국내 안과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 1월 제정됐다. 한길의료재단이 후원하고 대한안과학회가 심사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황 센터장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30여 편의 논문을 주 저자로 발표했고, 이 중 27편의 논문으로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센터장은 논문을 통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 등 다양한 연구 주제를 다뤘다. 황 센터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임상에 적용가능한 유의미한 연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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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자살예방센터-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인천지회 '생명지킴이' 양성 맞손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인천시자살예방센터는 최근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인천지회와 '2023년 생명사랑간호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생명사랑간호사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과 접촉이 많은 의료인인 간호사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하는 내용이다. 자살 사망자가 사망 전 방문한 기관은 병원(77.8%)이며, 인천시 의료기관에서 자살 사망은 전체의 16.4%를 차지할 정도로 비율이 높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생명사랑간호사 양성 교육 등 올해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에 협력할 예정이다.강승걸 센터장은 "의료기관 최일선에서 애쓰는 보건 인력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한다면 자살 예방 체계 구축과 사회안전망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송지자 협회 인천지회장은 "최근 정신건강 관리에 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 사이에 관련성이 높은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장의 자살 예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인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인천시가 2011년 설치해 현재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운영 중이다.택시, 약국, 학원, 병원, 종교계 등 분야별 생명지킴이 양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대를 통한 자살률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가 최근 '인천시 생명사랑간호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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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자살예방센터-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인천지회, 생명사랑 간호사 양성 협력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인천시자살예방센터는 최근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인천지회와 '2023년 생명사랑간호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사랑간호사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과 접촉이 많은 의료인인 간호사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하는 내용이다. 자살 사망자가 사망 전 방문한 기관은 병원(77.8%)이며, 인천시 의료기관에서 자살 사망은 전체의 16.4%를 차지할 정도로 비율이 높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생명사랑간호사 양성 교육 등 올해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강승걸 센터장은 “의료기관 최일선에서 애쓰는 보건 인력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한다면 자살 예방 체계 구축과 사회안전망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자 협회 인천지회장은 “최근 정신건강 관리에 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 사이에 관련성이 높은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장의 자살 예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인천시가 2011년 설치해 현재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택시, 약국, 학원, 병원, 종교계 등 분야별 생명지킴이 양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대를 통한 자살률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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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안과병원 황덕진 망막센터장, 한길학술상 수상
한길안과병원 황덕진 망막센터장이 최근 열린 '제13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길학술상은 안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대한안과학회 회원에게 주는 상으로, 국내 안과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 1월 제정됐다. 한길의료재단이 후원하고 대한안과학회가 심사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황 센터장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0여편의 논문을 주 저자로 발표했고, 이 중 27편의 논문으로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센터장은 논문을 통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 등 다양한 연구 주제를 다뤘다. 황 센터장은 “공학자에서 의사로 진로를 바꿀 때부터 의사로서의 소명 의식과 안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연구자의 학구열을 늘 간직하고 있다. 이 둘을 충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임상에 적용가능한 유의미한 연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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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지자체 탄소중립 콘퍼런스서 '환경부장관상' 지면기사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3~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자체 탄소중립 콘퍼런스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 및 지자체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지자체와 기업 등을 시상하기 위해 열렸다.SK인천석유화학은 2019년부터 공정의 잉여 열원을 회수해 회사 인근 주거단지에 난방용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을 벌여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이같이 수상했다.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이 사업은 공정의 운전 효율 증대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해 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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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찬바람 뚫고 불지핀 '사랑의 온도탑' 지면기사
인천공동모금회, 캠페인 진행62일간 107억2천만원 목표로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성금 모금 활동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인천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연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107억2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한다. 광장에 세워지는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씩 올라간다.모금액은 ▲기초생계지원 및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정서 지원 및 양육 및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지역사회 및 복지시설의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문화격차 해소 및 참여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등 인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인천공동모금회는 캠페인에 앞서 경인일보 인천본사 이영재 사장 등 지역 언론사 대표들을 초청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매년 인천의 상징인 시청 앞 광장에서 온도탑을 제막하면서 시작했었는데, 올해는 인천을 대표하는 언론사 대표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캠페인 성공을 기원해줘 감사하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인천의 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ARS전화(060-700-1210, 한 통화 3천원), 문자기부(#9004로 문자송부, 건당 2,000원), 행정기관과 은행 등에 비치된 이웃돕기 성금 접수처, 사랑의열매 모금함, 은행계좌 등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신용카드, 각종 페이로도 기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56-3333)나 홈페이지(http://incheon.ch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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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스코인터내셔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사회공헌 후원금 1억원 쾌척
(주)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정탁)은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기금 1억원을 건넸다.후원금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법인 매칭 그랜트를 통해 조성됐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ESG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으며,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숲', '찾아가는 ESG 실천 교실', '환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주)포스코인터내셔널 김원희 에너지기획지원본부장은 "친환경 경영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나가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주)포스코인터내셔널 김원희 에너지기획지원본부장, 노동훈 인프라지원실장, 김일영 안전보건그룹장, 황석현 차장, 김영남 과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 손경재 팀장, 남현기 대리 등 임직원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