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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동이 안전한 인천 서구' 다짐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제17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등 공직자들은 지난 15일 오전 서구청역 대합실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자들과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2023.11.16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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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소외계층 겨울나기 식료품 등 기부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14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식료품 등을 부평푸드마켓에 건넸다고 15일 밝혔다.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자선회는 교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즉석밥, 유동식, 햄, 참치, 밑반찬 등 8가지 품목을 담은 꾸러미 90개를 준비하고, 고추장·된장·라면 등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마련했다. 기부 물품은 이달 중 중장년 남성 저소득 1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전양환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자선회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이번에 준비한 꾸러미가 소외계층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인천성모자선회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회로 1987년 설립 이래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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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매립지공사, 직접 키운 친환경채소 나눔 지면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드림파크 양묘온실에서 키운 친환경 채소 약 170㎏을 총 23차례에 걸쳐 지난 5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채소는 상추, 로메인, 배추 등 15종으로, 온실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서 재배한 저탄소 먹거리이다. 손경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공원녹지부장은 "드림파크 양묘온실은 일반 보일러와 달리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폐열회수시스템으로 난방하고 있다"며 "이곳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나누며 친환경·저탄소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했다. 2023.11.15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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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한 외관·식감 우수 '강화 나들미' 출시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이 향토 쌀 '나들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나들미는 최고 품질의 강화섬쌀을 생산하기 위해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SPP: 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 육종가, 농업인,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품종을 개발하는 현장 중심 연구)으로 추진된 신품종 향토 쌀이다. 강화 나들길을 따라 이어지는 황금 들판에서 해풍의 좋은 기운을 받고 자란 잘 익은 벼라는 의미를 담았다.郡·농진청, 수요자 참여형 벼 개발신품종 내년부터 재배면적 확대신품종 '나들미'는 쌀이 맑고 투명해 외관이 좋고 단백질·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식미 또한 우수하다.올해 시범 재배에 참여한 한 농가는 인기 외래품종인 추청(아키바레)과 대비해 품질과 수량이 모두 우수했고, 내년부터 나들미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강화군 관계자는 "나들미는 현재 인천지역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등 판로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강화에 맞는 벼 신품종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강화군이 향토 쌀 '나들미'를 출시했다. 유천호 강화군수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14 /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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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권역의료기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돌봄 협력방안 논의 지면기사
인천광역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은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들과 함께 '2023년 인천광역시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인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인천 중부권 책임의료기관 인천시의료원, 남부권 책임의료기관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이 주관해 지난 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열렸다.'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과 지역특화 돌봄사업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유관기관과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인천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 인천시 신남식 보건복지국장,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원장, 인천시의료원 조승연 원장, 인천적십자병원 박태환 원장, 미추홀구보건소 차남희 소장, 부평구보건소 김윤자 소장, 옹진군보건소 박혜련 소장,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 인천시사회서비스원 황홍구 원장 등이 참석했다.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인천시 주최로 각 책임의료기관이 생생한 사례를 통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현황을 살피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들이 최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과 지역특화 돌봄사업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2023.11.8 /가천대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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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두의 높이' 대상 포함… 인천복지영상제 5편 선정 지면기사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2회 인천복지영상제'에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동아리 '같은시선'이 출품한 '모두의 높이'를 대상작으로 뽑았다고 13일 밝혔다.우수상은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청년사업단 '푸름 Studio'의 '보이고 들리는'과 한혜선의 '세상 모든 가족이 말해요'가, 장려상은 인사회(노하은, 이가희)의 '인천이라 다행이야'와 장서연의 '홀로서기'가 각각 선정됐다.협의회는 시민이 느끼고 꿈꾸는 복지를 97초 내외의 다양한 시각과 방법으로 영상에 담아내도록 한 이번 인천복지영상제에서 총 19편의 응모 작품 중 이같이 5편을 수상작으로 정했다.대상 수상작인 '모두의 높이'는 계단 등 생활 속 복지 관련 문제를 당사자의 입장에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인천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박선원 회장은 "인천복지영상제는 인천 복지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선을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가 누리는 복지, 꿈꾸는 복지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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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제성모병원, 주문도 의료봉사 지면기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를 찾아가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기초검사(혈압·혈당), 복약 상담, 통증주사와 열전기치료, 운동교육, 침 치료 등을 했다. 2023.11.13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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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함정 '마산함' 원형보존 활용… 외포리 앞바다에 '강화함상공원'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이 퇴역 함정을 활용해 내가면 외포리 앞바다에 조성한 '강화함상공원'이 14일 임시 개장한다.강화군은 1985년 취역 이래 34년간 우리 바다를 지켜오다 2019년 퇴역한 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으로 대여해 지난해 12월 해상에 함정을 거치하고, 올해 내부 전시와 안전시설 등에 대한 공사를 해왔다. 마산함은 1천960t급 한국형 호위함(길이 102m, 높이 27.8m, 폭 11.5m)으로 1984년 10월 진수되어 1985년 7월 취역했다. 국산 호위함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했으며, 림팩(RIMPAC) 훈련에도 참여했다. 해군 최우수 포술함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기도 했다. 내부공사 마치고 내일 임시 개장조타실·탄약고 재현 미사일 전시 강화군은 마산함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강화함상공원 개장을 준비해왔다. 군함 내부 공간에는 함장실, 조타실, 전투정보실, 통신센터, 76㎜ 상비 탄약고 등이 재현됐다. 전함 외부 공간엔 76㎜ 함포 2문, 30㎜ 함포 4문, 하푼 미사일, 청상어 어뢰, 미스트랄 발사대 등이 전시됐다.강화함상공원은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유천호 강화군수는 "우리 해양을 수호했던 퇴역 함정을 보존해 조성한 호국·안보 체험 공간인 강화함상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해군 퇴역 함정인 마산함을 활용한 인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강화함상공원'이 14일 임시 개장한다. /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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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이 개설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를 기념해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8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난 10주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인천성모병원은 1986년 인천 최초 산재형 호스피스 활동을 시작으로 2013년 11월 27일 17병상 규모의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교직원·봉사자 격려… 시상식수원 가톨릭대 중창단 공연도 이날 기념식에는 환자, 내원객, 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균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수원가톨릭대학교 '갓등중창단'의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현직 사제들로 구성된 갓등중창단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감동적인 노래로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지난 10년간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지켜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대균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기념식을 맞아 '함께, 다시 호스피스'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지난 10년간의 성장을 발판으로, 앞으로의 10년은 양적 성장을 넘어 내적 성숙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이 개설 10주년을 맞이해 최근 교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인천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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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지역 발전회사들, 소외계층 돕기 연탄 배달 실시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는 지난 9일 인천 서구지역 발전회사(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포스코인터내셔널)와 함께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연탄 1만 2천600장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발전회사들은 각각 30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인천 서구 석남동 절골마을에서 임직원들이 연탄 4천500장을 직접 가정으로 배달했다.최용진 인천발전본부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의 공동 해결을 위한 ESG 경영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등 서구지역 발전회사 임직원들이 최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본부(주) 인천발전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