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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무슨일이 생기면 '돌봄대장'이 뜬다 지면기사
인천 중구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이른바 '우리동네 돌봄대장'이 꾸려졌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돌봄대장 발대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중구, 위기가구 발굴·지원 발대식김정헌 구청장 공동위원장 참여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민관협력사업'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하는 것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 등 40명이 '우리동네 돌봄대장'으로 위촉됐다.이들은 위기가구 발굴 사업 기획·실행·평가, 지원 연계 등을 담당한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우리동네 돌봄대장이 복지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일을 하는 만큼, 중구에 따뜻한 변화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중구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활동 등을 하는 '우리동네 돌봄대장'이 최근 출범했다. 2023.5.2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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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인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난임시술 평가 2회연속 1등급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는 난임 시술의 질을 높이고 국민의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을 위해 3년마다 시행된다.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아인병원은 지난 2019년에 이어 '인공수정시술'과 '체외수정시술' 등 2가지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인공수정 年 313건… 전국평균↑지난해 임신 성공률 51.4% 기록 아인병원은 시술 관련 상담 및 교육 실시 여부, 난임 원인 진단을 위한 검사 시행률, 다배아 가이드라인 준수율 등 18개 지표에서 전국 평균 점수를 웃도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공수정 시술 건수는 연간 313건으로 전국 평균 218건 대비 100건 가까이 많았다. 시설, 장비, 전문 인력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아인병원은 국내 최대 무균 배아 배양실을 갖춘 생식의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인지역 최초 난임 시술 성공 의료기관으로서 매년 50% 이상의 꾸준한 임신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선·동결배아 난임 시술 임신 성공률 51.4%를 보였다.안영선 아인병원 아인비난임센터장은 "산부인과 전문병원 특화 난임시술기관으로서 아이를 원하는 부부들에게 희망을 드리면서 정서적 지지도 함께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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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군, 초교 '찾아가는 구강버스' 운영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은 초등학생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구강버스'를 운영한다.강화군은 유치와 영구치를 모두 가져 구강 건강 기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오는 8일 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5개 학교에 구강버스를 보내기로 했다.강화군은 이번에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 바니시 도포 ▲유치 발치 ▲충치 치료 등 치과치료를 지원한다. 또 올바른 칫솔질 법, 치아에 좋은 음식 알기, 영구치 관리법 등 구강 관련 교육도 병행한다.강화군 관계자는 "1개의 충치가 다른 치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동들이 스스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라며 "초등학교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시설, 경로당 등도 방문해 구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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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 포획 절대 안돼" 바다의 미래 지키자 지면기사
인천시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이달 불법어업 합동 지도·단속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인천시(수산과, 특별사법경찰과)와 군·구, 서해어업관리단, 인천해경 등이 참여한다. 인천시와 옹진군 어업지도선 8척이 동시 투입된다. 수산자원보호 불법어업 합동단속市·군구·서해관리단·해경 등 참여해당 기관들은 국가어업지도선, 해경 함정 등과 불법어업 행위 관련 정보사항을 공유해 단속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육상에선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유통·판매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중점 단속 대상은 ▲포획금지 수산동물 포획·유통·판매행위 ▲불법 어구 사용 및 어구 사용량 위반 ▲조업금지구역 침범 및 허가받은 구역 이탈 불법조업 ▲무허가 및 무면허 조업 행위 ▲어선법 위반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 등이다.인천시는 합동 단속에서 적발한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선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처분 및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자율적인 준법 조업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어업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해역에서 꽃게잡이 조업을 하는 어민들의 모습. 2023.5.1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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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올해 1억 투입한다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지난 3월 인천 최초로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제막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서구는 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기획과 공모에 함께 참여한 인천서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관장·김재웅),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혜묵), 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이종원),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센터장·김선미), 큰솔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이규일)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올해 국비 5천646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1천300만원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쓸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과 함께 서구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 평생학습을 운영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서구는 인천서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문화재단,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 큰솔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4.26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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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중구 '일자리사업' 8일부터 모집 지면기사
인천 중구는 저소득층의 생계안전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전액 구비사업인 '공공일자리나누미', 시비 지원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등 3가지다.공공일자리나누미 분야는 중구청 각 부서에서 환경개선(청소), 시설물 관리, 업무 보조 등을 하는 일자리로 73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7명)는 일자리발굴단, 상생가맹점 전환 홍보 등을, 공공근로(9명)는 사회복지시설 보조업무(급식보조) 등을 한다.희망자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 중 기준 중위소득 60%(1인 가구도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중구 구민이다. 단, 공공일자리나누미는 만 40세 이상부터 만 70세 이하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760-6920/6928)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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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절 1만명 집회·행진 예고… 부평대로등 교통 혼잡 가능성 지면기사
인천경찰청은 1일 노동절 집회와 행진이 예정된 부평대로·경원대로·대정로 등 도심 일대의 교통 혼잡 가능성을 예고했다.집회 신고 인원은 약 1만명이다.집회 장소인 부평대로(부평역사거리→시장역오거리 방향 편도 전차로 약 660m 구간)에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경찰청은 특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집회 참가자들이 경원대로~대정로~부평대로 구간의 차도를 이용해 행진, 도심권 교통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봤다. 행진 경로는 부평역사거리~굴다리오거리~부평시장로터리~시장역오거리 등 1.6㎞ 구간이다.인천경찰청은 도심권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 장소 주변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교통경찰 등 1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하기로 했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집회·행진 등이 예정되어 있는 도심권을 우회해 경인로·장제로·마장로·길주로를 이용하고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해당 지역 차량 운행 시 정체 구간 우회와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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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중구, 6월 말까지 '공영주차장 운영' 홈피 설문조사 지면기사
인천 중구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지역 주민과 주차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운영 관련 설문조사를 한다. 구청 홈페이지(https://www.icjg.go.kr/krcm0601a)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공영주차장 조성 위치 ▲거주자 우선주차제 찬·반 여부 등 총 27가지다. 중구는 설문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2023년 중구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관리조사' 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향후 지역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지역 맞춤형 주차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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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우리 가족과 어린이에 선물…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풍성 지면기사
5일 문학경기장서 인천시 대면행사8일 어버이날 기념 공연·가훈 나눔13일 남동체육관 영유아 가정 올림픽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101번째 어린이날 기념 행사(5월5일)인천시가 주최·주관하는 제19회 어린이주간 및 101번째 어린이날 기념 행사인 '모두多 즐기多 느끼多 상상하多'가 다음 달 5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마술·버블쇼, 어린이 퀴즈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룡알 찾기, 코딩 체험, 드론 체험, 키즈네일, 소방차 체험 등 과학·놀이·안전을 주제로 한 체험장도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 등도 준비된다.■ 아이사랑꿈터, 인천베이비&키즈페어(5월2일~14일)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인천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를 찾아가 놀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인천베이비&키즈페어는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아이사랑꿈터 부스에 방문하면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에 참여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도전! 우리가족 올림픽(5월13일)만 0~5세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 참가할 수 있는 '도전! 우리가족 올림픽'이 다음 달 13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세발자전거 타기, 박 터뜨리기, 과자 따먹기 등 10가지 종목의 스포츠 경기가 운영된다. 육아물품 판매·체험 부스가 마련돼 저렴한 가격에 육아 물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올림픽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 홈페이지(bumo.icci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효 한마당(5월 6일)어버이날 전 주말인 다음 달 6일 인천 애뜰광장에서는 2023년 효문예 창작대회와 효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노부부 5쌍의 전통혼례 방식 리마인드 웨딩을 비롯해 효 국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전통혼례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효문예 창작공모제도 함께 진행된다.■ 2023년 어버이날 기념 행사(5월 8일)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는 다음 달 8일 노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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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24시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문열었다 지면기사
인천에 소아응급 전담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보건복지부는 이달 7일 인하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 인하대병원은 그동안 인천에서 외래진료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소아에 대한 종일 진료 체계를 유지해왔다.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확충은 복지부가 올해 초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과제의 일환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인하대병원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0곳이 운영 중이다. 복지부는 내년까지 미설치 지역에 2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복지부 '필수의료 대책' 추가 지정음압병상 등 마련… 전문의 6명도 이번에 추가 지정된 인하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은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만 18살 이하 소아 전담 응급실을 운영한다. 연령대별 소아 진료를 위한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 전담 의사가 상주해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지정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인하대병원은 센터에 소아 응급환자 5개 병상을 비롯해 중증 소아 응급환자 병상, 소아 음압격리 병상, 일반격리 병상 등을 마련했다. 소아 전용 제세동기와 인공호흡기, 이동 환자감시장치 등 필수 의료장비도 갖췄다. 24시간 소아 응급환자를 진료할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6명 등 전담 의료진도 확보했다.인하대병원은 26일 센터 지정 기념 심포지엄과 개소식을 열었다. 유정복 인천시장, 김교흥 국회의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이용희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사무관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위기 상황에서도 인천에서 유일하게 중증·난치 소아 환자들의 외래진료, 응급진료, 입원치료 등이 공백 없이 가능했던 곳이 인하대병원"이라며 "최근 5명의 소아청소년과 우수 전문의를 추가 영입했고, 소아 병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필수의료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