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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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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 인하대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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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의 밤, 낮은 악몽… 전문가들이 말하는 건강하게 자는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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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동참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8호 기부자로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정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했다.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15일을 끝으로 45일간 이어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그동안 캠페인을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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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초복 맞이 우리 동네 나눔 풍경] 인천성모병원 '부평6·2동 삼계탕 나눔행사' 후원금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에 후원금을 건넸다고 15일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레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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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하대병원, 서해 5도 옹진 대청도 찾아 의료봉사활동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은 최근 서해 5도에 속하는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재활의학과 교수)을 비롯해 전문의,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18명은 대청도 주민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통증 치료, 치과 치료, 영양수액 치료, 원예 치료 등을 진행했다.인하대병원은 2015년부터 연평도, 승봉도, 자월도, 문갑도 등 인천 도서지역을 찾아 의료봉사를 해오다 인천시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진료사업인 '1섬 1주치(主治) 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청도, 소청도, 백령도를 지정받아 연 2회 이상 방문 의료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김 단장은 "옹진군 도서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반겨주실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섬주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의료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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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가천대 길병원, 탈북 여성의 쌍둥이 출산 지원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10월 탈북한 김수연(가명·37)씨의 딸 쌍둥이 출산을 도왔으며 산모와 아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14일 밝혔다.부천에 정착한 김씨는 출산 예정일을 한 달여 앞둔 지난달 3일 오후 11시께 갑자기 양수가 터져 급히 인천에 있는 가천대 길병원으로 옮겨졌고, 몸무게 1.68㎏, 1.64㎏인 딸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현재 가천대 길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는 쌍둥이는 다음주 퇴원한다.기초생활수급비를 지원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김씨는 혼자 쌍둥이를 키우며 생계를 이어가야 할 처지다.그의 딱한 사정에 가천대 길병원은 김씨와 쌍둥이에게 국가 의료비 지원제도 외 진료비와 여성 종합건강검진권을 지원했다. 또 쌍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성인이 되기 전까지 진료비 일부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지난 11일 쌍둥이가 입원 중인 신생아 집중 치료실을 찾은 이길여(가천대 길병원 설립자) 가천대 총장은 김씨를 격려하고 육아용품을 선물했다. 이 총장은 "생사를 넘나드는 고된 여정 끝에 한국에 온 세 모녀가 희망을 품고 살아가며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하게 보듬어줘야 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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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천대 길병원, 탈북 여성의 딸 쌍둥이 출산 도와 “세 모녀 정착 지원”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10월 탈북한 김수연(가명·37)씨의 딸 쌍둥이 출산을 도왔으며 산모와 아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탈북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다가 쌍둥이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경기 부천에 사는 김씨는 출산 예정일을 한 달여 앞둔 지난달 3일 오후 11시께 갑자기 양수가 터져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급히 인천에 있는 가천대 길병원으로 옮겨졌다.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의 집도로 그는 몸무게 1.68㎏, 1.64㎏인 딸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김씨는 출산 나흘 만에 퇴원했고, 현재 가천대 길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는 쌍둥이들은 다음주 퇴원할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 4월 탈북민 정착 지원시설인 하나원에서 퇴소한 뒤 부천에 거처를 마련, 기초생활수급비를 지원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 가족이 전혀 없는 그는 혼자 쌍둥이를 키우며 생계를 이어가야 할 처지다. 그의 딱한 사정에 가천대 길병원은 김씨와 쌍둥이에게 국가 의료비 지원제도 외 진료비와 여성 종합건강검진권을 지원했다. 또 쌍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성인이 되기 전까지 진료비 일부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쌍둥이가 입원 중인 신생아 집중 치료실을 찾은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혼자 몸으로 쌍둥이를 기르려면 힘들텐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아프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길병원으로 오라"고 김씨를 격려하며 육아용품을 선물했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생사를 넘나드는 고된 여정 끝에 마침내 한국에 온 세 모녀가 희망을 품고 살아가며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하게 보듬어줘야 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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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청라한신더휴어린이집 '8월 크리스마스' 후원금 지면기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국공립청라한신더휴어린이집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원아와 학부모 등의 기부 물품으로 나눔장터를 열어 생긴 수익금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범시민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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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육아휴직 아빠에 월 50만원… 인천 중구, 이달부터 장려금 지원 지면기사
고용보험 가입자 '최대 300만원' 인천 중구는 이달부터 육아휴직하는 남성에게 월 5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육아휴직급여를 받고 장려금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아빠다.장려금은 6개월 이상 육아휴직하면 최대 300만원이, 6개월 미만인 경우엔 휴직 기간만큼 지원된다.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육아휴직급여 지급 결정 통지서, 육아휴직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이 필요하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으로 임신·출산·양육 시기에 아빠들이 직장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에게 편중된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로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자세한 사항은 중구 공식 누리집(www.icjg.go.kr)을 참고하거나, 여성보육과(032-760-7913)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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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비만 오면 축축… 면역력 관리 신경써야 할 '장마철' 지면기사
바깥 활동 줄어 체력 떨어지기 쉬워 에어컨 사용,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이유 없이 피로·우울 계속땐 진료를고온다습한 장마철은 면역력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아무래도 바깥 활동이 줄어 체력이 떨어지기 쉽고,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져 감기 등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도 노출되기 십상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병뿐만 아니라 피로감, 무력감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특히 암 수술을 한 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은 신체 기능 저하가 뒤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김선숙 아인병원 면역증진센터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아이, 수험생, 갱년기 중년, 암 환자 등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곧 일상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유 없이 몸이 아프거나, 기력이 없고, 피곤하다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개별 맞춤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근 '면역 치료'나 '기능의학' 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능의학은 질병을 찾아내는 것을 넘어 건강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간단한 피검사로 면역 세포 수를 확인하는 NK검사, 분변을 통한 장 미생물검사, 입 냄새를 통해 장내 세균을 보는 수소호기검사, 심박수를 이용한 자율신경검사, 소변유기산 검사 등 다양한 검사 방법이 있다.검사 결과에 따라 TMS(경두개 자기자극치료) 치료, 주사 치료, 약물 치료 등 개인별로 맞춤형 치료법이 제시된다. 특히 TMS 치료는 우울증, 편두통은 물론 소아 ADHD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 센터장은 "기능의학은 종합적인 건강 평가와 환자의 생활 방식, 유전적 배경, 환경적 요인 등을 고려해 개인 맞춤형으로 최적의 치료 계획과 방법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면역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대상은 암 수술 전후 환자다. 고주파 온열 치료가 대표적인데, 정상 세포는 보호하면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자연사시키는 치료다. 수술이 어렵거나 항암 치료가 힘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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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동차노조연맹 인천위원장 김성태 '나눔리더' 7호 가입 지면기사
"어려운 시기 서로 도우며 상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에서 김성태 위원장이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7호 기부자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연말연시에 집중되어 있는 성금 모금을 연중에도 일상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진행 중이다.김성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우며 상생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했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은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4천29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김성태 위원장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에 나눔의 씨앗으로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ARS전화기부(060-702-1004) ▲문자기부(#9004) ▲포스터 및 리플릿 내 QR코드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동모금회 (032-456-3333)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왼쪽부터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김성태 위원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2024.7.2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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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경로당에 양방향 화상서비스 도입… 강화군, 건강프로·노래교실 운영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이 경로당에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도입해 시니어 건강 프로그램이나 노래교실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어르신들은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TV 모니터를 통해 전문 강사 등과 소통하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강화군은 이달부터 매주 화·수요일마다 지역별로 오후 1~3시에 이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를 위해 강화군은 양방향 화상 서비스 송출에 필요한 스튜디오를 노인복지관에 마련하고 강사들을 섭외했다. 화요일은 시니어 건강 운동 프로그램이, 수요일에는 노래교실, 웃음 치료, 치매 예방 인지놀이, 건강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강화읍, 선원면, 송해면, 하점면, 양사면, 교동면 경로당은 오후 1~2시,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내가면, 삼산면, 서도면 경로당은 오후 2~3시까지 총 60분간 운영된다.강화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을 챙기고 여가와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