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단독] 폐업 성남종합버스터미널 3년여만에 ‘정상화’… 3월 중 ‘재오픈’
2025-01-31
-
‘성남 판교~경북 문경 85분’… 중부내륙선(KTX) 이달말 전 구간 개통
2024-11-08
-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이번엔 매듭짓나… 성남시 6월 예타 재신청
2025-04-01
-
수진2동, 태평2·4동, 상대원1·3동 ‘성남 원도심 생활권 재개발’ 1호 낙점
2025-03-31
-
판교 주민들 ‘월곶~판교 복선전철’에 판교원역 추가 설치 ‘호소’
2024-10-22
최신기사
-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교량 '구리대교'로" 지면기사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 정부에 요청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의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로 해달라고 정부 관련 부처에 요청했다.1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2024년말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에는 1천725m의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이 현재 건설 중이며, 이 교량의 명칭 결정을 위해 지난 7월18일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지명위원회 심의가 열렸으나 명칭 결정이 유보됐다.이에 대해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김운남 회장(고양시의회 의장)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최근 열린 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을 발의했고 만장일치로 채택됐다.이덕수 회장은 이에 지난달 31일 협의회 일동 명의로 "구리시민을 포함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담아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명명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등에 제출했다.이 회장은 "이번 안건은 2024년 연말 이전에 확정돼야 하는 사업에 빠르게 대응해야할 필요성이 있어 해당 부처에 바로 의사를 전달했다"며 "해당 교량은 약 87%가 구리시 행정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명칭은 해당 시설물이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제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덕수(성남시의회 의장) 회장(사진 왼쪽)이 회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성남시의회 제공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로 해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가 오는 2024년말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의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를 해달라고 정부 관련 부처에 요구했다 30일 경기도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제172차 정례회의에서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김운남 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발의한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후 이덕수 회장이 전날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등에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구리대교 명명 촉구'라는 제하의 건의문을 전달하고 '구리대교' 명명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덕수 회장은 “협의회의 안건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발의해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안건은 2024년 연말 이전에 확정돼야 하는 사업에 빠르게 대응해야할 필요성이 있어 해당 부처에 바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2024년말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에는 1천725m의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이 현재 건설 중이며, 이 교량의 명칭 결정을 위해 지난 7월 18일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지명위원회 심의가 열렸으나 명칭 결정이 유보됐다"며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일동은 구리시민을 포함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담아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명명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의장협의회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 약 87%가 경기도 구리시 행정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교량의 명칭은 해당 시설물이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제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따라서 교량 대부분이 구리시에 있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 '구리대교'로 명명돼야 마땅하다"고 언급했다 의장협의회는 “또한, 두 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걸치는 다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의 사례를 살펴보면, 양 지방자치단체 간 형평성을 고려해 번갈아 제정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던
-
성남시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 대상… 전국 1위 영예 지면기사
성남시가 (사)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대상을 받았다.'지방정부 성과관리'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관리(자체평가) 방법과 절차, 성과 정보 활용, 조직문화 등 8개 항목 19개 지표의 점수를 종합 산출해 평가한다.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성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서울 스퀘어에서 열렸다.시는 2008년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서별 시정 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 개인의 직무 역량을 자체 평가해 시민을 위한 추진 업무별 능률과 효과, 성과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팀별 평가 체계 도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공무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성과평가단을 선발·운영해 각종 교육과 정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공정한 성과 평가를 위해 노력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
'아찔한 성남 검단초 진출입로' 신상진 성남시장, 해법찾기 지면기사
조합 "환경·학교평가 모두 적법"학부모들, 허가 과정 공개 요청 아파트·빌라 재건축을 하면서 등하굣길로 이용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차량들이 드나들도록 지하주차장 진출입로를 만들어 학부모·주민들이 거세게 반발(8월28일자 8면 보도=스쿨존 인도에 맞붙은 차 출입로… 성남 검단초 학부모 '안전 불안')하고 있는 것과 관련, 신상진 성남시장이 29일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신 시장은 이날 오후 중원구 하대원동 소재 검단초등학교와 맞붙어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공사장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뒤 학부모·주민 및 시행사인 조합측 관계자 등의 의견을 들었다.이곳은 아파트단지 2곳 지하주차장 진출입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와 맞붙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도로는 차량 1대가 겨우 지나다닐 수 있고 인도는 아파트쪽으로만 있는데 검단초 아이들뿐아니라 인근 영생중학교나 중원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이용한다.조합측은 "당초 다른 쪽에 차량 출입구를 생각했으나 사업지가 열악한 관계로 소방차량 들어오는 게 문제가 돼 지금 자리로 선회했다. 학교와 학부모 대표들을 만나 양해를 구했고 학교 측으로부터는 알아서 하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성남시에서 하라는 대로 환경, 학교평가도 받는 등 모두 적법하게 했다"고 말했다.학부모와 주민들은 "설명회 같은 건 없었고 최근에야 알게 됐다. 원래부터도 아이들에게 위험한 길이고 스쿨존인데 그런 좁은 도로 인도에 진출입로를 만들다니 조합은 자기들 생각만 한다"며 "전 시장 때 허가가 났는데 허가 과정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신 시장은 "보고를 받고 해결방안을 고민해왔고 오늘 현장을 봤는데 아이들 안전이 우선"이라며 "양측 대표단을 구성해 대화를 하면서 최선의 방안을 찾아내 보자"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신상진 성남시장이 29일 검단초를 찾아 학부모, 지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2024.8.29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
성남
"성남, 독도 영상 송출 중단"… 민주당 특별위원회, 진상조사 예고 지면기사
윤석열 정권이 '독도지우기'를 하고 있다며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더불어민주당이 성남시의 '독도 실시간 영상 송출 중단'을 문제삼고 나섰다.이에 성남시 내부에서는 "2022년 12월 중단한 것을 두고 문제삼는다. 오비이락격"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고,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의회 야당인 민주당도 동의한 사안"이라며 반박했다.29일 오전 민주당 '민주당독도지우기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성남시청을 찾아 "성남시에서 독도 실시간 영상 송출을 중단했다"며 "국민제보센터를 통해 독도 지우기 실태와 진상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특위는 시청 1층 로비 및 청사 52곳에서 나갔던 독도 실시간 영상이 2022년 12월 말 중단된 것을 문제 삼았다. 성남시의 독도 실시간 영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시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시작됐다.신상진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독도 지우기' 프레임을 앞세운 지방 사무에 대한 과도한 간섭"이라며 "독도영상 송출 계약 종료 시점에 시의회에서 민주당도 동의해 이뤄진 것인데 이제 와서 선동질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 관련기사 (성남시 "'독도 생중계 중단, 시의회 野도 동의'… 정치적 선동 말라")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
성남시 "'독도 생중계 중단, 시의회 野도 동의'… 정치적 선동 말라" 지면기사
신상진 시장, 민주 특위 강력 규탄 "잦은 정지화면 낭비론, 계약 종료'독도 지우기' 괴담 당장 멈춰라"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 특위'가 성남시가 주민센터 등 52곳 청사에서 진행했던 독도 실시간 생중계를 2022년 12월부터 중단한 것을 두고 29일 오전 성남시청을 항의 방문해 "독도 지우기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에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독도영상 송출 계약 종료 시점에 성남시의회에서 민주당도 동의해 이뤄진 것인데 선동질을 하고 있다"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은 자명하다. 성남시민을 모욕하고 정치모략질하는 민주당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0월부터 시청 1층 로비·주민센터 등 청사 52곳에서 영상 송출 시스템을 통해 독도 실시간 영상과 시정 홍보영상을 교차 편성해 보여줘 왔다. 시는 독도 생중계 계약이 2022년 11월 만료되자 영상 송출을 중단하고 다음해 4월 성남시의회 동의를 얻어 시정홍보TV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신 시장은 "전용수신기 설치 등 독도 실시간 생중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지만 잦은 시스템 변경, 장비 노후화 등으로 방송 중단이 자주 이뤄졌고, 정지 화면에 대한 피로도를 호소하는 시민 민원이 지속됐고 계약이 종료됐다. 또 시의회에서 시정 홍보가 지나치게 소식지나 현수막 중심이라며 홍보영상을 강화해 달라는 주문이 이어졌으며 독도 생중계 대행업체에 지급하는 예산에 대한 낭비론도 대두됐다"고 중단 배경을 설명했다.신 시장은 "독도 영상 중단, 시정홍보 전용 전환 당시 민주당 반대는 없었다"며 "그런데 오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찾아왔다. 기가 막히고 한심하다. 정치나 똑바로 하라"며 "독도 영상을 송출하지 않는다는 것과 독도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성남시는 오직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사랑한다. 제발 독도지우기라는 괴담과 선동을 당장 멈춰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민주당 특위는 성남시청 현장 실사를 진행했고
-
‘성남 검단초 스쿨존 진출입로 반발’·신상진 시장 현장 찾아 해법모색
아파트·빌라 재건축을 하면서 아이들의 등하굣길로 이용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차량들이 드나들도록 지하주차장 진출입로를 만들어 학부모·지역주민들이 거세게 반발(8월 28일자 8면 보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신상진 성남시장이 29일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후 중원구 하대원동 소재 검단초등학교와 맞붙어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공사장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뒤 학부모·지역민 및 시행사인 조합측 관계자 등의 의견을 들었다. 이곳은 아파트단지 2곳 지하주차장 진출입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와 맞붙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도로는 차량 1대가 겨우 지나다닐 수 있고 인도는 아파트쪽으로 한쪽만 나있는데 검단초 아이들뿐만 아니라 인근의 영생중학교나 중원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이용한다. 조합측은 “당초 다른 쪽에 쪽에 차량 출입구를 생각했으나 사업지가 열악한 관계자로 소방차량 들어오는 게 문제가 돼 지금 자리로 선회했다. 학교와 학부모 대표들을 만나 양해를 구했고 학교 측으로부터는 알아서 하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성남시에서 하라는 대로 환경, 학교평가도 받는 등 모두 적법하게 했다"고 말했다. 학부모·지역민들은 “설명회같은 건 없었고 최근에야 알게됐다. 원래부터도 아이들 안전에 위험한 길이고 스쿨존인데 그런 좁은 도로 인도에 진출입로를 만들다니 조합은 자기들 생각만 한다"며 “전시장 때 허가가 났는데 허가 과정을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 시장은 “보고를 받고 해결방안을 고민해왔고 오늘 현장을 봤는데 아이들 안전이 우선"이라며 “양측 대표단을 구성해 대화를 하면서 최선의 방안을 찾아내 보자"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
민주 독도영상 중단 항의·신상진 성남시장 “시의회 야당도 동의 선동말라”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 특위'가 성남시가 주민센터 등 52곳 청사에서 진행했던 독도 실시간 생중계를 지난 2022년 12월부터 중단한 것에 대해 29일 오전 성남시청을 방문해 '독도 지우기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항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독도영상 송출 계약 종료 시점에 성남시의회에서 민주당도 동의해 이뤄진 것인데 선동질을 하고 있다"며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사실은 자명하다. 국론을 분열시키고 성남시민을 모욕하고 정치모략질 하는 민주당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반박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0월부터 시청 1층 로비와 수정·중원·분당구청, 48개 동 주민센터 등 청사 52곳에서 영상 송출 시스템을 통해 독도 실시간 영상과 시정 홍보영상을 교차 편성해 보여줘 왔다. 성남시는 독도 실시간 생중계 계약이 2022년 11월 만료되자 독도 영상 송출을 중단하고 다음해 4월 제281회 임시회에서 성남시의회 동의를 얻어 시정홍보TV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용 수신기 52개를 설치하는 등 독도 실시간 생중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잦은 시스템 변경과 프로그램 문제, 장비노후화 등으로 방송 중단이 자주 이뤄졌고, 정지 화면에 대한 시민들의 시청 피로도 또한 누적된 상황에 민원이 지속됐고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의회에서 시정 홍보가 지나치게 소식지나 현수막 중심이라는 지적과 함께 미디어 행정시대에 발맞춰 시정홍보영상을 강화해달라는 주문이 이어졌고, 독도 생중계 대행업체에 지급하는 예산에 대한 낭비론도 시회의에서 대두됐다"고 중단 배경을 설명했다. 신상진 시장은 “독도 영상을 중단하고 시정홍보 전용으로 전환할 당시 성남시의회에서 민주당 반대는 없었다. 그런데 오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성남시청을 찾아왔다. 기가 막히고 한심하다. 정치나 똑바로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시장은 “독도 영상을 송출하지 않는다는 것과 독도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성남시는 오직 대
-
성남시,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 ‘전국 1위’ 대상 수상
성남시가 (사)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대상을 받았다. '지방정부 성과관리'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관리(자체평가) 방법과 절차, 성과 정보 활용, 조직문화 등 8개 항목 19개 지표의 점수를 종합 산출해 평가한다. 성남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성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서울 스퀘어에서 열렸다. 성남시는 2008년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서별 시정 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 개인의 직무 역량을 자체 평가해 시민을 위한 추진 업무별 능률과 효과, 성과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성과관리 활성화를 위해 팀별 평가 체계 도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공무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성과평가단을 선발·운영해 각종 교육과 정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공정한 성과 평가를 위해 노력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남시 모든 직원이 합심해 성과관리에 노력한 결과"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추석 앞두고 '시장 장보기' 장려 지면기사
내달 2일부터… 구매한도 30만원 성남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다음달 2일부터 소진 시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시는 28일 "현금 9천원을 내고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류 상품권은 성남시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2곳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와 연동된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 받으면 된다.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가맹점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며 "추석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장보기 장려를 위해 상품권 특별 할인을 한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