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종 기자
서울정치부
30년 베테랑 정치판 대기자. 경기^인천 정가에서 벌어지는 따근따근한 이슈를 속 시원하게 술술 풀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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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하야는 없다… 탄핵으로 심판”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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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탄핵 찬성 선회에 국민의힘 ‘분당’ 움직임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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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특별담화 전문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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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윤대통령 조속한 집무집행 정지 필요… 탄핵 반대 결정 수정”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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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선’ ‘제2순환선’ 순항… 수도권 새시대 속도 높인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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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파출소 운영한 이재명 ‘공무원사칭죄’ 고발
이준석 “야, 가짜뉴스 잡겠다며 가짜파출소 차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 신고 온라인 플랫폼 ‘민주 파출소’를 운영하는 것과 관련, 14일 공무원 자격 사칭으로 이재명 대표를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는 13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웹사이트 ‘민주 파출소’를 형법 제118조 공무원자격사칭죄로 내일(14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발혔다. 이는 해당 사이트가 경찰 공무원을 사칭하고 직권을 행사한 정황이 명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민주파출소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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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민주당 내란 가짜뉴스 고발 방침에 “국민 향한 내란 몰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카카오톡으로 내란 선동 관련 가짜뉴스를 퍼트리면 고발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전체주의적인 카톡 계엄령을 선포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의 내란 몰이가 이제 대통령을 넘어서 평범한 우리 국민, 청년을 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카카오톡 메시지, 커뮤니티 게시글까지도 계엄에 대해 자신들과 다른 의견을 이야기하면 내란 선전으로 몰아 고발하겠다는 것”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미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유튜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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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선’ ‘제2순환선’ 순항… 수도권 새시대 속도 높인다 지면기사
안성~구리·파주~양주… 수도권 ‘신규 고속도로 개통’ ‘안성~구리’ 세종포천고속道 북측 구간 일부구간 속도제한 국내 첫 120㎞/h 적용 스마트교통관제, 미래형 도로 청사진도 ‘파주~양주’ 서북부 교통 획기적 개선 이동시간·주행거리 줄여… 물류비 절감 ‘수도권 2순환’ 전체 구간의 74% 완료 지난해 연말에 개통된 포천~세종을 연결하는 미래형 고속도로와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2개의 고속도로는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넘어 국내 교통 인프라의 중요한 발전 포인트가 되는 곳이다. 특히, 경기도와 세종을 잇는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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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국힘 경인지역 원외 당협위원장들, “탄핵 반대” 매일 한남 관저앞 결집 지면기사
홍형선·이행숙… 심재철 가세 체포 저지 ‘인간띠’ 더 불어나 심재철(안양 동안을) 전 의원과 홍형선(화성갑)·이행숙(인천서병)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매일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는 한남동으로 집결하고 있다. 매일 오전·오후 당번을 정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위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 앞에 모인다. 1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1일 오후 한남동 관저 입구에 버스 한대가 가로로 차벽을 이루고 있는 현장에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과 홍형선·박진호(김포갑)·박재순(수원무)·이용(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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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대표 “이준석 상왕정치”… 이준석 “망상 버리라” 개혁신당 내홍 지면기사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12일 이준석 의원이 당무에 개입하는 것에 대해 “상왕정치”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이준석 의원은 “망상을 버리라”고 즉각 반박하는 등 당 내홍이 격화됐다. 허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현재 개혁신당 사태의 본질은 내가 이 의원의 상왕정치에 순응하지 않고 사무총장 임면권을 행사하려 했기에 벌어지는 일”이라며 그간의 사정을 폭로했다. 허 대표는 “이 의원은 직접 제게 ‘아무것도 하지 마라’, ‘정책에 손대지 말아라’, ‘제발 가만히 있어라’는 말까지 했다”며 “매우 모욕적인 표현이며 자괴감이 들었지만,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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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전용기 “내란선동 카톡 고발”… 與 “국민 겁박” 법적 대응 지면기사
헌법상 검열금지 원칙에 어긋나 고발인 모집 캠페인 1호 나경원 전 의원은 “가짜뉴스 전파 안돼” “‘국민 카톡 검열’은 명백한 헌법위반입니다. 국민을 고발하겠다는 협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카카오톡으로 내란 선동 관련 가짜뉴스를 퍼트리면 내란 선동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히자, 국민의힘은 주말동안 ‘대국민 겁박’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며 여론전을 펼쳤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 카톡 검열’은 명백한 헌법위반이고 국민을 고발하겠다는 협박”이라며 “반헌법적 행위를 밥 먹듯이 자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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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與 “내란특검법 자체안” vs 野 “늦어도 16일 처리” 지면기사
국힘 “외환 추가 위헌, 수용 못해” 이른바 ‘계엄특검’ 서두르지 않아 민주, 거부권정국 부담 검토후 협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가 여야에 ‘내란특검법’ 합의를 주문한 가운데, 여야가 이번 주 내란특검법 재추진을 두고 다시 격돌한다. 국민의힘은 자체 특검법 마련을 검토 중이고, 민주당 등 야 6당은 신속 처리를 위해 속도전에 나서는 분위기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한 특검법의 위헌성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보고 자체적으로 특검법의 초안을 준비 중이다. 민주당의 특검법은 수사대상을 사실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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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KBS 탄핵 찬반집회 화면·자막 반대 보도 ‘맹비난’
박장범 사장에게 진상조사 요구 국민의힘은 12일 KBS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보도와 관련, “탄핵찬성 집회 장면과 탄핵반대 집회 장면을 아예 바꿔서 자막을 달아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즉시 방심위에 이의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KBS ‘뉴스5’ 탄핵 찬반 집회 보도는 해괴한 편집으로 탄핵찬성집회가 더 많아 보이도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은 탄핵 찬성 집회 장소인 광화문 경복궁 앞 사진을 ‘탄핵 반대’ 집회 장소라는 자막을 달았고, 탄핵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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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경인지역 국힘 원외 당협위원장들, 관저 앞 집회 힘 보탠다
심재철(안양 동안을) 전 의원과 홍형선(화성갑)·이행숙(인천서병)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매일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는 한남동으로 집결하고 있다. 매일 오전·오후 당번을 정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위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 앞에 모이고 있다. 1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해 보면 11일 오후 한남동 관저 입구에 버스 한대가 가로로 차벽을 이루고 있는 현장에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과 홍형선·박진호(김포갑)·박재순(수원무)·이용(하남갑)·하종대(부천병)·고석(용인병)·안기영(양주동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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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경호차장 “대통령 경호로 한시도 자리 못 비워”… 경찰 소환 불응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11일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김성훈 차장은 엄중한 시기에 경호처장 직무대행으로서 대통령 경호업무와 관련,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김 차장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국수본에 출석하라는 경찰의 세 번째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장은 전날 사직한 박종준 전 경호처장의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한편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은 이날 경찰에 2차 출석했다. 전날 13시간 넘게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