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종 기자
서울정치부
30년 베테랑 정치판 대기자. 경기^인천 정가에서 벌어지는 따근따근한 이슈를 속 시원하게 술술 풀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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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하야는 없다… 탄핵으로 심판”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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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탄핵 찬성 선회에 국민의힘 ‘분당’ 움직임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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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특별담화 전문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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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윤대통령 조속한 집무집행 정지 필요… 탄핵 반대 결정 수정”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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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선’ ‘제2순환선’ 순항… 수도권 새시대 속도 높인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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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천정부지 상승세…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관심
올해 전국 민간 분양아파트 기준 층 분양가가 3.3㎡당 2천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월~12월 3주차 기준)까지 분양된 전국 아파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2천61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올해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311만원으로 지난 2023년(2천34만원)에 이어 연속으로 2천만원을 돌파 했으며 4년전 분양가(3.3㎡당 1천598만원)보다 713만원(구 34평 기준 2억4천242만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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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유가족과 부상자의 뜻 최우선하고 가용자원 총동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은 30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정부는 유가족과 부상자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여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중대본과 중수본 등을 구성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희생자 신원 확인,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행안부와 전남도, 국토부 등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선터 운영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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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 개최… 지원방안 마련 당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최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경찰청, 소방청, 전라남도, 한국공항공사, 17개 시도에서 참석했다. 최 권한대행은 신속한 희생자 신원 확인, 사망자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 등에 대해 부처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국토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통합지원센터(센터장·국토부 제2차관)를 5개 반으로 구성‧설치해 피해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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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 내일 비대위원도 정식 임명
국민의힘은 30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권영세 의원을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전국위는 이날 오전 11시 비대면 회의를 열고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통해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한다. 전국위원 과반의 참여와 참여자 과반의 찬성이면 비대위원장에 선출된다. 비대위원 임명안은 31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의결됙호, 비대위원 인선까지 마무리되면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 비대위는 권 비대위원장과 당연직 비대위원인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7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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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대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30일 ‘베타 서비스’ 출시... “올해 공언한 약속 지키게 됐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대표이사 김상민)는 30일부터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 ‘비단(bdan)’의 베타(시험) 버전을 공개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상품 대상은 금·은·구리 등 금속 원자재를 기반으로 둔 실물연계자산(RWA)이다. bdan 베타버전에서는 기존 센골드에서 거래됐던 디지털자산인 ▲e금 ▲e은 ▲e플래티넘 ▲e팔라듐 ▲e구리 ▲e니켈 ▲e주석 등 7개다. 내년3월 정식 버전이 출시되면 ▲e알루미늄 ▲e아연 ▲e납 ▲e커피원두 ▲e코코아 ▲e설탕 ▲e밀가루 등 다양한 디지털 상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b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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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무안공항 사고 긴급회의 개최…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
대통령실은 29일 전남 무안 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고 결과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회의에서 사고 원인과 정확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하고 가용 가능한 인력과 구조 및 의료 지원 등 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유관 부처 간 협조 및 업무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 비서실장은 가용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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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대국민 담화…“국정안정 최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지금은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 안위와 국민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저녁 서면으로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부는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담화는 이날 국회에서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후 직무가 정지된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한 뒤 입장을 밝힌 것이다. 최 권한대행은 안보와 관련, “굳건한 안보, 흔들림 없는 경제, 안정된 치안 질서 등 국가의 안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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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한 권한대행 국회 탄핵 앞두고 “경제에 타격… 재고해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국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앞두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재고해달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임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국정 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안보·국민경제·국정의 연속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한 권한대행이 탄핵되면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으로 국정을 총괄하게 된다. 그러나 최 부총리는 “국가 비상상황 속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우리 경제와 민생은 권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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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배보윤 등 선임… 변론준비기일 출석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 참여하는 법률 대리인단을 선임하고 27일 변론준비기일에도 참석한다고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오전 취재진에 “배보윤(64·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 등 윤 대통령 측 대리인들이 헌법재판소에 선임계를 내고 오후 2시 탄핵 심판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 변호사는 헌법연구관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 당시 헌재 공보관을 지냈다. 또 탄핵심판에는 배 변호사와 함께 대구고검장 등을 지낸 윤갑근(60·19기) 변호사도 대리인단에 합류했다.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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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민주당 문정복 의원, SNS에 한덕수 권한대행 욕설 남겼다가 삭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시흥갑) 의원이 26일 SNS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욕설을 남겼다가 게시 글을 삭제했다. 이날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 곧바로 본회의에 보고했다.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계엄을 국무총리를 통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하면서 한 권한대행이 계엄계획을 사전에 알았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탄핵소추안 발의는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로 인한 것이었지만,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계엄 계획을 사전에 보고 받은 것은 가장 근본적인 탄핵 사유”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의 게시글은 헌법재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