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종 기자
서울정치부
30년 베테랑 정치판 대기자. 경기^인천 정가에서 벌어지는 따근따근한 이슈를 속 시원하게 술술 풀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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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하야는 없다… 탄핵으로 심판”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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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탄핵 찬성 선회에 국민의힘 ‘분당’ 움직임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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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특별담화 전문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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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윤대통령 조속한 집무집행 정지 필요… 탄핵 반대 결정 수정”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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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선’ ‘제2순환선’ 순항… 수도권 새시대 속도 높인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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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마주달리는 기관차’ 기자간담회 열고 평행선 입장] 국힘 “野, 국정 마비 특검 남발” 지면기사
특검 후보 추천권 야당 독점 지적 “거부권 안 하는 게 헌법 위반” 여야정협의체 즉시 논의 제안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이번에는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공포를 놓고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24일까지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정치적 공세로 간주하며 반발하는 등 연말 정국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이에 따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이 요구한 여야정협의체에 대해서도 서로 주체와 형식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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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스마트 건설기술 규제를 위한 촉진법” 대표 발의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촉진과 스마트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및 지원 확대 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법안이 19일 국회에 제출됐다. 20일 국민의힘 송석준(이천) 의원에 따르면 22대 국회에서 국회 연구단체인 ‘미래국토인프라혁신포럼’ 활동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 촉진과 스마트 건설사업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법·제도적 장치를 도입하는 건설기술진흥법개정안을 마련, 이번에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스마트 건설기술 및 스마트 건설사업에 대한 법적 정의를 명확히 하고, 국토부장관이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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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일본 총리와 통화… “외교·안보 차질없이” 지면기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이시바 시게루 일본 내각총리대신과 통화에서 현 시국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일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고,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 작업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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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6개 법안 거부권… 민주 “내란 대행이냐” 지면기사
양곡법 등 막대한 재정 부담 근거 역대 두번째… 국힘 6법 저지 환영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야당이 일방처리한 국회증언감정법·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6개 쟁점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야당이 거부권 행사시 탄핵 요구 등 압박을 가했으나 한 권한대행은 헌법 정신과 국가의 미래를 고려해 결심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처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여당은 ‘이재명 국정 파탄 6법’ 저지에 환영 의사를 표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대행이냐’고 반발했다. 정부는 이날 한 권한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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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尹 탄핵정국’ 고위당정회의 소집… “금융시장 안정화 위해”
국민의힘과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침체될 우려가 있는 경제 안정화를 위한 ‘국정안정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20일 오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경제관련 부처 장관,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당지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소집했다. 이번 당정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처음이다. 논의 안건은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 물가와 환율, 금융시장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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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이시바 일본 총리와 통화… “한일관계 안정적 유지·발전 계속 협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 일본 내각총리대신과 통화에서 현 시국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앞으도 한일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고,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 작업을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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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 오늘 오전 임시국무회의… 6개 쟁점법안 거부권 논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국무회의에 심의되는 6개 쟁점 법안은 국회법·국회증언감정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이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앞서 그동안 반대해 법안들이어서 재의요구권 행사에 문제 없다는 입장이고, 실제 거부권 행사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처리됐다. 이들 6개 법안의 재의요구권 행사 시한은 21일이어서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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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암살조 발언한 김어준·판 키운 민주당, 사과하라” 지면기사
국민의힘은 18일 국회 현안질의를 통해 ‘비상계엄 당시 한동훈 전 대표를 사살하기 위한 암살조가 가동됐다’는 방송인 김어준 씨의 폭로에 대해 김씨와 더불어민주당에 사죄를 요구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씨 주장과 그 주장의 출처로 미국 측을 지목한 민주당 김병주 의원 발언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향해 “최 위원장은 김씨에게 궤변의 장을 깔아주고, 이재명 대표는 김씨의 주장에 대해 ‘충분히 그런 계획을 했을 만한 집단’이라는 등 동조 발언으로 판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김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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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동문’ 여야 대표 ‘정국 수습’ 공감대 지면기사
이재명 먼저 “선배님” 화기애애 권성동, 헌재 탄핵소추 철회 요청 대통령중심제 재검토 개헌 언급 李 “국정안정協 다 양보할 수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으로 상견례를 갖고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여야 대치로 꽁꽁 얼어붙은 정국에 두 사람은 과거 중앙대 법학과 동문 사이로 같이 사법고시를 준비한 인연이 있어, 이 대표가 권 권한대행에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웃음소리까지 터졌다. 유의미한 성과는 없었지만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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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새해 첫날 예산 즉시 집행… 상반기에 재정 총동원” [탄핵 소추 이후] 지면기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7일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내각에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가 재정과 공공기관, 민간투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또 “서민 생계 부담 완화, 취약 계층 보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 대한민국 미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