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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처럼 쌓이는 재미… ‘겨울엔 양평’ 축제 개막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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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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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시는 순간,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개최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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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청소대행사업 ‘평생먹거리’ 인식… 정부 시스템 개선 필요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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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황규정 양평경찰서장
2025-03-1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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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필요성 강조 지면기사
5분 발언 통해 조례 당위성 주장 ‘공모사업 전략적 정책수단 되어야’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이 양평군 공모사업의 체계적 관리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와 세수의 효율적 사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부의장은 지난 14일 열린 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신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오 부의장은 군의 낮은 재정자립도와 공모사업의 비효율적 운영 실태를 지적한 뒤 “공모사업의 체계적 관리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군의 2025년 재정자립도는 17.3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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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섬 이어 한강을 한눈에… 양평군 ‘Y자형 출렁다리’ 내달 첫삽 뜬다 지면기사
중부권 양강문화벨트 사업 일환 관리부실 문제된 기존 부교 대체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 연결 내년 3월 완공 도내 관광명소 기대 양평군이 오는 3월 양강섬 일대를 친수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사업의 첫발을 딛는다. 관리 문제가 제기된 기존 부교 대신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 등을 ‘Y자형 출렁다리’로 연결해 관광명소화한다는 방침이다. 14일 군은 양평읍 오빈리 일원의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을 연결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일환으로 Y자형 출렁다리를 다음 달 착공하기로 했다. 떠드렁섬과 양강섬을 물안개공원과 연결하는 Y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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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주도 방식으로 변경’…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선정 재추진 지면기사
실패 원인 분석 후 부지 선정 방식 변경 오는 3월부터 부지추천 시행 1차 후보지 다수 선정 후 심의 그간 화장장 부지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양평군이 기존 공모방식을 적정부지 선정 방식으로 변경해 종합장사시설을 재추진한다. 12일 군은 오는 3월부터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추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마을 공모 방식으로 지난 2021년, 2024년 두 차례 화장장을 추진했으나 신청했던 마을들이 자진 철회하며 사업 추진에 난항(2024년11월19일자 8면 보도)을 겪은 바 있다. 이후 군은 지난 1월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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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에 한발짝’… 양평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30억원 투입
공모 선정으로 관련 국비 6억원 확보 올해 내로 태양광 설비 2천개소까지 확대 양평군이 올해 30억원을 투입해 관내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2천여 개소까지 늘리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12일 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양평읍·강상면·강하면·양서면·옥천면·서종면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355개소, 태양열 2개소, 지열 24개소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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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에 쌀 지원’… 양평군-양평농협 가정지원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기업인협의회 260여가구 지원 양평군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양평농협, 대표이사·이종문)이 군내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에 쌀을 지원한다. 4일 군은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소속 양평농협이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 축하물품 지원에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한 양평군 셋째 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은 쌀 2㎏ 한 포대를 기존 기업인협의회 지원물품 이외에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앞서 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20년 군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소속 10개 기업이 260여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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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주요현안 해결위해 한강유역환경청 방문 지면기사
자전거도로 대체노선 확보 협조 요청 친환경교육선 운영, 양서 주택건설사업 등 논의 양평군이 군의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4일 군은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군의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양근대교 확장공사로 인해 기존 자전거도로 일부구간 단절위기 상황을 설명하며 보다 안전한 대체노선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40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고 상수원 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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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지역화폐 인센티브 기간 연장… 이번 달도 10 → 15% 상향 지급 지면기사
양평통보 인센티브율 15%, 한 달 더 연장 소규모 가맹점 이용률 34%까지 상승 양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에 한정했던 지역화폐 ‘양평통보’ 인센티브 상향 지급을 2월까지 연장한다. 31일 군은 10% 지급 예정이던 양평통보 인센티브를 1월에 이어 2월에도 15%로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인센티브 상향 지급에 따라 이달 초 2억4천만원의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을 집행했으나 하루 만에 동이 나 명절 전 15억원의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을 추가로 예치했다. 군에 따르면 10%의 인센티브율을 책정했을 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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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콕 찍는 재미에 감동까지… ‘겨울엔 양평’ 오세요
새 지역축제… 군 추천 70곳 ‘핫플레이스’ 지역대표 음식점·미술관·북카페·공원 등 방문지 스탬프 모아 6개이상땐 선물 제공 10대부터 60대까지 1천500여명 발걸음 “아이들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분들이 찾아와 즐거워하셨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오실 것 같아 기대됩니다.” 양평군의 새로운 겨울축제 ‘겨울엔 양평’이 종료되기 일주일 전인 지난 24일, 양춘이 쿠션 등 스탬프북 기념품을 나눠주는 관광안내소 관계자는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푸릇한 용문산과 청아한 남한강이 몸을 움츠리는 겨울, 양평의 ‘관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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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교육지원체계 구축’… 양평군-양평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
군, 지난 6년간 277억원 지원 올해 약 40억원 예산 편성 ‘지역 미래 인재 양성에 지원’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이 균형 잡힌 교육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23일 군은 지역·학교의 특색이 살아나는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천 위해 지난 22일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군내 학생 누구에게나 균형 잡힌 교육과 특색 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사업에 참여했다. 군은 특히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 교육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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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3만 시대, 지역활성화 단계 진입’… 양평군, 2025년 군정계획 공개
거주 인프라 개선, 지역관광 활성화 목표 15% 지역화폐 인센티브 오는 2월까지 연장 ‘세미원 국가정원 승격에 한걸음’ 주요 안건 군 차원의 노력 강조 양평군이 인구 13만명 시대에 맞춰 거주 인프라 개선 및 지역관광 활성화 플랜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선 15%의 지역화폐 인센티브 기간 연장, 양평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내놨다. 23일 군은 ‘2025년 새해 양평군 언론소통 브리핑’을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지난해 군정성과 및 올해 군정계획을 군수가 언론인들에게 직접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