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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처럼 쌓이는 재미… ‘겨울엔 양평’ 축제 개막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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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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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시는 순간,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개최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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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청소대행사업 ‘평생먹거리’ 인식… 정부 시스템 개선 필요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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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황규정 양평경찰서장
2025-03-1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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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10만원 지원’… 양평군 양서면과 양서농협 업무협약 지면기사
양평군 양서면(면장·김진애)과 양서농협(조합장·최성호)이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출산 아기에게 10만원 예금통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23일 군에 따르면 최근 양서면은 양서농협과 ‘출산아기 예금통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임산부 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양서면에 등록한 출산 아기에게 10만원의 예금통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양평군에 등록된 출산아 455명 중 양서면에 등록된 출산아는 41명으로 12개 읍·면 중 4번째로 많다. 군은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해당 협약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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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궁금증 바로 답 듣는다’… 양평군, 12개 읍면 순회 소통한마당 성료
군수가 직접 주요군정 설명 군, 주민의견 약 300건 접수 현장에서 추진상황 즉시 답변 양평군수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을 직접 만나는 소통한마당이 약 300건의 주민의견을 수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3일 군은 지난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양평군의원 및 각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매회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및 올해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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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양평군 두물머리, 한국관광 100선 7회 연속 선정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 강점 배다리로 세미원 연결… 보는 재미 더해 양평군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입지를 굳혔다. 22일 군은 두물머리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주기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두물머리는 7회 연속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서울 5대 고궁과 더불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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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환경교육 정착, 탄소중립 실현… 출산·사회적 인구증가에 온힘” 지면기사
기후변화에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직결 ‘관광도시’ 촘촘한 복지환경 ‘건강도시’ “남은 후반기는 군정비전과 전략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안전, 환경, 관광, 건강’을 군정의 4대 핵심 키워드로 선정해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양평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양평군은 환경이 잘 보존되고 숲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대표적인 도시다. 그러나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도 주민의 재산권 및 일자리 창출이 제한돼 지난 몇십 년간 계속 젊은 세대의 유출과 지역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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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추진 위해 주민의견 듣는다’… 양평군, 2025 용문면 소통한마당 개최
관계자 등 주민 150여명 참석 용문면 인프라 개선 등 건의 군수가 직접 군정 브리핑 양평군이 연초 12개 읍·면 주민들에게 직접 군정 성과를 보고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군 동부권 최다 인구가 거주하는 용문면에선 인구 증가에 따른 인프라 개선 및 지역 관광명소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양평군은 ‘2025 용문면 소통한마당’을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용문면 다목적청사에서 개최했다. 행사엔 전진선 군수,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 및 윤순옥·송진욱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군 관계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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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양평의 마지막 뱃사공, 홍길천씨 지면기사
“50명 탄 뱃머리 가슴으로 밀어 돌려… 온종일 노 저었다” 당시 강상면 900가구… 쉰 적 없어 55년전 양평교 놓여 기억에서 잊혀 장날에는 하루 1천명씩 배 태우기도 양평교는 양평군의 양평읍과 강상면을 잇는 다리다. 1970년에 준공된 직선거리 630m의 대교는 두 지역 간의 거리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양평교가 생기기 이전 너비 4m 남짓한 도선이 있었다. 조선시대 인조(1595~1649) 때부터 있었다고 구전되는 이 배는 강상면 일대가 부락으로 형성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했으며 이후에도 출근, 학업, 일상생활 등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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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배 곯지 마라” 먹이 뿌리는 양평군 지면기사
겨울철 야생조류·동물 보호 일환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이 겨울철 야생조류 개체 유지의 일환으로 양강섬 일대에서 조류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해당 행사를 통한 동물 보호 필요성의 강조로 남한강 일대 생태학습장 기획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14일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와 ‘겨울철 조류·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자연보호협의회 오기형 회장과 임원,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야생동물보호의 필요성과 먹이 제공 방법을 공유하고 조류인플루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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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 설맞이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실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협의회장 김수한, 이하‘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가 지난 13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양평경찰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설맞이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사회의 진정한 가족으로 따뜻하게 보듬기 위한 목적의 사업으로 개최됐다.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는 ‘탈북민 멘토링 사업 확대’ 이외에도 ‘탈북민 지역공동체 참여 확대 사업’, ‘탈북민 봉사활동 지원’ 등 국민 인식 개선 사업 등도 병행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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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발맞춰 도서관 관계자 연수 실시
13~15일 3일간 도서관 관계자 대상 현장 요구 반영… 교육장 특별 강의 진행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이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발맞춰 관내 학교 도서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연수를 실시한다. 14일 양평교육지원청 오는 15일까지 3일간 관내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학교도서관의 역할 변화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반영해 기획됐다. 연수과정은 현장 요구를 반영해 ‘북트레일러 제작 실습’,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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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역화폐 인센티브 높이자 ‘인기’… 명절앞 상인들 기대감 상승 지면기사
인센티브 10→15% 상향 하루만에 관련예산 소진돼 15억 추가 예치… 충전금액 급증 명절을 앞두고 양평군 지역화폐 인센티브가 15%로 상승되자 관련 예산 소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새해들어 현재까지 충전된 금액만 약 30억원으로 6일간의 명절 연휴와 맞물려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지역화폐 ‘양평통보’에 추가로 15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예치했다. 앞서 지난 1일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5% 상향해 15%로 책정, 2억4천만원의 관련예산을 집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