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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평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 운영… 내달 초 7개 단지 대상 지면기사
양평군이 7월부터 일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별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RFID)를 시범 시행한다.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는 가구별 전용카드를 기기에 접촉하면 닫혀있던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면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한다.7월 초부터 용문 코아루아파트 등 7개 단지 약 4천 가구를 대상으로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가 시범 운영된다.군은 현재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음식물 쓰레기 감소 및 배출장소 환경개선을 위해 개별개량방식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RFID 관련 조례 개정을 마치고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해당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어 지난 4월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신청받아 54대의 종량기를 각 단지에 설치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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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태권도협회-양평농촌나드리, 체험마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이사장·홍석기, 이하 농촌나드리)는 지난 28일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김경덕)와 양평농촌체험마을 및 양평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경기도 내 태권도 학원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마을 패키지상품 예약 및 판매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김경덕 회장은 "양평농촌나드리의 역할에 크게 기대하고 있으며 상호 협력관계의 유지로 양평관광과 양평농촌체험마을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홍석기 이사장은 "양평농촌의 정감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여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상생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한편, 농촌나드리는 추후 양평농촌관광과 일반관광 관련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체험 관광객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홍석기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이사장(왼쪽)과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은 지난 28일 '양평농촌체험마을 및 양평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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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20분이라면' 양평 정책세미나 지면기사
'서울에서 20분대, 2030년 양평의 모습은 어떻게 바뀔까?'양평군이 28일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개통 후 양평의 미래'를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열린 세미나엔 전진선 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 양평군 정책자문단 각 분과위원, 각 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평의 미래를 고민했다.세미나는 ▲인구규모 및 도시공간구조(김창석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관광의 미래(이인재 가천대 교수) ▲기대효과 및 정주여건 개선 과제(유병욱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축제 방향 모색(김창욱 문화·관광분과위원) ▲농업 및 산림 발전방향(이상각 농학박사) ▲교육·보건·복지분과 정책 토론(황경철 동남보건대 교수)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좌장은 이준수 강남대학교 교수가 맡았다.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각 분과별로 예상되는 긍정 및 부정적 효과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과제와 구상안 등을 다뤘다. 특히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인구증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 농지이용증가 등 긍정적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군이 준비해야 할 정책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환경파괴 방지방안 및 기존 농가에 대한 고민, 관광객 증가에 따른 허브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전 군수는 "2030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수립 추진해 주택공급, 생활인프라와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것이다. 오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28일 열린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 세미나에서 정책자문단 및 전문가들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과 관련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2023.6.28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가 28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전진선 군수는 "인구유입에 대응한 도시공간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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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에 양서면 주민 거센반발 예고 지면기사
국토부, 기존 양서면→강상면으로'환경보전 측면서 타당' 결과 공개"설명회 없이" "합리적 판단" 갈등서울~양평 고속국도의 양평군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되면서 양서면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또한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종점 변경에 따른 강상면 등의 지역 여론도 분분한 상황이다.26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서울~양평 고속국도 건설사업은 하남시 감일동에서 시작해 양평군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연장 29㎞의 왕복 4차로 고속국도 신설 사업이다.이와 관련 국토부가 고속국도의 개발기본계획 등 개요가 담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이달 초 공개했는데, 양평군 종점이 기존 양서면보다 JCT(교차점)로 강상면 병산 저수지 인근이 더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 노선안 참조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는 '하남 감일동~양평 강상면'(대안1)과 '하남 감일동~양평 양서면'(대안2) 등 총 2개의 기본계획을 비교했다.강상면 출구의 경우 연장 29㎞에 교량 26개소, 터널 19개소로 구성되는 노선이며 양서면 출구의 경우 연장 27㎞, 교량 15개소, 터널 16개소로 노선이 구성됐다.국도의 총 길이와 교량·터널 개수는 양서면 출구가 적으나 국토부는 비교표에서 ▲생태·자연도 1등급 통과구간 ▲철새도래지 통과구간 ▲지형변화지수 ▲깎기·쌓기 발생량 ▲상수원보호구역 통과 길이 등이 강상면 출구가 더 적어 '환경보전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명시했다.이 같은 결과가 나오자 양서면과 강상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나뉘고 있다.양서면에 거주하는 A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양서가 원안이었는데 갑자기 변경된 것을 이해할 수 없다. 강상면 종점이 더 효율적이라면 왜 양서 주민에겐 주민설명회를 하지 않는가"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강상면에 거주하는 B씨는 "균형발전 측면에서 합리적인 판단이라 생각한다. 다리 하나 더 만들 필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한편 국토부가 주관하는 양평군 주민설명회는 다음 달 6일 오전 11시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양평/장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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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백지화 '양평독일마을' 재추진… 2025년 10월 준공 목표 지면기사
재정 문제 등으로 인해 부지가 공매로 넘어가며 백지화됐던 '양평독일타운' 조성사업이 재추진된다.21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독일타운 사업은 2012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일대 군유지 16만7천338㎡에 전원주택 등 주거지와 독일문화관광교류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공매로 토지소유주 변경, 부산 건설사와 손잡고 재추진주택 및 각종 독일 관련 콘텐츠 단지로 건립농지전용 및 산지 인허가 취소상태, 실시계획인가는 유지이후 2017년 군은 군유지 매매가격으로 3.3㎡당 약 10만원인 52억여 원에 양평독일타운(주)에 소유권을 이전했으나 사업비 조달 문제로 신탁회사에 의해 경매가 진행, 2021년 10월경 양평독일문화마을(주)로 토지소유주가 변경됐다. 이후 해당 사업은 투자유치 등의 문제로 수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하지만 최근 부산지역 중견건설업체 (주)신화종합건설이 '양평 독일문화마을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재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업체에 따르면 기존 독일타운 부지에 단독주택과 테라스주택, 근린상가를 비롯해 독일 기업 홍보·전시관, 우표박물관 등을 갖춘 '독일문화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가 밝힌 전체 사업비는 2천억원 규모로 오는 10월 착공, 2025년 10월 준공이 목표다.이 밖에 태양광, 풍력, 자가발전을 이용한 '에너지 제로하우스' 등이 들어서며 미생물분해 자연소멸 정화시스템, 자연환기 등 고품격 친환경 주택으로 건축할 계획이다. 또 전체 부지 중 8만9천256㎡를 제외한 나머지는 공원, 호수, 녹지공간으로 만들고 인근 녹지를 추가로 매입해 체험형 농장, 캠핑, 골프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양평독일타운의 시공사인 신화종합건설은 연제구 역사문화체육공원, 장안지방 산업단지, 화전지구 등 산업단지와 부산시 청소년교육문화회관, 부산농업기술센터 및 다수의 공동주택 공사 등 대부분 부산시 소재 건축사업을 벌여온 것으로 확인됐다.양평군 도시과 관계자는 "세부적으로 추진방식이 변동될 순 있겠으나 사업목적 자체는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지전용이나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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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차 출퇴근비용 50% 지원 정책 추진 지면기사
"양평 살면, 서울 출퇴근 교통비 지원해 준다?"양평군이 기차를 이용해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 기차 정기권 구입비의 50%를 지원키로 했다.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이 20일 양평군의회 제29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인구소멸대응방안 일환인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은 열차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서울 등 관외 지역으로 이동하는 양평군 주민에게 정기권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정책이다.1인당 월 최대 5만원, 연 6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용금액의 50%를 추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게 골자다.인구정책 개정안 본회의 통과관외 이동 정기승차권 이용시 지원월 최대 5만원… 2024년 시행 목표양평군은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수도권 타 시·군에 비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군내 5인 이상 공장등록 업체는 66개에 불과하며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주민들이 군에 주소를 두고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다.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현재 양평~청량리 노선 무궁화호의 월 정기권 가격은 5만400원, KTX는 이보다 약 3배 이상 비싼 16만8천원이다. 문제는 직장인들 대부분이 출근하는 평일 오전 6시~9시 사이에 운행하는 청량리행 무궁화호는 단 1편이며 KTX는 4편으로 무궁화호의 적은 배차량으로 인해 대부분의 주민들이 KTX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게다가 해당 노선의 무궁화호와 KTX의 목적지 도착시간은 약 3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비효율적이란 주민들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군과 한국철도공사는 2017년 용문역 무궁화 열차 상·하행 각 3회(총 6회) 추가정차와 ITX새마을호 열차 1편 추가 정차에 대해 합의했다. 그러나 코레일 측에서 무궁화호의 수익성 문제와 열차 대기선로 개설 공사로 인해 증편이 지연되며 현재도 무궁화호는 편도 기준 평일 8번만 운행하고 있다. 군은 꾸준히 국토교통부 장관과 코레일을 만나 철도 증편을 요구하고 있으나 코레일의 '올해 말 선로개설공사가 끝나면 검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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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 연 용문로타리클럽… 제40대 이관희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문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양평군 첼로와 거문고에서 제39대 나보균 회장의 이임식과 제40대 이관희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 여주시의회 김시선 의원, 정동균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등과 각 로타리클럽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이 회장은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응원으로 용문로타리클럽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마다의 전문성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공생하며 살아가는 회원 모두가 되시길 바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용문로타리클럽 40대 이관희 취임회장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2023.6.19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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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장사시설 설치 검토 '군민 설문 바탕 종합적 의견 듣는다'
민선 7기 당시 지역 내 화장장 추진으로 인해 내홍을 겪은 양평군이 장사시설 설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먼저 2027년까지의 5개년 계획과 군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종합적 의견을 듣는다는 계획이다.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지난 2월부터 실시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연구 용역(2023년~2027년)' 최종 보고회가 개최돼 군 내 장사시설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 논의됐다.이번 지역수급계획 용역에선 양평군 일반현황, 장사시설 실태조사, 선진 사례분석, 주민의식 조사 등과 공설공원묘지의 정비계획과 재개발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군에 따르면 양평군의 화장률은 2019년 89.6%에서 2020년 90.2%, 2021년엔 92.6%로 매년 늘었으며 2045년엔 96.7%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군내 화장시설이 없어 주민의 43.2%는 강원지역, 37.9%는 경기도 내 다른 지역, 11.6%는 서울시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이른바 '원정 화장'을 떠나는 실정이다.민선 7기 당시 추진했다 내홍… 신중 검토로 선회2027년까지 5개년 계획, 2026년까지 현대화된 봉안시설 확충 방침군은 이번 용역에서 양평군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장사방법에 관한 인식과 향후 장사정책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화장 후 희망하는 유골 안치방법으로 자연장과 산분장이 55%로 1위, 2위가 공설봉안시설(20%)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봉안시설의 형태는 봉안당(48%)이 가장 많았다.이외에도 용역에선 '양평군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조례' 와 '화장 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 등이 검토됐다. 현재 양평군에선 화장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지급 범위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역 내 의견이 나오는 상태다.한편 군은 2002년 봉안담 건립을 시작으로 두 차례에 걸쳐 봉안담을 추가 증설했다. 추가 봉안담 900기가 다음달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까지 현대화된 봉안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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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평통보 인센티브 내달부터 10%로 회복 지면기사
올해 초 6%로 삭감됐던 양평군 지역화폐 '양평통보'의 인센티브 지급률이 오는 7월1일부터 10%로 회복된다.14일 군은 양평통보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국비 확보·郡 예산 추가 투입충전액 한도 증액 지켜보기로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는 지난 2월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률을 6%로 하향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인센티브 지급률을 7%로 상향하는 국비 예산사업이 교부됐고, 군은 이에 군비를 더해 총 10%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맞췄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는 기존 인센티브 한도인 30만원(한 달 기준)을 충전했을 때 충전액의 10%인 3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군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최근 추가된 국비 사업은 7% 인센티브를 지급하도록 교부되었으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군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됐다"며 충전액 한도 증액에 대해선 "지난해 12월 예산이 남아 5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 적이 있다. 올해 남은 예산 여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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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투입' 상권 르네상스 사업 홈피도 닫혔다 지면기사
양평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80억원을 들인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미숙한 경영으로 인해 홈페이지가 폐쇄되는 등 여러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3일 양평군에 따르면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5년에 걸쳐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연계해 상권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2020년 말 해당 사업에 선정될 당시 오는 2025년까지 국·도·군비 80억원을 투입해 상점가 거리정비 및 기반공사, 거리 디자인, 환경안전관리, 빈 점포 활성화, 핵심점포 유치, 문화예술 공간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날 열린 군의회 29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상권 활성화 성과가 없다'는 지적이 잇따랐다.5년간 양평시장 상권 살리기 지원郡의회 "활성화 성과 없다" 지적황선호·여현정·오혜자 의원 등은 르네상스 사업단의 홈페이지 제작과 밤도깨비야시장 관련 사업, 이모티콘 제작 등을 지적했다.홈페이지 제작 사업은 6천만원을 투입해 상권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으로 지난해 말까지 운영되다 올해부터 운영비 결제가 미뤄지며 서버가 닫혀 현재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또 300만원을 들여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사업도 출시 여부가 불분명하다.황 의원은 "오프라인이 활성화가 안 돼 온라인 활성화를 시키려고 한 사업인데 홈페이지가 안 되고 있고 사업 세부내역도 없다"며 "확인을 하고 사업을 진행해야지 낭비되는 사례를 만들고 있나. 성과가 없다면 몇 십억원을 들여 르네상스 사업을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이에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지난해까진 (홈페이지)제작업체가 운영을 했고 올해부턴 상인회가 직접 결제해야 하나 홈페이지가 해외서버를 이용하고 있어 현재 결제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모티콘 개발은 했으나 카카오에서 사용하려면 비용을 별도로 지출해야 해 출시하지 못한 상태"라고 답했다.이외에도 용역사에 자문비로 500만원 가량을 이중으로 지출한 것과 약 3천만원을 지출한 밤도깨비야시장 사업도 현재 진행되고 있지 않은 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