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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평 방화로 부부 사망…전날 두 차례 신고로 남편 분리됐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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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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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야탑동 상가서 화재…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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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3층짜리 상가 건물 폭발 화재… 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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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인분당선 기흥역 인근서 차량에 불… 인명피해 없어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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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지하철 붕괴’ 수색작업 재개… 구조대 투입은 불가능 판단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로 인해 작업자 1명이 실종된 지 52시간이 지난 가운데 소방당국의 실종자 구조 작업이 추가 붕괴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발생 사흘째인 이날 오후 2시10분께 전날 강한 비바람 등 기상 악화로 일시 중단됐던 실종자 수색작업이 하루 만에 재개됐다. 다만 구조대원이 현장 하부로 진입하는 구조작업은 현재 멈춰 있다. 붕괴로 인해 하부에 중장비, 건설 구조물 등이 복잡히 얽혀 있는 데다, 며칠 비가 내린 탓에 구조 현장 지반이 약화해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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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지반 불량 경고음 ‘무음 처리’한 인재(人災) 지면기사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노동자 1명 고립… 사흘째 수색중 감사원, 2년전 위험성 지적 발표 당일 철수 한뒤 보강공사도 논란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1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사흘째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미 수년 전 지반이 불량하다는 당국의 경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붕괴우려 신고 이후 보강작업을 펼치다가 작업자가 고립되는 상황까지 빚어진 것으로 나타나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께 광명 일직동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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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지반 불량’ 지적 무시한 인재(人災) 지면기사
지하터널·상부도로 무너져 발생 감사원, 2년전 위험성 우려 발표 당일 철수한뒤 보강공사도 논란 노동자 1명 고립… 사흘째 수색 굴착기 기사는 13시간 만에 구조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1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사흘째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미 수년 전 지반이 불량하다는 당국의 경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붕괴우려 신고 이후 보강작업을 펼치다가 작업자가 고립되는 상황까지 빚어진 것으로 나타나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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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수원역 환승센터 담벼락 무너짐 사고… 인명피해 없어
강풍특보가 내린 13일 오전 수원역환승센터 담장이 바람에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수원역 환승센터 1층 담벼락이 무너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옆 도로로 무너져내린 담장 잔해물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했다. 강풍특보가 내린 이날 경기도 내 곳곳에서 강풍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한 주유소 내 휴게 부스가 넘어져 A씨가 고립됐으나, 큰 피해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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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지하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 논의…인력·장비 대기 中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이 붕괴해 작업자 1명이 실종된 가운데, 구조당국이 추가 붕괴 우려로 일시 중단했던 수색에 다시 나설지 논의를 진행 중이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사고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내부 진입 등 본격적인 구조작업에 들어갈지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특수대응단과 광명소방서는 물론 인접한 군포·안산·안양의 구조대까지 총 5개 대를 현장에 집합시켰다. 아울러 350t·500t급 크레인 2대와 소방 드론을 배치하고, 회복지원 버스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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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비까지… ” 신안산선 지하터널 실종자 수색 일시 중단
악천후에 추가 붕괴 우려… 수색작업 중단 ‘대형크레인 동원’ 50대 실종자 구조 총력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만 하루가 지났으나 실종된 50대 작업자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비와 강한 바람이 이어져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추가 붕괴 위험성이 나타나면서 현장 하부 수색 작업도 일부 중단된 상태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분께 붕괴한 하부 공간을 수색하던 구조대원들이 이상한 소음과 함께 일부 구조물이 떨어지는 현상을 다수 목격했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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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밤샘수색… 1명 구조·1명 실종
20대 굴착기 기사 13시간여 만에 구조… 실종자 수색 계속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해 고립됐던 20대 작업자가 사고 13시간 여 만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여전히 실종 상태인 다른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0대 굴착기 기사 A씨가 이날 오전 4시27분께 붕괴된 해당 현장 잔햇더미에서 구조됐다. 전날 오후 3시13분께 발생한 붕괴사고로 지하 30여m 지점에 고립돼 있다가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에 잔해 밖으로 나온 것이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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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광명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로 2명 고립·실종… 당국 구조작업, 주민 대피령
공사현장 안전 보수 작업 中 붕괴… 2명 고립 추정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나 작업자 2명이 실종되거나 고립됐다. 현장 주변에 초등학교와 아파트 등 다수 건물이 자리잡고 있어 추가 피해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광명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께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제5-2공구)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지반 도로가 함께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당시 도로 위에서 안전진단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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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구조요청자 1명 다시 연락두절, 총 2명 고립 추정”
경찰·소방당국 광명 신안산선 공사 도로 붕괴 관련, 현장 구조 작업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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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 고립돼 구조요청
11일 새벽 붕괴 우려 신고가 있었던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실제 도로가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인근 작업자 등 17명 가운데 15명의 안전이 연락을 통해 확인됐다. 연락두절됐던 2명 가운데 1명은 붕괴된 도로 아래에서 구조요청한 상황이고, 다른 1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께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났다. 앞서 이날 오전 0시30분께 해당 현장에서는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