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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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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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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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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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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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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연내 인상 가닥… 경기도 결정 변수될까
3개 시·도, 코레일 회의서 ‘인상 필요’ 한 뜻 도시철도 운임 기본요금 1550원 조정 방안 요금 조정 시기·규모 변수 작용 가능성 있어 수도권 지하철 기본 요금이 이르면 올 상반기 150원 오르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경기도 결정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경기·인천·서울 등 수도권 3개 시·도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일 회의를 통해 수도권 지하철 요금을 기존 1천400원에서 1천550원으로 인상하는데 뜻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 시기는 올 상반기로 점쳐진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인상된 것은 지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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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업계약 해제로 멈춘 K-컬처밸리… 경기도, 민간 참여로 개발 속도낸다 지면기사
道, 아레나 포함 T2부지 먼저 개발 나머지 부지는 GH 사업 주도 입장 경기도가 사업계약 해제로 멈춰서 있는 K-컬처밸리의 속도를 내기 위해 아레나를 포함한 T2부지를 먼저 민간이 참여하는 형태로 개발키로 했다. 지난해 CJ라이브시티와의 계약 해제 이후, 공영개발로 K-컬처밸리를 책임지겠다고 공언(2024년 7월 2일자 1·3면 보도)했지만, 다시 민간개발 방식을 꺼내들면서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민간 사업자에 재차 길을 열었기에, 기존 사업자인 CJ라이브시티가 다시 사업을 맡게 될 가능성도 생겼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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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간→공영→민간’ 돌고 도는 K-컬처밸리 지면기사
“개발 효과 확산” T2 부지만 공모 건설경기 악화 투자 불확실성 걸림돌 당장 응할 자본 나타날지 최대 관건 지난 2006년 한류월드 개발이 구상된 지 무려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K-컬처밸리는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CJ라이브시티가 주도하는 민간 개발에서 공영 개발로 전환한 지 6개월여만에, 돌고 돌아 이번엔 일부만 민간 개발 방식으로 선회됐다. 건설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 당장 공모에 응할 민간 자본이 나타날 것인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아레나 포함된 T2부지만 민간개발하는 이유는 K-컬처밸리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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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경기남부광역철도, 정쟁 아닌 힘 합쳐야” 지면기사
기초단체 협력 강조 확전 차단 나서 오후석 “더 많은 철도노선 반영 관건” 이재준 수원시장 연석회의 긍정반응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경기도가 재차 기초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확전을 차단하고 나섰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기도로선 1개라도 더 많은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 우리끼리 다툴 게 아니라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함께 노력해, 더 많은 노선들이 담길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등에서 경기남부광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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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기 한우 명품화 사업비 증액 지면기사
설 명절 도매 가격 하락세 지속 道, 40억 늘려 농가 생산성 향상 명절 대목에도 한우 도매가격 약세가 지속돼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경기도가 경기 한우 명품화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농가를 지원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20일 한우 1++A등급의 전국 평균 도매 가격은 1㎏당 2만1천354원이었다. 한달 전(2만1천673원)과 비교하면 319원 낮아진 것이다.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진 와중에, 경기도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 경기 한우 명품화 사업비를 42억원에서 82억원으로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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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GH’ 수도권 주민 인지도·호감도 모두 높아졌다 지면기사
온라인 설문 작년보다 14.7%p ↑… 제3판교TV 등 주요 사업 공감대 수도권 대표 공공 도시공사로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인지도·호감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GH는 종합광고홍보대행사 대홍기획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수도권 거주 만 19~59세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GH를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 84.8%가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인지도가 전년(70.1%) 대비 14.7%p 올라간 것이다. 경기지역에선 75%로 지난 2023년보다 1.3%p 좋아졌다. 서울지역에선 64.8%에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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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철도망 ‘경기남부광역철도 배제 논란’ 확전 차단 나서
용인·성남 반발에 “자중지란 아닌 협력 할 때” “4개 지자체장 의견 모여 요청하면 검토할 것”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경기도가 재차 기초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확전을 차단하고 나섰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기도로선 1개라도 더 많은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 우리끼리 다툴 게 아니라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함께 노력해, 더 많은 노선들이 담길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등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배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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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새로운 산업 메카 준비하는 군포시 지면기사
‘힘 빠진’ 공업도시 딱 맞게 ‘웨어러블 로봇’ 입는다 현대차 ‘엑스블 숄더’·삼성 ‘봇핏’ 판매 장밋빛 전망 비해 제도·인프라는 미비 군포산업진흥원, 혁신기반 사업 공들여 국내 최초 실증센터 내년 상반기 조성 컨소시엄 협력·인근 지역까지 허브로 군포시는 한때 공업도시로서 번성했다. 그러다 2000년대 들어 수도권 공장들의 지방 이전이 촉진돼 군포지역 산업의 주축이던 대기업 사업장들이 하나둘 빠져나가면서 지역 경제는 서서히 활력을 잃어갔다. 산업적으로 장기간 일종의 ‘공동화’ 현상을 겪으며 성장세도 더뎌졌다. 공백을 메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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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지구 이후 불명확한 재정비, 불안한 산본 노후단지 주민들 지면기사
‘2번 타자’ 선정부턴 주민 제안 방식 검토 거론 명확하게 정해지진 않아…정국 시계도 멈춰 불안감 확산 속 이주대책 이견에 거센 반발도 현 정부의 역점 사업인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관련 선도지구 선정 단지(2024년 12월20일자 6면 보도)들은 물론 ‘2번 타자’ 선정을 기다리고 있는 단지들도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 불안해하는 모습이다. 선도지구 선정 후 그 다음 재정비 방안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않은 데다 정국 시계마저 멈췄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올해부터 공모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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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군포시, 재정 신속 집행해 민생 챙긴다…1분기 910억원 집행 예고
각종 계획 조기 수립, 이행해 신속 집행 상반기에 2천91억원 앞당겨 쓸 예정 “어려운 민생에 조금이나마 활력되길” 경기 침체 장기화와 정국 혼란 등으로 민생이 어려운 가운데, 군포시가 예산을 올 상반기에 신속 집행한다. 19일 군포시는 각종 사업 집행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사전 행정절차 이행도 1~2월로 앞당겨, 1분기에만 910억원을 집행하겠다고 했다. 올해 군포시가 시기를 조정해 집행할 수 있는 예산 규모는 3천500억원 수준인데, 상반기 내에 60%에 이르는 2천91억원을 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성립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