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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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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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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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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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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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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슬픔 함께 나눈다…군포시, 해맞이 행사 취소하고 희생자 추모
1998년 무안군과 자매결연 맺어 긴밀함 유지 해맞이 행사 취소…하은호 시장, 무안군 찾아 4일까지 분향소 설치·운영해 희생자들 추모 군포시가 자매도시인 전남 무안군에서 발생한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1일 예정돼있던 ‘2025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30일 오전 군포시는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자매도시로서 슬픈 마음을 함께 하겠다는 의미에서다. 군포시는 지난 1998년 무안군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시는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자체 종무식 등도 취소했다. 그 외 연말연시 다른 공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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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정치인, 말과 행동 신중해야” 군포시의회 2025 사자성어는 ‘근언신행’
새해 의회 운영 방침·각오 담아 선정 “시민들, 정치인에 신중한 언행 당부” 군포시의회가 새해 의회 운영 방침과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로 ‘근언신행(謹言愼行)’을 선정했다. 근언신행은 말을 삼가고 행동을 조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에 지혜와 재생,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말과 행동을 지혜롭게 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당 사자성어를 정했다는 게 시의회 설명이다. 김귀근 시의회 의장은 “누구나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해야 하지만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해야 하는 정치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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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잘 지키고 좋은 조례 만든 경기도 지방의원 18명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매년 ‘약속대상’ 시상 전국 136명 중 경기도 광역·기초의원은 18명 공약이행 우수상 박상현 군포시의원 “더 최선” 경기도 지방의원 18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약속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각각 나눠 선정하는데 올해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는 17명, 좋은조례 분야 수상자는 119명이었다. 경기도 지방의원들 중에선 오지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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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정국 시계에 우려 쌓이는 ‘군포의 시간’ [내가 만난 군포]
군포시, 현 정부 공약 사업 역점적 시행 계엄·탄핵 여파에 ‘잘 될까’ 걱정 커져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발표는 연기 가닥 12월 3일은 평범한 하루였다. 밤 10시 25분 무렵까지는. 갑작스레 선포된 계엄은 다음 날 새벽 1시께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로 멈췄다. 이어 열흘 뒤 헌정 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의결됐다.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됐고 정국의 혼란은 지속되고 있다.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던 사업들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비상계엄·탄핵 폭풍의 여파는 군포시에도 어김없이 불어닥쳤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철도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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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학생들 ‘정직 UCC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대상 영예도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21명 수상 ‘하지 말고, 해 주세요’는 국회의장상 받기도 한세대학교(총장·백인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학생들이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한국정직운동본부 등이 공동주최한 ‘제16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했다. 26일 한세대에 따르면 해당 공모전엔 전국 2천120명이 325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중 35개의 작품이 입상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한세대 학생은 모두 21명이다. 5명은 대상인 국회의장상, 4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지민(4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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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안양 평촌 이주주택 ‘비율·부지 매각’ 관건 지면기사
정부, 정비 중인 당정동공업지 활용 주택 확대 방침에 사업 향방 ‘관심’ LH “기존 개선 계획 큰 틀은 유지” 군포 산본·안양 평촌 재정비시 이주주택을 군포 당정동 공업지역에 공급(12월20일자 1면 보도)키로 한 가운데 지역 안팎에선 당정동 공업지역 개선사업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와 군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정부는 산본·평촌 재정비 이주주택 공급 대상지로 당정동 공업지역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구역을 발표했다. 당정동 공업지역은 과거 유한양행 등 대규모 기업들의 공장이 다수 소재했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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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들이 시의회에 바라는 점은…군포시의회 ‘해피투게더’, 커피 나누며 설문조사
활동 마무리하며 시민들 대상 커피차 운영 시의회 역할 소개하고 바라는 점 설문조사 내년 의정 운영에 반영 계획 “시민과 함꼐” 군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 모임, 해피투게더(이하 해피투게더)’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연말 맞이 따뜻한 커피를 나눴다. 해피투게더는 시의회 내부와 시 집행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한 해 동안 의원, 시청 공무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좋은 강연을 개최하는 등 접점을 만드는 활동을 이어왔다. 커피 나눔 역시 시민들에게 시의회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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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평촌 이주주택 대상지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향방은?
군포 산본·안양 평촌 재정비 시 이주 주택을 군포 당정동 공업지역에 공급(12월20일자 1면 보도)키로 한 가운데 지역 안팎에선 당정동 공업지역 개선사업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와 군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정부는 산본·평촌 재정비 이주 주택 공급 대상지로 당정동 공업지역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구역을 발표했다. 당정동 공업지역은 과거 유한양행 등 대규모 기업들의 공장이 다수 소재했던 지역이다. 이후 2019년 정부는 노후 공업지역 정비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지를 공모했고 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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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경기도 시·군들 우수 평가…성남·용인·의왕 ‘대상’
2010년부터 지속가능 교통 위해 정부가 선정 4개 그룹으로 나눠 친환경차 전환 등 평가 경기도 9개 지자체 수상 영예…대상 수상도 경기도 지자체들이 정부가 실시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0년부터 매년 해온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교통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정부는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인구·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친환경차 전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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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상조” 군포 금정역 2단계… 결국 용역비 전액삭감 지면기사
시의회 “긴축재정 방침과 안맞아” 결과 불투명… 내년 추경 재반영 ‘눈길’ 개발 방향에 대한 오랜 이견 속 내년 군포시가 계획했던 금정역 2단계 추진안 마련이 차질을 빚게 됐다. 사업화 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비 3억5천여 만원이 군포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삭감됐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8천826억원 가량으로 내년 시 살림 규모를 확정했다. 당초 시가 편성한 본예산 8천826억여 원에서 8억9천600여만원을 삭감, 예비비 등으로 전환 조정했다. 감액한 예산 중엔 시가 금정역 통합 개발 2단계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