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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성남FC, 제주서 데뷔한 골키퍼 문광석 영입
프로축구 성남FC가 제주에서 골키퍼 문광석을 영입하며 뒷문을 강화했다.서울 보인고-한양대를 거친 문광석은 2018년 제주에 입단하여 프로 데뷔했고 지난 시즌 R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U-12(12세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각급 연령별 대표팀 경험을 가진 문광석은 187cm-82kg의 체격조건을 이용,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수비진을 리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문광석은 "명문구단에 합류하게 돼서 영광이다.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한편, 성남은 지난 시즌 골문을 지키며 활약했던 황인재와는 상호 협의 하에 계약 해지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프로축구 성남FC가 제주에서 프로에 데뷔한 골키퍼 문광석을 영입했다./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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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안산 그리너스 FC, 2015년 경남FC서 활약했던 파우벨 영입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FC가 올 시즌 두 번째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미드필더 파우벨(Mendes Braga Fauver Frank)을 영입했다.파우벨은 K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로 2015년 K리그 경남FC에서 뛰었었다. 이후 브라질리그로 컴백해 PSTC와 Toledo, Rio Branco SP 등에서 뛰며 리그와 컵 경기 포함해 총 48경기 7골을 기록했으며 왼쪽 윙포워드 포지션을 뛰지만 오른쪽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력으로 중원을 휘젓고 다니는 스타일이다.임완섭 감독은 "전술적으로도 빈치씽코와 파우벨의 호흡이 상당히 기대된다. 두 선수 각각의 장점을 활용해 역습 상황 시 공격을 전개한다면 상대 팀에 분명 위협적일 존재가 될 것이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파우벨은 "아쉽게 경남에서는 기회가 적어 보여준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때문에 안산에서는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어 팀이 창단 후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뛸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2015시즌프로축구 경남FC에서 뛰었던 파울벨을 안산 그리너스 FC가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안산 그리너스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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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교육청-WKBL '학생스포츠복지' 업무협약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학생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재정 도교육감과 WKBL 이병완 총재를 비롯해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연맹, 농구스포츠클럽, 초등학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이 교육감과 이 총재는 협약서에 서명한 뒤, 과거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찬숙과 김은혜 등과 함께 학생들에게 농구복을 직접 입혀주는 행사도 진행했다.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3년 동안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신나는 초등체육수업', '초등스포츠클럽','스포츠 경기꿈의학교' 등의 사업을 벌인다.경기도교육청 황교선 체육건강교육과장은 "각종 종목단체가 스포츠클럽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체육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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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무섭게 부는 모래바람… 박항서 매직 잠재웠다 지면기사
이라크, 베트남에 3-2로 역전승우승후보 이란·사우디 대승 거둬벤투호 토너먼트 '중동 대책' 관심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막바지인 가운데 중동권 팀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일본, 호주 등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란은 D조 1차전에서 약체 예멘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3연패를 달성한 1976년 자국 대회 이후 43년 만에 아시안컵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이란은 이번 대회에서 이라크, 베트남, 예멘과 같은 D조에서 1위로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같은 조의 중동팀 이라크도 D조 1차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2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E조에 속한 사우디아라비아는 북한을 4-0으로 물리쳤다.사우디는 1996년 UAE 대회 이후 23년 만에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바라고 있다.같은 중동의 개최국 UAE는 A조 개막전에서 바레인과 1-1로 비겼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대회 2연패를 노리는 호주는 B조 1차전에서 중동팀 요르단에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했다.한편, 한국은 조별리그를 거쳐 16강에 오르면 중동팀을 만날 가능성이 많고, 조 2위로 진출 시 우승 후보인 이란과 격돌할 확률이 높다.역대 대회 최다인 네 차례 우승을 일군 일본과 1960년 대회 이후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노리는 한국이 중동의 모래바람을 잠재우고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이뤄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 이라크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역전패 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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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 로그아웃]무릎 부상 오세근, 올스타전 포기 지면기사
■무릎 부상 오세근, 올스타전 포기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오세근이 무릎 부상으로 2018~2019시즌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한다. KBL은 9일 오세근의 부상으로 서울 삼성의 외국인 선수 유진 펠프스가 대신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았던 오세근은 지난 6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상태가 더 나빠졌다. 올스타전은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인천 MF 아길라르, 제주로 이적지난해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의 1부리그 잔류에 기여한 공격형 미드필더 엘리아스 아길라르가 제주유나이티드로 팀을 옮겼다. 제주 구단은 9일 아길라르 영입을 밝히며 세부 계약조건은 선수와의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타리카 대표팀 출신인 아길라르는 2011년 자국 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했으며 지난 시즌 인천에 임대로 왔다. ■축구연맹, 음주 사고 김은선 징계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수원 삼성의 전 미드필더 김은선에게 K리그 15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800만원 징계를 내렸다. 김은선은 지난해 12월 28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 접촉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김은선은 구단 자체 징계를 통해 계약 해지된 상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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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현대제철 "이번에도" 수원UDC "이번에는" 지면기사
디펜딩 챔프 현대제철, 전력 굳건24일부터 스페인서 7연패 담금질日 대표 마도카 영입한 수원UDC제주·오사카 전훈… 빌드업 조율경인지역에 연고를 둔 여자실업축구 인천 현대제철과 수원도시공사가 올 시즌 대비에 나섰다.'디펜딩 챔피언' 현대제철은 기존 전력에 큰 변화 없이 올 시즌 7연패에 도전한다.지난 시즌 19골로 득점왕에 오른 외국인 공격수 비야와 16골을 터뜨린 따이스가 올 시즌에도 공격을 이끈다. 또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여자 선수에 오른 장슬기, 공격수 정설빈, 한채린, 미드필더 이소담, 수비수 임선주, 심서연, 김혜리 등 주축 선수들은 그대로다.여기에 FA(자유계약선수)에 나온 국가대표 수비수 신담영과 미드필더 최유정, 김나래 등 3명을 영입해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현대제철은 오는 24일부터 한 달여간 스페인 발렌시아와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최 감독은 "전술적으로 더 세밀하게 준비해 7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에 도전장을 낸 팀이 바로 수원도시공사(수원UDC)다.수원UDC는 지난 시즌 3위에 오르며 입지를 다졌다. 현대제철과의 경기에서 2무 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수원UDC는 올 시즌 단단히 벼르고 있다. 수원UDC가 영입한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하지 마도카의 활약이 주목된다. 2007년 일본 나데시코리그 1부 아이낙 고베에서 데뷔한 그는 224경기에 출장해 20골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미드필드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수원UDC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다음 달 일본 오사카로 떠나 총 6번의 연습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박 감독은 "1차 전지훈련 때는 조직력을 키우고, 2차 훈련에선 나데시코리그에 속한 좋은 팀들과의 연습 게임을 해 빌드 업 과정을 세밀하게 조율할 생각"이라고 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수원UDC의 새 외국인 선수인 (왼쪽부터)마도카 하세모토, 이케지리 마유, 모모코 헨미. /강승호기자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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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인터뷰]IBK기업은행 '프랜차이즈 스타' 김희진 지면기사
선수 유일 '창단 멤버' 동고동락'늘 상위권' 영입 선수도 PO 목표코치·선수 투입 변칙 훈련 '집중'"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마치길""마네킹 게임으로 실전 감각을 유지합니다."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 프랜차이즈 스타 김희진은 올 시즌 각오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매 시즌 상위권에 오르는 강팀이다. 지난 2011년 창단해 2011~2012시즌 정규리그 4위를 기록한 이후 이듬해인 2012~2013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팀 창단에 함께한 이들 중에서 지금까지 남아있는 선수는 김희진 뿐이다.김희진은 팀의 상위권 유지 비결에 대해 "비시즌 때보다는 시즌 때 실전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며 "개인 공격보다는 마네킹 게임을 통한 연습을 많이 해 실제 시합에 들어가면 훨씬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마네킹 게임이란 상대 코트에 코치들과 선수들이 들어가 변칙적인 공격과 수비를 해 주전들의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연습이다.IBK기업은행의 창단 멤버는 이정철 감독과 임성한 수석코치, 김희진 등 세 사람이다.김희진은 "팀이 창단된 이후에 항상 성적이 상위권에 있었다. 그래서 팀의 밑바탕에 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팀에 있다가 영입된 선수들도 포스트시즌에는 무조건 가야 한다는 목표 의식을 가진다. 내가 와서 떨어지면 안 된다는 압박감도 있다"고 말했다. 어떤 선수가 팀에 와도 상위권에 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뛴다는 얘기다.그는 이어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는 것 자체로 자부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는 팀에 속해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8일 현재 여자 프로배구는 인천 흥국생명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IBK가 승점 2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서울 GS칼텍스, 김천 한국도로공사도 이들 팀을 매섭게 추격하고 있다.김희진은 "올 시즌은 유난히 팀 전력이 평준화되어 있어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가 많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즌이다"고 전했다.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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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수원족구협회, 재호주족구협회와 협약
수원시족구협회와 한인이 결성한 재호주족구협회가 상호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수원시족구협회는 9일 수원시체육회 3층 소회의실에서 '수원시족구협회와 재호주족구협회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수원시족구협회 김동철 회장, 재호주족구협회 이기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협력 관계 발전과 우호 증진 ▲족구 기술 및 지도자 양성 ▲연 1회씩 상호 방문 및 용품지원 등이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수원시족구협회는 9일 수원시체육회 3층 소회의실에서 '수원시족구협회와 호주족구협회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족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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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성남FC, 풍생고출신 신동석-김기열 콜업
프로축구 성남FC가 구단 유스 출신으로 대학 무대에서 활약하던 수비수 신동석과 미드필더 김기열을 콜업했다.97년생 신동석은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측면 수비수로, 183cm의 큰 키를 활용하여 중앙 수비수 포지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며 수비형 미드필더 김기열은 98년생으로 용인대 진학 이후 1학년 때부터 줄곧 주전으로 활약해오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안정적인 볼 소유,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 능력이 우수하며 전반적인 경기 운영 능력에도 강점을 가진 선수다. 같은 포지션에 있는 김정현, 박태준, 김동현 등의 선수들과 치열한 주전 경쟁이 기대된다.성남FC는 이번 콜업을 통해 구단의 장기적인 유소년 정책과 시스템 토대 강화는 물론, 정규 시즌 시 적용되는 22세 룰에 해당하는 자원까지 확보하게 되었다.두 선수는 "집에 돌아온 기분이 들어 편안하다. 지금부터가 축구 인생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전지훈련에 열심히 임해서 이번 시즌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한편 성남FC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2019 시즌을 준비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프로축구 성남FC가 구단 유스 출신으로 대학 무대에서 활약하던 (왼쪽부터)수비수 신동석과 미드필더 김기열을 차례로 콜업했다. /성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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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C안양, 전력강화부장 이우형, 스카우터에 송상일
프로축구 FC안양이 전력강화부장에 구단 초대 감독인 이우형 부장과 스카우터 송상일 스카우터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이우형 신임 전력강화부장은 FC안양의 초대 감독 출신으로 2004년 고양 KB국민은행 감독을 맡아 2012년 팀이 해체될 때까지 2차례의 리그 우승과 내셔널리그 통산 최초 100승을 달성하는 등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후 2013년 FC안양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해 2015년 팀을 떠날 때까지 성공적으로 팀을 이끈 바 있다.이우형 신임 전력강화부장은 구단 내 성인팀과 유스팀을 총망라한 전력 및 선수 분석, 스카우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선수단 운영지원을 위해 구단의 철학과 근간을 다지며, K리그 내 주요선수 정보의 수집·평가·분석 등의 다양한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안양 이우형 전력강화부장은 "친정팀에 돌아오게 되어 매우 설렌 마음이다. 김형열 감독이 선수단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뒤에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송상일 신임 스카우터는 구단의 취약 포지션을 선별해내고 각 포지션의 영입 계획에 따라 고교, 대학 선수는 물론 K리그와 외국인 선수들의 스카우팅 업무를 도맡는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프로축구 FC안양이 9일 전력강화부장에 구단 초대 감독인 이우형 부장과 스카우터 송상일 스카우터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FC안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