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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공지영·강효선 기자, 롯데출판문화대상 공로상 지면기사
롯데장학재단(이사장·허성관)이 선정하는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에서 경인일보 문화체육부 공지영·강효선 기자가 언론분야 공로상을 수상했다. 공 기자와 강 기자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연재한 기획시리즈 '우리동네 문화아지트'를 통해 경기도 전역의 동네서점과 출판현장을 집중 취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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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화제의 선수]'첫 트리플크라운' OK저축은행 조재성 지면기사
실수 많은 원포인트서버서 성장195득점… 지난 시즌 기록 '추월'3R 대한항공전서 인생경기 펼쳐"개인 목표 보다 팀우승 최우선"남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의 라이트 조재성이 프로 데뷔 3시즌 만에 간판 스타로 부상했다.조재성은 "아직 만족할 수 없다. 개인 목표는 없고 팀의 우승이 목표다. 우승을 위해 뛰고 있다"고 시즌을 치르는 각오를 전했다.그는 1라운드 인천 대한항공전에서 후위 공격 7점과 서브득점 5점을 기록했지만 블로킹 득점이 2개에 그쳐 아쉽게 트리플크라운 작성에 실패했었다.그러나 조재성은 3라운드 대한항공 경기에서 서브에이스 3점, 블로킹 4점, 후위공격 9점을 기록해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을 완성했다.조재성은 "지금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다. 발목 부상이 있어서 100%까지는 아닌 것 같다. 100% 컨디션은 고등학교때 경험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몸이 좋았는데 부상이후로 떨어졌다"며 기록에 만족하지 않았다.2016~2017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은 조재성은 입단 동기 가운데 황택의(의정부 KB손해보험)와 함께 팀 내 입지를 구축했다.지난 시즌 중반까지 조재성은 원 포인트 서버였다. 그마저도 실수가 잦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조재성은 매일 서브 개인 훈련에 돌입했고 지금은 강한 서브 옵션까지 갖췄다.조재성은 "밥만 먹으면 서브만 때렸었다. 개수로 따지지 못할 정도로 매일매일 서브만 때렸다"며 "그러다 보니까 조금 더 편안하게 서브를 때릴 수 있게 된거 같다. 연습을 너무 많이 해도 감각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집중을 해야한다"고 말했다.프로 첫해였던 2016~2017시즌 24경기에 56세트에 출전해 49득점을 올렸던 조재성은 지난 시즌에는 30경기 92세트에 나서 194득점을 기록했다.하지만 이번시즌에는 김세진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16경기 58세트에 나서 3시즌 중에서 가장 많은 195득점을 올렸다. 득점 부문에서 전체 1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조재성은 국내 선수 득점 순위에서는 당당히 7위를 차지했다.조재성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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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수원시체육회 2018 송년행사… 박한희 이사 등 17명 표창장 지면기사
2018년 스포츠 메카 수원시를 빛낸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수원시체육회는 18일 오후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의장, 박광국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임원, 종목단체 회장, 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수원시 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송년회는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순수아마추어밴드 목요일'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시체육회 사무국장의 수원체육 주요성과보고와 함께 활동 영상 관람, 시장 표창과 시의회 의장 표창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장 표창은 박한희 시체육회 이사, 김광일 시레슬링협회 회장, 한원규 시펜싱협회 부회장, 안득현 시태권도시범단 감독, 강현영 태장고등학교 필드하키부 코치, 이강훈 삼일공업고등학교 테니스부 코치, 이우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 선수, 신유빈 청명중학교 탁구부 선수, 최평강 원일중학교 배드민턴부 선수 등 총 9명이 수상했다. 또 강희숙 시게이트볼협회 전무이사, 이정아 시배구협회 전무이사, 이동민 청명고등학교 검도부 코치, 이혁 영복여자고등학교 조정부 코치, 김정환 시태권도시범단 지도사범, 황상환 동수원중학교 사격부 선수, 최지웅 북중학교 야구부 선수, 성연오 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등 총 8명이 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염태영 시장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메달리스트 배출,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 3개 부문 입상 등 풍성한 수확을 거둔 해였다"며 "이 모든 것은 수원시 체육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수원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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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몸값 억소리 나는 선수들, 몸 관리는 '아마추어' 지면기사
지방자치단체 직장운동부도 체계적인 선수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경기지역 체육계 관계자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연봉이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에 이른다. 비싼 몸값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아마추어라는 이유로 훈련 전후, 또는 대회 전후 선수들의 몸 관리를 위한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지방자치단체들이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목적은 저변이 열악한 아마추어 스포츠에 대한 선수 육성, 지역과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등 국민적인 관심이 높은 국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소속 되어 있다.2012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 아시안게임 태권도 2연패를 달성한 김태훈을 비롯해 레슬링의 김영하, 유도의 조구함 등 각 종목별 간판 스타들이 수원시청 소속이다.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천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민정,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석(이상 성남시청), 쇼트트랙 동메달 서이라(화성시청), 아시안게임 남자 그레코로만형 금메달리스트 조효상(부천시청) 등도 도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이다.이들 국가대표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하지만 지역의 명예를 걸고 국내 각종 전국대회에서 활약하기도 한다. 하지만 소속팀에서의 처우는 국가대표라는 말이 무색하다.매년 지방자치단체들의 예산 규모에 따라 전국대회와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조정되고 있고, 훈련 및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지원도 꾸준히 이뤄지지 못하고 들쑥날쑥한 경우가 많다.또 아마추어라는 이유로 체계적인 관리, 최근 프로스포츠를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는 스포츠과학의 도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한 예로 전국 200여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선수가 많은 118명을 보유한 수원시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수촌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소속 선수들이 매년 전국대회와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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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베트남을 빛나게 한 '박항서 매직' 지면기사
현지국영방송 신년기획프로 제작타코 그룹 등 기업들도 포상 행렬베트남 축구대표팀을 10년 만에 동남아시아 최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국영 VTV1 채널에서 선정한 올 해 베트남을 빛나게 한 인물로 선정했다.VTV1은 해마다 그해 가장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인물을 뽑는데 이례적으로 외국인인 박 감독을 선정하고 방송국으로 초청, 내년 1월 1일 방송할 신년 기획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동시에 취임한 박 감독은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이하) 챔피언십에서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고 지난 9월 끝난 아시안게임에서도 베트남 축구를 56년만에 4강에 진출시키며 베트남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또 지난 15일 막을 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정점을 찍었다.이에 따라 현지에서 박 감독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며 포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자동차업체 타코 그룹은 베트남 대표팀에 20억동(9천740만원)과 박항서 감독에 10만달러(1억1천345만원)를 각각 지급했고 베트남수출입은행·TP은행·가전업체 아산조·이동통신업체 비나폰 등은 대표팀에 10억동씩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영입한 현지 대기업 회장이 2020년 초 끝나는 박 감독의 계약연장은 물론 연봉 대폭 인상을 시사했으며, 자선경매에 나온 박 감독 초상화의 시작가가 5천 달러(567만원)로 책정되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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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노트북]K리그 새 감독들의 어려움 지면기사
지난 3일 2018 K리그 시상식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친 도내 구단 6개(수원삼성·수원FC·성남FC·부천FC·FC안양·안산 그리너스 FC) 중 4개 구단의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 그 변화는 감독 교체에서 시작된다. 수원삼성의 서정원 감독이 6년간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떠났고 부천과 안산, 안양도 감독을 교체했다. 프로 축구팀은 36명 정도의 선수로 한 시즌을 치른다. 감독이 바뀌면 새로운 감독의 스타일에 따라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게 된다.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선수들은 신임 감독의 의지와 상관없이 선수들을 이끌어 가야 한다. 감독과 남아 있는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로 인해 첫 시즌을 치르는 감독이 좋은 성적을 내기란 객관적으로 쉽지 않다.이런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시장이 바뀐 시민구단들은 감독을 교체했다. 도내 5개 시민구단 중 감독이 교체되지 않은 팀은 K리그1로 승격한 성남FC와 수원FC 단 2개 팀뿐이다. '프런트의 수장' 단장, '그라운드의 수장' 감독이 모두 바뀐 이들 3개 구단들은 선수단 구성을 비롯해 구단 운영 방향까지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 새로운 감독과 프론트, 고참 선수와 어린 선수들의 유대관계를 만들기까지는 적어도 반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반년의 시간이 필요한 안산과 부천, 안양은 2019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기 쉽지 않다.'쌀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은 '동아시아의 월드컵' 2018 AFF(아세안연맹)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베트남에 우승컵을 안겨줬다. 박 감독은 아버지 리더십으로 팀을 리드했고 선수들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감독과 스스럼없이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여과 없이 비쳤다. 이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관계가 고스란히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투지와 경기력으로 나타났다. 변화를 선택한 도내 시민구단들은 박 감독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2019시즌에는 K리그에 새로이 입성한 감독들이 과연 어떤 합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성적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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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송년회… 선수 등 10명 표창 지면기사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2018 수원 장애인체육인 송년회'를 열고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이끈 주인공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표·백혜련·김영진·박광온 국회의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교육복지위원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장, 종목단체 임원·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성금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의 2018년도 주요 성과와 활동사항 보고에 이어 장애인체육유공자 시상에서 강낙중 시장애인체육회 이사와 황성연 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마재혁 장애인역도 선수 등 총 6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김보경 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이봉기 시장애인탁구협회 회장 등 4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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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 로그아웃]KB손보-서울신세계안과 협약식 지면기사
■KB손보-서울신세계안과 협약식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서울신세계안과(원장·이경섭)와 사회공헌 활동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KB와 서울신세계안과는 2018~2019시즌 KB배구단의 서브에이스당 1명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안구검진 및 안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기타 의료지원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KB와 서울신세계안과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가문화 제공 및 배구저변 확대를 위해 '의정부 청소년쉼터' 청소년들과 지역내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 대상으로 2019년부터 배구교실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경섭 서울신세계안과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KB와 함께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협약식 소감을 전했다.■취약층 유·청소년 스포츠 강좌권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제적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지원가정 및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가정의 만 5∼18세(2001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자) 유·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 또는 거주지 내 시·군·구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매월 8만원까지의 스포츠강좌 수강료가 최소 7개월 이상 지원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은 현재 전국적으로 9천800여개가 운영 중이며 태권도, 유도, 수영, 검도, 복싱, 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을 배울 수 있다.■인천체육회 클럽리그 종목별 시상인천시체육회는 제2회 인천사랑 클럽리그 종목별(축구, 야구, 농구) 우승팀 등 133개 부문을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축구 종목에서는 60대부 동구실버팀, 50대부 와치팀, 30~40대부 옹진군팀, 20~30대부 남부팀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야구는 토요 4부에서 팀맥팀, 일요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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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베트남 축구 신화 쓴 '쌀딩크' 박항서 지면기사
'쌀딩크' 박항서 감독 열풍이 베트남과 한국을 넘어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5일(한국시간) 2018 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1-0으로 이겨 1, 2차전 합계 3-2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이후 10년 만의 우승이다.베트남은 가히 '박항서 신드롬'이다. 결승전 당시 모든 도시가 붉은 물결로 넘실거렸고 밤새 축하행사가 이어졌다. 권력서열 2위인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축하는 물론 주요 기업들의 후원도 쏟아지고 있다.베트남을 비롯한 지구촌 주요 외신들은 베트남의 축구 열풍과 박항서 광풍을 집중 조명하며 실시간 뉴스를 쉴 새 없이 타전했다. 폭스스포츠는 '베트남이 스즈키컵 들어올릴 수 있었던 5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동남아시아 정상에 오른 베트남 축구를 소개했다.한국 국민들의 관심도 폭발적이다. SBS TV가 생중계한 스즈키컵 결승 2차전 베트남 경기 시청률은 전국 18.1%, 수도권 19.0%로 집계됐다. 축구 중계와 동시간대 방송한 프로그램이 2~12%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큰 관심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SNS에 글을 올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을 크게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기 바란다"고 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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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 로그아웃]안창림 국제유도 마스터스 동메달 지면기사
■안창림 국제유도 마스터스 동메달한국 유도 남자 73㎏급 안창림(남양주시청)이 국제유도연맹(IJF) 마스터스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창림은 15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토미 마샤스(스웨덴 4위)를 상대로 안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둬 시상대에 올랐다. 그는 준결승에서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탐 오루조프(8위)에게 안오금띄기 절반 패로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여자 48㎏급에 출전한 강유정(용인대)과 여자 57㎏급 권유정(안산시청)은 나란히 1회전에서 탈락했다.■국가대표 리베로 남지연 은퇴식국가대표 리베로 남지연의 은퇴식이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현대건설의 3라운드 경기 중 치러졌다. 남지연은 2001년 서울 GS칼텍스에 입단해 2017~2018시즌 인천 흥국생명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화성 IBK기업은행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2005년 출범한 V리그에서 역대 리시브 정확도 2위(4천211개), 디그 2위(6천529)에 오른 바 있다. 흥국생명은 그동안의 활약이 담긴 영상과 함께 감사패, 사진 액자 및 남지연의 배번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로 준비했다. 이어진 꽃다발 증정식에서는 남지연 선수의 가족과 박미희, 이도희, 이정철 감독이 꽃다발을 직접 전달해 코트를 떠나는 남지연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수원월드컵재단, 축구용품 지원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국내 소외계층 축구꿈나무들에게 축구공 100개를 비롯한 축구용품을 선물했다. 재단이 지난 14일 진행한 '100개의 씨앗, 빅버드 드림볼2018' 물품지원 전달식에는 한규택 총장을 비롯해 (주)스포츠아일랜드 백성욱 대표,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 박창수 단장,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성남 중앙동 복지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단은 축구공과 축구스타킹 각각 100개와 축구 유니폼 상의(후드티) 270벌을 기아대책에 기탁했고 이 기부물품은 성남 중앙동 복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