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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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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25개국 모델 한자리에… ‘2024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인 하이원’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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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찰 고위간부 프로필]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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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양서 펼쳐진 '별빛 돗자리 영화제'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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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체험하는 ‘Summer Christmas’,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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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가고싶은 골목상권'… 생기 불어넣는 고양시 지면기사
이색 축제 등 각종 지원사업 펼쳐노후전선 정비·증발냉방장치 설치운영 효율성 돕는 '매니저'도 투입'안전하고 특색있게…. 소비자 발길 잡는 전통시장·상점가로'.고양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노후시설·환경 개선,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골목경제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고양 지역에는 4개 전통시장과 3개 상점가, 경기도에서 지정한 골목상권 24개소가 있다.시는 우선 노후 전선 정비 등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9월 원당전통시장과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의 노후 전선 정비사업을 완료,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개별 점포 77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전기설비를 교체해 화재 위험을 대폭 줄였다. 화재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 상인들이 현실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운영 화재공제 상품 가입도 지원 중이다.또한 지난 9월 총 5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증발냉방장치를 일산전통시장에 72대, 원당전통시장에 33대를 각각 설치해 더욱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증발냉방장치는 물을 미세한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열에너지를 흡수, 증발하면서 온도를 낮춰준다.전통시장과 상점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올해 약 9천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4개소, 상점가 3개소 등에서 운영 중이다.전통시장 매니저는 일정 교육을 이수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세금 신고와 같은 행정업무는 물론 상인 교육, 상인회 운영 지원 등을 담당해 시장 전문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각 시장의 고유 특성을 발굴해 축제와 이벤트를 기획·운영한다.시는 지난 7~10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새로운 소비층 유치를 위한 특성화 사업 계획안을 선정해 총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를 토대로 삼송상점가에서는 '고양 낙서 축제'를 개최했고, 덕이동 패션1번지는 온오프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가죽 네임택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능곡시장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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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지면기사
운정~서울역 내달 28일 추가 개통킨텍스서 강남 20분만에 갈수 있어수도권 북부 연결 교외선 내달 부활대곡역 5개 노선 지나 환승 수요 ↑대장홍대선 착공 올해말로 앞당겨 연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및 교외선 개통, 대장홍대선 착공 등으로 고양시의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가 성큼 다가올 전망이다. 11일 고양시에 따르면 GTX-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오는 12월28일 추가 개통된다.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 구간을 11개 역으로 잇는 노선으로, 고양 구간에는 킨텍스역과 대곡역이 개통되며 창릉역은 향후 창릉지구 조성에 맞춰 진행 중이다.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운행되면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복합환승센터 조성으로 늦어지는 삼성역까지 오는 2028년 모든 구간이 개통하면 킨텍스에서 강남 한복판까지 20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고양에서 양주·의정부까지 수도권 북부를 동서로 잇는 교외선이 다음달 20년 만에 재개통한다.교외선은 1963년 첫 운행을 시작했지만 이용객 감소로 2004년 운행이 중단됐다. 하지만 수도권 주거인구가 늘어나며 운행 재개 목소리가 높아졌다.이에 2021년 시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을 체결, 2022년 하반기부터 약 2년간 497억원을 들여 개량공사를 진행했다. 총 30.3㎞ 구간으로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6개역을 지나게 된다.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이동시간은 현재 90분에서 50분대로 줄어 양주, 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 지역 연계성이 향상되고 관광객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대곡역은 내달 GTX-A와 교외선이 동시 개통하면 기존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까지 5개 노선이 지나게 돼 수도권 북부 주민들의 환승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 부천 대장지구부터 덕은지구, 서울 홍대까지 운행하는 대장홍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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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NH농협 고양시지부, ‘고양쌀 가래떡 나눔 행사’ 개최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 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오영석)가 11일 가래떡데이 및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NH농협 고양시지부는 기념일에 맞춰 쌀 소비를 장려하고자 고양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나눠주며 '가래떡 나눔행사'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신도농협 홍성규 조합장,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농협은 우리 지역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양쌀로 만든 가래떡등 우리쌀로 국민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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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 대곡 지식융합단지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지면기사
11.06㎢… 2029년 11월9일까지 고양시는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예정지인 덕양구 대장동 일원 11.06㎢가 10일부터 오는 2029년 11월9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과 관련, 국토교통부의 지정 공고에 따라 이뤄진다. 일정 기간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 규제가 강화된다.이에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에는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 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이 주거 비율을 20%대로 최소화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사업인만큼 투기를 사전에 차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하남시청.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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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고양 덕양구 대장동 일원 11.06㎢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고양시는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예정지인 덕양구 대장동 일원 11.06㎢가 10일부터 2029년 11월9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과 관련, 국토교통부의 지정 공고에 따라 이뤄진다. 일정 기간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 규제가 강화된다. 이애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에는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 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이 주거 비율을 20%대로 최소화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사업인만큼 투기를 사전에 차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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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킨텍스, 고양시 경영평가 최고 등급 획득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2024년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를 획득하며 뛰어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시의 지도·감독 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기준은 2023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기관장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업성과, ESG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킨텍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인도 뉴델리에서 20년간 운영권을 확보한'야쇼부미 전시장'을 지난 2023년 10월 성공적으로 개장했다. 또, 베트남과 대만 등 해외 전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국제 무대에서 그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재무적 측면에서도 킨텍스는 2023년도에 163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킨텍스는 현재 호텔과 주차타워 등 인프라 조성에 주력하며 미래 가치 투자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시설 확충은 MICE 인프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킨텍스의 활용도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ESG 경영을 충실히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고양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윤리 경영을 향한 꾸준한 노력도를 인정받았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이처럼 좋은평가를 받은 것은 국내외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 성과와 윤리 경영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MICE 대표 인프라로써의 역할을 강화하u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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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신한대와 함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세미나 개최
신한대와 함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세미나 “대한민국의 차이와 균형, 경인에서 논하다"가 최근 신한대 에벤에셀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지방시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분권형 국가의 비전과 전략"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비수도권간 연대와 상생을 통한 분권형 국토균형전략"으로 나눠 추진됐다. 이날세미나에는 오후석 경기도제2부지사와 강성종신한대 총장, 정재진 경인행정학회 회장을 비롯해 대학교수와 학생, 학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성종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정부를 비롯해 경기북부만큼 수도권에 가깝다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은 지역은 드물다. 그렇기에 이번 학회에서 다뤄질 국토균형발전과 지방행·재정, 지방분권등에 대한 토론에 기대가 크다"며 “경기북부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행정학회 정재진회장은 “지방분권, 국토균형발전, 지방재정 현안과 새 틀의 구성, 복지정책의 현 실태와 발전방안, 에너지 정책의 미래와 수용성등 각 주제마다 다양성이 어우러진 합의점을 찾고자 세션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제1세션은 '지방시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분권형 국가의 비전과 전략'은 장인봉교수(신한대. 경기도지방시대위원)의 주제발표와 김순은(서울대 특임교수.전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장)의 사회로 라휘문교수(성결대),이영주의원(경기도의회), 김규식국장(인천일보),이상범실장(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실),황해동전문관(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의 토론이 있었다. 장인봉교수는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정책은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섰다. 이러한 전환기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는 자치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대표모형이자, 우리나라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비수도권간 연대와 상생을 통한 분권형 국토균형전략'에 대해 이정훈박사(경기연구원)의 주제발표와 함께 박기관위원장(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위원장.전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을 좌장으로 박형규교수(한경국립대), 조성환의원(경기도의회), 김환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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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벽제수질복원센터 '3단계 증설'… 고양시, 민간투자사업 본격추진 지면기사
고양시가 노후화 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3단계 증설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시행자 모집에 나선다.6일 시에 따르면 벽제수질복원센터는 2007년 준공된 시설로, 폐수가 유입되고 유입하수량이 늘면서 시설 과부하, 노후화 가속 등으로 하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 지난 8월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기중차단기(ACB) 과열로 불이 나 처리장 가동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시는 이 같은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 상반기 시 수질 복원센터 고압 전기시설물 전체에 자동 소화설비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증설사업을 통해 신규시설 설치에 따른 노후시설의 부하를 줄여 벽제처리구역 내 하수 처리를 안정화할 방침이다.벽제수질복원센터 3단계 증설 민간 투자사업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 사업 방식(BTO-a)으로 추진된다. 현재 센터는 하루 3만9천200t의 하수를 처리하는데 오는 2028년 3단계 사업이 끝나면 하루 4만8천200t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사업시행자는 벽제수질복원센터와 관련 시설 일체를 20년간 운영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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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지자체 3곳 "환영" 입장… '교통문제 선결' 공감대 개선 한목청 지면기사
신규택지 후보지 지역 반응은 고양시, 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의왕시, 수도권 첨단산업벨트 구축의정부시, 거주자 이주대책 챙길것정부의 신규 택지지구 지정에 해당 기초단체는 환영 입장을 보이면서, 교통대책 개선 등을 요구했다. 특히 지역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첨단산업과의 연계에 대한 개별적인 자족도시 비전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신규택지로 자족 도시 추진이동환 고양시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5년간 수많은 노력에도 실현되지 못한 대곡역세권 사업을 주거 위주의 주택공급 정책이 아닌 자족성이 풍부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로 조성하고 광역적이고 입체적인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대곡역 일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지하철 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등 5개 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의 철도교통 요충지임에도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해 철도역 접근성과 환승 편의성이 떨어져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시급한 곳이었다.이 시장은 "복합환승센터와 자족특화단지가 오랜 열망이 담긴 숙원사업인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고양특례시의 허브기능을 담아나가겠다"고 말했다.전체면적의 83%가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정체와 재산권 침해 등의 불편을 겪어온 의왕시는 이번 정부 발표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김성제 시장은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오랜숙원인 오매기마을과 왕곡동이 포함돼 매우 기쁘다"면서도 "자족도시로의 기반이 확충될 수 있도록 친환경 주거단지와 함께 의료·바이오단지 조성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와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잇는 수도권 첨단 산업벨트를 구축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이어 "'동인(동탄~인덕원)선'이 개발지구를 통과하는 만큼 추가 정차역 신설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도 했다.의정부시 역시 사업구역안에 306보충대가 포함된 것에 대해 당황(?)하면서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당초 의정부시는 의정부도시공사와 함께 306보충대를 주거시설 및 문화·체육시설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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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포토] 낭만을 연주하는 청소년들 지면기사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동아리 연합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자율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자치동아리 등 총 10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쿠키 만들기, 드론 낚시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댄스동아리 퍼포먼스, 밴드동아리 공연도 펼쳐졌다. 2024.11.5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