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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국제학교 선정 6월 결론… 찬반여론도 고조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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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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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주변 원도심 ‘재개발·고층화 탈바꿈’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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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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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 구성… 의장 홍선의 의원·부의장 강정구 의원 선출
평택시의회가 29일 제216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를 실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 지었다.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는 홍선의 의원(더불어 민주당)을, 부의장으로는 강정구 의원(미래통합당)을 각가 선출했다.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유승영 의원(더불어 민주당), 자치행정위원장 이관우 의원(미래통합당), 복지환경위원장 곽 미연 의원(더불어 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종한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맡게 됐다. 신임 홍 의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가 생산적이면서 전문적인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집행부와 협조 할 것은 하되, 견제와 감시, 대안 제시 등 시의회의 역할은 더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정구 부의장은 "생활 정치와 정당 정치가 공존하는 의회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절실히 요구된다"며"이를 위해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며, 의원 간 화합과 친목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가교 역할로 갈등과 반목하지 않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제8대 후반기 평택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회의 모습 /평택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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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장동 도시재생사업' 주민 주도로 시작, 관심 높아
"패션, 먹거리 등에 경쟁력을 갖춘 지역은 앞으로 업종 특성에 맞게 도시 재생이 이뤄져야 합니다'.평택시가 미군 부대(오산 에어 베이스)을 감싸고 있는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이 주민 주체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역량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지난 24일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도시재생사업 역량 강화용역 착수보고회가 신장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역량강화사업 방향과 주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 설명, 주민 의견에 대한 집중 토론 등 주민 위주의 보고회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선 지속가능성·강점·다양성· 심화 전문성을 전략으로 주민들을 일반그룹·리더그룹·상공인그룹·청년그룹으로 분류해 1년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외부 네트워크 활용, 활동가 육성, 창업 교육 등 평택시가 적극적인 지원을 뒷받침 할 예정이다.윤광우 소상공인회 회장은 "신장동 지역은 패션, 식음료, 의류 등 다양한 업종의 상인들이 종사하고 있어 전문가의 충분한 사전 진단과 이를 근거로 상인 그룹을 분리해 지역 실정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의 총괄 코디를 맡고 있는 김경배 교수는 "이 사업이 신장동 일원에 활력 증진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며"사업 추진에 만 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3월 경기도로부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아 오는 2023년까지 4년 동안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게 된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신장동 주민들이 지난 24일 열린 도시재생 역량 강화 착수 보고회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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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평택항만공사, 중국 위해항그룹유한공사와 전략적 제휴 MOU 체결
경기 평택항만공사(사장·문학진)가 중국 산동 항만 위해항 그룹 유한공사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주고 받았다.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산동성 항구그룹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평택항만공사는 25일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한중 교류가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양 기관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향에 대한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항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자원 및 인적·물적 협력을 촉진하고 동북아 지역에서의 양 항만의 경쟁력과 영향력 제고 및 평택시와 위해시 항만 배후산업과 지역경제의 융합 발전을 통한 상호 이익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양해 각서를 통해 ▲양 항간의 해상 여객 및 화물 운송 활성화 ▲산동 자유무역 시험 구, 한중 FTA 위해 지방 경제협력 시범 구 등 '선행시범'정책의 강점을 살려 각 지방정부, 관계 부처와의 소통 강화 ▲한중 전자상거래, 해운 신속 운송과 통관환경 발전 ▲해운, 무역, 물동량 등 분야별 정기적 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잦아들면 다양한 형식의 상호 방문 교류와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키로 하고 상시 소통을 위한 쌍방 연락체제를 갖추고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공사 문학진 사장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위해항은 평택항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 3위 교역 항만으로 컨테이너 정기선 2개와 카페리 1개 항로가 기항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 항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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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코로나에 발묶인 카페리 '위기의 평택항' 지면기사
1월28일 이후 6개월째 '탑승 중단'향후 2개월내 존폐위기 기로 전망협력업체·여행사도 큰타격 불가피"방역강화 조건 승선 재개를" 주장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카페리 선사들의 여객 운송이 중단되며 한중교류의 관문인 평택항이 마비되고 있다.평택항의 카페리 업계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올초부터 최근까지 단 한 명의 여행객도 태우지 못한 채 정박 상태여서 생존 위기에 시달리고 있다.22일 평택항 카페리 업계와 협력업체들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카페리 업계가 지난 1월28일부터 단 한 명의 여행객도 탑승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6개월여째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여객 승선 재개 시기를 기약할 수 없는 상황속에 카페리 선사와 협력업체들은 직원 고용 해지 등 앞으로 2개월도 채 견디지 못하고 존·폐 위기에 처할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평택항 카페리의 여객 승선 중단은 협력업체들에도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카페리호마다 공급되던 용역 및 물품 등이 사실상 모두 중단된 상황이어서 각 선사별로 약 8~10개의 협력업체와 수십 명의 직원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심지어 여객 승선이 언제 재개될지 불투명해지면서 선사-협력업체의 계약이 해지되는 등 피해가 속출, 줄도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카페리 선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여행사들의 피해도 만만치 않다. 올해 5월 말까지 국내 여행사 364개사가 폐업, 72개사가 휴업에 들어가는 등 여행업계가 줄줄이 문을 닫은 상태다. 이에 따라 카페리 업계도 철저한 방역 조치를 조건으로 여객 승선 재개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항만업계가 국내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한·중 노선별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한 만큼 카페리 업계도 여객 승선을 재개하는 게 당연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카페리 선사의 경우 공간이 넓고 환기가 원활한 데다 이동 최소화 및 객실별 격리가 가능한 만큼 선내 열화상 카메라와 전신 소독기(용산구청 케어 게이트) 설치, 마스크, 소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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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중국 송과모터스·효림정공과 티볼리 KD 판매 및 기술협력 기본계약 체결
쌍용자동차가 중국 전기자동차 회사인 송과모터스 및 효림정공과 티볼리 KD 판매와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 자동차 업계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쌍용차를 비롯한 3사는 지난 18일 오후 쌍용자동차 서울사무소에서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송과모터스 신용복 총재, 효림정공 김종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력 등과 관련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계약에 따라 송과모터스는 쌍용차의 티볼리 일부 변경 모델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송과모터스에서 KD 형태로 조립 생산해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지역으로 수출하게 된다.특히 쌍용차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티볼리 플랫폼을 활용한 송과모터스의 별도 고유 모델도 개발해 송과모터스의 중국 공장(산둥성 덕주시 하이-테크 존)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연 6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송과모터스는 전기자동차회사로 중국과 불가리아 등에 현지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내 평택시 포승산업공단에도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한 조립 공장을 건설 중이다.효림정공은 자동차 액슬과 섀시 모듈 전문 생산업체로 로디우스 섀시와 무쏘, 렉스턴 등의 액슬(차륜을 부착하는 축)을 생산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송과모터스의 생산 모델에 적용될 액슬을 개발할 예정이다.쌍용차는 이번 송과모터스와의 기술 협력 등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영 정상화 작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SUV 분야의 경험과 특화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랫폼 활용 사업과 베어 섀시 판매 등 신규 수익 사업을 나갈 것으로 알려지면서 생존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현재 쌍용차는 부산물류센터와 서울서비스센터 등 신규 자금조달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비핵심 자산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 상황 호전에 대비한 신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올해 하반기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과 함께 티볼리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 재출시뿐만 아니라 내년 초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 출시를 위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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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도 아니고 웬 여름김치?"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온정
"김장 김치도 아니고, 웬 여름김치?"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백명숙), 회원들이 18일 이른 아침부터 송 북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모여 여름 김치를 담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여기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터라 김치 담그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누구 하나 투덜대지 않고 콧노래를 불러가며 김치를 담그는 일에 열심이었다. 여름 김치를 전달받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맛있게 먹어줄 것을 상상하면 이 정도의 불편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는 것 같다. 겨울 김장 김치도 아니고, 웬 여름 김치를.., 이 소식을 접한 주민들도 처음에 의아해 했지만, 소외계층에겐 겨울 김장김치 보다 날씨가 더울 때 반찬으로 쓸 여름 김치가 더 필요하다는 부녀회의 설명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송 북동 부녀회가 소외계층의 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것이다. 이날 부녀회원 16명이 참여해 만든 여름 김치는 1차로 60포기, 헌 옷 수거, 바자 회 개최, 김과 기름 등을 판매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송 북동 부녀회는 우선 여름 김치를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수요가 더 필요 할 경우 2차 여름 김치 담그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처럼 송 북동 부녀회는 지역사회에서 에서 통 크게 소외계층을 돕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부녀회 백 회장은 "소외계층들이 코로나 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은 힘이라도 되어 주기 위해 여름 김치를 나누기로 했다"며"더운 날씨에 선뜻 시간을 내 여름 김치 담그기에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송북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18일 여름김치를 담 군 뒤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송북동 주민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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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OUT!]해군 제2함대·경기혈액원, 부대서 이틀간 '사랑의 헌혈운동' 지면기사
해군 제2 함대사령부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부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함대 지휘통신대대 윤석민 병장은 "헌혈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군인으로서 마땅히 실천해야 하는 작은 선행"이라며 "헌혈 차량이 부대로 들어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혈액원 헌혈개발팀 이상수 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혈액 수급량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으나 국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으로 조금씩 안정화 단계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해군 2함대 장병들의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인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잘 수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함대에서 실시한 1분기 사랑의 헌혈운동에서는 장병 및 군무원 150여 명이 참가하여 6만400㎖의 혈액을 헌혈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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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평택 푸른 하늘 프로젝트' 성과… 市 미세먼지 농도 40%나 저감 지면기사
전국 최악의 미세먼지 도시라는 오명을 썼던 평택은 올해 1~4월 초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한 결과, 40%나 저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세먼지 전국 평균 개선비율 31%, 경기도 평균 개선비율 29%와 비교해 보아도 돋보이는 개선 수치다.평택시는 16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미세먼지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 하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우선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 미세먼지에 공동 대응해 왔다. 시는 평택항이 항만대기질 관리구역,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ECA)으로 지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오는 9월부터 '항만 대기질 개선 특별법' 시행에 따라 평택항에 출입하는 선박은 황함유율이 0.1% 이상인 연료를 사용할 수 없다. 평택화력발전소와 협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난 2월 중유 발전기 4기를 청정 연료로 전환했다. 시는 올해 국·도비 1천억여원을 확보해 수소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141억원), 친환경차 보급(179억원),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168억원), 수소 생산기지건설(210억원)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수소차 보급을 위해 280대 분의 보조금을 확보했고, 수소충전소도 6기를 구축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하고 강력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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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1~4월 미세먼지, 전년比 40%↓… 전국 평균보다 10% 이상 감축
전국 최악의 미세먼지 도시라는 오명을 받아왔던 평택은 올해 1~4월 초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한 결과 40%나 저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세먼지 전국 평균 개선비율 31%, 경기도 평균 개선비율 29%와 비교해 보아도 돋보이는 개선 수치다.평택시는 16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미세먼지 저 감 대책을 내놨다.평택은 바다를 끼고 있고, 산이 없는 평평한 지리적 특성 탓에 대규모 국가 기간시설이 밀집해 있다. 서쪽으로 전국 5대 항만인 평택항을 비롯해 현대제철·대산석유화학단지·평택화력발전소와 포승·부곡 국가산단이 위치해 있고 서남쪽인 충남에는 전국 석탄화력 발전소 절반이 밀집해 있다이런 지리적 여건 때문에 미세먼지의 악영향을 크게 받아왔다. 이에 시는 이같은 열악한 지리적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미세먼지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 하늘 프로젝트'를 수립 강력히 추진해왔다. 우선 '경기 남부권-충남 환 황해권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구성'을 구성, 미세먼지에 공동 대응해왔다. 시는 평택항이 항만대기질 관리구역,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ECA)으로 지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이번에 시행되는 '항만 대기질 개선 특별법'에 따라 오는 9월부터 평택항에 출입하는 선박은 황 함유율이 0.1% 이상인 연료를 사용할 수 없다. 현재 설치 중인 육상전력공급장치까지 설치 완료되면 선박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은 눈에 띄게 감소한다.평택화력발전소와 협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난 2월 중유 발전기 4기를 청정 연료로 전환했다. 당초 계획보다 4년 앞당긴 것으로 차량 10만대 분의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있다.시는 올해 국·도비 1천억여 원을 확보해 수송 운행차 배출가스 저 감 사업(141억), 친 환경차 보급(179억),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168억), 수소 생산기지건설(210억) 등 미세먼지 저 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수소차 보급을 위해 280대 분의 보조금을 확보했고, 수소충전소도 6기를 구축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하고, 강력하게 추진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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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여든 넘은 '늦깎이 열혈 봉사자' 평택 이경자씨 지면기사
환갑맞이한해 "의미있는일 해보자"지인들 모아 초록봉사모임 첫 결성도서 출납·복지관식당 식사 도우미"봉사에 대한 열정은 아직도 식지 않았습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것입니다."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경자(83)씨는 평택지역 사회에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그들에게 다가가 손을 내미는 봉사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삶의 깊이에서 나온 타인에 대한 배려'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업 주부로 살아왔던 이씨가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환갑을 맞이한 해, 그때부터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평소 생각 때문이었다. 늦게 시작한 봉사의 길이었지만 열정은 젊은이 못지 않았다.60세가 되던 해 처음 시작한 봉사는 주변 지인 20명을 모아 만든 '초록' 봉사 모임으로 회비를 모아 가을에 김장 김치를, 설 명절에는 떡 등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했다.이씨는 "김장을 담그면서 힘들 법도 한데 전혀 피곤하지 않았다. 나이 60이 넘은 제가 이렇게라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 그때 배려와 봉사의 의미를 조금 알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 당시 나눔활동을 함께 했던 회원들과 봉사에 대한 기쁨도 알게 됐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더 돕기 위해 식사 비용까지 아껴 보탰던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미소 지었다.그렇게 봉사에 열심이었던 이씨는 2004년 평택 남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숲 생태 해설자'로도 활동했다. 그는 2017년까지 14년간 이 일을 계속해 왔다. 그러다 힘이 부쳤던 그는 2018년 평택 남부노인복지관 작은도서관에서 도서를 빌려주고 반납받는 출납 자원봉사와 매주 수요일마다 복지관 식당에서 식사 대상을 확인하는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시간을 쏟고 있다."배려와 봉사는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힘들어하는 이웃들과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며 함께 살아가는 평범함 속에 담겨 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아픈 상처가 치유되고 다시 희망을 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