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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평택대학교 오늘부터 전면파업… 지부측 총장직선제 등 요구
관선이사 파견으로 대학 정상화를 꾀해왔던 평택대학교가 16일 오전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이 길어질 경우 대학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후유증이 예고된다.16일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노사 협상을 진행했지만, 대화와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날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평택대지부 측은 현재 임금체계를 성과연봉제에서 단일 호봉제로 바꿔 줄 것과 총장직선제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어 부득이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것.또 다른 이유는 지난해 1월 대학 당국이 팀장급 직원 개인 PC(업무용) 10대를 압수하고, 대기발령 한 인사 조치와 관련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당시 직원들은 이에 크게 반발했었다.이후 지부 측은 지난해 7월 노동청 경기지방노동위원회(경노위)에 대기발령 인사 조치에 대한 문제를 제기(2019년 2월20일자 7면 보도)했고, '절차와 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원복하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학교 당국은 이에 불복, 노동청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제기했다. 하지만 경노위 판정이 달라지지 않자 중노위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이현우 지부장은 "지금도 대화와 협상의 기조는 변한 게 없다. 학교를 파국으로 몰고 가고 싶지도 않다"면서 "학교 당국이 대화와 협상의 테이블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대학교 정문. /평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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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정장선 평택시장 긴급 호소문 "확진자 동선에 노출된 상점 큰 피해… 서로 도와야 할 때"
"확진자 동선에 노출된 음식점 등 상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서로를 지켜줄 때 입니다."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 긴급 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 발표로 동선에 노출된 상점들이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이날 정 시장은 호소문에서 "평택시는 접촉자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전염 가능성이 없는 단순 경로는 공개 안해도 된다는 정부 방침에도 불구,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세세한 경로까지 모두 공개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이로 인해 시민들께서 코로나19의 감염 경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반면 본의 아니게 동선에 상세 노출된 상가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정 시장은 "방역 후 6시간 지나면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며 평소처럼 이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확진자도 의도치 않은 방문이었듯 확진자가 방문한 상가는 기피 할 장소가 아닌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갑자기 당한 곳이며 가족이 운영하는 안전한 곳이라고 한 번만 입장 바꿔 생각해달라"고 강조했다.덧붙여 정 시장은 "확진자도 거쳐간 동선의 상인 분들도 안내 문자를 받고 서로를 걱정하고 있다. 시청의 지침에 협조해주시는 모든 분들도 우리가 지켜내야 할 평택시민"이라며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살리고 돌보아야 할 때라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시장이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 19 방역대책 회의에서 긴급 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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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갑 예비후보 '정책 드림팀' 가동
공재광(57) 미래통합당 평택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대 총선을 위한 '정책드림팀'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공약 개발에 나섰다.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드림팀'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 대책 및 1차 정책 아젠다(의제)를 기자회견 형식이 아닌 온라인으로 제시했다. 이날 공 후보와 정책 드림팀은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 활성화 대책 수립, 미세먼지 감소·청소년·어르신 등이 행복한 해피 정책,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4차 산업 혁신 플랫폼 건설, 대한민국 안보중심 도심 등 아젠다 등을 제시했다. '통 큰 생각, 앞선 실천, 더~큰 평택' 구현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평택의 내실화와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회의원도 지역발전에 전문성을 가진'지역 일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공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사업에 대한 공약을 순차 적으로 발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정책드림팀을 발족한 뒤 관계자들과 평택발전 시민 행복 정책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갖고 있다. /공재광 예비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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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더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지원" 평택시 특례보증출연금 증액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겠습니다."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평택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을 당초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함에 따라 총 200억 규모의 대출보증 지원이 가능해졌다. 특례보증이란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맺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출연금의 10배수까지 보증이 가능하다.이와 관련 시는 2011년 2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처음 출연한 후 매년 출연금을 증액시켜 왔고 올해 본 예산에 10억원을 반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경에 10억원을 추가로 증액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한도가 기존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 위기에 몰린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대상 자격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 한 소상공인이다. 신청 문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031-653-8555, 콜 센터 1577-5900)이나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 8024-3513)로 하면 된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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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쌍용차, 코로나19 관련 안심구역 방역 및 국민응원 이벤트
쌍용차가 전국 300여 개 전시장에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 코로나19 안심구역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전시 차량 수시 소독은 물론 내방고객 차량에 대한 항균 연막소독 서비스를 실시하고 손 소독제를 무상 증정한다.쌍용차는 또 다양한 구매혜택을 통한 응원도 함께 한다. 3월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 구매 시 국내 최장 10년/10만㎞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가 무상 제공(최대 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이벤트 참가 시 지급되는 1.5% 특별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정부 개소세 인하분(3.5%)에 더해 개소세 전액을 지원받아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를 방문, 개소세 전액 지원 등 쌍용자동차의 3월 구매혜택을 SNS로 공유하면 1.5% 특별할인쿠폰을 전원 증정한다.즉석 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베이커리 상품권(2만원, 150명), CU 편의점 기프티콘(1천원, 1천명) 등 선물을 지급한다.전화 및 온라인 상담 실시 고객에게도 1.5% 쿠폰을 제공한다. SNS 공유 이벤트 참가, 개소세 인하된 판매가격 및 3월 구매혜택 확인을 원할 경우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차 직원이 전시장을 방역하고 있다. 쌍용차는 코로나 19 안심구역 응원을 위해 전시 차량 수시 소독, 내방고객 차량 항균 연막 소독, 손 소독제 무상 증정등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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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당 저당 No, 오직 평택 Yes" 허승녕, 총선 평택을 무소속 출마 선언
"이당 저당 No, 오직 평택 Yes 무소속 허승녕, 총선 출마를 신고합니다."전 미래통합당 평택을 선거구 총선 출마를 준비했던 허승녕 예비후보가 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허 후보는 12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당이 민심을 묻는 과정을 생략, 경선 없이 각본대로 짜여진 전략공천에 너무나 실망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허 후보는 "문정권 심판과 우파 결집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지만 통합당이 공정한 (경선)과정을 무너뜨렸다"며 "정치적 꼼수, 밀실 공천, 야합 공천, 알박기 공천 등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허 후보는 "기존 정권에 실망한 국민, 어느 당도 선택하기 싫은 중도 및 보수 정치인을 지지하고 싶은 시민분들을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며 "오로지 평택 발전과 시민들을 바라보고 평가받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평택을 선거구 허승녕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평택발전과 시민들을 바라보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출마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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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평택 시민들 "코로나19와 싸우는 보건·의료인들 힘내세요"
"코로나19와 싸우는 보건, 의료인들 힘내세요, 이제부터 우리가 지켜주겠습니다."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 의료인들에게 평택시민들이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보건, 의료인들은 시민들을, 시민들은 보건 의료인들'을 서로 지켜주고 보호해 주자는 캠페인도 벌어지고 있다.지난 4일 평택시 독곡동에서 '좋은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윤지환 대표가 평택보건소를 찾아 딸기 52박스를 전달했다. 윤 대표는 "시민들을 지켜내 주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보건 의료인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보건소를 찾았다"고 말했다.익명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5일에는 시민 3명이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다 샌드위치 70개와 건강음료 80개를 두고 갔다. 직원들이 '누군지 알려달라'고 했지만 '정말 수고가 많다', '자랑스럽다'는 격려만 하고, 발길을 옮겼다.6일에도 익명을 요구한 시민이 "수고가 많은데 든든히 챙겨 드시라"며 닭강정 20박스를 평택·송탄보건소에 전했다.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시 청사 및 보건소 주변에 보건·의료진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현재 평택지역 사회에는 '시민들이 보건 의료인들을, 보건 의료인들이 시민들을 서로 지켜주고 격려하자'는 분위기가 확산 되고 있다.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은 바 있는 평택에서는 당시에도 보건, 의료진과 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한 바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먹거리와 함께 보내온 편지를 읽다가 울컥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큰 감동과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 보건 의료인들을 격려하는 응원 현숙막이 평택보건소 인근 거리에 걸려있다.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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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김선기 전 평택시장, 무소속 평택갑 출마
평택시갑에 총선 출마한 김선기(67·사진) 전 평택시장이 당의 공천 배제를 납득할 수 없다며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김 예비후보는 10일 "본인에 대한 공천배제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경선에 참여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부당한 처사"라며 "시민후보로 지역과 시민을 바라보며 뛰겠다"고 설명했다. 또 "여야 모두가 평택시갑·을 공천 및 선거구 조정에 있어 우리 지역을 가볍게 본 것 같다"며 "지역의 자부심을 지키고 지역이 키워준 일꾼으로서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하라는 여론에 따라 '시민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강조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김선기(무소속) 평택시갑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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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원유철 의원, 미래통합당 평택 갑·을 예비후보들과 총선 승리 다짐
미래통합당 원유철 국회의원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공재광 평택시갑 예비후보, 유의동 평택시을 예비후보가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원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평택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가장 경쟁력 있는 공재광 전 시장과 유의동 현 의원을 갑·을에 각각 공천해 통합의 정신을 살렸다"며 "그동안 예비후보자로, 공천 신청자로 수고했던 모든 분들께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모두가 힘을 합쳐 평택에서의 승리를 일궈내야 한다. 미래통합당을 통해 평택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행동으로 옮겨 평택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공 예비후보는 "당의 결정에 따라 평택을에서 평택갑으로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상심이 클 예비후보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했고, 유 예비후보는 "통합의 정신을 살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이를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날 기자회견은 평택갑·을 전략공천으로 인한 예비후보들간 갈등을 서둘러 봉합하고 당원들을 결속하기 위한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갈등이 쉽게 해소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미래통합당 원유철 국회의원과 공재광 평택시 갑 예비후보, 유의동 평택시을 예비후보, 같은 당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강정구 의원, 김동숙 의원 등이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 후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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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평택갑 선거구 탈락 예비후보 삭발, 경선결과 불복 등 지역정가 요동
21대 총선을 한달여 앞두고 평택시갑 선거구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전략공천으로 경선 기회를 놓친 예비후보의 삭발식, 여론조사 과정에서의 논란 등으로 촉발됐다. 미래통합당 평택시갑 선거구 최호 예비후보는 지난 5일 평택시을 공재광 예비후보가 갑 선거구로 전략 공천되자, 6일 신장동 로데오 거리에서 지지자 2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삭발식을 가졌다. 컷오프 된 예비후보들이 반발해 탈당, 또는 무소속 출마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최 예비 후보의 삭발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후보 측은 '지역의 자존심을 지켜내지 못한 사죄의 삭발'이라고 밝혔다. "결과를 수용해 통합당의 총선 승리에 밀알이 되겠지만, 공심위의 눈과 귀를 가려 통합당을 향한 국민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인물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공재광 예비후보는 "적지 않은 기간, 출마를 준비해온 후보자분들께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당혹감과 실망을 넘어 분노까지도 느끼시리라는 점 역시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의 부름으로 평택을을 떠나, 이웃 평택갑으로 옮기는 것에 마음이 무겁다. 언제나 동지들을 존중하고 주민들을 섬기는 마음과 자세를 잃지 않을 테니 넓은 아량으로 받아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예비후보 경선 결과도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임승근 예비후보는 경선투표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다.임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가 지난달 27, 28일 긴급 지침 문자메시지를 통해 일반시민 투표절차 안내문자에 권리당원 질문 시 '아니오' 라는 대답을 하도록 해 이중투표 유도로 오해할 수 있는 항목 게시가 불가하다는 지침을 전파했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상대 후보 측이 최근 권리당원과 시민들에게 보낸 10만여건의 선거 안내문자메시지에 권리당원 질문시 '아니오'로 대답하도록 유도한 이미지와 블로그 링크를 첨부하는 등 불공정 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임 예비후보 측은 이 같은 이유 때문에 경선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중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