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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국제학교 선정 6월 결론… 찬반여론도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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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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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주변 원도심 ‘재개발·고층화 탈바꿈’ 초읽기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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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평택대 벚꽃 축제에 수만여명 시민들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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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창립총회… 초대 조합장에 강범규 선출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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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수호신’ 해군 2함대, 창설 78주년 기념식 거행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15일 오전 함대 창설 78주년을 맞아 부대 내 헌신회관에서 김경철(소장)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기념식을 거행했다. 2함대는 1946년 4월15일 해방병단 인천기지로 창설했다. 이후 2함대는 창설후 78년간 서해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해왔다. 한국군 최초의 대북 응징보복작전으로 기록된 몽금포 작전,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마중물이 된 덕적·영흥도 탈환작전, 연합상륙전력으로 참가한 인천상륙작전, 적의 NLL 무실화 기도를 분쇄한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대청해전 등의 전과를 올렸다. 이날 김경철 2함대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2함대는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신뢰를 주는 해군의 심장과도 같은 부대"라며 “압도적인 전투태세와 대적필승의 정신무장, 존중·배려·소통하는 부대 문화를 더욱 강화해 2함대의 임무이자 본질인 서해와 NLL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양용모 해군참모총장(대장)은 축전을 통해 “2함대사령부는 국가안보의 핵심해역이자 전우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NLL과 수도권 서측해역을 굳건히 수호해왔다"며 “부대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필승함대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함대는 기념식 이후 예하부대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오찬을 진행했다. 해·육상 지휘관, 대잠립(Rib) 정장, 주임원사, 대표 수병, 대표 군무원, 초급장교·부사관 영보드(Young Board) 위원 등 각 제대별 대표 부대원들이 참가해 함대 창설일을 기념하고 일치단결의 부대문화 강화를 다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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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하늘빛호수공원 착공식… 2026년 4월 준공 지면기사
평택시는 지난 12일 청북하늘빛호수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청북택지지구 내 기존 골프장 부지(청북읍 옥길리 134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것으로, 시는 2020년 7월 장기간 방치된 이곳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공원 조성 발표 이후 시는 2023년 11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시공사(대우건설) 및 감리(도화엔지니어링)를 선정했으며, 오는 2026년 4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정장선 시장은 "착공을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서부지역의 대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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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북하늘빛호수공원 조성사업 착공식… 지역 대표 공공 여가시설 기대
평택시가 지난 12일 청북하늘빛호수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공원 조성을 기대했던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청북하늘빛호수공원 개발이 정상 궤도에 들어섰다. 14일 평택시에 따르면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청북택지지구 내 기존 골프장 부지(청북읍 옥길리 134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것으로, 시는 2020년 7월 장기간 방치된 이곳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원 조성 발표 이후 시는 2023년 11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시공사(대우건설) 및 감리(도화엔지니어링)를 선정했으며, 오는 2026년 4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지역의 대표 공공 여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설계 초기 단계부터 시민참여 TF팀을 구성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러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블루존(수변경관을 조망, 특화식재를 통한 힐링공간)', '패밀리존(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숲놀이터, 물놀이터 등 놀이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레포츠존(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체육 공간)'도 포함시켜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동과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등으로 공원의 기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청북 하늘빛 호수공원의 착공을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서부지역의 대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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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 이병진 당선인 “평택해양대학교 신설 등 공약 반드시 이룰 것”
“평택지역의 시급한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많은 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 평택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당선인는 “20년의 세월을 딛고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어려운 선거 과정이었지만, 시민의 열망과 성원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나뉘었던, 시민과 지역간 갈등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우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위대한 평택시민들"이라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는 그러면서 “선거운동 중,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지역의 시급한 문제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통창구를 마련해 공약과 정책을 다시 점검하면서, 주요 현안들을 해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약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한 이 당선인는 “국립 평택해양대학교 신설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며 “부산에 한국해양대학교, 3함대가 있는 목포에는 목포해양대학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때문에 “해군 2함대가 있는 평택에 평택해양대학교를 신설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역사적으로 해양을 제패했던 나라가 세계를 지배했다. 해양 강국의 바탕이 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이 당선인의 국립 평택해양대학교 신설 공약은 평택을 선거구에 위치한 평택항(평택시 포승읍 일대, 국제무역항)과 맞물리면서 선거 기간 내내 상당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 당선인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의정활동으로 증명해 내겠다. 평택항과 반도체(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병진해 대한민국의 심장이 될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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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병 김현정 당선인 “소상공인 경영안정·남부 신도시 명품 교육도시로”
이번 22대 총선에서 새롭게 신설된 평택병 선거구의 최종 승자는 더불어 민주당 김현정 당선인으로 기록되게 됐다. 시민들은 선거 초 부터 이곳 평택병 선거구의 결과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한번 패했던 김현정 당선인이 재대결을 하는 점, 학연, 지연이 전무한 그가 불리한 환경을 딛고 당선 될 수 있는지 등의 이유로 평택 어느 곳 보다 뜨거운 선거구였다. 김 당선인은 “4년 동안 평택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깊게 소통을 해왔다. 그때부터 평택에 뼈를 묻겠다고 다짐했고, 이미 평택을 고향으로, 시민들을 가족 처럼 대한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그는 “부족했던 김현정의 손을 잡아준 시민들에게 이제 제가 해줘야 할 일은 평택의 성장을 이끌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걱정 없는 삶, 행복 지수를 높여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그러면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등의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내겠다"며“소상공인의 신용사면 조건 완화와 저금리 전환 대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형 아파트단지들이 즐비한 평택 남부 신도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시민들이 바라는 교육 기반시설 확충, 과밀학급 문제 해소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는 끝났지만 제 임무는 이제 시작"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평택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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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갑 홍기원 당선인 “평택 발전 위한 숙제들 반드시 마무리”
22대 국회의원 평택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당선인은 “평택과 국가를 위해 다시 한 번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당선인은 평택시 갑선거구에서 더불어 민주당 최초로 재선에 성공,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는 “아름다운 경쟁을 함께 해주신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님께도 깊은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의 발전을 위해 모든 분과 손잡는 포용의 정치를 해 나가겠다. 평택시민 모두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홍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되찾고, 벼랑에 놓인 민생경제를 회생시키라는 국민들의 엄중한 명령이 담겨있다"며 “제게 보내주신 성원 역시, 더욱 국민을 섬기고, 민생을 챙기라는 엄중한 메시지로 알고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선택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지금까지 해오던 평택 발전을 위한 숙제들은 반드시 마무리하고, 새로 약속드린 일들도 빠르게 추진해서 평택시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 당선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맞잡아 주셨던 손의 온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4년 전 저를 선택해 주셨던 그 마음과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하신 그 마음을 깊이 새기며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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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평택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2023년 실적기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며 세무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경기도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방세 징수·신장률, 정확한 세수추계, 소송 등 기본지표 6개 및 제도개선, 국정 과제 이행 등 가감산 항목 10개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평택시는 높은 평가를 받아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그룹(수원, 고양, 용인, 성남, 화성 등)에서 최고 성적을 받았다. 평택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탈루 세원에 대한 기획조사 및 누락 세원 발굴, 현년도 체납 최소화 대책 실시 등 세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하는 1조5천465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One-stop 신청 접수(취득세 방문 신고, 자동차세 환급금) 및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지방세 우수·성실 납세자에게 인증서 수여 및 혜택을 지원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을 적극 추진 중이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묵묵히 일하는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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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거주 청년 해외연수 기회’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평택시가 해외연수 경험을 통한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JourneyU 글로벌 리더십'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평택시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청년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시행하며, 평택시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으로 추진한다. 연수 및 항공·숙박 등 관련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경제적 부담으로 해외연수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4일 수요일 17시까지이며, 잡아바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5월 중 선발될 계획이다. 연수 기간은 6월24일~7월19일까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국립대(The Univ. of Auckland)에서 총 4주간 진행되며, 영어 어학연수뿐 아니라 현지 문화체험, 자기 주도형 팀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채널(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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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일꾼은 바로 나’… 평택 갑·을·병 후보자 초청 토론회 성료
평택시기자단(회장·김종호)과 평택시지역신문협의회가 주최·주관한 평택 갑·을·병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지난 1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지역을 대표해 국정을 이끌어 가야할 국회의원 후보의 능력과 자질을 살펴보고 시민들과 함께 공약 등을 충실히 검증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평택갑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더해서 평택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고,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는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인 저 한무경은 평택갑의 오랜 규제를 풀어 민생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와 한 후보는 평택 북부지역 미 공군 기지(오산 에어 베이스)주변 고도제한완화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열린 평택을 선거구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와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가 “자신들이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설전을 펼쳤다. 민주당 이병진 후보는 “낙후된 내 고향 평택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고, 정우성 후보는 “평택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공약들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평택병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가 각각 자신의 공약을 내세우며 날선 공격을 주고 받았다. 민주당 김 후보는 “무능한 대통령, 무책임한 여당 때문에 나라가 위기 앞에 있고, 국민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 윤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했고, 국민의힘 유 후보는 “평택이 인구 100만의 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평택의 질적성장을 책임질 수 있는 중진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새로운미래 전 후보는 “거대 양당의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 극한 대립과 투쟁의 정치를 일하는 정치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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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세계시장 반격 나선 KG 모빌리티 '최대 판매 실적' 지면기사
3월 내수·수출 총 1만702대… 작년 8월 1만823대 이후 7개월만 '최고'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3월 내수 4천702대, 수출 6천대를 포함해 총 1만7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로 지난해 8월(1만823대)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으로 전월 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수출은 튀르키예와 호주, 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어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8월(6천920대) 이후 7개월만에 6천대 판매를 넘어섰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각각 25.7%, 5.2% 늘어났으며 전년 누계 대비 39.2%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천32대, 렉스턴 스포츠&칸이 2천188대로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에서 토레스EVX 시승행사를 가진데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토레스와 토레스EVX 시승 행사를 갖고 판매 확대에 나섰다.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지만 토레스 EVX가 본격 출고를 시작하면서 전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천443대가 판매되는 등 호조세로 전원 대비 25.5% 증가했다.앞서 KGM은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토레스 EVX 가격을 200만원 인하한 바 있다.한편 KGM은 고객의 편의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군포와 대전 광역서비스 센터 내에 시승센터를 설치하고 토레스와 토레스EVX를 비롯해 티볼리,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5개 차종을 시승차로 운영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