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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핫플레이스] ‘오색별빛정원展’ 불밝힌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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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남이섬 방문차량에 ‘몸살’ 앓는 선착장 인근 마을… “대책 시급”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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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찰칵’ 자라섬 꽃정원, 축제 후에도 시들지않는 인기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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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교통대란’ 부르는 남이섬 주차난… 개선 요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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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865t→ 335t 생산 감소… '가평 잣' 누가 다 먹어버렸니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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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숙박·외식업소 유관단체,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전 성공개최 협약
가평군은 지난 13일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숙박·외식업 유관단체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가평군지부, 한국농어촌민박중앙회 가평군지회, 가평군야영장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 가평군지부 등은 예약거부 및 불공정 요금 방지,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체육대회기간 중 선수단의 사전예약에 최우선으로 협조하며, 숙박시설의 경우 선수단들에 연박시 추가금액을 요구하거나 대실을 위한 퇴실요구를 금지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적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대회기간 업소의 숙박요금과 음식가격을 대회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선수단 예약에 협조하는 참여업소에는 종량제봉투 및 이동경사로 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회기간 중 요금표 게시 여부와 과도한 요금 청구를 점검하고,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가평'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숙박·외식업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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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예고된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조례안… ‘실효성’ 갸우뚱 지면기사
가평군의회, 주차난 완화·불법주차 민원 해소 취지 밤 12시~새벽 4시만 이용 가능 “보여주기식” 비판 가평군의회가 입법예고한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장 지정 관련 조례안을 두고 실효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밤샘 주차장 지정을 통해 영세 화물자동차 사업자의 주차난 완화 및 불법주차 민원 해소를 제정 이유로 들었지만 새벽시간대 4시간만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17일 가평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최근 강민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평군 화물자동차의 밤샘 주차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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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신용협동조합,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기탁 지면기사
가평신용협동조합(이사장·박성재)이 지난 11일 가평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어부바박스(생필품) 100개와 이불 20채 등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금 등으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이다. 전국 696개 신협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가 전달됐다.박성재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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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노년의 학도병, 희생 전우들에 헌화 지면기사
11일 가평군 가평읍 학도의용대 참전비에서 열린 '제25회 전몰학도의용대 추도식'에서 학도의용군 회원이 헌화하고 있다. 가평군 학도의용대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가평군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에 참전한 가평 출신 학도병들의 영혼을 달래고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0년 가평군의 지원과 생존 학도병들의 성금으로 건립됐다. 참전비에는 전쟁 당시 전사자 17명, 납북자 16명, 전쟁 이후 사망한 55명의 유공자 이름이 새겨져 있다. 2024.11.11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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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에 몸살 앓던 가평군… 공영주차장 4곳 유료로 전환 지면기사
주차공간 부족 탓 방문객 발길 뚝내년 1월2일부터 173면 대상 시행 일부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면서 장기·고정 주차 등으로 인해 제기능을 상실(8월12일자 8면 보도)했다는 지적에 따라 가평군이 내년부터 공영주차장(노상) 4곳을 유료로 전환키로 했다.앞서 가평읍 잣고을시장 상인들은 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장기·고정 주차 차량이 점령, 주차공간 부족으로 시장 방문객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리며 대책을 요구했다.실제 잣고을시장 광장(가평5일장터)을 중심으로 반경 200m 내에 공영(노외) 주차장인 레일바이크 주차장(80면), 준일아파트 옆(24면), 창업경제타운 2곳(노외 26면), 가평이음터(19면), 철길공원(44면), 창업경제타운 인근 노상주차장(18면) 등 공영주차장이 총 211면에 달하지만 창업경제타운 노외주차장만 유료다.이에 군은 내년 1월2일부터 가평읍 기사식당~장터해장국 구간의 노상주차장(18면), 레일바이크 공영주차장(80면), 조종면 공영주차장(55면), 조종세차장 옆 공영주차장(20면) 등 4곳 총 173면을 유료로 전환한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야간, 주말, 공휴일,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은 무료다.김진태 잣고을시장상인회 부회장은 "시장 주변 일부 공영주차장의 유료화를 적극 환영한다"며 "주차장 유료화로 인한 효율적 운영 관리는 관광 가평의 기본적인 인프라다. 앞으로 전 지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그동안 무료로 운영되던 레일바이크 공영주차장을 내년 1월2일부터 유료화로 전환한다. 2024.11.11 가평/김민수기자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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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평군, 가평전몰학도의용대 추도식 진행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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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장기·고정주차로 기능 상실한 일부 공영주차장 내년부터 유료화 전환
가평군 일부 공영주차장 등이 무료로 운영되면서 장기·고정 주차가 발생, 공영주차장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8월12일자 8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군이 내년부터 공영주차장(노상) 4곳을 유료로 전환, 효율적 운영관리가 기대된다. 앞서 가평읍 잣고을시장 상인 등은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관리체계의 일원화와 유료화를 통한 효율적 관리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상인 등은 잣고을시장 광장(가평5일장터)을 중심으로 반경 200m 내 공영(노외)주차장은 레일바이크 주차장(80면), 준일아파트 옆(24면), 창업경제타운 2곳 노외(26면), 가평이음터(19면), 철길공원(44면), 창업경제타운 인근 노상주차장(18면) 등 총 211면에 달하지만 이 중 창업경제타운 노외주차장 18면만 유료일 뿐 나머지는 무료로 운영되면서 장기·고정 주차가 발생, 공영주차장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0면이 넘는 공영주차장 대부분을 고정·장기주차 차량이 점령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뜸해졌다고 불만을 터트리며 공영주차장 유료화와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군은 내년 1월2일부터 가평읍 기사식당에서 장터해장국까지의 구간 노상주차장(18면), 레일바이크 공영주차장(80면), 조종면 공영주차장(55면), 조종세차장 옆 공영주차장(20면) 등 4곳 173면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야간(오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주말, 공휴일, 점심시간(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은 무료다. 김진태 잣고을시장 상인회 부회장은 “시장 주변 일부 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을 적극 환영한다"며 “주차장 유료화를 통한 효율적 관리는 관광 가평의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로 앞으로 전 지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주차장의 유료화를 통해 주차난 해소와 주차공간의 효율적 사용으로 차량순환이 빨라져 더욱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인 이들 공영주차장이 장기·고정 주차차량으로 인해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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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로타리클럽, 합동 환경정화… 자라섬 일대 상수원 수질 보전 지면기사
가평로타리클럽(회장·김진태)은 10일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지역봉사단체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가평 로타리클럽·라이온스클럽·JCI, 가평군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주민자치회·체육회 등 지역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부터 매년 각 봉사단체가 돌아가며 주관해 상수원 관리지역인 북한강 환경정화활동을 연례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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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로타리클럽 등 지역봉사단체, 합동 환경정화활동 진행
가평로타리클럽(회장·김진태)은 10일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지역봉사단체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했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가평 로타리클럽·라이온스클럽·JCI, 가평군 새마을 지도자회·부녀회·주민자치회·체육회 등 지역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올해부터 매년 각 봉사단체가 돌아가며 주관해 상수원 관리지역인 북한강 환경정화활동을 연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남진 특수협 가평군 주민대표는 “지역의 여러 단체와 주민이 주관하여 추진한 이번 환경정화 할동은 상수원관리지역에 수질보전을 위한 상류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노력"이라며 “하지만 정부는 상수원관리지역에 지원되는 주민지원사업비를 포함한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을 축소하는 등 지역의 정서와는 대조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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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주차난' 행락철 교통대란 불렀다 지면기사
섬측 선착장 주차장 추가계획 없어대책 거론 불구 당분간 '개선 요원'가평군, 2027년 도로개설 해소 기대 남이섬의 주차시설 부족이 선착장 주변의 '교통대란'을 불러왔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행락철 주말마다 가평군 가평읍에서 남이섬 선착장을 잇는 도로는 물론 마을 안길까지 남이섬 방문차량으로 '몸살'(11월4일자 8면 보도=남이섬 선착장 인근, 주말마다 교통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주차장 추가 확보 등이 대책으로 거론돼왔지만 당분간 개선이 요원할 전망이다.남이섬 측이 근본적 해법인 선착장 주차장 추가 확보에 대한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가평군이 주변에 오는 2027년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 개통시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6일 군·남이섬 등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 2, 3일에 각각 2만5천여명, 2만7천여명이 남이섬을 찾았다. 하지만 선착장 주변 주차장은 남이섬 주차장 1천여대(버스 100대 포함), 인근 음식점 등 상점 보유 주차장 1천여대 등 총 2천여대에 불과해 방문객 수의 10%에도 못미친다.결국 남이섬 선착장에 몰려든 차들이 주차를 제대로 못하면서 일대 도로가 5시간 이상 마비됐다. 평상시 차로 10분 거리가 1시간 이상 걸리면서 대중교통 이용 승객 등 다른 도로 이용객·주민들까지 큰 불편을 겪었다.이에 대해 남이섬 측은 행락철의 일정기간 주차난에 공감하지만 이렇다 할 자구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주변의 높은 지가 등으로 주차장 추가 확보가 어렵다는 입장이다.남이섬 관계자는 "수년간 주차 문제가 발생해 7년 전쯤 2만3천여㎡의 용지를 매입해 300여 대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해결방안을 찾고 있지만 높은 땅값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근 자라섬 주차장과 달전리 강변 유휴지 활용에 대해서도 군과 논의하는 등 대안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고 토로했다.군은 달전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해 실마리를 풀겠다는 방침이다. 내년에 달전1리 마을회관~가평취수장, 가평취수장~넥스빌아파트 등을 잇는 가평대로 3-31호선·가평중로 10호선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