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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 사과로 만든 '꽃김치' 자라섬 가을꽃페스타서 경연 지면기사
내달 14일부터 특산물 홍보 등 기대 가평에서 지역 농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꽃김치' 경연대회가 다음달에 열려 주목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평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와 김치소비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14일부터 10월13일까지 열리는 자라섬 가을꽃페스타에서 '가평꽃김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경기도 '나만의 김치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지역 대표 축제의 하나인 꽃페스타를 소재로 한 '특별한 날 특별한 맛 가평사과 꽃김치'가 주제다.군은 대회 출품작의 향후 상품화를 위해 창의성, 음식재료 구성, 상품성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본선심사에는 김치명인을 비롯해 김치전문가 5명, 군민평가단(약 20명) 등이 참여해 현장시연 등 전심사를 통해 금상·은상·동상 각 1명과 장려상 2명 등 총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은 오는 9월14일부터 10월13일까지 열리는 자라섬 가을꽃페스타에서 ‘가평꽃김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가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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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권역마다 어린이놀이시설, 2027년까지 청평·조종·설악면 건립 지면기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가평군이 오는 2027년까지 권역마다 어린이 놀이 체험시설을 짓는다.18일 가평군에 다르면 인구 감소 지역인 군은 청평·조종·설악면에 각각 어린이 놀이 체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미 조성된 가평읍을 포함, 이들 3곳이 완공되면 가평지역 어린이 놀이 체험시설은 총 4곳으로 늘어난다.청평면 시설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경춘선 청평역 광장 주변에 지상 2층, 전체면적 1천㎡ 규모로 건립되며 총 89억원이 투입된다. 1층에 어린이 안전 체험관이, 2층에는 어린이·영유아 복합 놀이 체험시설 등이 각각 계획됐으며 이르면 연말 공사를 시작한다. 또한 조종면 어린이 놀이체험 시설은 체육공원 인근에, 설악면 시설은 도서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조만간 조종면 시설 설계를, 내년 초 설악면 시설 설계를 각각 공모한다.앞서 군은 2021년 가평읍에 어린이 놀이체험 시설을 조성했다. 이 시설은 경춘선 옛 가평역 철도 용지에 들어선 복합문화공간 '음악역 1939'에 지상 2층, 전체면적 1천㎡로 조성됐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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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 사과 활용한 ‘꽃김치’ 경연대회 자라섬 가을꽃페스타서 열린다
가평서 지역 농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꽃김치' 경연대회가 열려 주목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평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와 김치소비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14일부터 10월13일까지 열리는 자라섬 가을꽃페스타에서 '가평꽃김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경기도 '나만의 김치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지역 대표 축제의 하나인 꽃페스타를 소재로 한 '특별한 날 특별한 맛 가평사과 꽃김치'가 주제다. 이번 대회 예·본선 심사는 각각 오는 9월12일과 10월5일 진행되며 본선 심사는 자라섬 가을꽃페스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대회 출품작의 향후 상품화를 위해 창의성, 음식재료 구성, 상품성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본선심사에는 김치명인을 비롯해 김치전문가 5명, 군민평가단(약 20명) 등이 참여해 현장시연 등 전심사를 통해 금상·은상·동상 각 1명과 장려상 2명 등 총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총 260만원으로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장려상에는 가평군수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주말 자라섬 꽃페스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유정임 김치명인의 사과김치 아카데미와 사과섞박지 김치 만들기 체험 및 시식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평사과를 재료로 한 다양한 사과 꽃김치와 자라섬 가을꽃페스타 등이 어우러져 가평사과의 우수성 홍보 및 김치소비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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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포토] 가평군·농협가평군지부, 군청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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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운영…관내 공공시설 4곳에 설치
가평군이 가평읍 행복누림센터 등 관내 공공시설에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가 주목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이 도입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지난 8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무인회수기는 가평읍 행복누림센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조종면 조종시네마 주차장 등 공공시설 4곳에 1대씩 설치 운영 중이다. 군은 투명페트병 적기 수거, 관리 주체 등을 감안해 공공시설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무인회수기는 '오늘의 분리수거' 모바일 앱을 실행해 무인회수기에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앱을 통해 물품 또는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원순환을 지원하는 사업에 기부도 가능하다. 군은 시범 운영 등을 통한 주민 수요 조사와 무인회수기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해 추가 설치 등 향후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 배출에 대한 포인트 보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무인회수기의 이용실태와 주민들의 수요 등을 파악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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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유명무실 공영주차장' 뜸해진 가평 상권 지면기사
장기·고정주차 점령 관광객 발 돌려郡 원칙없는 교통행정 쓴소리 계속관리체계 일원화·유료화 개선 지적가평 가평읍의 주요 상권인 잣고을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운영 관련 '원칙없는 교통행정'이란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가평군이 '관광 가평'을 표방하는만큼 방문객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보와 관리 체계 일원화·개선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 군과 잣고을 시장상인회 등에 따르면 잣고을시장 광장(가평5일장터)을 중심으로 반경 200m 내 공영(노외)주차장은 레일바이크 주차장(80면), 준일아파트 옆(24면), 창업경제타운 2곳 노외(26면), 가평이음터(19면), 철길공원(44면), 창업경제타운 인근 노상주차장(18면) 등 총 211면에 달한다.하지만 이중 창업경제타운 노외주차장 18면만 유료일뿐 나머지는 무료로 운영되면서 장기·고정 주차가 발생, 공영주차장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특히 시장 상인들은 200면이 넘는 공영주차장 대부분을 고정·장기 주차차량이 점령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뜸해졌다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이들은 공영주차장 유료화와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더불어 주차장 운영관련 군의 원칙없는 교통행정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현재 잣고을시장내 창업경제타운 양측면의 노외주차장 중 한쪽(18면)만 유료로 운영되고 있고 30여 m 떨어진 인근 노외주차장(8면)과 노상주차장(18면)은 무료다.창업경제타운 노외주차장은 군 소상공인과에서 맡고 있고, 이외 무료주차장은 군 교통과·농업과·도시과·소상인과 등이 제각각 관리하면서 유·무료 운영에 대한 통일된 기준이 딱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내 다수의 공영주차장을 관리하고 있는 군 교통과는 유·무료 운영관련 명확한 원칙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군 농업과(가평이음터)와 도시과(철길공원) 등은 대부분 무료 운영을 고수, 당분간 공영주차장 운영체계를 둘러싼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이와관련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관리 체계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주민 A씨는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군은 우선 방문객 편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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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 잣고을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원칙없는 유·무료 운영 ‘빈축’
가평군 가평읍 주요 상권인 잣고을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운영을 두고 원칙 없는 교통행정이라는 쓴소리가 나온다. 군이 '관광 가평'을 표방하는 만큼 시장 방문객 등을 위한 기반시설인 공영주차장 확보와 원칙 있는 주차장 운영체계 개선 등의 교통(주차)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9일 군, 잣고을 상인회 등에 따르면 잣고을시장 광장(가평5일장터)을 중심으로 반경 200m 내 공영(노외)주차장은 레일바이크 주차장(80면), 준일아파트 옆(24면), 창업경제타운 2곳 노외(26면), 가평이음터(19면), 철길공원(44면), 창업경제타운 인근 노상주차장(18면) 등 총 211면에 달한다. 하지만 이 중 창업경제타운 노외주차장 18면만 유료로 운영될 뿐 나머지 주차장은 모두 무료다. 이들 공영주차장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되면서 장기 및 고정 주차 등으로 공영주차장 기능을 상실했다는 소리가 나온다. 이 구역 공영주차장은 200면이 넘지만, 고정·장기주차 등으로 이들 무료주차장은 항시 만차돼 실제 시장 방문객 등은 주차에 어려움을 겪으며 방문객의 발걸음이 뜸하다는 상인들의 볼멘소리와 함께 이들은 공영주차장 유료화 운영 등 공영주차장 개선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일례로 잣고을시장 내 창업경제타운 양 측면에 조성된 노외주차장은 한쪽은 유료, 다른 한쪽은 무료로 운영하는 등 군의 원칙 없는 교통행정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한쪽 노외주차장(18면)은 유료인 반면 30여m 떨어진 인근 노외주차장(8면)과 노상주차장(18면)은 무료로 운영, 이용객에게 혼란을 주고 있어서다. 두 노외주차장은 군 소상공인과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운영 체계는 서로 달라 이중잣대란 비난도 사고 있다. 해당지역 그 외 무료주차장은 군 교통과·농업과·도시과·소상공인과 등이 각각 관리를 맡고 있다. 관내 다수의 공영주차장은 교통과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해당 과에도 유·무료 운영에 대한 명확한 원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교통과는 향후 효율적인 공영주차장 관리와 방문객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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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토] 특수임무유공자회, 자라섬 일대 수중정화 지면기사
8일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회원들이 가평군 자라섬 일대 북한강 수중 정화활동을 위해 입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지회 회원을 비롯해 가평군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라섬 일대에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2024.8.8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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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막힘없는 '국도 75호선' 언제 보나… 5차 건설 선정에도 수년째 답보 지면기사
가평군 가평읍~북면 유일 간선道郡, 도로개량 조속추진 답 못받아"생활인구 55만, 대책 마련 시급"가평군 가평읍에서 북면을 연결하는 국도 75호선이 행락철 및 주말마다 만성 교통체증으로 도로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8일 군에 따르면 국도 75호선은 가평읍 마장~북면 목동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로 북면을 관통, 강원 화천군 사내면까지 남북 방향으로 뻗은 도로다. 도로 주변에는 가평천을 비롯해 명지·화악계곡, 조무락골, 용소폭포 등 유명 하천과 명지산, 화악산, 석용산 등 1천m 고봉의 명산이 산재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이에 이 지역에는 펜션·농어촌민박·일반숙박시설 620여개, 야영장시설 60여개 등 700개에 육박하는 숙박시설이 성업 중이다. 하지만 국도 75호선을 이용해 해당 지역을 찾기는 어려움이 뒤따른다. 주말, 휴가철에 차량이 대거 몰리면서 교통체증으로 도로 이용객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서다. 이런 사정을 잘 아는 주민 등은 주말과 휴일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한다. 그럼에도 긴급상황 시엔 가평읍~북면을 연결하는 유일한 이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군도 국도 75호선(마장~목동) 도로개량사업(길이 7.3㎞, 사업비 400억원)을 추진중이다. 2021년 제5차 국도건설계획(2021~2025)에 선정됐음에도 사업은 수년째 제자리 걸음이다.군은 지난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토교통부, 국회 등을 찾아 사업의 조속 추진과 예산 편성 등을 건의하고 지난 1월과 6월에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국회를 찾았으나 사업 추진 확답은 받지 못했다. 이로 인해 당분간 국도 75호선 교통체증으로 인한 도로 이용객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여기에 군이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 올해 1분기(1~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6만2천274명, 체류인구 48만6천652명, 외국인 1천566명으로 생활인구는 총 55만492명으로 집계됐다.군의 생활인구는 55만여 명으로 등록인구의 9.9배가량에 달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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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포토]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가평군 자라섬서 수중 정화활동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