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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기초단체장 취임 2주년 인터뷰] 서태원 가평군수 지면기사
규제·역차별로 지역발전 낙후 접경지 지정, 획기적 도약대로 공약 이행률 3월 기준 53.5% 순탄道체육대회·생활체육대축전 유치국도 75호선 도로개량사업 등 성과'생활인구 10만명' 대비 시설 확충"지속가능한 가평군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성장동력원 개발과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큰 과제입니다."서태원 가평군수는 "민선 8기 여정의 절반인 지난 2년 동안 55개 공약사업 이행률이 올해 3월 말 현재 53.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임기 2년도 공약을 조기에 달성한다는 목표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 2주년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2025 경기도체육대회'와 '2026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가평군 유치를 그동안의 성과로 꼽았다. 이어 '국도75호선 청평~가평간 도로개량사업', 장기 보류됐던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사업' 재추진 등의 도로구축사업에도 의미를 부여했다.관광산업 성과도 빼놓지 않았다.그는 "자라섬 꽃 페스타가 지난해 관람객 33만명을 돌파해 경기도 대표축제로 부상했다. 올해는 봄꽃 축제가 지난해보다 짧았는데도 15% 증가한 13만8천여 명이 자라섬을 찾았다"며 가을꽃 축제까지 포함하면 올해 방문객이 4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지난해 7, 11월 각각 개통한 운악산 출렁다리(길이 210m, 높이 50m)와 명지산의 하늘다리(길이 70m, 높이 26m) 및 구름다리(길이 38m, 높이 10m), 자라섬과 청평호를 오가는 왕복 40㎞의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정식 운항 등도 성과로 들었다.상면·조종면 지역 1천40만1천276㎡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돼 각종 인허가 처리와 건축고도제한이 풀리면서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특히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역차별 정책 수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제2경춘국도 신설건설사업 ▲국도75호선(가평~목동) 확장사업 조기착공 ▲미국·영연방 관광안보공원 등을 현안사항으로 꼽았다.서 군수는 "우선 각종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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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클릭 핫이슈] 가평 응급의료체계 여전히 부족… 도시 활성화 '응급 상황' 지면기사
아픈데 갈 수 있는 병원이 없다 고층 건물 속속 양적·질적 향상 불구종합병원·응급실·산부인과 등 전무민선8기 공약사업 '道의료원 유치'부지선정·토지매입 등 행정력 집중 최근 2년여 간 가평지역 곳곳에 20층 이상 고층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도심 스카이라인이 바뀌는 등 읍·면 도심이 양적, 질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응급의료체계 부실이 이같은 도시활성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도 커지고 있다.23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읍의 경우 기존 아파트는 중견기업에서 지은 15층 2개 단지 정도가 최고층이었으나 현재는 대기업 브랜드의 최고 28층 5개 단지 1천600여 가구가 들어섰다.여기에 가평에서 공사 중이거나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 행정절차 이행 등을 진행 중인 대규모 아파트 사업까지 포함하면 그 증가세는 폭발적이다. 이들 주택사업은 가평읍 8개(3천512가구), 설악면 4개(6천220가구), 청평면 4개(1천592가구) 등 총 16개 사업 1만1천324가구에 달한다.제2경춘국도 착공이 눈앞이고 2025~2026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는 등 정주여건도 차츰 나아지고 있다.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미흡한 응급의료체계와 열악한 의료시설 등으로 도시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가평 관내에는 종합병원은 없고 일반병원 7개소가 있다. 하지만 1개소(설악면)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한방·요양·정신건강·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대상 병원 등이어서 일반 이용은 제한적이다.특히 응급입원, 산부인과, 분만, 소아청소년과 등은 전무해 주민들은 인근 도시를 전전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시설도 설악면(병원급) 1개소에 그쳐 응급상황 시 인근 남양주, 의정부, 강원 춘천지역 병원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역 의료여건 개선이 핫이슈로 부각되는 이유다. 상황이 이렇자 서태원 군수는 24시간 응급진료 및 공공진료가 가능한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내걸었다. 2022년 의료원 유치를 위한 민관추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연구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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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뭉쳤다
가평군이 청렴한 가평 실현을 위해 최근 2개월여간에 걸쳐 민관간담회를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4월26일부터 최근까지 군청의 36개 전 부서(읍면 포함)와 관련 기관·단체 및 이해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뢰와 공정의 청렴한 가평을 만들다'란 주제로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청 36개 소관부서별로 업무를 분류하고, 각각 업무 관련성이 높은 부서와 기관·단체 등을 참여한 가운데 애로사항, 군의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된 이번 간담회는 민원인 등이 기관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과 공직자 등의 청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의 청렴실천의 중요성과 의지가 강조된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업무, 계약, 보조금 업무 등에 대해 민관의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따라 부패취약분야에 선제적 예방대책을 수립, 청렴한 가평군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의무는 직무집행의 적정성을 담보하는 최대 덕목으로 청탁과 부패에 항상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소통을 통한 상생적 동반관계 인식구축으로 가평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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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행정안전부, 가평군과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 지면기사
행정안전부와 가평군이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과 박노국 가평군 부군수 등은 최근 인기 물놀이 지역인 청평면 대성리 황새바위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수상 안전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대성리 황새바위는 대학생 엠티(MT) 등 젊은층 단체객이 많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1만명, 하루 최대는 250여 명이다.현장 점검에는 군 관계자와 안전관리요원, 마을이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박 국장 등은 박 부군수로부터 가평군 물놀이 안전대책 및 지역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물놀이 안전요원 등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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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행정안전부, 가평지역 물놀이 현장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행정안전부와 가평군이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과 박노국 가평부군수 등은 최근 인기 물놀이 지역인 청평면 대성리 황새바위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수상 안전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성리 황새바위는 대학생 엠티(MT) 등 젊은층 단체객이 많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1만명이며 하루 최대는 250여명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군 관계자와 안전관리요원, 마을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국장 등은 박 부군수로부터 가평군 물놀이 안전대책 및 지역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물놀이 안전요원 등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국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구명조끼 미착용에 있으며 마을 이장님들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고 “올 여름 물놀이 재난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 홍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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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가평읍새마을회, 삼계탕·반찬·농산물꾸러미 취약계층에 전달
가평군 가평읍새마을회는 지난 11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 맞이 음식만들기 봉사를 벌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와 가평읍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은 삼계탕 180인분과 4종류의 반찬, 농산물 꾸러미 등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삼계탕용 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대표·최흥순)에서 기부했다. 새마을회 회원들도 새벽부터 행정복지센터로 나와 손수 삼계탕을 끓이고, 반찬과 간식거리를 마련했다. 전창희 협의회장과 고광희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평읍의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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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 호응… 상반기 이용자 급증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이용객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숲의 약속' 상반기 프로그램 이용자가 지난해보다 47%나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러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교육 추진 등을 이용객 증가 요인으로 들었다. 올해부터 경기도의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체험행사를 다양화해 상반기(1~6월) 프로그램 이용자가 1만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200여 명(47%)이나 늘었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숙박객과 교육·치유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직접 텃밭을 조성하는 등의 무료 프로그램은 인기가 높다고 부연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무료 프로그램은 '친환경 건강텃밭 체험', '오호 잣까기', '아로마테라피 맛보기' 등 3종이다. 이들 3개 무료 프로그램에는 지난 6월까지 총 52회 진행했다. '친환경 건강텃밭 체험'은 상추·감자·가지·땅콩 등 10여 종의 채소를 직접 수확·시식해 볼 수 있다. '오호 잣까기'는 가평군의 특산품인 잣에 대해 알아보고 도구를 이용해 직접 잣을 손질해 볼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 맛보기'는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는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간단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숲의 약속'은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 숲 속에서 치유 환경을 제공하고자 설립한 힐링치유센터다. 군 관계자는 “'숲의 약속'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울창한 잣나무 숲이 만들어낸 자연친화적인 환경의 힐링 치유센터"라며 “각종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수확의 즐거움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해 소중함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과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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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로타리클럽, 어려운 아동에 써달라며 가평군에 쌀 450kg 전달
가평로타리클럽(회장·김진태)은 지난 9일 가평군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등에게 써달라며 쌀 450kg을 맡겼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지난달 열린 국제로타리 가입 승인 4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가평로타리클럽은 가평군드림스타트(취약계층아동맞춤형서비스 제공사업)와 후원 협약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물품지원은 물론 주거환경개선,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진태 회장은 “많은 분의 동참으로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취임식이 됐다"며 “꾸준히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가평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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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위해 전방위적 정부부처 설득 나서
가평군이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경기도, 정부 관계부처 설득에 나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용태 국회의원(포천·가평)은 지난 9일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을 요청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앞서 서태원 군수 등은 올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과 만남을 갖는 등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 군수와 김 의원은 이날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가평군은 접경지역지원특별법에서 정한 제정목적과 취지, 지정기준에 이미 부합됐는데도 수십 년간 접경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기재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지방교부세 등 매년 250억원 이상의 재정혜택으로 군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또 올해 4월 기재부에서 발표한 세컨드홈 특례인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가구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의 세제혜택을 받아 생활인구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또한 지난 4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여 동안 진행한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 집계 결과, 군 전체 인구의 72%인 4만5천370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접경지역 지정에 대해 군민들은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군은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으로서 '지역소멸위기'를 '지역 회생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접경지역 지정을 군 전략사업으로 정하고, 현재 정부부처 간 협의를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재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에 관한 사안은 정부 관계부처 간 협의 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 군수는 “가평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데도 '수도권 역차별'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가평군이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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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자라섬 야외수영장, 오는 13일 개장…다음달 18일까지 운영
가평군 자라섬 야외수영장이 오는 13일 개장한다. 다음달 18일까지 38일간 운영하는 자라섬 야외수영장의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시간을 가진다. 자라섬 야외수영장은 대형풀장, 어린이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장료는 어린이 4천원, 청소년 5천원, 성인 6천원이며 가평군민과 장애인·기초수급자 등에게는 50% 할인혜택을 준다. 군은 올해 평상과 그늘막 추가 설치 등 시설보강을 통해 이용객 등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위생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이상 자체 수질검사를 하고 월 1회 이상 전문기관에 의뢰해 유리잔류염소, 탁도, 대장균 등의 검사를 하기로 했다. 수영장 이용자는 깨끗한 수질관리와 위생을 위해 주류 및 음식물 반입금지, 반려동물 출입금지 등의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수영복과 래시가드, 수영모 착용이 필수며, 개인 위생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안전관리자와 간호(조무)사를 상시 배치하고, 수질관리 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면서 “자라섬 야외수영장이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최고의 여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