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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중고총동문회, 송년의 밤 개최
가평중고총동문회(회장·조규용)은 지난 2일 가평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서태원 군수, 장동규 가평군 농협조합장, 박상예 가평고 교장, 유대근 가평중 교장, 역대 회장,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총동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선언, 가평중고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송년사, 축사, 격려사, 케익커팅, 축하공연 및 경품추천, 교가제창,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조규용 회장은 "총동문회를 지금의 반열까지 올려놓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역대 회장님을 비롯해 선후배 동문 등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힘들었던 일들은 잊고 선후배 동문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갑진년 새해의 희망을 담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케익 커팅. /가평중고총동문회 제공발언하는 조규용 회장. /가평중고총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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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평기독교총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
KakaoTalk_20231202_145640019 지난 1일 가평군청 앞 회전교차로 등에서 열린 가평기독교총연합회(연합회장·장익봉 목사)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한 장익봉 연합회장,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 의장과 의원 등이 트리 점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점등식은 찬송, 기도, 성경 봉독, 찬양, 설교, 축도 등의 1부 예배에 이어 2부 축사, 3부 점등식 등으로 진행됐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KakaoTalk_20231202_145848382 지난 1일 가평군청 주자장 등에서 열린 가평기독교총연합회(연합회장·장익봉 목사)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한 연합 찬양대가 '기쁘다 구주오셨네' 등의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이날 점등식은 찬송, 기도, 성경 봉독, 찬양, 설교, 축도 등의 1부 예배에 이어 2부 축사, 3부 점등식 등으로 진행됐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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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지역 학술 연구 모임 가평연구원,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국민동의청원 추진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을 추진(10월5일자 8면 보도="이중규제 가평군 '법률적 접경지역' 지정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학술 연구모임이 국회에 관련된 국민동의 청원을 게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역 학술 연구모임 가평연구원(대표·전성진)은 최근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국회 국민동의청원 누리집에 제출했다. 가평연구원 전성진 대표는 청원서를 통해 "가평군만 접경지역에서 배제됨으로써 심각한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수도권정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이중삼중의 규제를 받는 가평군이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비율 등의 개발 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거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가평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 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지표보다 낮게 기록되는 등 접경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데도 여전히 제외돼 주민들의 불만과 지정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5월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이어 정치권도 나섰다.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은 지난 8월 '접경지역'에 포함하는 '접경지역지원특별법(접경지역법) 개정안' 발의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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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고향기부제 목표 조기 달성… '최대 500만원' 개인 고액기부 7명 지면기사
가평군은 고향사랑 기부제기부금 올해 목표액 1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고향사랑 기부제기부금은 현재까지 513건에 1억324만9천200원으로 목표액을 훌쩍 넘겼다.개인 연간 최대금액인 500만원을 납부한 고액 기부자도 7명이 탄생했다.7번째 고액 기부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윤소아 키아라 대표로, 윤 대표는 가평군 출향 인사로서 매년 군에 1천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등 나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태원 군수는 "올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가 직원들의 적극적인 알림 서비스와 고향 사랑 동참으로 인해 군 목표액 달성을 한 달 앞두고 초과했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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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 넘겨… 목표액 초과 달성
윤소아 키아라 대표 500만원 기부가평군은 고향사랑 기부제기부금 올해 목표액 1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고향사랑 기부제기부금은 현재까지 513건에 1억324만9천200원으로 목표액을 훌쩍 넘겼다.개인 연간 최대금액인 500만원을 납부한 고액 기부자도 7명이 탄생했다.7번째 고액 기부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윤소아 키아라 대표로, 윤 대표는 가평군 출향 인사로서 매년 군에 1천만 원 이상을 후원하는 등 나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태원 군수는 "올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가 직원들의 적극적인 알림 서비스와 고향 사랑 동참으로 인해 군 목표액 달성을 한 달 앞두고 초과했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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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 태양광발전 준비기간 연장 허가하라" 지면기사
권익위, 보류 조치 재검토 주문민원 제출한 민간 사업자에 '손'주민 반대는 여전… 난항 예상가평군의 준비 기간 연장 보류 등으로 사업이 중지된 자전거도로(철도 폐선부지) 활용 민간 태양광 발전건립사업에 대해 '준비기간 연장신청에 대한 보류 조치 재검토 권고'라는 국민권익위 판단이 나왔다.이는 사실상 준비 기간 연장을 허가하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이하 권익위)가 민간 태양광발전 건립사업 A사의 손을 들어준 것인데 주민들의 반대(2월14일 인터넷 보도=[포토] 가평 청평면 주민들 "태양광 설치 결사 반대" 군청 앞 시위)가 여전해 난항이 예상된다.29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권익위는 지난 6월 A사가 제기한 민간 태양광 발전건립사업 '준비기간 연장 보류' 민원에 대한 의결안을 최근 피신청인인 군에 전달했다. 권익위는 의결안을 통해 "피신청인에게 신청인의 3~5호에 대한 발전사업 준비 기간 연장신청에 대한 보류 조치를 재검토 할 것을 시정 권고한다"고 주문했다. 의결안에는 준비 기간 연장 신청이 반려된다면 신청인(A사)은 기존에 사업추진 및 자재확보를 위해 투입한 비용을 회수할 수 없게 되고 대출금 상환도 어렵게 되는 등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A사는 경기도로부터 전기사업 허가 승인을 받고 2021년 12월 가평읍~청평면의 폐철도 부지 일부 자전거 도로(3.4㎞)를 이용, 3천557㎾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작업을 시작했다.1·2호 발전소는 지난해 9월과 11월 각각 준공됐지만 3~5호기의 경우 주민 반대와 건설자재 수급 난항 등을 이유로 A사는 지난 1월 발전사업 변경(기간 연장) 허가를 군에 신청했다. 그러면서 3·4호기 사업 진행 여부 군·주민과 협의, 5호기 축소 등의 민원 해결 방안 등을 군에 제출했다.하지만 군은 자연경관 훼손, 주민 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사업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지난 3월 군정 조정위원회를 개최, '민원과 협의하도록 A사에 보완요구 결정' 등을 의결하고 준비 기간 연장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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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정책 책자' 호응 지면기사
군민에 필요한 내용 효율적 제공복지정보 사각지대 해소 등 기대가평군이 최근 발간한 인구정책사업 안내서 '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책자(사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복지정보 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이 집약된 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맞춤형 책자는 가로·세로 150×210㎜에 약 100쪽 분량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결혼·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총 11개 분야, 151개 사업이 담겨있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또 읍면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체육시설, 문화복지시설, 도서관, 관광지, 보건소·보건진료소 등 관내 시설 안내도 조목조목 나열돼 있어 다양한 가구로부터 인기다. 특히 사업마다 지원대상·기준·내용, 신청기간·방법, 구비서류 안내는 물론 담당자 전화번호까지 명시돼 편리성이 향상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군은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책자 100부를 제작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지난 10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공모사업 포함), 도 지원사업, 자체 사업 등 약 140개의 인구 활력 정책 사업의 통합관리를 위해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을 컨트롤타워(중심적인 역할)로 지정하고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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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작 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책자, 큰 호응
가평군이 최근 발간한 인구정책사업 안내서 '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책자(사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복지정보 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이 집약된 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맞춤형 책자는 가·세로 150×210㎜에 약 100쪽 분량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결혼·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총 11개 분야, 151개 사업이 담겨있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또 읍면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체육시설, 문화복지시설, 도서관, 관광지, 보건소·보건진료소 등 관내 시설 안내도 조목조목 나열돼 있어 다양한 가구로부터 인기다.특히 사업마다 지원대상·기준·내용, 신청기간·방법, 구비서류 안내는 물론 담당자 전화번호까지 명시돼 편리성이 향상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군은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책자 100부를 제작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지난 10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공모사업 포함), 도 지원사업, 자체 사업 등 약 140개의 인구 활력 정책 사업의 통합관리를 위해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을 컨트롤타워(중심적인 역할)로 지정하고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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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준비기간 연장 허가하라" 권익위, 가평군 민간 태양광발전사업자 손 들어줘
가평군의 준비 기간 연장 보류 등으로 사업이 중지된 자전거도로(철도 폐선부지) 활용 민간 태양광 발전건립사업에 대해 '준비기간 연장신청에 대한 보류 조치 재검토 권고'라는 국민권익위 판단이 나왔다.이는 사실상 준비 기간 연장을 허가하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이하 권익위)가 민간 태양광발전 건립사업 A사의 손을 들어준 것인데 주민들의 반대(2월14일 인터넷 보도= [포토] 가평 청평면 주민들 "태양광 설치 결사 반대" 군청 앞 시위)가 여전해 난항이 예상된다.29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권익위는 지난 6월 A사가 제기한 민간 태양광 발전건립사업 '준비 기간 연장 보류' 민원에 대한 의결안을 최근 피신청인인 군에 전달했다. 권익위는 의결안을 통해 "피신청인에게 신청인의 3~5호에 대한 발전사업 준비 기간 연장신청에 대한 보류 조치를 재검토 할 것을 시정 권고한다"고 주문했다. 의결안에는 준비기간 연장신청이 반려된다면 신청인(A사)은 기존에 사업추진 및 자재확보를 위해 투입한 비용을 회수할 수 없게 되고 대출금 상환도 어렵게 되는 등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A사는 경기도로부터 전기사업 허가 승인을 받고 2021년 12월 가평읍~청평면의 폐철도 부지 일부 자전거 도로(3.4㎞)를 이용, 3천557㎾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작업을 시작했다. 1호(820㎾), 2호(726㎾), 3호(582㎾), 4호(735㎾), 5호(684㎾)가 설치되는데 1·2호 발전소는 지난해 9월과 11월 각각 준공됐다. 하지만 3~5호의 경우 A사는 주민 반대와 건설자재 수급 난항 등을 이유로 지난 1월 발전사업 변경(기간 연장) 허가를 군에 신청했다. 그러면서 3월 3·4호기 사업 진행 여부 군·주민과 협의, 5호기 축소 등의 민원 해결안방안 등을 군에 제출했다.하지만 군은 자연경관 훼손, 주민 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태양광 발전 시설 건설 사업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지난 3월 군정 조정위원회를 개최, '민원과 협의하도록 A사에 보완요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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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흥원 호주 상공인연합회장에 명예 가평군민증 수여
가평군은 28일 강흥원(61) 홍보대사에게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2017년 9월 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씨는 호주 시드니 스트라필드시에 거주하며 제33대 시드니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재호주 한인 상공인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다.강 대사는 그간 호주에 가평 잣 막걸리 시음 등 특산품 홍보 행사를 5회에 걸쳐 개최하고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또 호주 한인 단체 간, 친선과 우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가교역할을 통해 자매도시로서의 상생 발전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은 해외에서 가평의 명예를 빛내거나 위상을 높인 인사에게 명예 군민증을 수여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서태원 군수는 "가평 홍보맨으로 인연을 맺어 가평 특산품을 교민뿐만 아니라 호주 전체 국민들에게 널리 전파되고 시판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는 가평군민의 한사람으로서 힐링과 행복이 있는 가평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