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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탄소 중립 지원센터' 내년 개소
가평군 '탄소 중립 지원센터'가 내년에 개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군은 내년 개소를 목표로 최근 전문성을 갖고 지역사회 탄소 중립 이행정책을 전담할 '탄소 중립 지원센터' 위탁 기관에 대한 공모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탄소 중립 실현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군은 업무 연속성, 전문성을 갖고 지역사회 탄소 중립 이행정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으로서 탄소 중립 지원센터를 연내 지정하고 내년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공모 중인 탄소 중립 지원센터는 이달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신청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 국공립 연구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등 기관·단체이다.환경부는 오는 2027년까지 전국적으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여 총 100개소의 탄소 중립 지원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다.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역 온실가스 기초통계 산정·분석, 탄소 중립 기본계획 수립·이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등 가평군 탄소중립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주도적으로 탄소 중립 사업을 추진하여 2050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있어 탄소 중립 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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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평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 공청회' 진행
15일 가평군 음악역 1939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의원, 임광현 도의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비전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가평군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한 발표에 이어 손경식 민·관 합동추진위원장, 김영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대진대 소성규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댜.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사진/가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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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3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 지면기사
가평군이 14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 발표회'에서 국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방시대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에 군은 국비 9억2천만원 확보와 함께 균형발전 정책 및 지역개발 우수사례 견학 등 우수지자체 국외 정책연수 참가 자격을 얻는 등 각종 인센티브(혜택)도 받게 됐다.가평군의 신 활력 플러스는 향토 및 6차 산업 등 이미 구축된 지역의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군의 자산인 술·관광·문화와 수도권이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맛있는 가평 술과 음식이 즐거운 축제의 꽃으로 피다'란 비전으로 술·식품 산업화 및 축제·관광 네트워크 육성 사업을 추진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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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내년 인구 활력사업 6억4천만원 지면기사
가평군이 올해 사업비 2억여원보다 4억여원 늘어난 6억4천여만원을 들여 내년 인구 활력 사업 발굴·지원에 나선다.군은 인구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 수립, 지방소멸 대응 투자사업 관리 및 투자계획 수립 등 인구 증가 정책 수립 및 지방소멸 대응 기금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지방소멸 대응 기금 확보 집중청년 일자리·주거안정도 연계군은 또한 국민 대상으로 인구 증가 아이디어 공모 및 부서별 인구시책 발굴, 공무원 인구정책교육, 인구 정책 평가 및 심의·자문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운영 등 인구시책 발굴·관리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안정을 중심으로 필요한 해결책 마련 등에 고심하고 있다.신혼부부 100가구를 대상으로 반기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주거자금 대출이자 사업과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시행된 청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최대 2년간 월세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군은 관내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뮤지컬 인구교육을 진행하고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저 출생 인식 교육특강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상·하반기 전입 환영 꾸러미 및 결혼·출생 홍보 물품과 생애주기별 맞춤 인구 정책 책자 제작·배포, 군정 소식지 및 카드뉴스를 통한 인구 증가 시책소개, 온라인 홍보 활성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인구 정책 활동을 펼친다는 복안도 내놨다.한편 군은 앞서 인구정책사업 통합관리부서를 지정하고 '인구 활력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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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평군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 드리기'
10일 가평군 가평읍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 드리기 ' 행사에 참여한 남녀 새마을 회원 등이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넣으며 김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정용 군의회 의장, 새마을회 회원 등이 참여해 4천500여 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천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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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의용군전우회 경기북부지부, 가평 전몰학도의용대 추도식 진행 지면기사
(사)학도의용군전우회 경기북부지부(지부장·신일균)은 10일 가평읍 학도의용대 참전비에서 신일균 지부장,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회 의장, 강민숙·최원중 군의원,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김만규 학도의용군 중앙회장, 김우일 가평군 광복회장, 장석윤 가평군 재향군인회장, (사)학도의용군전우회원, 보훈·안보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전몰학도의용대 추도식을 가졌다.이날 추도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도사, 추념사, 헌화 및 분향,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가평 전몰 학도병 추모비는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전쟁터에 나섰다가 희생한 군번 없는 학도병의 영혼을 달래고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2000년에 생존한 학도병들의 성금과 군 지원금 등으로 참전비를 설치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10일 가평군 가평읍 학도의용대 참전비에서 열린 제24회 전몰학도의용대 추도식에 참석한 내반 등이 손 태극기를 흔들며 6^25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10일 가평군 가평읍 학도의용대 참전비에서 열린 제24회 전몰학도의용대 추도식에 참석한 학도의용 대원 어르신들이 헌화·분향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10일 가평군 가평읍 학도의용대 참전비에서 열린 제24회 전몰학도의용대 추도식에 참석한 내반 등이 장석윤 재향군인회장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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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청 일대 보행신호 음성안내기 이달까지 설치 지면기사
가평군이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에 5억8천만원을 투입한다.이에 군은 이달 말까지 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종합운동장 사거리 500여 m 구간 5개소에 센서 감지 기능을 적용한 보행신호 자동 음성 안내 장치 1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이 구간에는 군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초등학교, 영유아 시설, 사무실 등이 산재해 있어 교통약자 보호 및 사고 예방시스템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보행신호 자동 음성 안내 장치는 적색신호 시 '위험하오니 차도로 들어가지 마세요', 녹색신호에는 '좌우를 살피며 건너가세요', 녹색 점멸 때는 '다음 신호를 이용하세요'란 음성 안내가 나와 어린이 등 보행자의 도로 횡단 안전을 돕는다.군은 또 내년 6월까지 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바닥 신호등 설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명지분교를 비롯해 목동·대성·조종·청평초등학교 등 5개소다.앞서 군은 지난 9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으로 가평유치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내 29㎡에 어린이 승·하차용 정차대 1개소를 조성 완공했다.이 지역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로 인한 차량정체,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위반,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제기돼 왔던 곳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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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문화예술회관 '시설 노후 사용중지' 8개월 만에 리모델링 착수 지면기사
시설 노후화 등의 문제로 사용중지 된(3월14일자 8면 보도 20년 리모델링 없었던 가평문화예술회관, 결국 사고 우려로 '사용 중지') 가평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이 8개월여 만에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했다.군은 지난해 12월 문예회관 무대 음향 반사판 추락 사고가 발생한 뒤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해 지난 3월 사용 중지 결정을 내렸다.문예회관은 가평읍 문화로 일원에 4천801㎡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1998년 준공됐다.주요 시설은 대공연장, 전시실, 영사실, 연습실, 관리사무실, 전기·기계실 등이 갖춰져 있다.하지만 건립된 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대공연장 내 시설 등 노후화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무대 기계 시설 등은 완공 후 별다른 리모델링 없이 PLC(전원 제어반)·무대 조명 보수(소모품 제외) 정도로 20년 이상 계속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3월 사용 중지를 결정하고 공사에 앞서 안전점검 등 행정절차에 들어갔다.이후 문예회관 건축물 및 무대 기계장치 정밀안전진단 결과 하자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자 군은 최근 사업추진에 따른 경기도 투자심사, 개·보수 적정성 평가와 건축기획 및 사전검토 용역, 도비 보조금 확보 등의 행정절차를 밟았다.군은 이번 달 설계 제안 공모를 거쳐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5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5년 4월 재개관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공시 기간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 대체 이용 시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리모델링을 통해 문예회관이 안전한 문화도시 가평에 어울리는 문화예술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은 최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사용 중지된 가평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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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해외 여행객 유치 위해 대만서 '공격적인 마케팅'
가평군이 본격적인 해외 여행객 유치 활동에 나서 주목된다.군은 경기관광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3~6일 나흘간 대만에서 열린 타이베이 국제여전(lnternational Travel Fair) 박람회에 참가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 해외 마케팅을 펼쳤다.이번 박람회는 대만 교통부 관광국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71개국에서 관광공사 및 여행사 등 1천200여 개사 참가한 가운데 약 4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군은 설명했다.두 기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개별자유여행(FIT) 관광자원 집중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대한민국의 관광명소인 가평 자라섬을 비롯해 집와이어, 아침고요수목원, 레일바이크 등 유명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또 지난 7월 개통한 가평 운악산 출렁다리 등 신규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가평군 주요 관광지 중 쁘띠프랑스와 스카이라인 집와이어는 업체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워크인(예약하지 않고 직접 방문을 통해 체크인하는 고객) 상담 및 네트워크(통신망) 연결 상태 등을 진행, 이목을 끌었다.이와 함께 '라이언트래블' 등 대만 현지 여행사와 간담회를 통해 한국 관광상품 개발 교류 및 관광 세일즈(판매) 마케팅 자리도 마련했다.한편 군은 지난 6월부터는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특화 관광상품으로 기차(ITX)-시티투어버스-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GP스토리투어'를 개발해 판매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은 경기관광공사와 지난 3~6일 나흘간 대만에서 열린 타이베이 국제여전(lnternational Travel Fair) 박람회에 참가해 가평 지역 유명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가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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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 위한 '도민체전추진단 운영'
가평군이 지난 4월 2025년과 2026년 예정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4월25일 인터넷 보도=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가평군' 선정)된 가운데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한시 기구인 '도민체전추진단'을 꾸려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군은 최근 이와관련 '가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개정 조례안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시 기구로 '도민체전추진단'을 운영하고 추진단은 '도민체전기획, 도민체전운영, 도민체전시설, 도민체전홍보'로 구성하며 5급 1명을 한시 정원으로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이 조례는 오는 12월31일 시행되며 내년 정기 인사에 적용될 예정이다.조례 개정에 따라 오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업무는 현재 문화체육과에서 도민체전추진단으로 이관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2025년과 2026년 예정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라 담당 부서인 문화체육과의 업무 범위가 커지면서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단 운영을 마련했다"고 조례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