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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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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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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9주년] 30년 흐른 '송도 개척 프로젝트'… 인천의 꿈은 멈추지 않는다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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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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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2024-11-0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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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맞물린 인천대 총장 인선… 최상목 대행 ‘임명’ 안갯속 지면기사
교육부 “공백 사태는 없을 것” 차기 대통령에 미룰 가능성도 탄핵 정국이 국립 인천대학교 차기 총장 인선에 미칠 영향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린다. 국립대 총장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총장 임명을 미룬다면 인천대도 총장 공백에 따른 총장 권한대행 체제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2일 국립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를 구성하고 차기 총장 선출을 위한 인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총추위는 지난 24일 온라인 투표시스템(K-voting)을 이용해 예비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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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리더십 드러낸 유정복 인천시장, 조기 대선 몸풀기? 지면기사
일반 광역자치단체장 행보와 차이 국내 상황 수습 지도자 모습 근접 인천 벗어난 ‘정치적 움직임’ 예측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미국 내 주요 싱크탱크 방문, 현지 교민과의 만남 등 유정복 인천시장의 이번 미국 출장 일정(1월18~25일)은 평범한 광역자치단체장의 행보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국가 전체를 아우르며 어려운 국내 정치·경제적 상황을 수습하는 정치 지도자의 모습에 가까웠다. 국내 정치 상황이 조기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유 시장의 정치적 움직임도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유 시장은 미국 방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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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대 총장 정책평가단, 투표 1위는 이인재 교수 지면기사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이호상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가 총장 예비후보자 정책평가를 벌인 결과, 기호 2번 이인재(61) 경제학과 교수가 1위를 득표했다. 인천대 정책평가단 정책투표는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투표시스템(K-Voting)으로 진행됐다. 교원(70%), 직원(14%), 학생(9%), 조교(6%), 동문(1%)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 투표 결과 이인재 교수는 44.01%로 가장 높은 득표를 얻었다. 기호 3번 강현철(65) 명예교수는 29.29%, 기호 1번 최병길(63)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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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초청’ 방미 큰 성과 지면기사
트럼프·앤디 김 상원의원 등 전달 한미동맹 중요성 부각 부수적 효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부터 25일까지 6박 8일 동안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미동맹 강화’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초청’ ‘해외 투자 유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는 적지 않은 성과를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거뒀다. 유 시장이 이번 방미 일정에서 거둔 가장 큰 수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내 주요 인사에게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초청장을 건넨 일이다. 트럼프 대통령 측근 존 마크 번스(John Mark Burns) 목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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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예비보고서 공개 [무안 제주항공 참사]
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그동안 진행한 조사 내용을 ‘예비보고서(Preliminary Report)’ 형식으로 정리해 사조위 홈페이지에 27일 공개했다. 예비보고서는 조사 초기 확보한 사실 정보(항공기 정보, 인적·물적 피해 현황, 현장에서 확인된 정보 등)를 신속히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에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배포된다. 이번 보고서는 사고 이후 사조위가 처음으로 외부에 공표한 정식 보고서다. 보고서는 영문과 국문 형식으로 작성됐다. 영문과 국문 내용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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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고기 엔진에서 가창오리 깃털과 혈흔 발견… ‘예비보고서’ 조만간 공개 예정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사고 항공기 양쪽 엔진에서 가창오리 깃털과 혈흔이 발견됐다. 또 조류와 접촉하는 장면도 공항 내 감시 카메라(CCTV) 영상에서 확인됐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지난 25일 무안공항에서 이번 참사 초기 현장조사를 마치고 유가족을 대상으로 사고조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조위는 엔진 조사 중 양쪽 엔진에서 깃털과 혈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를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에 의뢰해 유전자 분석을 진행한 결과 ‘가창오리’ 깃털과 혈흔으로 파악됐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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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LA 출장… MBS그룹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 인천과 사업의향 확인
인천시가 콘텐츠 제작 경험과 관련 기술이 풍부한 미국 기업으로부터 연이어 인천 투자 의향을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인천시는 23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MBS 그룹으로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추진하는 콘텐츠 관련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LOI)를 제출 받았다. MBS 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튜디오 운영·콘텐츠 제작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MBS 그룹은 북미와 유럽 전역에 걸쳐 600개가 넘는 스튜디오에 연간 1천편 이상의 작품을 제작·지원하고 있다. 그룹이 보유한 스튜디오 자산가치는 75억 달러 이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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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몰입형 전시장’ 슈퍼블루 마이애미, 아시아 최초 인천에 들어서나 지면기사
市, CEO에 투자의향서 건네받아 송도 골든하버 등 후보지로 검토 유럽 최대 스파단지와 시너지 기대 인천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몰입형 전시장 ‘슈퍼블루’로부터 ‘투자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다니엘 돌란(Daniel Dolan) 슈퍼블루 CEO는 이날 오전 9시 워싱턴D.C. 인근 하얏트 리젠시 레스톤 호텔 2층에서 투자 의향서를 건네받는 행사를 진행했다. 슈퍼블루는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 갤러리 ‘페이스’가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공장이었던 5만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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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강한 한국 잊지 말길”…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싱크탱크서 ‘동맹’ 강조 지면기사
워싱턴 헤리티지재단·CSIS 방문 북핵·탄핵·경제협력 등 현안 망라 “관계 의지 재확인”… 긍정적 답변 ‘美 우선주의’ 대응논리 조언도 오가 미국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국 내 주요 ‘싱크탱크’ 두 곳을 찾아 북핵 문제와 한미 관계 등 국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변함없는 한미 관계를 유지하면서 관계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유 시장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 헤리티지재단을 방문해 스티브 예츠 아시아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 등을 만났다. 북핵 문제, 탄핵 정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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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인천시당 “전세사기 피해자 대한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 기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22일 논평을 내어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당은 “오는 23일 이뤄질 대법원의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건 선고는 단순한 사건 판결을 넘어 사회적 신뢰와 정의를 바로 세우는 중대한 시험대”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당은 “2심 재판부의 판결이 피해 규모가 축소돼 가해자들에게 감형을 선고하며 많은 피해자에게 깊은 실망을 안겼다”면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죄에 대한 처벌이 이처럼 가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