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2024-11-18
-
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2024-12-05
-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2024-11-11
-
'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2024-11-06
-
[비상계엄령 선포] 김동연·오세훈·박형준 계엄반대 뜻 밝혔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은 찬·반 입장 없어
2024-12-04
최신기사
-
경제
글로벌기업 유치·투자펀드 조성… 인천시 '하다·프리먼' 업무협약 지면기사
인천시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주)하다(대표이사 웬 차오준)와 (주)프리먼(대표이사 시에 차오펑) 등과 '글로벌 혁신 기업 유치'와 '투자펀드 조성'에 관한 협약을 각각 맺었다.인천시와 (주)하다는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의 인천 정착과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딥테크 분야 글로벌 혁신 기업 발굴 및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또 (주)프리먼과 '글로벌 톱텐 모펀드 제1호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모펀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인천시와 글로벌 기업이 1천억원을 출자해 모펀드 5개를 만들어 모두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인천에서 유니콘 기업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하나 지면기사
유정복, 한동훈 만남서 배석 의견지역정가 "당혁신 출발점 삼아야"지선 앞두고 당정대 역할도 기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이하 협의회)인 유정복 인천시장의 당 최고위원회 참석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협의회는 당 최고위 참석을 공식적으로 요청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새롭게 출범한 국민의힘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는 혁신을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협의회를 당 최고위원회에 참석시켜 '지방의 목소리'를 전격적으로 반영해 당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 정가에서 힘을 얻고 있다.국민의힘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12명이 세를 규합한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출범했다. 협의회가 발족하며 가장 앞세운 것은 '국민의 눈높이'라고 표현된, 현장의 민심이라는 무기를 갖고 있다는 점이었다. 협의회는 이를 무기로 당 최고위원회 참석과 대통령과의 소통간담회 등 당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은 새롭게 선출된 한동훈 신임 당대표와 축하인사를 건네며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도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의 전체 회원 또는 회장이 당 최고위원회에 배석해 의견을 내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 대표는 면담 자리에서 즉각 수용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당 사이의 새로운 당정 관계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거절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협의회의 이 같은 요구에 당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더없이 좋다는 것이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인사는 "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진행된 유정복 인천시장과 한동훈 당대표의 미팅이 그 어떤 자리보다 분위기가 좋았다"면서 "최고위원회와 관련해서는 유 시장의 최고위원회 참석이 '참석을 위한 참석'이 되어선 안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양'과 '질'을 매만지는 차원에서 당 지도부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도지사협의회의 당 최고위 참석 요구는 절대 무리한 요구가 아니다. 그동안 당 최고
-
"청라 화재 부실 재난행정" 인천시교육청·市 도마위 지면기사
정종혁 시의원, 5분 발언서 비판학교 승인 '교육청 담당자' 허위에현장방문 '인천시 축소보고' 지적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미흡한 대응이 28일 시작된 인천시의회 제297회 임시회에서 도마에 올랐다.시의회 정종혁(민·서구1) 의원은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교육청과 청라의 한 학교의 초기 대응을 두고 "이기적인 행정편의주의와 거짓 보고 등으로 점철된 부실한 재난 행정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화재 발생 직후 오갈 곳 없는 주민들이 임시주거시설인 한 중학교로 긴급 대피했지만 "학교 측은 시설 사용료와 공문 협의를 이유로 시설사용을 거부했다"고 말했다.문제는 해당 학교가 재해구호법 시행령에 따라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되어 있어 해당 학교 측이 주장한 시설 사용료나 공문 협의 없이도 장소가 피해주민들에게 제공되어야 했다는 점이다. 결국 교육 당국과 학교가 법과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주민들이 법적으로 보장된 임시주거시설에서 쫓겨났다는 것이 정 의원 비판 이유다. 결국 학교시설 사용 승인은 다음 날이 돼서야 이뤄졌다. 정 의원은 이 과정에서 "교육청 담당자의 '허위보고'도 있었다"고 했다. 교육청 담당자는 사고 당일 오전에 시설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허위 내부보고를 했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학교와 교육청이 법으로 정해진 임시주거시설의 역할을 방기하고 허위로 보고한 사실에 대한 조사와 엄중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했다. 또 지난 5일 진행된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현장 방문에서는 인천시의 '축소 보고'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당시 시민안전본부가 3일 전 집계된 수치로 현장 의원들에게 피해 현황을 축소해 보고했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재난상황을 총괄하고, 현황을 파악하는 부서가 이런 식으로 운영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청라 화재와 관련한 김종배(국·미추홀구4) 의원의 발언도 나왔다. 김 의원은 친환경차 안전성 확보방안을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전기차 전용 주차장 지정, 주
-
인천시 글로벌 기업과 투자, 기업발굴 등 업무협약 맺어
인천시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하다(대표이사 웬 차오준)와 ㈜프리먼(대표이사 시에 차오펑) 등과 '글로벌 혁신 기업 유치'와 '투자펀드 조성'에 관한 협약을 각각 맺었다. 인천시와 ㈜하다는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의 인천 정착과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딥테크 분야 글로벌 혁신 기업 발굴 및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둘은 이 협약으로 앞으로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또 ㈜프리먼과 '글로벌 톱텐 모펀드 제1호 조성' 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모펀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인천시와 글로벌 기업이 1천000억 원을 출자해 모펀드 5개를 만들어 모두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인천에서 유니콘 기업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프리먼은 각각 150억 원씩 총 300억 원을 출자해 3천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1년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인천혁신모펀드'를 조성했다. 이번에는 글로벌 기업으로 출자 협업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글로벌 기업 '하다 메타'의 인천 방문 이후 이루어진 성과다. 하다 메타는 7월 국내에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하다를 설립했고, ㈜프리먼은 벤처캐피털(VC) 투자전문회사로 투자기업을 발굴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글로벌 자본 유치를 통해 글로벌 협력 파트너와 펀드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이 인천 이전을 통해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인천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
‘단호박은 진리’ ‘해작해작 갯티길’ 인천 섬 특성화 사업 성과
'단호박은 진리다!' 덕적도 진리 주민들은 특산품 단호박을 상품화시켜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고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덕적도 동남측 진리해변 쪽에 있는 노인회관을 '호박회관'으로 변모시켰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고 자란 덕적도 단호박을 보관, 건조하고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호박회관은 연간 관광객 7천200명(2022년 기준)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진리 단호박 마을 조성 사업은 인천시와 행정안전부, 인천관광공사가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와 행안부가 추진하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섬 주민이 행정기관과 함께 지역 고유자원을 개발해 '마을 소득'을 높이며 주민 활동을 강화해 동네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소이작도에서는 '이적(해적)이 찾아낸 보물섬'을 주제로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대이작도·소이작도는 과거 해적이 숨어 살은 섬이란 뜻으로 '이적도'라고 불렸던 외딴 섬이다. 섬 둘레를 따라 5㎞ 이어진 '해작해작 갯티길'을 따라 걷는 정취가 좋다. 해작해작은 '무엇을 찾으려고 조금씩 잇따라 들추거나 파서 헤치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벌안해수욕장 인근 여행자센터를 방문하면 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행자센터에서 판매하는 특산품 중 고사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새로이 시작되는 연평 평화의 섬' '영흥도 섬나들이 진두마을' '문갑 도시락' '주문도 살고 싶으 갯벌 섬마을' 등 15개 특성화 사업이 강화·옹진군 섬에서 진행되고 있다. / 표 참조 인천시는 지속가능한 섬 마을 활성화 사업을 3단계로 추진한다. 우선 예비마을을 공모해 선정한 다음 특성화마을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의 자립을 지원하는 방향이다. 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 섬들은 미래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인천 섬들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 사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
스포츠일반
인천서 30일부터 한국·태국 승마 교류전 지면기사
'프린세스컵 코리아 2024'와 '한국·태국 친선 승마 교류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인천 서구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다.이 두 행사는 대한승마협회(KEF)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대한체육회, 태국승마협회, 태국 비그림(B.Grimm) 그룹이 후원해 2014인천아시안게임 승마경기장으로 쓰인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개최된다.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프린세스컵은 장애물, 마장마술 두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통합 1위 선수는 태국 왕실이 수여하는 프린세스컵을 받는다. 한·태 친선 승마 교류전은 장애물 일반부, 청소년부, 유소년부에서 두 나라 승마 선수들이 참여한다.인천시와 대한승마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시안게임 이후 활용되지 않고 방치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다양한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
인천 국가보훈대상자, 진료비 최대 30% 감면 지면기사
나은병원 등 3곳과 추가 협약 체결'비급여' 해당… 배우자 혜택 가능 인천 거주 국가보훈대상자가 나은병원, 인천사랑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등 지역 종합병원에서 진료받을 경우 비급여 진료비의 20~30%를 감면받게 됐다.인천시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들 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국가지정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혜택을 앞으로 이들 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게끔 하는 내용의 협약이다. 인천시는 지난 5월에도 국제바로병원, 와병원과 같은 협약을 맺은 바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건강한 삶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협약에 동참해 주신 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령인 국가보훈대상자의 의료 수요가 높은 상황인데 이번 협약으로 예우하고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와 배우자가 협약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료시 국가보훈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류 등을 지참해야 한다. 미리 예약하고 병원을 찾아가면 더 편리하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
출산정책 사각 보완 '더 촘촘해지는 인천시' 지면기사
남성 장애인-여성 비장애인 가정'양성평등' 일시금 120만원 검토매년 관내 50여개 가구 혜택 예상 인천시가 출산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하며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27일 인천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장애인 남성과 비장애인 여성 배우자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비용(유산·사산 경우 포함) 일시금 120만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남성 장애인 가정 출산비 지원 사업'을 검토 중이다. 여성 장애인이 출산했을 경우에만 일시금으로 120만원을 지원하던 기존 장애인 출산비 지원 정책을 남성 장애인 가정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양성평등을 고려한 정책이다. 여성 혼자 출산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부담하는 취지에서 정책 대상을 확대하려는 것이다. 여성 장애인을 위한 출산비 지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84만원(70%), 인천시와 기초자치단체가 각각 18만원(15%)씩 필요한 재원을 부담한다. 장애인 남성 가정으로 출산 지원금을 확대하는 것은 인천시 자체 사업이다. 인천시와 기초단체가 절반씩 부담한다. 인천시는 이와 유사한 사업을 진행한 지방자치단체의 3개년 실적을 참고한 결과 인천에서는 매년 50여 가정이 이러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현금성 지원 사업을 시행할 경우 거쳐야 하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등은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인천형 출산정책 '1억플러스아이드림' 사업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기존 정책이 품지 못하는 위탁 가정과 시설보호 아동으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처리를 앞두고 있다. 2023년 이후 출생한 1~7세 아이에게 매년 120만원씩 인천e음 포인트로 지원하는 '천사지원금'과 아동수당 지급이 종료되는 8세 이상 학령기 아동에게 5만원부터 최대 15만원까지 지급되는 '아이꿈수당' 등을 보완하는 조례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천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유경희(부평구2)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지급 대상을 확대하면 천사지원금은 연평
-
국민의힘 인천시당 ‘청년위원회 발대식·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26일 당사 7층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 청년위원회 발대식·간담회'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60여명 국민의힘 인천시당 청년위원과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전우일 인천시당 청년위원장, 이상호 인천시당 청년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직을 맡고 있는 전우일 청년위원장은 “국민의힘 청년이 리더쉽을 발휘하고 더욱 전진할 수 있게 힘을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청년위원회 사무국장은 “국민의힘의 미래인 청년들이 조금 더 뛰고 봉사하고 헌신한다면 앞으로 다가오는 선거에서도 보수가 승리할 수 있다. 청년들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청년과 여성의 지지를 확보해야 당이 혁신할 수 있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며 “청년아카데미와 여성위원회 간담회 등의 행사를 통해 청년 당원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
내달부터 12월, 시청서 여권 발급… '점박이물범 캐릭터' 케이스 제공 지면기사
오는 9~12월 인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여권을 발급받는 시민에게 점박이물범 캐릭터가 그려진 여권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인천시가 26일 밝혔다.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로 국내에서 백령도 근해에 서식한다. 인천시는 점박이물범 캐릭터를 여권 케이스 뒷면에 새겨 여권을 이용하는 시민이 점박이물범의 보호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 인천시는 점박이물범 캐릭터를 '버미' '꼬미' '애이'로 개발해 인천시뿐 아니라 전국에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8세 이상 시민의 복수여권 발급 비용은 국제교류기여금을 포함해 3만9천~5만원이다. 인천시청은 평일에 여권 발급 신청이 힘든 시민을 위해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동안 여권 발급 업무를 진행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점박이물범 여권 케이스. /인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