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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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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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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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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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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김동연·오세훈·박형준 계엄반대 뜻 밝혔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은 찬·반 입장 없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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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ITF 인천 여자테니스 투어 지면기사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24 ITF 인천오픈 국제여자테니스 투어 대회'가 다음 달 1~8일(8일간) 인천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중국, 대만,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미국, 영국, 필리핀, 러시아, 홍콩,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등 20개국 선수 70명이 출전한다. 경기 종목은 여자 단식과 복식이다. 경기당 3세트 매치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10만 달러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세계 각국 유수의 선수들이 참가함에 따라 국내 선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세계랭킹 점수 획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2024 ITF 인천오픈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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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인건비 인상률' 규제 묶여… 의사 못잡는 인천의료원, 환자 못본다 지면기사
채용시 임금 한계 대책 시급공공의료원 역할 제한 받아별관 증축 진료센터 인력 비상'총인건비 인상률' 규제에 묶여 인천의료원 등 공공의료원의 역할 확대가 제한받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의사 인건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 총인건비 인상률이 제한되며 의료 인력 채용 어려움을 부추기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6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 따르면 지방의료원은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 편성 운영지침'에 따라 총인건비 규제의 적용을 받고 있다. 지침은 총인건비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제시하는 인상률 폭을 넘을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장관이 제시하는 인상률은 정부가 정하는 정책 인상률과 행안부가 정하는 호봉 승급분 범위를 넘을 수 없다.문제는 의사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총인건비 인상률 규제가 결과적으로 사업 확대와 신규인력 확보가 시급한 인천의료원의 구인난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천의료원은 진료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별관 증축공사를 진행했고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별관에는 심뇌혈관센터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해야 하는데 신규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 당장 심장내과 전문의 최소 2명을 확충해야 하고 장기적으로 신경외과와 영상의학과 등 추가 의사 확보가 시급하다.하지만 총인건비 인상률 규제에 묶이다 보니 채용에 직간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인천의료원의 설명이다. 신규 인력을 채용하려면 '시장가'와 어느 정도는 맞춰야 하는데 총인건비 규제 때문에 신규 인력 채용시 무작정 임금을 올려주기 힘들다는 것이다. 의사 인건비 등을 총인건비 항목에서 제외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의료원 임직원의 임금은 적어도 전국 평균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전국 공공의료원의 임금과 인상률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제한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다방면으로 신중하게 검토할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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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28일 임시회… 지하도상가 조례안 다룬다 지면기사
산업경제위, 임대료 인하 등 논의주거지 데이터 센터 입지 제한도 인천시의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인천시의원이 발의한 26개 안건을 비롯해 인천시·인천시교육청 등이 제출한 조례안과 의견청취, 결의안, 동의안 등 50여개 안건을 이번 회기에서 처리할 예정이다.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이명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개정안' 등 8개 안건이 다뤄진다. 이 의원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인천시 지하도상가 점포 임대료를 낮춰 상인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 조례는 인천시가 점포 사용료를 책정하는데 있어 시장가를 반영한 해당 점포의 평정가격의 1천분의50 이상의 금액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이를 1천분의30 이상으로 변경해 상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가능하도록 했다. 인천시 입장에서는 지하도상가 임대료는 지하도 상가 특별회계 주요 세입원 가운데 하나여서 임대료 인하에 부정적 입장을 갖고 있다. 또 노후설비와 내구연한이 지난 시설에 대한 교체 등의 지출 소요가 있다. 이 때문에 인천시는 임대료 인하에 부정적 입장을 갖고 있는데, 상임위에서 어떻게 논의될지 지켜봐야 한다.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박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등 6개 안건을 논의한다. 박 의원의 조례 개정안은 주거지역 인근 '데이터 센터'의 입지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대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도 다뤄진다. 이 조례는 공공주택사업자에게 매도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주택 중 전용면적 30㎡ 미만인 세대는 세대당 주차대수를 0.3대로 완화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명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유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7개 안건을 논의한다. 유 의원의 이번 조례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의 아이꿈 수당과 첫만남 지원금 지급 대상에 인천지역 위탁가정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는 아동을 추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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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인 인천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우수논문상' 지면기사
인천대는 사회과학대학 문헌정보학과 조재인(사진) 교수가 2024년 8월 정보관리학회지가 선정하는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조 교수가 상을 받은 논문 제목은 '오픈 억세스(Open Access) 논문의 비중과 방식, 피인용 유도 효과에 대한 국가 간 차이 분석'이다. 정보관리학회지는 한국정보관리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다. 1984년 창립된 한국정보관리학회는 정보학·정보관리 분야 학술 연구와 실무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학술지를 창간했다. 그는 지난 2월에도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KCDT)가 운영하는 학술지 'IJKCDT'가 주는 상 '아웃스탠딩아티클어워드'를 받은 바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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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ITF 인천오픈 국제여자테니스투어’ 9월 1~8일 열우물경기장서 개최
국제테니스연맹(ITF)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인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24 ITF 인천오픈 국제여자테니스 투어 대회'가 다음 달 1~8일(8일간) 인천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중국, 대만,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미국, 영국, 필리핀, 러시아, 홍콩,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등 20개국 선수 70명이 출전한다. 경기 종목은 여자 단식과 복식이다. 경기당 3세트 매치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10만 달러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세계 각국 유수의 선수들이 참가함에 따라 국내 선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세계랭킹 점수 획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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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서 여권 만들면 ‘점박이물범 케이스’ 받는다
오는 9~12월 인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여권을 발급받는 시민에게 점박이물범 캐릭터가 그려진 여권 케이스(사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인천시가 26일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로 국내에서 백령도 근해에 서식한다. 인천시는 점박이물범 캐릭터를 여권 케이스 뒷면에 새겨 여권을 이용하는 시민이 점박이물범의 보호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 인천시는 점박이물범 캐릭터를 '버미' '꼬미' '애이'로 개발해 인천시뿐 아니라 전국에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8세 이상 시민의 복수여권 발급 비용은 국제교류여금을 포함해 3만9천~5만원이다. 인천시청은 평일에 여권 발급 신청이 힘든 시민을 위해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동안 여권 발급 업무를 진행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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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소각장, 증설 없이 현대화… 기재부 '재정 평가 심의위' 통과 지면기사
인천시 '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가동일수 늘려 폐기물 처리 대응 인천시가 송도 자원순환센터(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소각 용량 증설 없이 추진한다.인천시는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을 위한 KDI(한국개발연구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사업 방식, 규모, 비용 등이 적정한지 따지는 절차다. 사업 추진 여부를 따지는 예비타당성 조사는 지난해 9월 면제받았는데, 대신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돼 그 결과가 이번에 나왔다.송도 자원순환센터는 '소각 용량 증설 없는 현대화'로 결정됐다. KDI는 적정 시설 규모를 기존 소각 용량(540t)보다 폐기물 차량 1대 분량(10t)이 축소된 하루 530t으로 산정했다. 총사업비는 건축·토목비, 시설비, 부대 경비 등을 포함해 2천648억 원으로 확정됐다.인천시는 현대화사업으로 더 좋은 장비가 설치됨에 따라 소각로 가동 일수가 기존보다 늘어나고, 반입 폐기물량도 조정될 것이라는 점 등을 들어 향후 폐기물 처리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비에 대해선, 소각 용량 1t당 약 4억4천600만원으로 최근 소각장 신설을 추진하는 다른 지자체 사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책정됐다고 했다.인천시는 여유 부지에 새 자원순환센터를 짓고 기존 시설은 폐쇄한다.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건축 기획·심의를 마치고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6년 착공 등의 절차를 진행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을 둘러싼 쟁점은 '소각 용량'이었다. 애초 인천시는 하루 소각 용량을 기존보다 105t 늘려야 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에 송도 주민들과 연수구청은 증설에 반대했다. 하지만 KDI 검토 결과는 기존보다 오히려 10t 축소하는 것으로 나왔다. 인천시의 애초 예상치(+105t)와 KDI 검토 결과(-10t)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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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고문 11명 위촉… 입법·법률 효율적 자문 기대 지면기사
인천시의회가 지난 23일 입법·법률고문 11명을 위촉했다. 인천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는 시의회에 입법·법률고문을 두고 입법·법률사안의 효율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입법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안과 상위법 등 관련법규의 해석, 의안심사와 처리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고 법률고문은 의회관련 법률사항과 의장이 위임한 사건의 소송 수행 역할을 한다. 이번에 입법분야 3명, 법률분야 8명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6년 8월11일까지로 2년이다.정성희 국회사무처 입법예산 전문가와 김영진 인천대 법학대학교 교수, 이성옥 노무법인 한길 노무사가 입법고문에 위촉됐고 법률고문에는 조원진 법무법인 동주 파트너변호사, 한필운 법률사무소 국민생각 변호사, 권오용 예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박용만 법무법인 집현 대표변호사, 박주현 법률사무소 황금률 대표변호사, 최우식 법무법인 집현 대표변호사, 정재욱 경림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박준범 박준범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이 위촉됐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인천시의회가 입법·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왼쪽 두번째부터, 정재욱·박준범·정성희 고문·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김영진·한필운·조원진 고문. 2024.8.23 /인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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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시간제 보육 호응… 독립·통합반 확대 지면기사
올해 1만3698건… 전년도 넘어서54개→100개 반 늘려 '돌봄 지원'생후 6개월부터 3세 미만의 영아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시간에 따라 어린이집에 맡기는 '시간제 보육(일시 보육)' 사업이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나 인천시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시간제 보육 누적 이용 건수는 1만3천698건(5만8천520시간)으로 전년도 1년간 이용 건수(1만2천568건)와 시간(5만3천512시간)을 넘어섰다. 시간제 보육은 영아를 가정에서 돌보는 부모가 자녀돌봄이 힘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전 예약을 거쳐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수 있게 하는 양육 지원 사업이다. 오전, 오후 시간대 중 필요한 시간대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고 종일반(오전 9시 ~ 오후 6시)도 가능하다. 부모 부담액이 시간당 2천원 매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인천시는 시간제 보육을 담당한 54개 반을 100개 반으로 확대한다. 6개월~36개월 시간제 보육 영아들만 이용하는 독립반은 39개, 6개월~2세반까지 정규 보육과정 아이들과 함께 운영되는 통합반은 71개로 늘렸다. 이같은 확대 조치로 시간제 보육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긴급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가정양육 부담을 절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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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삼척동자'도 아는 'K방산'의 중요성 지면기사
초등학교 1학년 막내의 질문 가운데 빈도가 높은 주제 중 하나가 'K방산'이다. '누가 더 세냐'는 식의 질문이 많다. 국산 KF-21 전투기와 미국 공군의 전투기 F-22, 국산 K2 흑표 전차와 독일의 레오파르트2 전차 그리고 K9 자주포와 독일 자주포 PzH2000(팬저하우비츠) 등이 각각 맞붙으면 과연 누가 이기느냐고 묻는다. 잘 모르지만 그래도 그럴 때마다 "우리나라가 최강"이라고 답해준다. 나름 전문적인 질문도 등장한다. 국산 보병전투차량 '레드백' 장갑차에 몇 명이 탑승하느냐, K9 자주포가 얼마나 멀리 포탄을 날릴 수 있는가,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조종사 아저씨들이 타는 비행기 T-50과 공군 전투기 FA-50은 똑같은 모양인데 차이가 무엇인가 등 찾아보지 않으면 답하기 어려운 질문도 많다.지난해 막내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도 다녀왔다. 이젠 삼척동자도 K방산 주력 제품을 줄줄 읊는 시대가 됐다. 외국 무기 일색이었던 마트나 백화점 '프라모델' 조립식 장난감 진열대 한편을 'K방산'이 당당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막내는 최근 FA-50과 K2 흑표전차를 사와 직접 조립하고 무척 뿌듯해 했다. K방산은 어느새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핫한' 아이템이 됐다. 뉴스에서는 K방산 기업과 외국의 수출계약 체결 소식이 연일 들려온다.'K방산'의 중요성은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안다. 유정복 시장이 이끄는 인천시는 'K방산' 인프라 구축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 인천국방벤처센터 얘기다. 인천에는 10년 가까이 국방벤처센터가 없다. 아니 대전 이북에 한 곳도 없다. 전국에 10곳이 있다. 국방벤처센터가 인천에 다시 생긴다면 지역 방산기업에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큰돈 드는 것도 아니다. 10억원 미만이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번번이 인천시 예산 반영이 이뤄지지 않았다. 유 시장은 보수정당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보수의 가치 중 하나가 국가안보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안보와 방위산업은 떼려야 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