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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기도 최초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 구축 운영
경기도 기초지자체 최초로 광명시가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플랫폼을 통해 전기와 가스, 열, 수도 등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건축물의 노후도, 기후정보 등을 활용해 탄소배출량 절감평가를 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종합적 데이터를 제공한다. 광명시 주택과 녹색건축지원센터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 구축을 시작했다. 플랫폼에는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정보뿐 아니라 탄소배출량과 법정·행정동별, 건물유형별, 외기온도(냉방·난방도일) 등을 종합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지원한다. 특히 ▲법정·행정동별 건물 용도별 탄소배출 현황 ▲데이터 기반의 광명시 건물 에너지 통계분석 ▲광명시 건물 부문 탄소중립 성과관리 ▲시민 서비스(맞춤 에너지 지원사업 추천, 저탄소 생활 실천, 에너지 사용현황 비교분석)의 4가지 핵심 기능을 담았다. 탄소중립 도시 전환을 위해 GIS 정보 기반의 광명시 전역 건물의 준공연도, 건물용도, 에너지 사용량을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 성과평가 등 건물 부문 탄소중립 정책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정보공개 범위 등 내부 검토를 거쳐 시민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100년을 위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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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무소속 이지석 의원,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
광명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지석(무) 의원이 선출됐다. 이지석 의원은 26일 오전 열린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1명 가운데 6표를 받아, 5표를 얻은 현충열(민) 의원을 제치고 의장이 됐다. 이지석 의원은 전날 광명을 지역위원장과의 갈등으로 민주당 탈당을 선언해 무소속으로 의장을 맡게 됐다. 광명시의회는 현재 민주당 5명, 국민의힘 5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전날 이지석 의원의 탈당관련 기자회견이 민주당 의원들의 적극적 만류에도 진행된 것으로 미뤄,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이지석 의원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현충열 의원을 지지했다는 분석이다. 이지석 의장 당선인은 “부족한 저에게 후반기 의장을 맡겨주신 데에 책임감이 무겁다"며 “의정활동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지혜와 힘을 모아 광명시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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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이지석 광명시의원 민주 탈당… 후반기 의장 '최고 변수로' 지면기사
지역위원장 비판에 의원간 몸싸움무소속 1명 등 여야 5대5 동수로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의원은 25일 자신의 탈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동료 민주당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이 의원은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간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사랑했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야 하는 참담한 심정으로 탈당을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탈당은 신의와 의리로써 추구해온 광명시민과 지역당원, 지역주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저의 정치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이해해달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탈당의 배경으로 "(광명을 지역위원장이) 신의와 공정성을 무시한 채 광명시의장 선거에 개입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자치분권이 훼손되는 참담함을 실감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결심하게 됐다"고 김남희 국회의원을 겨냥해 비판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이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에 지역위원장을 겨냥한 비판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고 만류에 나섰지만 몸싸움으로 번지며 고성이 오갔다.한편 이 의원의 탈당으로 시의회 총원 11명 가운데 민주당 5명, 국민의힘 5명, 무소속 1명으로 여야 동수를 이루게 돼 후반기 의장선거 결과가 안갯속으로 빠지게 됐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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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석 광명시의원 민주당 탈당… 후반기 의장 선거 ‘안갯속’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의원은 25일 자신의 탈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동료 민주당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이날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간 희노애락을 같이하며 사랑했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야 하는 참담한 심정으로 탈당을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탈당은 신의와 의리로써 추구해온 광명시민과 지역당원, 지역주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저의 정치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이해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탈당의 배경으로 “(광명을 지역위원장이) 신의와 공정성을 무시한 채 광명시의장 선거에 개입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자치분권이 훼손되는 참담함을 실감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마음을 결심하게 됐다"고 김남희 국회의원을 겨냥해 비판했다. 또 “모든 책임은 신의를 저버린 분과 공정성을 훼손시킨 지역위원장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기자회견에 앞서 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 의원의 기자회견의 내용이 지역위원장을 겨냥한 비판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고 만류에 나섰지만, 서로 밀고 당기는 몸싸움으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며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이 의원의 탈당으로 광명시의회 총원 11명 가운데 민주당 5명, 국민의힘 5명, 무소속 1명으로 여야 동수를 이루게 됐으며, 후반기 의장선거 결과가 안갯속으로 빠지게 됐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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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도시계획변경 사전 협상 운영지침 시행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시행한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은 지구단위계획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관계법령 등에서 정하지 않는 세부적인 기준 등을 제시하는 규정이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기능을 끌어올리고 미관을 개선하는 등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도시를 개발해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은 일관성 있는 도시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을 제시, 시민과 전문가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특히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이 지역 여건에 맞춘 지침으로 시에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협상 운영지침은 민간이 도시계획변경을 추진하기 전에 공공과의 협의를 통해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 개발 규모에 따른 공공기여 등을 사전에 논의해 더 나은 방향으로 도시 발전을 모색하는 제도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계획이득 또는 개발이익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환수제도를 마련하고 공공·민간 간 협상의 실효성을 높이면서 민간의 요구와 공공성이 반영된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규정이다. 시는 사전협상 운영지침과 함께 환수된 계획이득 또는 개발이익을 운용·관리하기 위한 '광명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도 마련한다. 김원곤 도시계획과장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제도를 원활히 운영하여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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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대규모 개발 사업 효과적 대응한다
광명시 조직개편안(5월13일자 8면 보도)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광명·시흥신도시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 및 주요 정책사업의 지속성·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재배치하는 내용의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한시기구인 '신도시개발사업단'을 정식기구로 변경하고, 도시주택국 소속인 '스마트도시과', '도시재생과'를 신도시개발국으로 이관해 신도시 조성 추진 동력을 강화했다. 시가 구상하는 철도망을 정부의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고 역사신설 등 역세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인 '철도정책과'를 신설해 정부의 철도 투자 확대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시민의 주거안정을 높이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택정책 수립과 공동주택 관련 지원사업을 주택과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택과를 분과, 건축과를 신설했고 도서관 업무를 기능별 및 권역별로 재편재하기 위해 도서관정책과도 새로 만들어 기능별 업무를 담당하게 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1실 5국 1단 257개 팀에서 1실 6국 252개 팀 체제로 바뀐다. 정원은 1천276명으로 개편 전과 같다. 시는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과 정원 규정 등 자치법규 개정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행정 기능의 효율화와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며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선제적·전략적으로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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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센터 오픈 지면기사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센터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일직동 주민자치센터는 광명종합터미널 2층 517㎡ 규모로 강의실과 사무실, 고용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에서부터 건강을 위한 체육활동 및 교육 등을 제공한다. 2024.6.20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사진/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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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는 3년간 8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첨단 기술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스마트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기후위기 대응형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3년간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80억 원)을 투자해 '광명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광명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순환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의 활동으로 변화되는 탄소중립 도시를 데이터화, 탄소중립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신재생 에너지 생산과 공유거래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및 순환체계 구축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및 전기차 기반 수요응답형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 전환을 통한 교통여건개선 및 탄소배출량 저감 ▲시민 활동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플랫폼 도시 실현 ▲AIoT(인공지능융합기술) 기반 침수·홍수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등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재해 예측 및 능동 대응으로 도시 안전성 강화 ▲시민 참여 기반 취·창업 생태계 및 연구개발 순환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이노베이션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시민을 육성하고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도 발굴한다. 지자체 차원의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도시 모델 발굴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생애주기 기반 탄소중립도시 인증제도를 개발하고 민간 전문 인력을 양성, 취업 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대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의 컨소시엄 기업들이 광명시 관내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해 이들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활동도 펼친다. 시는 기후위기 분야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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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센터 문 열어… 주민 문화생활·소통의 장 ‘기대’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열었다.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지역 문제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일직동 주민자치센터는 광명종합터미널 2층 517㎡ 규모로 강의실과 사무실, 공용 카페테리아 등을 갖췄다. 이 공간에서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활동에서부터 건강을 위한 체육,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와 라인댄스, 웰빙댄스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손 글씨, 생활영어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문화활동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관식에는 지난해 지역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빛가온초 학생들의 국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체센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직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사람이 모여 지역문제를 토론해 자치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더욱 살기 좋은 동을 만드는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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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시원’… 광명시, 시장부터 전 직원까지 반바지 출근 ‘업무 효율성 UP’
때이른 폭염이 기승하는 가운데, 광명시가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반바지로 바꾸는 지구-반바지 시즌2'를 시작한다. 전 직원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는 반바지 시즌2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감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기간 전 직원은 반바지나 치마 등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한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공식적인 행사 이외에는 반바지 차림으로 업무를 수행해 유연한 업무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박승원 시장은 “날씨에 맞춰 자율복장을 착용하는 것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뿐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 공직사회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시정 주요 목표로 삼고, 1.5℃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등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