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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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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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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안심 골목길 조성
광명시는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안심골목길을 조성한다. 광명3동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은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좁고 오래된 골목을 개선하는 것으로 17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광명시는 경관뿐 아니라 보행 안전사고와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솔라(Solar) 표지병과 담장화분대 등을 설치하고 도로포장, 대문 도색 등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범죄 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입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해 범죄 불안감을 줄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광이로 12번길 일원 ▲광이로13번길 일원 ▲오리로942번길 일원 ▲광삼로13번 일원 ▲광삼로21번길 일원 ▲광삼로27번길 일원 ▲광삼로33번길 일원 등 10곳에서 진행된다. 광명시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노후된 골목길을 깨끗하고 밝게 정비하여 주민 누구나 걷고 싶고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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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구름산지구 A5블록 주택용지 공매… 온비드서 내달 10일까지 입찰가능 지면기사
광명시가 구름산지구(소하동 104-9번지 일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5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를 공개 매각한다.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7만2천855㎡ 부지에 환지방식으로 진행된다. A5블록은 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소하IC를 통해 타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학교와 편익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개발 후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일반경쟁 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onbid.co.kr)'에서 공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7월10일까지 입찰 참가가 가능하다.지난해 11월 매각 유찰로 시행하는 재매각공고인 만큼 매수자 요청 시 채권양도승낙서 발급, 1차 중도금 납부 이후 인허가용 토지사용승낙, 중도금 분할납부 등이 가능해 지난번 매각 조건보다 대폭 완화됐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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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사업 구역 A5블록 집단체비지 공개 매각 공고
광명시는 구름산지구(소하동 104-9번지 일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5 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를 공개매각한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면적 77만2천855㎡ 부지에 환지방식으로 진행된다. A5블록은 서울에 가깝제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소하IC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학교와 편익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개발이 완료될 경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경쟁 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onbid.co.kr)'에서공개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0일까지 입찰참가가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매각 유찰로 시행하는 재매각공고인만큼 매수자 요청 시 채권양도승낙서 발급, 1차 중도금 납부 이후 인허가용 토지사용승낙, 중도금 분할납부 등이 가능해 지난번 매각조건보다 대폭 완화됐다. 이길주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A5블록 체비지 매각으로 조속한 공동주택건설과 충분한 사업 재원 확보가 예상돼 더욱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장물 등 보상과 문화재 시굴 조사를 모두 마쳤으며, 이주(86.5%), 석면 철거(47.5%), 지장물 철거(25%), 부지조성 및 기반 시설 공사 등이 연도별·공종별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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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어려움 구름산지구… 광명시 "모든 조치할 것" 지면기사
지장물 철거 방해 영업장에 소송집단체비지 매각 사업자금 마련도 주민들의 퇴거가 완료되지 않아 부지 조성을 위한 계획적 지장물 철거를 하지 못하면서 지연되고 있는 광명 구름산지구(2023년 12월12일자 9면 보도체비지·집단환지 잇따라 무산… 먹구름만 낀 '광명 구름산지구')에 대해 광명시가 이주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주의 동의를 받아 광명시에서 토지 개발을 대행해 돌려주는 환지방식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주와 지장물 철거가 선행돼야 부지 조성공사를 할 수 있어 이주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그럼에도 일부 거주민 등이 이주를 하지 않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규모가 큰 영업장에서 지장물 철거를 방해하고 영업행위를 이어가고 있어 사업 진행이 늦어지는 상황이다.시는 구름산지구 개발사업 추진 전담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해 설명하며 설득해 이주율을 높이고 있다. 무단 점유로 사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퇴거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소송판결에 따라 퇴거를 추진하고 있다. 판결 이후에도 점유하는 경우에는 법원 강제집행을 통해 퇴거를 진행하고 영업 중인 영업장을 대상으로는 퇴거청구소송과 함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병행하고 있다.현재 1천660명 가운데 1천436명이 이주(이주율 86.5%)했으며 전체 696동의 88.1%(613동)가 공가 처리됐다.시는 재정의 14%인 1천500억여원을 투입, 연내 집단체비지를 매각하며 사업비를 마련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매각된 집단체비지에는 매수자가 4~5년 내 공동 주택건설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의 열악한 환경을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주민들의 퇴거가 완료되지 않아 부지 조성을 위한 계획적 지장물 철거를 하지 못하면서 지연되고 있는 광명 구름산지구에 대해 광명시가 이주를 위한 모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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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구름산지구 이주에 1500억원 투입한다
주민들의 퇴거가 완료되지 않아 부지조성을 위한 계획적 지장물 철거를 하지 못하면서 지연되고 있는 광명 구름산지구(2023년 12월 12일자 9면 보도)에 대해 광명시가 이주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주의 동의를 받아 광명시에서 토지 개발을 대행해 돌려주는 환지방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주와 지장물 철거가 선행돼야 부지 조성공사를 할 수 있어 이주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럼에도 일부 거주민 등이 이주를 하지 않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규모가 큰 영업장에서 지장물 철거를 방해하고 영업행위를 이어가고 있어 사업 진행이 늦어지는 상황이다. 시는 구름산지구 개발사업 추진 전담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해 설명하며 설득해 이주율을 높이고 있다. 무단 점유로 사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퇴거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소송판결에 따라 퇴거를 추진하고 있다. 판결 이후에도 점유하는 경우에는 법원 강제집행을 통해 퇴거를 진행하고 영업 중인 영업장을 대상으로는 퇴거청구소송과 함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1천660명 가운데 1천436명이 이주(이주율 86.5%)했으며, 전체 696동의 88.1%(613동)가 공가 처리했다. 시는 재정의 14%인 1천500여억원을 투입, 연내 집단체비지를 매각하며 사업비를 마련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매각된 집단체비지에는 매수자가 4~5년 내 공동 주택건설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의 열악한 환경을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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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목감천 너머 수소발전소 추진… 불안한 광명 주민 지면기사
서울 천왕동 2천470㎾ 규모 건립상습침수지 '유해물질' 취급 우려市 "구로구 찾아가 입장 전할 것"목감천을 사이에 두고 광명시와 인접한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이 추진돼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목감천 인근은 상습침수지역으로 2022년 8월에도 수해가 발생해 100여 명이 넘는 이재민과 재산피해를 입힌 바 있어 수소발전소 건립 시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10일 광명시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의 수소발전소가 건립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착공이나 준공 시점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서울시와 구로구, SK에너지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이와관련 인접한 광명지역 주민들은 불안하다는 반응이다. 질소산화물과 같은 유해물질을 다루는 수소발전소가 들어서면 근처 초등학교와 장애인시설 등에 피해가 예상되고, 천왕동 차량기지로 인한 소음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이 또다시 수소발전소로 인해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야 하냐는 등의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또 광명지역도 직접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데 이곳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없다는 불만도 제기되는 상황이다.서울 천왕동에서도 주민들이 수소발전소를 반대하는 모임을 만들어 온·오프라인 반대서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방침은 나오지 않고 있다. 천왕동 주민들 대상 사업설명회에서 이 같은 안전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나왔지만, 당시 서울시와 구로구 등은 "침수가 된다면 발전소 작동이 중단되고 이후 복구하면 된다"며 안전상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광명시 관계자는 "기술적으로 수소발전소 자체가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주민들이 거주 환경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구로구 등에 문서를 보내고 담당 부서를 찾아가 광명시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되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계획의 경우 지난해 주민 반대 등으로 인해 무산됐으며, 서울 강동구도 암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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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속도 지면기사
광명시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낸다.광명도시공사는 하안동 중심상업구역의 랜드마크 조성과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재건축 사업의 도시관리계획(하안동 중심상업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변경고시는 지난달 8일 시가 실시한 제1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광명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원안 수용됨에 따라 진행된 후속조치다. 원활한 주차장 이용을 위한 차량 회전반경 확보와 보행자통로조성을 위해 대지면적을 94.2㎡ 늘리고, 대신 8m였던 인접 도로폭을 6m로 줄였다.공사는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될 수 있도록 건축허가(경관심의) 및 각종 인증 절차를 마무리해 공영주차장과 주민복리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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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왕동 수소발전소 추진에 인접한 광명주민 ‘불안’
목감천을 사이에 두고 광명시와 인접한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이 추진돼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목감천 인근은 상습침수지역으로 2022년 8월에도 수해가 발생해 100여 명이 넘는 이재민과 재산피해를 입힌 바 있어 수소발전소 건립 시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10일 광명시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의 수소발전소가 건립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착공이나 준공 시점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서울시와 구로구, SK에너지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관련 인접한 광명지역 주민들은 불안하다는 반응이다. 질소산화물과 같은 유해물질을 다루는 수소발전소가 들어서면 근처 초등학교와 장애인시설 등에 피해가 예상되고, 천왕동 차량기지로 인한 소음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이 또다시 수소발전소로 인해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야 하냐는 등의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광명지역도 직접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데 이곳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없다는 불만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서울 천왕동에서도 주민들이 수소발전소를 반대하는 모임을 만들어 온·오프라인 반대서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방침은 나오지 않고 있다. 천왕동 주민들 대상 사업설명회에서 이 같은 안전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나왔지만, 당시 서울시와 구로구 등은 “침수가 된다면 발전소 작동이 중단되고 이후 복구하면 된다"며 안전상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광명시 관계자는 “기술적으로 수소발전소 자체가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주민들이 거주 환경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구로구 등에 문서를 보내고 담당 부서를 찾아가 광명시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되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계획의 경우 지난해 주민 반대 등으로 인해 무산됐으며, 서울 강동구도 암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포기를 선언한바 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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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에 속도
광명시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낸다. 광명도시공사는 하안동 중심상업구역의랜드마크 조성과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재건축 사업의 도시관리계획(하안동 중심상업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변경고시는 지난달 8일 광명시가 실시한 제1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광명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원안 수용됨에 따라 진행된 후속조치다. 원활한 주차장 이용을 위한 차량 회전반경 확보와 보행자통로조성을 위해 대지면적을 94.2㎡를 늘리고, 대신 8m였던 인접 도로폭을 6m 줄였다. 공사는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될 수 있도록 건축허가(경관심의) 및 각종 인증 절차를 마무리해 공영주차장과 주민복리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노후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시설 및 주민 복리시설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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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또 조직개편… 효율성 떨어질라 지면기사
신도시 개발·철도 신설 대응 추진시의회 "임기중 10번째 잦아 우려"市 "과거 행정절차·명칭변경 이유"광명시가 신도시 개발과 철도 신설 등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5월13일자 8면 보도=신도시·철도신설… 광명시, 조직개편 예고)하는 가운데, 시의 잦은 조직개편이 업무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7일 제285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논의됐다.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한시기구였던 신도시개발사업단을 정기기구로 전환하고 각종 국가철도망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안전건설교통국 내 철도교통과를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광명 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신도시 개발사업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해 광명지역의 70%가 아파트로 바뀐다는 점에서 건축과와 주택정책팀을 신설한다. 건축허가와 건축지도, 녹색건축지원센터 등의 업무는 건축과가 맡을 예정이다.이 같은 계획에 이재한 의원은 "박승원 시장 임기 중 10번째 조직개편이다. 평균 7개월에 한 번씩 개편이 이뤄지는데 너무 잦다"며 "부서가 오래 지속되는 것도 아니고 통합하고 나누는 것이 (잦으면) 업무효율성이 오를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종오 의원도 "잦은 개편이다. 이런 개편이 염려되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적 개편인지, 시민편의적인 것인지 (모르겠다)"며 우려를 표했다.시는 지난 9월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하고, 공원관리과와 공원녹지과를 정원도시과로 통합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이에 대해 시는 경기도의 승인을 받기 위해 한시기구를 운영했다가 정식기구로 개편하는 등 행정절차 상의 이유로 개편이 이뤄졌거나, 명칭 변경이 필요해 조직개편이 추진됐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뉴타운, 구름산지구개발 등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시 관계자는 "큰 방향으로 봤을 때 시의 변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며 "뉴타운과 재개발·재건축으로 완공 시점에 시 인구는 50만명에 육박하고, 철도정책과